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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5 00:43:46
Name 及時雨
File #1 0000005665_012_20200624191109843.jpeg (469.0 KB), Download : 31
Link #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1&aid=0000005665
Subject [스포츠]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감독은?


축구잡지 포포투에서 각 구단 프런트와 코칭 스태프, KFA와 프로축구연맹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네요.
1위는 포항에서 K리그와 FA컵,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기록한 세르지오 파리아스 감독이 선정됐습니다.
전북 현대의 모라이스 감독이 6위라는 높은 위치에 올라온 것도 인상적이네요.
상위권 감독 중 유일하게 무관임에도 2위에 자리한 세뇰 귀네슈 감독과, 바로 다음해 1년만 있었으면서도 리그를 차지한 5위 빙가다 감독의 대비도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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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카 호노카
20/06/25 00:57
수정 아이콘
귀네슈 파리아스 2파전 생각했는데 귀네슈가 명장 이미지에 비해 타이틀이 없었군요...
及時雨
20/06/25 01:04
수정 아이콘
챔결 2차전에서 수원한테 져버리는 바람에...
코사카 호노카
20/06/25 01:05
수정 아이콘
앗... 그런데도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는 거 보니 확실히 명장이긴 했나봐요
及時雨
20/06/25 01:11
수정 아이콘
전임 조광래-이장수를 거치며 모은 원기옥이 제대로 터지면서 매력적인 축구를 하던 시절이니까요.
아마 FC 서울 팬들 중 귀네슈 때 유입된 케이스가 상당히 많을 겁니다.
공대장슈카
20/06/25 01:19
수정 아이콘
k리그 거의 안봤는데, 떠오른 사람 두명이 일이등이군요
승률대폭상승!
20/06/25 01:35
수정 아이콘
한번딱 우승하고 떠난 빙가다가 젤루 나은것같음

특히 후임이 황보관이었던지라
엘제나로
20/06/25 01:38
수정 아이콘
1,2위가 활동기간이 거의 겹치는것도 흥미롭죠
당시 상위권팀 팀들 보면 감독들 질도 참 좋았음
울산의 역대 최고 명장 김정남 수원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차범근(수원시절은 아주 좋은감독)
전북은 최강희 성남은 김학범...
그 사이에 귀네슈가 있었던거라 우승하기 힘들긴 했어요
20/06/25 01:45
수정 아이콘
귀네슈 하면 이천수 크크
치토스
20/06/25 05:19
수정 아이콘
아니 fc서울이 언제부터 강했다고 터키 감독 하나 와가꼬... 크크
AeonBlast
20/06/25 02:15
수정 아이콘
니폼니시도 굉장하죠. 최윤겸감독님이 제주로 올때도 니포축구 언급나오고 할정도니 (물론 최감독님 결과는 강등이나 안좋기야하지만..
쵸코하임
20/06/25 07:33
수정 아이콘
98년99년 수원과 부천의 경기가 참 재미있었습니다. 고종수 윤정환의 대결. 지금보면 우습지만 당시에는 미드필드에서의 싸움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지금이대로
20/06/25 03:31
수정 아이콘
파리아스~황선홍으로 이어지는 시절 진짜 포항 축구 볼만했는데 지금은......최순호 강점기 탈출한 것만 해도 감사합니다......
及時雨
20/06/25 05:38
수정 아이콘
김기동 감독님 잘하시던데요 뭐 크크
20/06/25 11:59
수정 아이콘
순호 형님은 그냥 지금 처럼 유소년만 봐주시길.. 제발 더 이상 감독으로 돌아오지마시고 ㅠㅠ...
곰성병기
20/06/25 06:32
수정 아이콘
10위부터는 흑역사 감독들이네요
톨리일자
20/06/25 07:58
수정 아이콘
모르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네요 크크
ComeAgain
20/06/25 09:02
수정 아이콘
안드레 감독 전적이 잘못 나왔네요.
대구는 2018년 리그에서만 16패인데, 아마 오타가 아닐까 싶네요.
그럴거면서폿왜함
20/06/25 10:32
수정 아이콘
모쌀종신이 6위라니 크크
루카쿠
20/06/25 13:37
수정 아이콘
파리아스가 안 좋게 떠난 걸로 아는데 성적은 1등이군요.
내설수
20/06/26 07:14
수정 아이콘
아챔 우승이 확실히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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