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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0 18:16:57
Name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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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가요시상식 집계는 어떤식으로 해야 할까요? 진지하게 바꿔야할것 같아요.
음원시상식을 기준으로 적어본겁니다.

요근래 히트곡들은 1년(52주) 멜론 차트인이 기본 옵션이 되었습니다.
보는 관점에 따라 되게 이해하기 힘든 노래들도 꾸역꾸역 중위권에 알박고 1년이상 버티고 있는 경우가 꽤 있고요
그냥 좀 히트곡 같다 싶으면 365일, 52주, 1년동안 차트에서 밖으로 밀려나가지 않아요.
초반 화력의 차이가 좀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언제 나와서 얼만큼의 누적을 쌓는가 인데

물론 저는 연말 시상식에서 음원성적 큰차이를, 팬덤 투표로 그냥 확 밀어버리는 경우를 많이 봤긴합니다.
하지만 그런 몇몇 남돌들 이야기를 여기서 자세하게 하고싶지는 않고요
그래도 음원시상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건 여전히 음원성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헌데 음원(가요)시장이 계속 스트리밍위주로 바뀌고는 있었지만, 이제는 연말 시상식 방식도 손쓸 시간이 된것 같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임팩트가 누적을 이길 수 있는가?
원래도 시상식할때 시상식 전 1~4달정도 앞에 나온곡은 대상 못받았긴 합니다. 근데 이제는
예를들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성적을 집계해서, 1월 중순쯤에 시상식을 한다고 칩시다.
그러면 1,2,3월에 나와야 집계기간 누적으로 수상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4월에 역대급 히트곡이 나와도, 90일의 차이를, 역대급으로 따라잡아야 그나마 가능하겠네요. 5월이후? 이건 어려워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럼 넉넉하게 잡아도 1년중 4개월정도의 시기에 나온곡들이 시상식 집계기준 성적 탑5정도에 든다는 말입니다.

10여년전 다운로드 위주의 시절, 그때는 멜론 5개월 차트인 하면 롱런곡이었고, 반년 차트인하면 연간급 히트곡이었습니다.
제가 지금 찾아보진 않았지만, 기억을 더듬어보면 2009년 GEE,아이돈케어,아브라카다브라,미스터 전부 25~28주?
6개월가량 차트인 했었습니다.
차트아웃되고도 조금씩 누적은 쌓이겠지만, 동일한 성적을 내도 7월곡이 1월곡과 누적에서 얼추 상대는 되었다는겁니다. 7월곡이 좀 더 히트곡이라면 1월에 나온곡도 넘을 수 있었다는거죠.
그런데 시대가 계속 바뀌고, 스트리밍시대로 넘어간지도 몇년이 지난 지금은
오디션음악, 예능음악, 그리고 끝판왕인 남돌팬덤스밍, 기계, 따로 쿼터 떼어주지않았지만 알아서 자리잡은 팝송..
짬뽕처럼 섞이면서 차트 보기도 참 민망한 상태인데
거기서 살아남은 롱런곡들은 그냥 알박고 1년 버팁니다. 1년이 어딥니까  1년반, 2년도 버팁니다.

올해가 아직 반이 지나지 않았지만, 올해 연간 1위곡은 지코 아무노래로 정해졌습니다.  올해1월부터 집계해서 시상하는 시상식에선
아무노래가 가장 성적이 좋다는겁니다. 물론 여러번 언급했었는데 단순히 음원성적으로 대상을 주지는 않더라구요. (음반시상식에서 그렇게 줬다간 난리날텐데말이죠 흠흠)
올해 나온곡중 아무노래가 파급력이나 성적이 압도적으로 좋기도 한데다가
곡 자체도 1월중순에 나왔습니다.

올해 아직 반이 지나지 않았지만, 어지간하면 창모 메테오가 연간 2위를 할겁니다.
이곡은 작년 11월말에 나왔는데 천천히 반응이 오면서, 12월 말부터 멜론 1위 찍고 2020년으로 넘어왔습니다.
저 두곡은 올해가 반이 다되었지만 지금도 멜론 일간 19위, 22위 찍고있습니다.

