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11 22:38:55
Name 무적LG오지환
Link #1 직접
Subject [스포츠] [KBO/LG] ??? : 투망주 많으니깐 슬러거 유망주 뽑자(데이터 주의)
라고 말하던 야알못이 있었더랬죠.
예 바로 접니다. 이런 놈 제끼고 야수 뽑자고 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잠시 접시물에 코 박고 왔습니다?
지명 직전에 TV 중계로 던지는거 보고 '아 안 뽑을 수가 없네-_-'하긴 했지만 너무 늦었어요-_-

경기 초반 실점을 하고 살짝 흔들리던 만 18세 막내를 위해 지명 수비 유격수 형이 좋은 수비로 아웃카운트를 늘려줍니다.
이 이후 투구 내용은 안정을 찾는데 성공합니다.
지명 수비 유격수놈은 4회말 고오급 야구를 시전하며 막내의 패전을 지워줍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형들의 에이스 대접에도 굴하지 않고 좋은 피칭을 이어갑니다.
5회초 정현과 노수광을 상대로 삼진을 뽑아내는 장면은 그 중 백미였습니다.


6회초 최지훈과 최정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맞습니다만, 후속 타자들을 뜬공-삼진-뜬공으로 처리하며 두경기 연속 QS를 완성합니다.
이후 7회까지 112구로 역투하며 7이닝 1실점으로 2경기 연속 QS+을 이어갑니다.
선발 등판 3경기에서 19.1이닝 동안 단 3실점을 했는데 그간 지원 받은 득점은 단 3점에 그쳤던 이민호는 또 이렇게 승리와 멀어지나 했는데...

7회말 채은성이 볼넷으로 걸어나가고 타석에 들어서는 라모스에게 '홈런을 쳐달라'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그리고 팀에서 보기 드물게 자기보다 어린 선수의 부탁을 받은 라모스는...

풀카운트에서 몰리는 변화구를 놓치지 않고 우측 담장으로 날려버리며 막내 에이스에게 승리 투수 조건을 선물해줍니다.
시즌 13호 홈런입니다.

라모스 타구 보고 만세 부르는 중 크크크크크크크

이후 진해수와 정우영이 2이닝을 틀어막으며 홀드와 세이브를 챙기며 더블헤더 1차전을 승리합니다.
물론 진해수는 공 하나로 챙겼고, 정우영은 1.2이닝 동안 20개 던지고 챙긴게 함정
아 짤의 유격수는 지명 수비 유격수놈 말고 그 놈 백업인 백승현입니다. 경기 도중 발에 사구 맞고 교체됐는데 별 일 아니길 바래봅니다.

기분 좋게 더블헤더 1차전 승리, 신인 투수의 승리, 라장군님의 13호까지 여러가지를 챙겨가는 LG입니다.

조금 이따 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권나라
20/06/11 22:45
수정 아이콘
하루에만 두번뵙겠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1 22:50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는 안 했으면 하는데 일주일 기준 여섯번 등판은 언제든지 환영이니 혹사 좀 시켜줬으면(...)
차라리꽉눌러붙을
20/06/11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놋북 작은 화면이라 그런가 무브먼트 엄청 좋아보이는데요???
무적LG오지환
20/06/11 22:51
수정 아이콘
쓰리쿼터형이라 무브먼트가 괜찮은 편이긴 합니다.
포심에 자연 테일링이 걸리죠.
동년배
20/06/11 22:49
수정 아이콘
오늘같이 더운날 더블헤더 치르고 부산까지 내려가야 하는 선수들이 걱정되긴 하지만
이번 시즌 2번 치른 더블헤더 모두 싹쓸어 가니 좋긴 하네요. 특히 민호우는 보기만 해도 흐뭇... 형이 많이 사랑해... 아니 좋아해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1 22:51
수정 아이콘
다행히 시즌 첫 엘롯전은 잠실입니다 크크
아마 이번달은 대전인가 한번 다녀오는 스케쥴 빼고 전부 수도권 뺑뺑이인 걸로 기억합니다.
동년배
20/06/11 22:55
수정 아이콘
다행이네요. 잠실이고 두산이 엔씨하고 붙었으니 감으로 우리가 지방 타이밍인가 했는데
날 더 덥기 전에 지방 도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날이 벌써부터 더우니...
마감은 지키자
20/06/11 22:53
수정 아이콘
이민호는 약간 투수 시절의 이형종을 떠올리게 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대로 잘 커 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우영에 대해 "등판 간격을 계속 지금처럼 유지하든지 1이닝으로 끊든지 한 가지는 분명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라고 쓴 적이 있는데, 제 바람과는 달리 둘 다 하고 있군요. 6월에 9경기 치르는 동안 5경기를 나왔고 그중 3경기가 멀티 이닝이네요.
이제 감독의 불펜 운용에 대해서는 반쯤 내려놓았고, 그저 정우영이 잘 버텨 주기를 바랄 뿐입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1 22:55
수정 아이콘
스타일이 그 시절 이형종과 비슷하긴 하죠.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자라길 바래봅니다.

