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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8/24 10:39:30
Name 어강됴리
Link #1 https://tv.naver.com/v/15396881
Subject [연예] [로켓펀치] 성장했구나.. 울컥..


위 영상은 AKB No.1 가창대회라는 프로그램인데 2018년 11월 30일에 있었던 1차 예선의 쥬리 장면입니다.

선곡은 히라하라 아야카의 쥬피터 라는 노래입니다.






원곡은 이러한데..

보시면 알겠지만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풀어내는데 굉장히 기교가 필요한곡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창대회에서 반주에 맞추어 부르기 적절하지 않다는걸 대번에 알 수 있죠 


어쨋거나 쥬리는 이 노래를 들고 가창듀스에 참가 1차예선의 벽에 막혀 산화.. 했습니다. 


AKB48 라는 팀의 가창은 대게가 떼창이며 파트분배도 없는 경우가 많고 그닥 기교를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애초에 그런곡을 잘 주지도 않죠



그래서 제 기억속에 남아있는 쥬리의 노래실력은 가창듀스때가 전부입니다. 
당시 비공식 중계방에서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중계에 같이 참관했던 이들의 반응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쥬리의 차례가 나오자마자 다음 라운드는 없을것이란걸 다들 알았나 봅니다. 




시간은 흘러흘러 한국에 데뷔하과 3장의 음반을 내놓아도 쥬리의 가창에 대한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솔직히 조금 충격이었네요, 그냥 지상파 예능프로에 나온다 정도로 생각했지 노래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반성합니다 쥬리에 대해 많이 모르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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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서 '이름에게'로 좋아하는 케이뽑뿌 가수들 커버는 다 해본 서쥬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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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4 10:48
수정 아이콘
맨 처음 부르는데 ??? 뭐지??? 싶더군요 다른 사람인가? 싶었는데 중간에 들어보니까 알겠더군요.
20/08/24 11:20
수정 아이콘
쥬리가 저렇게 잘해? 라는 말에 실력이 없었으면 울림에서 데려가지도 않았을걸 이라는 대답이 떠오릅니다.
20/08/24 11:30
수정 아이콘
쥬피터는 곡 난이도가 너무 높았고...
15년에 AKBINGO에서 부른 goodbye days 부른거 들어보면 나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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