아이유 블루밍은, 작년 11월 18일에 나와서 초반화력 쏟아내고, 해를 넘긴 지금도 일간 25위인데요.
앞서 예를든게 집계기간 1월부터 12월까지인데, 집계기간이 11월부터인 시상식이라면
11월부터 누적이 들어간 블루밍은 1년 차트인 어려운게 아니기때문에, 어마어마한 누적 쌓으며 그기간 1위 찍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말은 올해가 반도 안지났는데, 앞으로 어떤곡이 나와도 저 곡들의 성적을 넘을 수 없다는겁니다.
올해는 더욱 이용자수도 줄어들었는데, 아무노래가 멜론 이용자수 올해 누적이 7000만에 가깝고, 메테오는 6000만입니다. 저 누적은 매일 20만가량씩 더해지고요.....
지금 어떤 히트곡이 나와서 하루평균 70만씩 한달동안 1위해도 2100만의 누적이 쌓일뿐이죠.  


그럼 앞으로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저는 마땅한 방법이 떠오르질 않네요.
시상식을 10~12개월 정도씩 늦추는건 좀 말이 안되는것 같고
차라리 다른분야 시상식 처럼, 그냥 심사위원이 선정하는걸로.. 갤럽등의 리서치점수도 더하고
단, 팬덤투표는 빼고요.
이게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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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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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1위 곡들에 후보 자격을 주고, 대상은 그 중에서 모종의 방법으로 선정하면 되겠네요.
20/06/20 18:31
수정 아이콘
월간1위곡은 또 중순에 나오면 손해니까, 가온시상식처럼 발매후 한달기록으로 하는게 낫겠네요.
저런식으로 12곡을 뽑고 차순위로, 또 다른방식으로 몇곡정도 더 뽑아서 그 노래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건 어떨까 싶기도...
가라니다1
20/06/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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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반기 나눠서 시상식을하거나 1년이상 지난곡은 아예 차트에서는 제외하는것도 나쁘지않은거같네요
20/06/2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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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이상 지난곡은 보통 시상식 후보에 넣지 않아요. 그래도 1년을 얼마나 꽉 채우는가 누적52주에 몇주가 걸치는가...이게 지나치게 중요해진건데
어찌 해결하는게 맞는가 싶어요.
독수리의습격
20/06/2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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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드는 생각은 후반기에 나온 곡은 가중치를 주는 방향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연간차트 말고 어차피 누적 스트리밍수 인증은 계속 따로 나가기 때문에 연간차트 순위가 좀 낮다고 히트곡으로 인정 못 받고 그런건 없는데 연말 시상식때는 말씀하신 디버프가 있으니.....그걸 가중치 보정 먹여야 하지 않나 싶어요.

그리고 중요한건 아닌데 아무노래는 몰라도 메테오는 연간 2위가 지금 만만한 상황은 아닌걸로....에잇, 흔들리는....과 아로하가 너무 추세가 좋다보니. 특히 아로하는 이대로 추세 안 꺾이고 가면 연말에는 아무노래도 제낄 가능성도 있습니다. 추세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20/06/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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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기준으로 생각하다보니, 오스트인 아로하나, 흔꽃샴푸는 빼먹었네요. 흔꽃샴푸는 연간차트로도 메테오 이기기 어려울것같아요. 아로하는 님말씀처럼 탑1~2 다툴수도 있겠네요.
후반기 가중치도 나쁘진 않을것 같은데 그보다 가온시상식 방식을 변형시키는게 좀 더 나아보여요 개인적으론
Davi4ever
20/06/2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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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신 대로 연간은 하반기 손해, 월간은 중순 손해입니다.
(반대로 아주 예전 시상식들은 상반기 대손해였죠. 1세대 아이돌들은 대부분 하반기에 주로 활동했던...)
그렇다면 주간 1위를 n주 이상, 또는 일간 1위를 n일 이상 차지한 곡 정도로 후보를 두는 형태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노래 반응이 좋았지만 대진운이 없어 1위를 길게 못한 경우에는
누적 데이터 또는 특정 기간 데이터 등의 장치를 추가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음원 사이트들이 시상식이란 타이틀을 걸더라도 현실적으로 시상식은 아이돌 일색인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현실적인... 이벤트의 흥행과 관심도 때문이겠죠?
그리고 OST같은 경우 그냥 OST 분야로 퉁쳐 버리기도 하고요.

