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10위까지의 간단한 리뷰.

1. 트와이스
판매량이 점점 늘어 이젠 웬만한 남돌보다 더 많습니다.
아니 이제 엑소, 방탄 빼고 트와보다 더 많이 파는 아이돌이 없습니다.
작년 12월에 세븐틴이 첫달에 22만장을 판 것이 엑방트 외에 유일한 월 20만장 이상 판매입니다.
지난 우아하게, 치얼업, 티티앨범의 첫달 판매량은 각각  17,100 > 80,686 > 166,810 이었습니다.

2. 태연
지난달 서현이 3만장 팔렸던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판매량입니다.
태연의 브랜드가 소시에서 완전히 독립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로서 태연은 솔로 데뷔 후 낸 세장의 앨범이 모두 10만장을 넘겼습니다.

3. 레드벨벳
지난 미니3집(48,613)이 미니2집(47,481)에 비해 첫달 판매량이 소폭만 상승했던 것에 비해 이번 미니4집은 대폭으로 증가했습니다.
러시안룰렛은 잠시 위험했던 레드벨벳에게 정말 보약같은 곡이었습니다.
루키는 발매한지 5주가 넘었지만 아직도 멜론 일간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4. 러블리즈
초동주가 2-3월에 같이 끼어있는 관계로 2월 판매량은 월,화 이틀분입니다.
그럼에도 무려 2만장이 넘습니다.
작년 데스티니의 첫달 판매량(18,475)을 훌쩍 뛰어 넘었습니다.

5. 우주소녀
우주소녀의 성장세가 만만치 않습니다.
1월초에 나온 음반임에도 1월 판매량(14,554)보다 2월 판매량이 더 높습니다.
아무리 팬사인회를 많이 한다고 해도 아주 이례적입니다.

6. 구구단
구구단도 월,화 이틀분의 판매량입니다.
그리고 역시 지난 1집 판매량(12,839)보다 많이 팔았습니다.

ps. 지난달 자료에서 제가 볼빨간사춘기를 누락하여 이번달에 추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