정우영 관련해서는 할많하않입니다. 뭐 말해봤자 제 입만 아픈 것 같아서요.
우석이 다음달에 온다니깐 그 때까지 타자들이 제발 나올 일 많이 안 만들어주기만을 바래봅니다.
더치커피
20/06/11 23:15
수정 아이콘
아예 타자들이 못하면 정우영이 푹 쉬긴 하겠네요..
지지난주 5일 연속으로 쉬었을 때 팀이 1승 3패였으니까요
무적LG오지환
20/06/11 23:21
수정 아이콘
그건 제 정신 건강에 너무 이롭지 못합읍읍
20/06/12 00:12
수정 아이콘
정우영과 이민호는 시즌 전체 이닝수와 투구수는 어떻게든 지켜준다고 하니 일단은 기다려봅시다.
응원군이 올때까지 제역할하는 불펜이 적다보니, 빠따들이 열일하기를 바라야죠 뭐 ㅠㅠ
LG우승
20/06/12 08:11
수정 아이콘
작년시즌 그렇게 굴려놓고 얻은 교훈이 없죠. 지난주 일요일 등판은 백미중의 백미-_-
류수정
20/06/11 22:55
수정 아이콘
얘를 뽑을수도 있었던 키움팬은 2군 삼진왕 레이스에 도전중인 주홍이를 보며 웁니다. 뭐 몇년뒤엔 또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무적LG오지환
20/06/11 22:58
수정 아이콘
사실 LG가 박주홍을 예정대로 뽑았다면 이민호가 이만한 재능으로 성장하지 못했다는 이야기기도 하죠(...)
박주홍도 잘할겁니다. 1학년때부터 꾸준히 고교 무대를 씹어먹었었는데 이건 확실한 재능이라는 이야기죠.
LG처럼 거포 못 키우는 팀도 아니고 선수 입장에서는 키움 간게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길게 보면 결국 야수가 투수보다 가치 있는게 야구죠.
나물꿀템선쉔님
20/06/11 23:22
수정 아이콘
박주홍을 마냥 긍정적으로 보기엔 아무리 20살 핏덩이라지만 퓨쳐스 스탯이 너무 엉망이라 솔직히 걱정됩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1 23:24
수정 아이콘
어느 정도길래 이러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삼진률이 좀 많이 높긴 하군요;;;;
Chasingthegoals
20/06/12 09:45
수정 아이콘
2군에서 1군 박병호의 모습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습니다.
2군 투수들의 변화구 대처가 전혀 안 되고 있어요.
20/06/11 22:58
수정 아이콘
빨리 하나 더 주세요 현기증 납니다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1 23:21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spoent/50305
여기 있습니다 크크크
초보롱미
20/06/11 23:04
수정 아이콘
2차전 찌고 있겠근영.
이민호가 에이스라고 감독님이 확정해주셨습니다...아하하
라장군님 볼카운트 끌고 가는거 보고 쳐주실거야 했는데 진짜 쳐주셨...쿨럭