102님께서 지향하시는 시상식의 방향이 어느 쪽이신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전히 음원만으로? 아니면 거기에 실질적인 대중적 파급력 평가?
음악적 퀄리티? 유튜브와 같은 화제성은 완전 배제?)
단순히 기한에 대한 고민이시라면 저는 주간과 일간 쪽,
그리고 위에서 언급했던 추가적인 장치로 스테디 송들을 살리는 방향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원의 비중이 아주 큰 시상식은 현재 시점과는 맞지 않다는 생각도 있고요.
20/06/20 19:06
수정 아이콘
맞아요 아주 예전에는 하반기가 더 유리했죠. 그땐 음반시대라 가능했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지금보다 즉각 반응오지는 않았지만 어쨋든 음반을 일년내내 사지는 않으니. 지금도 음반시상식은 그냥 음반 많이판 가수가 팬덤도 쎄니까 투표도 앞서고, 음원보다는 덜 문제같습니다. 골디 음반대상은 방탄이 언제내는거랑 상관없이 받아가니 더더욱 흐흐

저는 작게는 뮤직뱅크도 과거 음원중심으로 주고 월말에 음반차트로 시상한거랑 비슷하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음원시상 할때는 팬덤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일반인들 리서치나 라디오방송점수 등을 더하는식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앞으로 실시간차트 개혁하면, 지금보다는 차트왜곡도 줄어들거라 믿어보고요...
그게는 골디 음원부분이라던지 멜론시상식에서는 시대가 바뀐걸 인정하고, 음원성적 자체로 상을 줄수가 있는가 고민하다가 그게 힘들어 보이면, 연기대상등을 따라서 성적도 보지만, 성적과 관계없이 전문가,종사자 등의 투표 또는 심사로 뽑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요.
앞에 언급되었듯 기준은 주간몇번이라던지, 일간 몇번이라던지... 가온기준 월간상 받은곡들이라던지, 가온성적이 좋은곡들이라던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서요.
저는 유튜브는 잘 모르겠어요. 보수적이라 그런가 우리나라 시상식은 우리나라 성적이나 인기랑 맞게 가는게 좋아보여서.. 그럼 해외음싸 성적도 포함해야하는가 애매해지지않나싶어서..


음원쪽은 이런식으로 바뀌어나가고, 음반쪽은 남기고 팬덤들이 그쪽을 신경쓰게끔 빼두는게 어떨런지
Davi4ever
20/06/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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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일단 말씀하신 실시간 차트 개혁, 그리고 2019년에 잃어버린 차트의 신뢰도를 회복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다행히 올해는 그런 부분을 많이 회복한 느낌이지만...

소속사-방송사 중심의 가요계가 유효한 상황에서
음원이 강하고 팬이 많은 가수는 굳이 음방이나 시상식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없고,
(요새는 V앱이나 유튜브, SNS가 있으니 더더욱 그렇죠)
음원이 강하고 팬이 적은 가수는 음방이나 시상식에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
이 구조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는 저도 몇십년 고민해봤는데 정말 어렵습니다 크크

현재 음악시상식은 올해의 음반-올해의 음원-올해의 아티스트로
대상 두 개 또는 세 개를 주는 구조가 몇 년째 이어져 오고 있죠.
기존 방송사-소속사가 음원을 무시할 수 없는 현실과 어느정도 타협한 형태...라고 봅니다.
음원 중심의 시상식이 만들어지려면 정말 큰 결단이 필요할 것 같긴 합니다.
물론 결과적으로 잘될 수도 있지만, 일단 기본적인 수익을 보장해 주던 부분을 포기해야 하고,
스폰서 부분도 잘될 거라고 장담할 수 없으니까요.
자신들이 누리고 있던 것을 포기해야 하는 대형 소속사들이 협조적으로 나올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정말 뜻있는 분이 적자 감수하고 결단해 주셔야 하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ㅠㅠ

주간차트의 경우 제가 지금 D-차트 만들면서 여러 차트를 다루고 있는데
음악중심-인기가요는,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나쁘진 않다고 보고,
(다만 인기가요의 트리플 크라운은 현 시점과 맞지 않아 폐지해야 된다고 봅니다)
뮤직뱅크의 경우 음반 비중을 줄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에잇이 한 번도 1위를 못한 건 매우 심각한 구조적 문제입니다.

저도 정말 제대로 된, 소속사나 방송사의 입김 같은 게 최소화된,
한 해 동안 가요계의 이야기들을 왜곡없이 잘 정리해줄 수 있는 가요시상식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결국 음원이냐, 음반이냐, 유튜브냐 여러 이야기가 있지만
제대로 정리만 된다면 기준은 '납득 가능할 정도'면 상관없습니다 크크

