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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5 00:07:59
Name 갓럭시
File #1 2019082500718_1.jpg (102.9 KB), Download : 23
Link #1 갑자기 든 생각
Subject [연예] 스토브리그 시즌2를 한다면 어떤 종목이 제일 좋을까요? (수정됨)


시즌2를 한다면 솔직히 드라마 소재로 쓰기에는 E스포츠도 엄청 좋은거 같습니다.

야구 같이 비시즌 기간이 확실하게 있고 글로벌하게 이적시장이 있어서 글로벌하게 영입 싸움이라는 소재 그려내기도 쉽고

그리고 일단 드라마의 소재를줄만한 게임단이 있다는게.. 크흠

백승수 단장님.. 오른이 되게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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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yFood
20/02/15 00:09
수정 아이콘
형이 해준게 뭔데 나옵니까?
요기요
20/02/15 00:11
수정 아이콘
역시 대중적인 축구!
한가인
20/02/15 00:11
수정 아이콘
만수르가 맨시티를 인수하며 부란 무엇이가에 대해서 얘기하는데
고라파덕
20/02/15 00:11
수정 아이콘
왜 페이커는 t1을 나가야 하는가
갓럭시
20/02/15 00:12
수정 아이콘
???:7년동안 한팀에서 게임 잘한다는게 어떤건지 보여줄게
안유진
20/02/15 00:11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가 나오게되면
대중의 편견과 모여서 게임하는게 스포츠로 갖춰지는 가는 시나리오로 해도 충분히 공감대가 형성 될거 같은데
시장규모가 야구에 비해서 좀 작은편이라 어떨지 모르겠네요
하면 저는 볼거 같아요
곤살로문과인
20/02/15 00:11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로스터 공중분해시키고 시작해줘야...
행복의시간
20/02/15 00:13
수정 아이콘
축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디어트
20/02/15 00:14
수정 아이콘
갓종무단장니뮤ㅠ
바닷내음
20/02/15 00: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재밌을것같은데 아무래도 야구만큼은 대중적이지 않아서 보는 사람이 많을지 걱정되네요
그린우드
20/02/15 00:15
수정 아이콘
축구가 제일 낫겠죠
20/02/15 00:15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보면 축구겠죠..
야루가팡팡
20/02/15 00:1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잘 모르는 종목
청자켓
20/02/15 00:17
수정 아이콘
롤도 좋아보여요
20/02/15 00:19
수정 아이콘
왜 페이커와 시크릿을 트레이드 해야 하는가
비오는풍경
20/02/15 00:21
수정 아이콘
않이 이건좀...
20/02/15 00:26
수정 아이콘
우승하지 못한채 현재 팀 페이롤은 너무 높아서 모기업이 불만이 많은 상황에서 지분을 모두 인수하겠다는 컴캐스트는 과거의 영광은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T1의 브랜드를 활용해서 미국 대도시에서 광랜을 비싸게 팔아먹을 생각만 하고있지요.
연봉 50억과 5천, 무려 49억 5천을 줄일 수 있습니다.
20/02/15 00:36
수정 아이콘
거기에 더해 롤드컵 4강에 빛나는 APK의 익수와 플로리스를 G2에 주고 올해 무관에 그친 G2의 퍽즈를 데려오겠습니다.