슬슬 2009년 향기가 나는데 현기증나네요.
박용택-페타지니 콤비가 김현수-라모스로 바뀌었...하아
무적LG오지환
20/06/11 23:22
수정 아이콘
에이스 맞습니다. war가 타자, 투수 다 포함해서 팀 4등입니다? 투수 중에서는 2등이고 크크크
메가트윈스포
20/06/11 23:12
수정 아이콘
더블헤더에 원투펀치를 냈다면서요..
무적LG오지환
20/06/11 23:22
수정 아이콘
원펀치는 맞는데 투펀치는 조금 애매했지만 이겼으니 맞다고 해두죠 크크크크
더치커피
20/06/11 23:26
수정 아이콘
진지빨아서 죄송하지만, 선발이 전반적으로 부진한 엘지 내에서도 임찬규는 그냥 5선발입니다...
윌켈차가 아무리 기대치 대비 부진하다 해도 임찬규보다는 나아요;;
아니 정찬헌조차도 임찬규보다는 war가 높으니 6선발이네요
메가트윈스포
20/06/11 23:37
수정 아이콘
제가 1,2회만 봤나보네요 그래도 이겼으니 오늘만 봐주세요
Man in Love
20/06/11 23:13
수정 아이콘
박주홍 대신 이민호 뽑은 프론트 찬양 합시다
박주홍이 나중에 어찌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갓민호 갓민호!
신인왕 2년 연속 가즈아
무적LG오지환
20/06/11 23:26
수정 아이콘
사실 작년 전반기에 이민호 퍼포먼스는 안 뽑을래야 안 뽑을 수가 없었죠 크크
지명 직전에 중계 보면서 제가 이 친구 지명을 확신했던 장면은 80구가 넘어갔는데 구속이 안 떨어지더라고요.
오늘도 112구까지 던지는데 구속 안 떨어지고 말이죠 크크
왜이래요진짜
20/06/11 23:15
수정 아이콘
타선이 너무 식었어요 ㅡㅜ
형종이 오기전인데 천웅이가 땅으로 파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1 23:26
수정 아이콘
2차전에는 그래도 볼넷 두개로 밥값하긴 했는데 저따위로 치는데 홍창기 하루 정도는 주전으로 밀어줬으면(...)
트리플토스트
20/06/11 23:18
수정 아이콘
라모스 선생님은 정말 감동을 아는 남자입니다...어린 에이스 승수까지 신경써주시는 빛과 같은 분이죠. 6월 첫 위닝인데 5월 더블헤더 연승처럼 좋은 기운 이어가길 빕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1 23:27
수정 아이콘
WPA가 무려 2.5가 넘습니다 크크크 승부처에서는 꼭 쳐주시는 귀하신 분 크크크
달콤한그린티
20/06/11 23:53
수정 아이콘
저의 유니폼 다음 마킹은 이민호입니다. 신인은 등번호 바뀔 위험이 있어서 마킹 잘 안했는데 이민호는 해야겠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0/06/11 23:56
수정 아이콘
1년차부터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 잘 안 바꾸죠 크크크
제 닉네임놈 같은 특이 케이스 빼면 말이죠 크크크크
달콤한그린티
20/06/12 00:07
수정 아이콘
네 그 주전유격수놈이 툭하면 배번을 바꿔서 크크
궁내 에이스 선발일 때 그 선수 마킹한 유니폼 입고 직관가는 타팀팬들이 그렇게 부러웠는데 흐흐흐흐흐
이런 시즌에 직관을 못한다니..ㅠ
20/06/12 01:09
수정 아이콘
라모스 홈런 때 어설프게 피하다 몰리면 라모스한테 홈런 맞을텐데라고 말 끝나기 무섭게 홈런.크크크

정우영은 좀 걱정됩니다만 지켜봐야죠.
많이 굴리다가 작년처럼 막판에 구위떨어지면 곤란하죠.
무적LG오지환
20/06/12 01:14
수정 아이콘
전 사실 폭투 나와서 은성이 2루 갔을 때 유인구 던져서 피해 갈 줄 알았습니다.