p.s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OST를 파급력 상관없이 OST로 퉁쳐 버리는 것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에일리 첫너가로 멜론 연간 1위 찍었는데 본상 그런 거 없이 OST상만 7개 받았을 때 슬펐습니다 크크크
20/06/20 21:06
수정 아이콘
가온시상식이랑 한대음이랑 골디의 짬뽕정도 되는 시상식을 보고싶긴 합니다. 공중파에서...
저는 예전부터 뮤뱅은 한주에 상을 2개주는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적었었어요. 딱히 무게감도 없는 트로피지만, 어떤식으로 바꾸어도 음반이 좌우하게끔 개편하더군요. 공중파가 케이블이나 종편보다 더쳐주고, 뮤뱅은 공중파중에서도 상징성 같은게 있는데..
음반+투표로 1등하나 뽑고, 음원+라디오점수로 1등하나 뽑고 하면 좋겠어요.
제 개인적인 의견인데 오스트는 우리가요계 구조상, 가요시상식에서 큰상을 더 주기엔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예능이나 오디션 음악을 제외하는 이유랑 비슷한게 아닌지.
20/06/2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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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적으로 지금같은 구조에서 아이유가 상탈일은 앞으로 없을 거라고 봅니다.좋은날부터 꾸준했던 연말 발매가 갑자기 바뀌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매년마다 연말 공연하는 거 보면 오히려 더 늘어날 거라고 봐야겠죠.애초에 상에 연연하는 성격도 아니고요.
그런 성격이라 팬하는 거지만 살짝 답답한 마음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20/06/20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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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유팬이라 따져보는데, 연말에 자주 나오지만 아닌경우도 많고, 나오는 시기보면 시상식은 그리 신경 안쓴것 또한 맞아요.
블루밍이 멜론어워드 기간에 들어가지 않게 냈거든요. 근데 그 블루밍은 골디집계기간에 다 들어갑니다.
또 에잇은 5월에 나왔는데 5월도 예전부터 자주 내던 시기죠.
근데 이제는 5월에 나와도 누적으로 먹기가 어려운 그런 가요계가 된건 맞아요.
수박바
20/06/20 19:24
수정 아이콘
저 생각 한적이 있는데 결론은 9,10월에 나와서 한 두달 임팩트로 대상 타던 때보단 그래도 더 인정할만하잖아? 였거든요 크크
밑에 잠깐 적어주신 해결책도 결국 마지막 임팩트로 먹는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예전에도 대상 노릴려고 하반기에 다 컴백하듯이 최근 트렌드는 연초로 바뀐거 정도로 생각합니다
20/06/20 21:17
수정 아이콘
굳이 시상식 이야기가 아니더라도, 봄,여름에 나와서 연초곡을 이길 가능성이 없게 바뀐 음원시장.. 이야기좀 해보고 싶었습니다. 예능만 고인물이 아니라, 음원도 너무 고인물화가 되는것 같네요.
VictoryFood
20/06/20 19:26
수정 아이콘
강제로 롱런곡을 차트아웃 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인기곡이 아닌 애매한 곡들을요.

예를 들자면
1. 탑10 안에 든 곡은 제한없음
2. 탑30 안에 든 곡 중 1년이 넘은 곡
3. 탑50 안에 든 곡 중 6개월이 넘은 곡
4. 탑100 안에 든 곡 중 3개월이 넘은 곡
을 강제 차트아웃 시키는 겁니다.