작년에 비해 G2는 올해 MSI에선 4강, 롤드컵에선 8강에서 APK를 만나 탈락했습니다. 결국 투미드의 스왑은 서로에게 불만과 불신만을 가져온 상황에서 캡스와 퍽즈 모두 상대방을 비난하며 팀을 떠나겠다고 한 현 상황에서 이미 쇠락한 페이커를 대신할 선수로 퍽즈는 아주 매력적인 선수라 할 수 있습니다. 서머 무패우승에 빛나는 APK는 강력한 탑정글과 시크릿의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미드의 구멍을 끝내 메우지 못하고 지난 롤드컵 기간 가장 많이들은 미드차이라는 얘기를 극복하기에 페이커만한 이름 역시 없을겁니다. 이미 퍽즈선수는 페이커의 광팬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그의 뒤를 이어 T1의 미드라이너가 된다면 한글을 배우겠다고 이미 선수와 얘기를 마친 상황입니다.
20/02/15 04:09
수정 아이콘
요망한...
20/02/15 00:41
수정 아이콘
형 시크릿도 잘해요
위르겐클롭
20/02/15 00:22
수정 아이콘
해체위기의 K리그2 시민구단을 승격시키기. 단 축구 특성상 감독역할 해줄 비중있는 배우가 한명 필요할듯요.
하후돈
20/02/15 09:10
수정 아이콘
약간 일본 만화 '자이언트 킬링'이 생각나네요 크크크
시민구단이야 말로 스토리가 무궁무진한데..낙하산 대표이사부터 시작해서 지역언론의 팀 흔들기, 선수 연봉 미지급 등등..
20/02/15 00:22
수정 아이콘
축구해야죠
자두삶아
20/02/15 00:23
수정 아이콘
단단장?
20/02/15 00:23
수정 아이콘
기성용 선수.. 우리팀은 연봉4억을 제안합니다.
20/02/15 00:25
수정 아이콘
기성용 선수.. 우리팀의 제안에 상당히 화가나고 자존심이 상했을 겁니다... 그러나 왜 기성용선수가 연봉4억이 합리적인지 이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알려드리겠습니다...
moodoori
20/02/15 00:25
수정 아이콘
말은 안되지만,
해제 직전 걸그룹 단장
재야에 있는 실력있는 멤버들 모아서..
볼거리는 많을거 같네요 =)
마스터카드
20/02/15 00:34
수정 아이콘
진짜 야구만한게 없긴 하네요..
20/02/15 00:38
수정 아이콘
전 시퀄보다 프리퀄 보고 싶네요 씨름단이며 배구며 왜 그랬는지
오리수달
20/02/15 01:00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프로야구 단장을 뛰어넘는 스포츠는 없을것 같은데요
해외축구면 몰라도
안프로
20/02/15 01:03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 야구 안보는데 재밌어요'라고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사실 그것보다 훨씬 많은) 야구 지식은 있어서 진입장벽이 거의 없는데
롤은 안보는 사람은 진짜 아예 몰라서 진짜 천재적인 대본을 집필해야 할듯
20/02/15 01:31
수정 아이콘
저! 저!@ 요사스러운 입!!
키모이맨
20/02/15 02:10
수정 아이콘
프런트 이야기 풀기엔 야구만한게 없죠. 가장 이런쪽으로 영향력도 세고 스탯만 봐도 다 보이는 스포츠다보니
20/02/15 02:21
수정 아이콘
축구겠죠. 아마도.
하후돈
20/02/15 09:09
수정 아이콘
축구가 제일 낫죠. 지금 기성용 사가부터 시작해서 전남은 재계약 한지 8일만에 다른 팀으로 선수 이적시키고, 대구는 감독이 갑자기 전지훈련중에 도중 사퇴하고 그 후에 단장과 설전....야구 못지 않게 소재가 무궁무진합니다..
다만 연기자들이 축구를 그럴듯하게 하는 것만 잘 포장하면 될 것 같긴 헌데..
무적LG오지환
20/02/15 11:24
수정 아이콘
종목내 단장 역할만 따지면 미식 축구가 야구 다음일 것 같은데 우리나라니깐 안 될 말이고 그 다음은 농구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 농구계는 이런거 만든다고 나서면 어깃장이나 안 놓으면 다행이라 제대로 나올지가..
모델링할만한 팀도 딱 있고 해서 해볼만은 한 것 같은데...
20/02/15 13:57
수정 아이콘
시즌2는 에어컨리그..
배구나 농구였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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