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7/01 02:21:46
Name 물맛이좋아요
File #1 다운로드_(16).jpeg (136.3 KB), Download : 26
Link #1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흙신' 라파엘 나달의 롤랑 가로스(프랑스 오픈) 승률이 유머


황제 로저 페더러, 완벽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역대 탑3로 손꼽히는 흙신 나파엘 나달의 프랑스 오픈 성적입니다.

테니스의 그랜드 슬램(세계 4대 대회) 중 하나인 프랑스 오픈(롤랑 가로스)는 그랜드 슬램 중 유일하게 클레이 코트에서 치뤄집니다.

나달은 잔디코트, 하드코트에서도 물론 세계 탑클래스의 선수이지만 흙신이라는 별명 답게 클레이코트에서는 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라파엘 나달의 롤랑 가로스 성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승 12회
2005, 2006, 2007, 2008, 2010, 2011, 2012, 2013, 2014, 2017, 2018, 2019

통산 93승 2패(승률 97.9%)

역시흑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르페디엠
20/07/01 03:55
수정 아이콘
흙신도 아니고 이제 그냥 흙 그 자체로 보임. 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0/07/01 07:51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0/07/01 06:40
수정 아이콘
93승한건 잘 알겠다 2패는 어떻게 당한건가...응?
리버풀
20/07/01 14:37
수정 아이콘
육회???
카미트리아
20/07/01 07:24
수정 아이콘
흙신의 롤랑가로드 성적은 승율이 아니라
우승률로 봐야하는 거 아닌가요?
85%쯤 되려나요...
Nightwish
20/07/01 09:03
수정 아이콘
결승전 진출 시 100%....
특이점주의자
20/07/01 09:43
수정 아이콘
어디서 보니 12/15 해서 80%라네요.

고인물 한명의 우승률이 80%인데 4대 메이져라고 불리는 테니스 대회가 있다? 따단!
카미트리아
20/07/01 09:44
수정 아이콘
밑에 댓글보니 기권이 1회 있다고 하니까
80%가 맞는 듯 합니다
동년배
20/07/01 07:44
수정 아이콘
흙신 때문에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그랜드슬램 못하고 은퇴할 수도 있었다는게... 나달의 프랑스오픈 우승의 장애물은 본인의 컨디션 뿐이죠
달달한고양이
20/07/01 07:52
수정 아이콘
직전 아무리 컨디션이 안 좋았어도 롤랑에만 서면 저 붉은 흙알갱이 하나하나가 나달에게 힘을 불어넣어주는 느낌이죠 크크
20/07/01 07:59
수정 아이콘
올해도 프랑스 오픈 하나요? 대회 취소되면 아쉬울 듯
20/07/01 10:06
수정 아이콘
9월로 연기한 상태입니다
Rorschach
20/07/01 11:03
수정 아이콘
롤랑은 9월로 연기, 윔블던은 일찌감치 취소 된 상황이네요.
아무튼 현재 계획은 US오픈 다음에 하는거랍니다.
Rorschach
20/07/01 09:01
수정 아이콘
나달이 토너먼트에서 탈락한건 정확히는 15년 중에 딱 세 번인데 부상으로 인한 (경기 전) 기권패는 패배로 기록이 안되나보네요.
2016년 3라운드 경기 전에 손목부상인가로 기권했었거든요.

나머지 두 번은 2009년 소더링에게 4라운드(16강)에서 진거랑, 2015년 조코비치한테 8강에서 진거...
웃긴건 정작 조코비치는 저 시즌에는 바브린카한테 져서 우승을 못했습니다 크크크

그 15년 사이에 페더러는 소더링이 나달을 꺾고 올라와 준 2009년에 그 소더링을 결승에서 잡고 우승을
조코비치는 나달이 부상으로 중도 탈락한 2016년에 우승을 했네요.

농담아니고 진짜 페나조 중에 둘이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못 할 뻔 크크크
참고로 06, 07년에는 결승에서 두 번 다 페더러가 나달에게 졌는데, 만약 이 때 나달 없었으면 페더러는 2년연속 단일시즌 그랜드슬램을 포함한 10연속 그랜드슬램 대회 우승을 할 뻔 했습니다 ;;;

조코비치도 롤랑가로스 제외하고 세 개 먹은 시즌이 두 번 있는데 (2011, 2015) 얘는 나달한테 진건 아니고 각각 페더러(4강), 바브린카(결승)에게 진거라서...
안프로
20/07/01 10:5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나달의 롤랑가로 독자수호에 비하면 임팩트가 낮지만
사실 나달도 조페때문에 호주오픈이 1번이라
3명다 그랜드슬래머가 못됐을수도...크크
Rorschach
20/07/01 10:54
수정 아이콘
맞아요 크크크

뭔가 기묘한 균형이 맞춰져있어요 크크
wish buRn
20/07/01 09:33
수정 아이콘
롤랑가로스 통산승율 90%이상 확정이죠.
7연패해도 90%이상인데 토너먼트 특성상 1년에 1번밖에 못짐
Liverpool FC
20/07/01 10:18
수정 아이콘
아 메이저대회 보고싶다..
무적LG오지환
20/07/01 10:50
수정 아이콘
다른 클레이 코트에서는 흙신이지만, 롤랑에서는 흙 그 자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1449 24/04/25 1449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6] 손금불산입2143 24/04/25 2143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340 24/04/25 2340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9] 손금불산입2395 24/04/25 2395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3] kapH2765 24/04/25 2765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10] 법돌법돌17270 24/04/25 17270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24] 무적LG오지환3701 24/04/25 3701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32] 도날드트럼프3406 24/04/24 3406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3308 24/04/24 3308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10] 위르겐클롭2371 24/04/24 2371 0
82234 [스포츠] 최정 홈런볼 주인공은 사직으로 출장온 서울사는 기아팬 [14]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930 24/04/24 4930 0
82233 [연예] 30년전 히트곡들. [22] Croove2864 24/04/24 2864 0
82232 [스포츠] [KBO] 고향으로 온걸 환영한다 제이크 [63] 갓기태4792 24/04/24 4792 0
82231 [연예] 바이브(VIBE) 최고의 곡은? [24] 손금불산입1572 24/04/24 1572 0
82228 [스포츠] SSG 랜더스 최정 KBO 통산 최다 홈런 신기록 달성.gif (용량주의) [35] SKY923745 24/04/24 3745 0
82227 [연예] 2023년에 뉴진스가 정산받은 돈 추정 [81] Leeka8257 24/04/24 8257 0
82226 [스포츠] 뉴진스 부모님들이 먼저 불만을 제기했었다는 기사가 나왔네요 [257] 여기15804 24/04/24 15804 0
82225 [연예] 2024 위버스콘에서 뉴진스 이름이 빠졌습니다. [90] 어강됴리9246 24/04/24 9246 0
82224 [스포츠] [KBO] 현재 국내 타자 OPS 1위 삼성 이성규 [45] 손금불산입5208 24/04/24 5208 0
82223 [스포츠] [MLB] 하성킴 4월 24일 자 멀티히트 1도루 [5] kapH3537 24/04/24 3537 0
82222 [스포츠] [MLB] 위기의 에인절스를 구하러 트라웃이 간다 [18] kapH3885 24/04/24 3885 0
82221 [스포츠] [MLB] 오타니의 스찌용 홈런이 간다 [39] kapH5239 24/04/24 5239 0
82220 [스포츠] [KBO] 최강야구 황영묵, 고영우 1군에서 활약 중 [18] 손금불산입5197 24/04/24 51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