그러면 어느정도 신곡들이 차트에 노출될 기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20/06/20 21:18
수정 아이콘
숫자는 좀 바뀌어도 될듯하고, 오래전 곡들을 시스템적으로 차트에서 제거해버리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것 같네요.
맥핑키
20/06/21 01:08
수정 아이콘
이미 활동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님의 취향과 흥미에 가장 부합하는 커뮤니티는 디씨 가온차트 갤러리입니다
소울니
20/06/21 08:36
수정 아이콘
거긴 쓰레기 성적충들 있는곳이라고 들었는데요??
20/06/21 10:01
수정 아이콘
제 취향이 어떤줄 알고 거기랑 부합한다고 하시는건지..
아 제가 디씨 유저들 수준이 떨어진다거나 저질이라고 말하는건 아니고요.
그곳에서 저처럼 글쓰면 피지알 같은 댓글 못받습니다.
저는 지금 디씨닉 없고 갤러리 활동도 안합니다. 눈팅정도는 하지만 가온차트갤에서 얻어갈 정보가 있긴한가요. 제가 그곳에서 차트를 간혹 보기는 하지만 그분 개인블로그도 있기때문에 차트를 보려고 굳이 갈 필요는 없어요.
그간 피지알 스연게나 유게 자게 겜게 등에 글쓴 스타일을 보면 디씨랑 아예 안맞는 사람이란것도 아실 수 있습니다.
맥핑키
20/06/21 11:21
수정 아이콘
님이 쓴 글의 주제 및 글에 등장하는 '스스로가 직접 쓴 자신의 성향' 을 고려한 건데요.
디씨와 맞고 안맞고는 님이 디씨 활동을 안해보셔서 모르는 것이지 않습니까. 사람들이 커뮤니티에 가는 가장 주된 이유는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20/06/21 11:42
수정 아이콘
위에 [저는 지금 디씨닉 없고 갤러리 활동도 안합니다] 라고 썼습니다. 지금 없는거지 2000년대 초에도 저는 디씨 했었습니다. 스갤이나 판갤이 독립하기 전부터 활동했었습니다. 나중에 군대다녀오고 분위기들이 계속 바뀌고 저또한 나이먹어가면서 성향이 안맞아졌고요, 그외 잉여력이나 활동력도 줄면서 안가는겁니다. 가온갤을 잘 아시나보네요. 저는 눈팅만 해도 저기에 내가 낄수가 없겠구나 싶은데요. 제가 이중인격자가 아니라면..
위에도 적었잖습니까 제가 기록, 차트같은걸 보기위해서 가온갤 갈 이유는 없다고요. 가이섬 블로그 즐찾해놓고 보고싶을때 보면 됩니다.
그거 말고는 저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도않고, 거기 제가 글몇개만 써도 갑분싸될걸요.
아니 같은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거기랑 잘 맞다고 단정지어버리면.. 같은 정치를 주제로 글들 올라오니 클리앙이나 일베나 같은곳입니까.
저를 뭐라고 생각하시고 이런말 하시는겁니까.
제가 피지알에 연말시상식이나 음원차트 주제로 글들 올린게 몇달전부터도 아니고, 가온갤 같은거 없을때 부터입니다. 글쓰는 방식이 바뀐적 또한 없습니다. 또 2000년대에는 음반판매량 올라오는 사이트인 한터게시판등에서 비슷한 글들 올렸었고요. 피지알도 애초에 프로게이머랭킹사이트에요. 다 제 성향에 맞는곳이고요,
맥핑키
20/06/21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을 모릅니다. 그냥 님이 쓴 글을 보고 추정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냥 그런 겁니다. 저는 제가 생각하는 바를 말한거고, 직접 아니라고 부정하셨으니 제 생각이 틀린 것 뿐이죠.
20/06/21 11:54
수정 아이콘
님, 님이 저를 뭐라고 생각하는지는 궁금하지않아요 근데 그걸 별 이유없이 그냥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잘못아닌지요.
아니면 아닌거지 왜 이리 적극적으로 버럭 하느냐고 되묻지 않으신것 보면 정말 별 의도없이 물어본거라 생각은 드네요.
맥핑키
20/06/21 15:2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게시판에서 음원차트 관련글을 종종 접하는데 그 대부분이 님이 작성한 글이었고, 글에서 말씀하신 것들로 미루어보아 제가 생각하는 바를 별 의미없이 말했을 뿐입니다. 저는 디씨를 적극적으로 하는데요, 표현 방법을 어디까지 용인하고 수긍하느냐는 개개인의 취향 및 선택이라 생각해서 본인이 직접 작성한 '나와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답에 납득했을 뿐입니다. 이 과정엔 별 의미없죠; 추천곡을 적었는데 추천한걸 들어보니 나랑 안맞더라 정도죠... 잘못이라고 생각하진 않는게 뭔가 잘생겼다 못생겼다 라든지 지식 수준의 위아래를 논한다든지 욕설을 했다든지 어딘가 불편한 구석이 있을법한 말을 했느냐를 생각해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가온차트 갤러리가 쓰레기 성적충이 있는 곳이라 써주신 다른 분의 댓글로 미루어보아 대외적인 가온차트 갤러리의 이미지가 영 좋지 못한데, 그런 곳에나 어울릴 법 하다 라고 말한게 잘못이라면 힛갤에 올라간 글이 두개나 있는 제가 뭐하러 누워서 침을 뱉을 짓을 하겠냐고 반문하고 싶네요.
20/06/21 15: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디씨를 하신다면서 모르는척 하는건지
디씨는 수많은 갤러리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디씨내의 갤러리들 성향들이 다 다른데 님도 디씨하는데 누워서 침뱉는짓을 왜 하겠냐니요. 제가 가온갤 이야기 들은거 싫다는데 왜 님이 그걸 판단했고 맘대로 아님말고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가 어떤 게임 마이너갤러 같다는 소리들어도 기분나빠할까요 그냥 넘어가지. 디씨 전체적인 분위기도 저랑 안맞는데, 팬덤 정치싸움질이 일상인 갤이랑 가장 잘맞는것 같다.. 이소리 듣고도 가만있어요?
제가 말했잖습니까 가온차트갤 생기기 전부터 저는 피지알에 글을 써왔고, 글쓰는 방식도 늘 이렇다고요. 이게 가온차트갤이랑 무슨 관련이 있나요 차라리 인스티즈라고 하시던가.
상대방이 기분나빠 하는것 같으면, 아 실언했습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끝내면 되는겁니다.
이렇게 댓글이 길어져야 하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님에게 평가받으려고 글씁니까 대뜸 일반인 평가는 왜하나요.

