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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0 21:50
일단 체력하나 후덜덜한건 확실하네요.
맛녀만큼이나 이것도 자주 보는데, 이러니 피디가 민경장군의 운동뚱을 포기할 수가 없나봅니다.
20/05/20 23:31
교련 시간 자체는 지역마다 다를 수는 있겠지만 80년대 초중반생 까지는 있었습니다. 다만 '교련복'을 입은걸 기준으로 하면 좀 더 과거로 가야할거예요.
20/05/21 09:59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컬러 교련복을 입었던 사람입니다.(뭐, 다 확인한 건 아니고... 학생수련원에서 만난 다른 학교 아이들이 전부 흑백이어서..)
나름 국방부에서 만든 학교라 6월25일 기념행사때 임원들은 총이랑 칼차고, 전교생 모두 모형총 들고 행사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때 사진이라도 좀 찍어 둘 껄...
20/05/21 20:16
2007개정교육과정이 2011년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되어 2013년에 완전적용되었으니 이론상 2012년에 고3이었던 94년생까지도 가능합니다.
20/05/20 22:57
태권도 1품을 초6때 가볍게 따고 그 길로 은퇴한 저의 전문적 시선으로 볼 때는 저 분은 몸이 전체적으로 엄청 유연합니다.
시범보고 바로바로 캐치해내는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몸이 말랑말랑 해서 가동범위가 좋거든요.
20/05/21 17:00
보통 여성분들이 어깨 가동범위가 저렇게 안나와서 공던지기 같은 운동을 잘 못하는데, 김민경씨는 어깨가 끝까지 돌아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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