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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31 23:41
이거 농구커뮤티니에서 화제인데 이종현을 옹호하는사람 거의 없네요.
전소속팀도 아니고 현 소속팀상대로 저런 말을하다니.. 프로의식이 없습니다.
20/08/01 02:53
(수정됨) 역대급 기대를 받고 들어온 선수가 긴 부상 기간을 기다려준 구단과 팬에게 대놓고 엿을 먹인거죠. 인기 없는 KBL이니 이정도에서 그친거지 KBO에서 이런 일 있었으면 진짜 난리가 날 일입니다.
굳이 KBO에 빗대면 안산공고 김광현 정도(이종현은 10년을 책임질 국대센터에 고딩때 이미 국대달았고 NBA캠프도 다녀온 정도의 역대급 재능이라 저는 안산공고 김광현 이상의 기대치라고 생각합니다.) 기대를 받던 신인이 프로 입단 후 아마추어 때 혹사&관리부족 + 불운 등으로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재활하는 도중에 SNS를 통해 간접적으로 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다가 스포츠채널 유튜브에서 대놓고 팀 디스를 했다고 보면 비슷 할 것 같네요. 편집상 오해가 있다는 제작진의 입장이 올라왔지만 분위기상 편집이 잘못됐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지점이 있었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추가) 인줄 알았으나 재업영상 보니 엠스플 악편이네요. 뒤에 나름 수습하는 말을 했고 이정도면 본인의 힘듦을 토로하다가 나올 수 있는 얘기인거 같아요.
20/08/01 17:03
이건 흔히 말하는 악마의 편집 수준이 아니네요 진짜 악의적으로 선수 한명 보낼라고 편집할 이유가 전혀 없는 내용을 짜르고 올린 개쓰레기 편집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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