제 스연게에 최근쓴 글이 요요미, 샘카터 관련인데, 진심 이글을 거기 쓰면 무슨취급 받을까요.
맥핑키
20/06/21 19:31
수정 아이콘
어떤 취급을 받는지 그건 써봐야 알 것 같고요.
님이 이 포스팅에서 작성한 문제제기나 이전 비슷한 류의 글에서 님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인식을 가진 유저를 이 커뮤니티에서 본 적이 있습니까?
차트는 그냥 결과의 반영입니다. 님처럼 차트에 몰입하는 사람이 일반적인 커뮤니티에는 드물어요. 애초에 님이 인용하는 자료들을 갖고 가장 많은 글타래가 생산되는 곳이 가온차트갤입니다.

저는 급이 비슷해야 이야기를 하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님은 일단 차림새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고요. 그 점이 인식의 차이인건데 갑자기 왜 실언을 했고 사과를 해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갤러리는 쓰레긴데 거기서 파생되는 자료는 쓸만하다는 건가요?

급이 비슷하다가 또 실언이라고 할까봐 첨삭하는데 제가 말한 급이라는건 관심의 정도입니다. 모든 차트와 시상식은 나름의 기준이 있고 그 기준은 만든 놈들이 정하는거에요. 그것이 부당하다 생각되면 그걸 바탕으로 2차 3차 컨텐츠 기획을 안하면 되는 겁니다. 모두에게 공정한 차트는 모두가 차트를 만드는데 뭔가 조막만한 지분이라도 갖고 있을 때 문제 제기를 할 수 있는 거고요.
20/06/21 20: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맥핑키 님// 제가 써온글들 차트문제나 시상식문제들 댓글로 의견나눴던 분들 많은데요. 그리고 제가 글쓸때 어떤 자료를 인용했었나요? 직접적으로 인용한적 거의 없을텐데요. 아니 그리고 연말시상식, 가요프로트로피, 차트 고인물화같은건 아이돌 팬질하는사람들 누구라도 관심있어하는 주제입니다. 지금 그런글들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곳이 가온차트갤이라고 하는데 당연히 디씨가 글 가장 많이 올라오죠. 글쓰기버튼 무게감자체가 다른데.
근데 제가 그게 싫어서 첨부터 댓글로도 거리를 두지않았습니까. 그러면 님이 그만하는게 상식아닌지요? 그럼에도 저보고 디씨 안해봤지않냐고 또 넘겨서 말하지않았습니까? 저는 디씨 2000년대초반에 했던 사람입니다. 디씨 잘 아니까 거기에서 안논다고까지 반복해서 말하고, 첨부터 가온차트갤에 가장 어울린다느니 그런말로 시작해서 마음대로 사람 평가하는건 어디서 배운 예의입니까.
제가 싫다는티를 내고있는데도 계속 댓글을 다는것도 님입니다.
애초에 그리고 거기 차트올리는 사람은 그냥 봇입니다. 또 똑같은 자료를 자기 블로그에 올리고요.
저는 노골적인 팬덤간 이간질 파워게임 정치질등 글쓰는태도등이 싫은거고요.
같은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한다고, 어디서든 말이 통하는건 아닙니다. 설령 여러부분에서 의견이 일치하더라도
같이 엮이고 싶지 않는 경우 많습니다. 예를들어 저는 페미를 까더라도 일베애들이랑 같이 까기는 싫어요. 이게
님이저보고 차트이야기, 순위이야기, 시상식 이야기 등을 자주하니까, 가온차트갤에서 그런이야기들 나누거나 하는게 맞지않냐고 하는거랑 똑같은겁니다.

