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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 19:07
음 개인적으로 소향 목소리는 어울리는 노래가 따로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위는 그리 이상하게 느껴지진 않았는데 아래는 제 기준에서는 별로 안어울리네요.
20/08/10 21:19
(수정됨) 모든 색깔의 노래를 수준급으로 한가수가 잘하기는 쉽지 않죠. 성악도 성향에 따라 드라마틱이네 어쩌네 나누는 판이니까요. 그래도 소향은 그동안 많이 선전하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의 장점과 소향은 성향이 일치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소향이 음악적 욕심도 많고 . 그정도 짬이면 영문으로 곡을 하나 발표해도 될것같은데. 북미시장에 약간 대형 솔로 여가수의 힘의 공백이 있다고 해야 되나 ? 물론 뛰어난 후지기수들은 지금도 있습니다만. 북미는 아직도 그쪽 계통의 갈증이 좀 있는듯 하고. 북미발 텃새도 한풀 꺽인 지금이 기회이지 않나 싶은데. 언제나 그렇듯 인생은 타이밍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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