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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10 00:16:06
Name Croove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당구] 국내 여자 3쿠션 당구선수 투탑 (수정됨)
이미래


김가영


최근 그둘이 붙은 결승전 경기
김가영 vs 이미래 4세트 [SK렌터카 winner's championship 결승]
이 대회는 각 현재까지 LPBA 누적 랭킹순으로 진행된 일종의 왕중왕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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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토스
20/06/10 00:25
수정 아이콘
확실히 포켓 선수들도 기본 감각이 있으니 종목을 바꿔도 잘하는군요. 저번에 차유람 선수도 3쿠션 치는거 보니 큐질(?) 부터 남다르던데
Q=(-_-Q)
20/06/10 01:06
수정 아이콘
스롱 피아비 선수는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20/06/10 01:08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활동을 하는거지 우리나라 선수가 아니라....

비유 하자면 터키리그에 있던 김연경 or kbo에 있던 테임즈 라고 보시면 됩니다.
Q=(-_-Q)
20/06/10 01:19
수정 아이콘
아 그럼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않았거나 한국당구연맹 소속이 아닌거군요?
항즐이
20/06/10 01:35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한국인인데 국적취득시험을 못봤나보네요. 작년 기사니까 계속 바빴을거고 캄보디아 국적을 유지하는게 유리할지도 모릅니다. 캄보디아에서 워낙 인기가 좋아서

https://m.chosun.com/svc/article.html?sname=news&contid=2019040501941
DownTeamisDown
20/06/10 13:18
수정 아이콘
아마 결혼이민이라 한국법으로는 이중국적이 가능합니다.
다만 캄보디아 법을 모르다보니 캄보디아 국적이 이중보유가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Cafe_Seokguram
20/06/10 08:26
수정 아이콘
스페인에서 뛰는 메시...라고 봐도 될까요?
친절한 메딕씨
20/06/10 09:23
수정 아이콘
당구는 국적에 상관 없이 철저하게 개인전이라...
월드컵이나 세계선수권, PBA, LPBA, 모두 국적에 상관 없이 각국 당구협회에 정식 등록된 선수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거라서요.
여자 선수들만 팀을 이뤄서 단체전 비스무리 하게 잠깐 하긴 했었는데 그건 워낙 이벤트 성이 짙은 대회라서 빼구요.

골프와 비교하면 될거 같네요.
국적에 상관 없이 투어 자격만 획득하면 출전 가능하니까요.

스롱피아비는 10년(??) 전에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온 결혼 이주민입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할지 말지 여부는 모르겠네요..
Cafe_Seokguram
20/06/10 09:50
수정 아이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제 질문의 의도는...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인가 가 궁금했던 거죠.
한국에서 활동하지만...수준은 세계 탑급인가...아닌가죠...
친절한 메딕씨
20/06/10 10:04
수정 아이콘
세계랭킹 3위까지 했던가??? 2위 였던가... 암튼 한때 그렇게 찍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세계적인 선수임에 틀림 없습니다.
그렇다고 메시 같이 원탑이냐??
그건 아니구요...

다만, LPBA에 나오지 못한것은 KBF(대한당구연맹)과의 힘겨루기와 UMB(세계캐롬연맹)이 PBA, LPBA 투어에 참가한 선수들을 다른 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바람에 피아비와 다른 세계적인 선수들이 참가하지 않은겁니다.
Cafe_Seokguram
20/06/10 14:08
수정 아이콘
메시 같은 원탑은 아니고...날강두 혹은 그 살짝 아래 정도 되나보군요... 시덥잖은 질문에도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더곰
20/06/10 13:07
수정 아이콘
여자세계1위는 누구나 테레사 크롬펜하우어 선수라고 말씀하실거고
주관적으로
테레사 >> 피아비, 히다오리에 >= 이미래, 김가영, 김보미, 김민아, 이신영, 박지현, 한지은, 굴센 데게너, 등등 비스무리하게 보여집니다..
하우스핸디로 피아비32 이미래31 김가영30 이구용
Cafe_Seokguram
20/06/10 14:10
수정 아이콘
메시 바로 아랫급 정도군요...사실 그 정도만으로도 엄청난 세계 최정상급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겠네요...

피아비 선수 스토리는 진짜 볼 때마다, 신기합니다... 친절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서린언니
20/06/10 01:20
수정 아이콘
예전 김가영 고등학생때 무표정한 얼굴로 자넷 리 이길때 깜짝 놀랐죠. 자넷리가 그때 진짜 유명했었는데...
근데 결승에서 엘리슨 피셔인가 카렌 코어인가 그 선수한테 지더라구요.
김호레이
20/06/10 08: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 두선수를 투탑으로 하기엔.....

LPBA최다 우승자겸 포인트 1위 임정숙선수가 있는데요..
바다로
20/06/10 11:46
수정 아이콘
이미래선수 스트로크는 언제봐도 참 깔끔하고 좋군요
언급된 선수외에 앞으로 전애린선수가 많이 성장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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