그리고 연말시상식이 불공정하다는것조차 저는 예전부터 피지알에서 계속 적었었는데요. 댓글도 많이 달렸고 피지알 회원들이랑 의견교환도 충분히 유의미했습니다. 제가 어떠한 지분도 없다고 비판 못합니까? 개선하자 이런말도 하면 안됩니까? 기준 좋습니다 근데 그 기준이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그게 점점 멀어지고있으니까
고민해봐야한다는 글도 쓰면 안됩니까. 차트나 시상식 같은거 어차피 지들 맘이니까 쟤들 하는대로 둬라는건지 뭔지...
맥핑키
20/06/22 02:59
수정 아이콘
102 님//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댓글 달고 그만 할려고 했는데 '직접적으로 말하는건 잘못입니다' 라고 님이 반문해서 거기에 코멘트를 하다보니 댓글이 길어진 겁니다.
님이 하는 말은 '그런데 왜 말을 그딴 식으로 해' 식의 거의 내 기분이 영 좋지 않아 졌으니 니가 잘못한거야 식의 발화인데요, 남의 기분이 어느 포인트에서 어떻게 나빠질줄 알고 제가 사과해야 되는 겁니까? 저는 상식적인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아무튼 내가 불편하니 니가 실언했고 사과해라 라고 하면 정당성이 생기는게 아니죠.

님이 언급한 [디씨는 수많은 갤러리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디씨내의 갤러리들 성향들이 다 다른데] 이런건 '디씨를 하는 사람이 디씨를 하지 않는 사람에게 내가 하는 갤러리는 별 문제 없이 멀쩡하다는 변명'을 할 때 하는 말입니다. 평범한 사람은 디씨 그게 뭐야 별로 안좋은 곳 아냐? 혹은 디씨가 뭔데 라는 반응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마찬가지로 님이 쓴 음원 차트나 시상식 관련 글은 기본적으로 가온 차트갤 유저나 소위 말하는 성적충이라 일컬어지는 사람들과 동일한 전제를 공유하는데, 차트로 인해 파생된 결과물 즉 수상 내역이나 순위를 마치 훈장이나 훌륭한 결과 혹은 명예 등으로 생각하는 겁니다. 애초에 이 글에서 님이 이 정도의 문제인식을 가진 것 자체가 차트로 집계된 순위로 진행하는 시상식에 뭔가 의미를 부여하기 때문인데요. 여기에서 부터 '평범한 사람' 들과 괴리가 시작되는 겁니다.

'평범한 사람들' 은 "야 이 노래 들어봐 괜찮지 않니?" 정도의 스탠스에요. 그런데 님은 "야 이 노래가 차트 1위 곡이야" 혹은 "연간 몇위에 랭크된 곡이야" 와 같은 스타일인 겁니다. 노래와 순위가 대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노래는 스포츠가 아닙니다; 서로 싸워서 이겨야 될 필요도 없고 굳이 그 결과가 소름끼치게 공정해야 할 필요도 없어요. 그저 어떤 나름의 기준에 따라 차트가 제공되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그 차트는 단지 리스너에게 곡에 접근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 결국 듣는 사람이 별로이면 차트 수위에 랭크되어도 안듣는다는 거에요.

님이 수없이 말하고 있는 차트 순위 기준 같은건 어뷰징을 못하게 카운팅 조건을 복잡하게 하면 조건이 아무리 까다롭더라도 해당 조건을 반드시 클리어해서 스밍하는 팬덤이 차트를 교란할 것이고, 카운팅 조건이 느슨하면 어뷰저가 수없이 창궐해서 마찬가지로 차트는 또다시 교란될 것입니다. 애초에 어떤 기준을 갖고오든 차트는 교란됩니다. 이걸 정의가 반드시 승리해야 되는 것 처럼 차트를 신성시하며 해결책을 찾고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는건 근본적으로 실효성이 없는거에요.

그러니까 님이 가온차트갤 유저를 보는 시선처럼
누군가는 님이 하는 이야기를 비슷하게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왜냐하면 그들과 대전제가 같거든요.
님에게 차트 성적 및 그로 인해 파생되는 음방 1위나 시상식 등은 굉장히 중요한 지표에요. 이게 아니면 문제제기를 해야 할 당위가 없어집니다.
20/06/22 07:50
수정 아이콘
맥핑키 님// 님 디시인사이드가 지금 우리나라 최대 커뮤니티인데 그렇게 하나로 뭉뚱그리면 어쩌나요. 그러면 네이버 댓글창이 더럽고, 막장카페들 많으니까 네이버 방문하고 카페활동하면 별로 안좋은 취급 받아야 하겠군요.
칼로 딱딱 끊은것 처럼, 여기는 청정, 여기는 막장 이렇게 나눌수는 없습니다. 애초에 가입할때 회비를 많이받는다거나 인증을 빡세게 하거나 하고 디시 갤러리 활동하는것 아니니까요. 다만 갤 매니저가 어떻게 관리하느냐, 글쓰는 닉네임들이 어떤식으로 분위기를 잡아가느냐 등에 따라 분위기들이 어느정도 잡히는거죠.
제가 방금 가온차트갤러리 다시 가봤습니다. 온갖 성희롱에 욕설글이 몇페이지 도배중이네요. 그사이에 플로봇, 지니봇, 멜론봇 등만 차트 올리며 제 역할을 하고있습니다.근데 그거 사람이 올리는게 아니라 프로그램이니 실제로는 입에 담기고 어려운 폭언,욕설,성희롱, 인신공격글만 몇페이지 올라와있군요. 그리고 그사이 몇몇글들은 연예인 까는글이고
게시판에 차트만 올라오면 차트이야기 하는곳이랍디까?

