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2/18 15:59:23
Name Do The Motion
Link #1 유튭
Subject [연예]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사람.youtube


'안 되는 걸 되게 하는 사람, 안준영 PD'

[내가 생각하는 크리에이터란 안되는 걸 되게 하는 사람]

[꾸준함, 끈기, 포기하지 않는 것]

[싸우는 것, 논쟁하는 걸 두려워 하지 말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컨텐츠를 만들어라]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주옥같습니다.



제가 지금 돌아가는 상황을 보며 진지하게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틀린것 같습니다. 이젠 아무리봐도 이 분이 [맞습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전 게으르고 치열하지 못하고 세상 살아갈 줄 모르는 순진한 아이였습니다.



들키지만 않았으면 모두가 해피엔딩이었을것을... 왜 들키셨나요.... 그 부분 딱 하나만 밉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18 16:00
수정 아이콘
도서관에서 김태은pd 에세이 빌려봤던 기억이 나네요.
20/02/18 16:02
수정 아이콘
투표수만 정교하게, 아니 정교하게도 아니죠 대충 등수대로만 키보드 쳐지는대로만 갈겨서 발표했어도 드러나지 않았을 조작인데
그렇게 됐으면 사쿠라-이채연의 서사도 감동스러운 결말이었을거고, 표면상으론 모두 하하호호 문제없을텐데
Do The Motion
20/02/18 16:09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투표수는 그대로 받고 이름만 섞으면 되는걸 그렇게 만졌는지 이해가...
20/02/18 16:11
수정 아이콘
그 계산하는 여자피디가 문제였던듯....
독수리의습격
20/02/18 16:04
수정 아이콘
적어도 요새 아이즈원 음반 팔리는거 보면 위즈원은 이 분은 까면 안 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말 그대로 앚버지인데.....
라붐팬임
20/02/18 16:05
수정 아이콘
진짜 팩트라 문제
법을 어기고 양심 팔아먹으면서도 결과는 낸다
행복의시간
20/02/18 16:07
수정 아이콘
이 인간은 하하호호 활동하는 그 그룹 보고 무슨 생각들까요.. 마치 루피를 지켜내고 산화한 에이스의 심정일까요
닼쥬리
20/02/18 16:22
수정 아이콘
위대하신 앚버지동무
기사조련가
20/02/18 16:16
수정 아이콘
대체 술을 얼마나 잘먹길래 1억어치를 먹죠??
예전에 신규제품 런칭하느라 한 2달정도 일주일에 2~3회로 술마시러 다닌적이 있는데 2주만 지나도 회사만 가면 꾸뻑꾸뻑 졸고 피부가 썩어가던데 1억치를 어떻게 먹는지 불가사의네요.
준영아 이미 인생 막장인데 프듀 1234 하드나 까고 산화해라.......대체 조작으로 얼마나 매력많은 참가자들의 영상을 다 커트한거냐??? 안뽑힌 친구들 비하인드 씬이나 보여줘. 먀오는 일연생들 통역 엄청나게 많이 해줬다던데 한번도 안나왔고 사에는 그렇게 1위도 여러번하고 예쁘게 나오는데 분량0이고 배은영도 참가자들 엄청 도와줬다던데 제대로 나오지도 않고.
20/02/18 16:49
수정 아이콘
여기다 대댓글 달아봅니다.
어제, 오늘 생각해봤는데 아마 본인은 재수없게 걸린 케이스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접대라는 것이 너무 당연시되어 있는데 말이죠...
20/02/18 16:44
수정 아이콘
그러네..
행복의시간
20/02/18 16: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지하게 이양반 집행유예 정도 받고 빠른 엠넷복귀도 전혀 무리가 없는 시나리오 같습니다. 그리고는 프듀 다음시즌이던 뭐던 시청자 참여형 오디션 또 하고 또 주작하고 그래도 전혀 무리없어보입니다. 왜냐구요? 지금 대중들이 그런걸 바라는거 같거든요.
카미트리아
20/02/18 17:39
수정 아이콘
엠넷 복귀는 무리지 않을까요.
CJ 이름 먹칠 한건데..

다만 하위 계열사로 가서 외주 작업 하는거면 몰라도요...
행복의시간
20/02/18 17:41
수정 아이콘
먹칠하긴요 요즘 보면 재평가 이뤄져도 상관없겟네요 아이즈원 요즘 인기보세요
카미트리아
20/02/18 17:51
수정 아이콘
뉴스에 나쁘게 나왔잖아요...

인기끄는건 인기 끄는거고.
찍힌건 찍힌거 아닐까 싶은거죠...

어차피 써먹는건 외주로 써도되니
행복의시간
20/02/18 17:57
수정 아이콘
비꼬는건데 다큐로 받아들이시니;;
카미트리아
20/02/18 17:58
수정 아이콘
앗 죄송합니다...

재판 끝나고 취직에는 아무 문제 없겠죠
약물러처럼 좋은 오디션 프로로 보답할듯
행복의시간
20/02/18 17:58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그렇게 될거같아서 씁슬하네용..
후치네드발
20/02/18 17:45
수정 아이콘
대중들까진 잘 모르겠고 소비 계층이 있을 것은 확실해보입니다.
경쟁 과정의 공정함을 떠나 그저 예쁜 아이들의 데뷔 서사에 열광하는 부류들을 봐온지라
후치네드발
20/02/18 17:49
수정 아이콘
방송계에서 퇴출당하더라도 유튜브 조작맨으로 채널 개설해서 프듀 조작 썰 풀면 구독자 17만 정도는 거뜬하겠네요.
ⓢTory by
20/02/18 19:15
수정 아이콘
제일 불쌍한분
시제이도 찬양받고 본인이 만든 그룹도 잘나가는데
본인만 ㅜ 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25] 라이언 덕후7571 24/04/25 7571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527 24/04/25 2527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7311 24/04/25 7311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2] 챨스11234 24/04/25 11234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644 24/04/25 4644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645 24/04/25 10645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6426 24/04/25 6426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810 24/04/25 17810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114 24/04/25 7114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1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653 24/04/25 3653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470 24/04/25 4470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729 24/04/25 5729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475 24/04/25 8475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2634 24/04/25 12634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1425 24/04/25 1425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6] 손금불산입2119 24/04/25 2119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315 24/04/25 2315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9] 손금불산입2373 24/04/25 2373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3] kapH2747 24/04/25 2747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10] 법돌법돌17238 24/04/25 17238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24] 무적LG오지환3684 24/04/25 3684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32] 도날드트럼프3388 24/04/24 3388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3280 24/04/24 328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