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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9 10:37:03
Name 빨간당근
File #1 출사표.jpg (304.1 KB), Download : 30
Link #1 KBS
Subject [기타] [드라마] '출사표' 포스터 & 티저 예고편 (수정됨)




드라마: 출사표
채널: KBS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감독: 황승기, 최연수
각본: 문현경
출연: 나나, 박성훈, 유다인, 한준우, 안내상
방영일: 2020년 7월 1일 (수, 목 오후 9시 30분)

소개: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


정치베이스의 드라마인데다 캐스팅도 좀 약한 관계로 그닥 큰 관심을 못받고있던 작품이었는데 디테일한 시놉이 공개되면서 정치권에서부터 파이어가 됐네요;



[보수 정치인 이름은 십상시? 방송 전인데도 뜨거운 '출사표']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25&aid=0003012894

출사표’ 제작진은 26일 “‘출사표’ 내에서 당적을 가지고 나오는 인물들은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대부분 선한 인물로 설정되어 있지 않다. 정치적 성향을 전혀 갖고 있지 않은 무소속 등장인물 구세라(나나 분)를 전면에 내세워 진보-보수 양측의 비리들을 파헤치고 풍자하는 코미디를 추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공식 입장을 발표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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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왕스토킹
20/06/29 10:37
수정 아이콘
내 수신료가 왜 거기에 있죠?
本田 仁美
20/06/29 10:39
수정 아이콘
똑같이 저열해지고 있군요.
20/06/29 10:43
수정 아이콘
갈수록 심해지네..
20/06/29 10:45
수정 아이콘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면 '자전차왕 엄복동' 제작사로군요.
빨간당근
20/06/29 10:46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20/06/29 10:48
수정 아이콘
정치물인데 주인공이 정치관 없는 인물인 건 또 신기하네요.그리고 고작 비리만 건들을거면 굳이 정치 소재를 쓸 필요가 없는데 말만 저런 거길...
세츠나
20/06/29 10:49
수정 아이콘
한쪽은 2:8 한쪽은 8:2 정도 느낌인데 똑같이 선한 인물로 설정되지 않았다고 취급해버리면...
비오는월요일
20/06/29 10:51
수정 아이콘
출사표에 공명이면 몇명 빼고는 어차피 다 막장일건 뻔한데...
20/06/29 10:55
수정 아이콘
시놉시스만 보고 캐릭터와 극 전개를 모두 알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극 전개에 따라 소위 진보의 위선이 밝혀질 수도 있고..
그걸 떠나서 방영 전부터 이렇게 비아냥대는 사람들이 있는데 뭔 자신감으로 정치 소재를 쓴 건지..
응~아니야
20/06/29 10:58
수정 아이콘
최근 정치소재로 재밌던 드라마는 정도전이랑 펀치가 기억나네요... 미투로 안드로 간 분이 비중이 높은 드라마들이라 흑역사 취급이겠지만
20/06/29 12:28
수정 아이콘
자게에서도 나온 얘기인데, 캐릭터 소개글부터 대놓고 쓴 표현들이 너무 많죠..
한쪽은 '비리정치인' '내로남불' '불법도박''인맥으로 안되는게 어디있어'같은 내용들이 대놓고 써있고..
다른 쪽은 '녹을받고 일하는 사람은 유리한일보다 유익한 일에 서야하네''정의감에 불타던 전직경찰 - 수상한 죽음'같은 내용들이 써있는데요 ;;;
인물소개라도 없으면 지켜보고 평가하자는 말을 하겠는데..

인물소개글부터 대놓고 캐릭터 성격을 규정하는 판국이니 말이 나오는거죠.
http://program.kbs.co.kr/2tv/drama/intothering/pc/detail.html?smenu=e126f2
20/06/29 12:57
수정 아이콘
저도 진보에 극중 밝혀질 뭔가가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그게 보수보다 나쁘면 그거대로 욕하는사람도 많을테고 그게 아니더라도 보수가 걍 그대로 나쁜놈이면 또 그것도 난리날테고
응~아니야
20/06/29 10:55
수정 아이콘
언제나 언더도그마를 가지길 원하는 건 추하네요
ComeAgain
20/06/29 11:06
수정 아이콘
선제께서 창업하신 뜻의 반도 이루지 못하신 채 중도에 붕어하시고...
20/06/29 11:08
수정 아이콘
이걸 보니 드라마 정도전이 얼마나 기획과 연출을 잘했는지 실감나네요. 주연만 그딴 놈이 아니었어도...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고 하지만, 뚜껑을 열어봤을 때 조금만 특정 정당에 편파적인 냄새가 느껴지면 어느 진영에서든 득달같이 물어뜯길텐데 극중 정당명을 저따위로 지으면 어떡합니까.
20/06/29 12:13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제 [유쾌한 반란]만 나오면 되는 건가요
방과후티타임
20/06/29 12: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지한 정치드라마보다는 로코인것 같은데, 어차피 진지하게 안갈꺼면 대립하는 두 당을 잘 섞어서 현재 당이 연상되지 않도록 해야했을텐데....당 이름부터 현재 당들이 연상되는 명칭을 쓴 건 명백하게 실수...아니면 의도가 반영된거겠죠.
안내상 배우가 보수정치인 대빵으로 나오는건 좀 웃기네요
20/06/29 13:21
수정 아이콘
고수가 주인공이고 익숙한 소재인 IMF를 다뤘던 머니게임도 시원하게 망했는데...
이건 그나마 로코물이니 수요가 있을지도?
미나토자키 사나
20/06/29 13:34
수정 아이콘
역사극인 줄 알았네요. 근데 궁금한게 삼국지는 저작권이 없으니 삼국지로 우리나라에서 드라마나 영화를 만들어도 상관없죠? 물론 흥하진 못해서 아무도 만들진 않겠지만 크크..
던파망해라
20/06/29 14:16
수정 아이콘
당장 코에이가 삼국지 시리즈를 30년간 뽑아내고 있죠
머나먼조상
20/06/29 15: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이 옛날이지만 자이언트 처음 나왔을때 논란들 생각나네요
2mb 찬양이니 뭐니 난리쳤는데 드라마 나와보니 크크크
이 드라마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아카데미
20/06/29 21:09
수정 아이콘
쓰마의에 이어 또 개쩌는 중국사극 하나 나왔나 했는데.... 아쉽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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