우영이는 나오면 무적권 멀티이닝 같으니깐 타자들이 힘내서 나올 일을 거의 안 만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0/06/12 01:16
수정 아이콘
6월 2일에 나왔고 오늘 6월 11일에 나오고 아마도 6월 20일에나 나올 투수인데,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7회까지 올라와서 112개 던졌다고 혹사 타령 해대는 혹사무새들 진짜 그 입 좀 다물게 하고 싶더군요. 지금 수준도 10일 로테이션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방법으로 초특급 관리해주고 있는데, 그것조차 마음에 안들면 마구마구 라인업에서나 쓰지 무슨 프로 야구 선수로 키우겠다는건지.
무적LG오지환
20/06/12 01:25
수정 아이콘
다음 등판은 21일이라고 류감이 못 박았습니다.
뭐 등판때마다 120개 던지게 하는 것도 아니고, 올해 이닝 제한도 걸려 있을거고, 별 소리를 다 하네요(...)

그럴 시간에 우영이 걱정을 하는게 더 생산성 높겠네요.
덱스터모건
20/06/12 01:28
수정 아이콘
지인 회사 동료 동생이라서 지켜보고있는데 잘하니까 좋네요. 저는 타이거즈팬이지만 이런 걸출한 신인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크보의 거물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2 01:34
수정 아이콘
누나만 셋이라던데 그 누나들 중 한분이시겠군요 크크크
20/06/12 01:37
수정 아이콘
레너드 코페트가 말했던 황금기 10년은 지나간지 이미 오래고, 그 황금기의 끝자락에 데뷔했던 선수가 리그 최고참으로 마지막 시즌을 보낼만큼 시간이 흐르다보니 이제 야구는 가슴을 뛰게하는 썸타는 관계가 아니라 10년쯤 묵은 와이프 같은 취미가 되어버렸는데, 이민호의 투구는 오랜만에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네요.

중고등학교 때 박찬호가 등판하는 날이면 교복 주머니에 라디오를 넣어두고 수업 시간에 이어폰으로 몰래 중계를 듣는게 낙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그 기분이 들게 해주는 신인입니다. 부디 무럭무럭 잘 자라고, 해외 갈 생각 말고 천년만년 줄무늬 유니폼 입고 크보 기록들 갈아치울 투수가 되길 빕니다.
무적LG오지환
20/06/12 01:39
수정 아이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_-d
LG우승
20/06/12 07:44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 민호 던질때 팔꿈치 너무 쓰는거 같긴한데, 저같은 야알못 말고 구단에서 잘 관리해주겠죠? 흐흐..
무적LG오지환
20/06/12 11:16
수정 아이콘
최근에는 투구폼과 부상은 크기 상관 관계가 없다는 의견도 있긴하더군요.
오히려 어떤 공을 던지는지랑 당연히 얼마나 던지는지가 더 문제라고 하네요.
역회전 방향 공은 안 던지니 안심이고 얼마나는 매번 120구 찍는거 아니고서야 휴식기간 보장을 해주는 편이 낫다라는 의견도 있고, 엔트리 손해 보면서까지 10일에 한번 등판 보장해주는거 보니 좋은 의미로 이게 내가 알던 그 팀 맞나 싶습니다 크크크
20/06/12 09:03
수정 아이콘
얼마만에 나온 토종 선발입니까 흑흑
좋은 선발감은 많이 뽑았았죠...
찬규나 정락이나 지섭이까지... 하지만 첫 해부터 선발로 저리 잘하는건 민호 뿐이네요
이대로 잘 하고 팀 성적도 잘 나오면 올해 신인왕도 가능 하려나요. 우영이야 좀 애매했지만 민호는 선발인데!

라장군님 내년에도 코로나 땜에 이상할거 같으니 그냥 한 해 더 계약하자...
무적LG오지환
20/06/12 11:17
수정 아이콘
전 지섭이는 아직 포기 안 했습니다ㅠㅠ
장군님은 3년은 씹어 드시고 미국 가셔도 만 28세 진출이니 3년만 씹어드셔주시길ㅠㅠ더도 안 바래요ㅠㅠ
20/06/12 11:31
수정 아이콘
지섭이가 지금 민호처럼 아그작아그작 하면서 등판할 줄 알았쥬...언젠가 돌아올거라고는 생각합니다 흑흑