제가 차트수치를 정리하고 줄세우기해서 올린다거나, 누구는 대상이 몇개고 트로피가 몇개고, 트리플크라운했고..
뭐 이런글 올리지도 않아요. 가온갤에서 자기 생각을 저처럼 장문으로 쓰는 글들이
뭐 찾아보면 보일지모르겠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저는 적어도 받아야 할 상은 받고, 어거지로 받아가지는 말자는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연기대상이나 영화제등이랑 가요시상식은 많은부분 다릅니다만, 제가 보기에 가장 큰 차이는
가요시상식은 걔들중 상대적으로 가장 성적의 비중이 높다는겁니다.
소속사 관계에 따라 걸러지는경우야 있지만..
연기대상이나 영화제가 열리기 전에 팬들이 시청률이 몇퍼센트인지, 관객이 몇명들어왔는지 정리하고 누가 상받을지 예상하지는 않죠. 그건 수십년전부터 그랬기 때문입니다. 근데 골디대상 누가 받는지 충분히 예상할수 있습니다.

제가 매주, 매월 성적관련 글을 올려왔느냐 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저는 가끔씩 올립니다. 그래서 님이 말하듯 이곡이 지금 제일 인기곡이야. 1위곡이야. 이런말 쓰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스연게에 평소엔 조명받지 못하는 가수들 영상이나 공유하면서 응원하고 영업질도 좀 합니다.
다만 연말이 되었을때 내가 볼때 버젓이 집계기준을 명시해놓았고, 멜론이나 지니는 누가 얼마나 들었는지 떡하니 집계되어있고
,모든 사이트 차트가 합쳐진 가온차트라는게 생기면서 좀 더 공정하게 상을 줄수도 있는데
외부 다른요인들이 들어가니까, 나눠먹고, 거르고, 몰아주고, 이러니 몇번 지적하는거 아니겠습니까. 올해도 반 지난 시점에 처음 글한번 올려봤는데 이게 그렇게 가온차트 갤러리스러웠나요.

그리고 피지알 스연게면, 스포츠연예글 올리는곳이고 여기분들 어느정도 관심이 있으니 오는겁니다. 저 말고도 차트정리해서 올리는분 바로 아래에 계시고요, 자기가 좋아하는 가수 1위하면 좋아서 글도 올라오는곳입니다. 피지알 스연게가 머글들이 오는곳이 아닙니다. 또 님이 말한 이노래 괜찮지않냐? 정도의 스텐스로 제가 여기에 올린글 비중이 얼마인데요. 인지도 낮고 묻힌가수들 제가 얼마나 많이 올렸는데... 라붐 떡볶이사태 생기기 전에 라붐추천글도 올렸고, 허지원은 심지어 체리블렛으로 데뷔하기전에 올렸었습니다.

그리고 가온차트갤에서, 무슨 생산적인 이야기를 나누던가요. 제가 이런글 올리면 도배글에 묻히죠. 또 몇년전부터 음원차트나 시상식관련해서 푸념글만 올린게 아닌데요. 저는 나름대로 해결법등을 생각해보고, 피지알의 많은 회원분들도 자기 의견을 냈습니다. 적어도 기준이 있으면 거기 따라서 주기는 하자는게 뭔 잘못된 말입니까. 안먹히는 말이고 가능성 없다고 생각하면 그냥 그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업계사람도 아니니까 밖에서 아는만큼 보이는만큼 이야기 할것이고요.

제가 님에게 뭐라한 이유는 왜 남을 자기 맘대로 판단하느냐는건데 끝까지 그래서 뭐 어쩌라고?라는 태도네요.
위에 저렇게 길게, 가온차트갤의 글성향이랑 나랑 다르다고 설명했는데도 대전제니 뭐니 이야기 하니까 여기서 무슨말을 더할까요. 차트성적, 음방, 시상식 이야기를 하니까 가온차트갤에 가장 잘 어울린다는말..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면 저 긴 댓글들 단 제 손가락이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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