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6/07 20:44:27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곧 개봉할 스포츠 영화 하나, 야구소녀.

야구 소녀.
예고편 보면서 감독이 이거 참고했나 하는 생각이 순간...
qhiVGfT.jpg
아다치 크로스 게임의 여주인공.

물론 이런 소재 자체가 교과서적인 거라... 얼마나 완성도 있게 영화를 끌고 가냐가 더 중요한 장르이죠. 

배우로 본다면 한국에는 이런 느낌의 [여]배우가 많이 있지 않아서 눈에 확 틔기는 합니다.

약간의 유머 포인트가 있다면 이주영(배우)는 과거에 '여배우'는 인간의 디폴트를 남자로 보기 때문에 여성혐오적 표현이다라고 주장했다는 거, 이에 따르면 야구소녀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0/06/07 20:46
수정 아이콘
요즘 같은 시대에 나오기엔 너무 느린 영화 아닌가 싶은데,,,

완성도와, 재미보단, 다른 쪽으로 이야기가 흐를 확률이 너무 높은 플롯 아닌가
서린언니
20/06/07 20:56
수정 아이콘
예전 안향미선수 생각나네요
병장오지환
20/06/07 20:58
수정 아이콘
인간의 디폴트를 남자 혹은 여자로 보는 표현들, 여배우 여교수 남간 요런 호칭들을 자제하고 중성적 표현으로 대체하자는 것 자체는 할 만한 얘기 같은데, 거기에 "여성혐오" 가 붙어버리니 아.. 싶어지고;;

그런데 야구소녀는 디폴트가 야구소년인 것도 아니니 그런 호칭들하고는 또 조금 다른 것 같기는 합니다.
펠릭스30세(무직)
20/06/07 21:29
수정 아이콘
"야구는 누구나 다 잘 할수 있는거잖아요."

사실 남자도 대부분은 잘 못하는게 야구라....
차라리꽉눌러붙을
20/06/07 22: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한화팬 : ???(저는 라이트한 엘지 팬입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20/06/07 22:17
수정 아이콘
https://www.quasarzone.com/bbs/qb_humor/views/334208

이 짤을 보여주고 싶군요...
20/06/07 21:59
수정 아이콘
왠지..

영화 짤 열장정도로 이영화 한편 다보여주실 분 등장하실것 같네요..
knock knock
20/06/07 22:20
수정 아이콘
잘하면 아무상관 없음.
퀵소희
20/06/07 22:46
수정 아이콘
성별,인종,나이 관계없이 걍 야구 잘하면됨
그게무슨의미가
20/06/07 23:43
수정 아이콘
김지영과 같은 부류의 영화겠죠. 주인공도 그 쪽으로 유명한 분이니.
20/06/08 00:05
수정 아이콘
미국 유소년리그에서 뛰던 너클볼러 소녀가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불가능하지 않아요.막아두지도 않고요.
심슨 럭비 짤이 생각나네요
키모이맨
20/06/08 00:45
수정 아이콘
예고편을 봤는데 예고편 내용이 대체 무슨소리인가 싶은데
여성으로서 받는 편견을 극복하고 무언가에 도전해서 해낸다는 내용이야 너무 교과서적인 내용이지만
그 소재가 스포츠라는게 굉장히 이상하네요 그냥 스포츠는 현실적으로 신체능력에서 오는 차이가 너무
나도 명확한 사실인데 이걸 저런 시선으로 풀어낼 거리가 되나...
트리거
20/06/08 03:45
수정 아이콘
아... 여혐이고 뭐고 다 떠나서
너무 옛날 영화느낌이네요...
wish buRn
20/06/08 08:07
수정 아이콘
클리세 나오던데요.
구속따윈 아무것도 아냐
살만합니다
20/06/08 10:55
수정 아이콘
김라경 폼만큼 나왔으면 좋으련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1295 [연예] 1980년 대학가요제 대상, 금상, 은상. [5] kien7565 20/07/18 7565 0
51276 [연예] 오케스트라 버전 빨간맛. [5] kien9134 20/07/18 9134 0
51109 [연예] 컴백 빼고는 다하고 있는 그룹. [40] kien11910 20/07/11 11910 0
50964 [연예] 윤하의 방구석 노래방 라이브. [2] kien4089 20/07/06 4089 0
50927 [연예] 봄여름가을겨울 concert for the one [3] kien4134 20/07/05 4134 0
50922 [연예] 하영아, 언니 이제 나이 서른이야 [7] kien9594 20/07/05 9594 0
50869 [연예] 걸그룹 리더쉽의 모범. [39] kien12451 20/07/04 12451 0
50867 [연예] 이시국, 티아라 지연 근황. [38] kien16126 20/07/04 16126 0
50564 [연예] 뜨거운 여름밤에 어울리는 전직 걸그룹 직캡 [8] kien7243 20/06/22 7243 0
50476 [연예] 블랙핑크 컨셉티저 [10] kien6509 20/06/18 6509 0
50363 [연예] 90->00->10 발라드 느낌의 가수들. [23] kien7420 20/06/14 7420 0
50181 [연예] 곧 개봉할 스포츠 영화 하나, 야구소녀. [15] kien5979 20/06/07 5979 0
50139 [연예] 1970년대 댄스브레이크. [13] kien7335 20/06/06 7335 0
50108 [연예] 김광석 권진원 행복의 나라로. kien4348 20/06/04 4348 0
50071 [연예] 하드털이 하는 kbs(거리에서, 감수광, 영원한 친구, 빈대떡신사, 홍도야 울지마라) [4] kien5025 20/06/03 5025 0
49976 [연예] 나혼산 기안 장면에서 나왔던 노래. [3] kien6662 20/05/30 6662 0
49853 [연예] 니콜이 커버한 wannabe [11] kien6708 20/05/25 6708 0
49852 [연예] 아, 오늘 섹시한 여자 만나러 가야겠다. [10] kien10842 20/05/25 10842 0
49822 [연예] 최근 국내에 풀린 전설급 Dumb Dumb 커버. [7] kien6344 20/05/24 6344 0
49789 [연예] [스압]윤도현 최근 유튜브 live 영상. [3] kien5467 20/05/23 5467 0
49788 [연예] 손연재 근황+ 홈트 스트레칭. [4] kien9289 20/05/23 9289 0
49680 [연예] 라이브 영상들로 생각해보는 가창력, 잘 부른 노래, 좋은 노래. [4] kien5060 20/05/19 5060 0
49577 [연예] 불금 편안한 잠을 위한 걸그룹들 asmr [4] kien5307 20/05/15 530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