라모스님 얼른 관중뽕이라도 맞게 해 드려야..
무적LG오지환
20/06/12 12:47
수정 아이콘
지섭이 임탈때 지섭이 아부지가 자기가 1년 동안 잘 설득해볼테니깐 구단에 기다려달라고 했고, 지금 복귀 절차 위해서 팀이랑 접촉 중이라는 썰도 봤는데 큰 부상 있던 것도 아닌 군필 95년생이니깐 돌아올거라고 믿습니다ㅠ
20/06/12 10:12
수정 아이콘
얼굴도 귀염귀염하니 잘 생겼네요! 보조개에 빠져버리겠어~
무적LG오지환
20/06/12 11:19
수정 아이콘
저 얼굴로 떡대가 어마어마해서 더 좋습니다?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2361 [스포츠] [야구] NC "김유성 학교폭력 사실 몰랐다, 사과 적극 도울 것" [56] 코끼리6209 20/08/25 6209 0
52102 [스포츠] [NBA] 8번시드 포틀랜드 [11] 그10번4024 20/08/17 4024 0
52053 [스포츠] [KBO] 심정수선수의 아들도 프로진출을 앞두고있네요. [16] 그10번5818 20/08/15 5818 0
52049 [연예] [미스틱루키즈] 왠지 일본행 둘기의 냄새가 슬슬나는데.. [29] 어강됴리7543 20/08/15 7543 0
51989 [스포츠] [KBO] kt 오태곤-SK 이홍구 1:1 맞트레이드 [25] 무적LG오지환4898 20/08/13 4898 0
51920 [연예] 긴장감 제로 4분할 [41] BTS11846 20/08/11 11846 0
51814 [스포츠] [NBA] 마포주 하이라이트 [15] 그10번5023 20/08/06 5023 0
51757 [스포츠] [KBO] 전반기 10개 구단 포지션 뎁스차트 [18] 손금불산입3837 20/08/04 3837 0
51661 [스포츠] [KBO] 묻히기 아까워 올리는 오지환 호수비(데이터 주의) [31] 무적LG오지환4968 20/07/31 4968 0
51465 [스포츠] [KBO/LG] 나름 1차지명 데이(데이터 주의) [28] 무적LG오지환3293 20/07/24 3293 0
51373 [스포츠] [KBO] 2021년 1차지명일이 결정되었습니다 [9] Fin.3910 20/07/21 3910 0
51233 [스포츠] [KBO] SK 와이번스 타자 테일러 화이트 영입 [14] 손금불산입4620 20/07/16 4620 0
51063 [스포츠] [NBA] 00-01 마이애미 히트 [5] 그10번2701 20/07/10 2701 0
50415 [스포츠] [KBO] 퓨처스리그서 OPS 1.000+을 기록 중인 타자들 [30] 무적LG오지환5123 20/06/16 5123 0
50384 [스포츠] [KBO] 2008년 에드먼턴 [26] 무적LG오지환5083 20/06/14 5083 0
50360 [스포츠] 드래프트 딜레마 [79] 그10번7153 20/06/14 7153 0
50302 [스포츠] [KBO/LG] ??? : 투망주 많으니깐 슬러거 유망주 뽑자(데이터 주의) [51] 무적LG오지환4947 20/06/11 4947 0
50149 [스포츠] [KBO] 2020 FA 계약자들 현재까지 성적 [30] 손금불산입4635 20/06/06 4635 0
50095 [스포츠] [여자배구]외국인 트라이아웃 결과가 나왔습니다. [17] 우유한잔4974 20/06/04 4974 0
50028 [스포츠] [KBO/LG] 이상하게(?) 터지려고 폼 잡는 외야 맛집의 다섯번째 외야수 [91] 무적LG오지환4651 20/06/01 4651 0
50025 [스포츠] [KBO] 포지션별 타격 WAR 팀순위 [51] 손금불산입5912 20/06/01 5912 0
50001 [스포츠] 한화가 10년 넘게 바닥에서 기어도 선수단 평균 연령대가 가장 높은 이유 [45] 독수리의습격8715 20/05/31 8715 0
49996 [스포츠] [KBO/LG] ??? : 너 에이스가 아니구나?(데이터 주의) [28] 무적LG오지환3733 20/05/31 37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