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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19:59
일본은 백날 저짓이네요. 모든걸 객관적으로 볼생각을 안하고 한국에 안좋게, 자기들한테는 좋게....
그러니 나라가 저 모냥으로 돌아가고 있는거죠. 유사민주주의국가....
20/02/12 20:00
예전에 만들었던 평창올림픽 유튜브영상이랑 문화부 유튜브 실적을 저들이 봐야
(https://pgr21.com/humor/376671 ) 쿨재팬정도면 강력한 정부지원이구나! 하고 느낄텐데..
20/02/12 21:50
최고수준의 권위를 지니면서도 동시에 지독한 로컬리티를 뽐내던 아카데미가 본상을 다 내줬으니 오히려 더 대단함이 느껴지는것도 한몫하는듯요
20/02/12 20:12
로비고 나발이고 일본은 진짜 소수를 제외한 다수가 각성하지 않는 이상 영영 불가능 할 거 같습니다.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응하는 거 보고 기가 차서... 크크
20/02/12 20:13
20/02/12 21:43
일본은 강남스타일이 세계를 휩쓸때도 조회수 조작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해가면서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열폭하던 나라라.. 지금의 흥행 열풍은 기쁘지만 슬금슬금 일본 넷우익들이 일본 찌라시의 씨제이의 로비빨이라는 소리를 퍼트리기 시작하더군요. 각성의 기회가 아닌 정신승리로 넘어갈지.. 야후 재팬의 기생충 수상 납득 가능하냐는 말도 안되는 설문 조사도 설문 초반에는 납득 가능하다는게 70퍼센트 이상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납득 안된다는 비율 늘어나고 있네요. 설문 조사 끝날쯔음이면 납득 안된다는 반응이 절반을 넘어설지도..
20/02/12 20:35
홍보비는 40-50억정도고, 기생충은 다른 영화 오스카 레이스 비용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저렴합니다.
로마는 작년에 5천만달러, 블랙팬서도 400억 정도 들였고, 올해는 넷플릭스가 오스카레이스에만 1억불 쏟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20/02/12 20:46
레알
아카데미 주 스타트를 끊는 인디영화제에서 한국 머기업 CJ가 민다는 기생충은 상을 타는데 소설 각색 시대극인 작은 아씨들은 투입된 비용이 훨씬 커서 아예 심사 대상에 없더군요
20/02/12 20:37
일본은 지들이 쿨재팬으로 돈 엄청나게 쓰면서 크크
물론 한국도 부산영화제라던지 스크린쿼터? 같이 지원을 안해준건 아니지만 일본은 걍 시스템이 문제죠
20/02/12 21:07
혹시나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 알고 싶으신분들은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38317&sca=&sfl=wr_subject&stx=%EC%9D%B4%EB%AF%B8%EA%B2%BD&sop=and&scrap_mode= 이글이랑 댓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꽤나 생생한 영화계 현장 역사?를 보실수 있다는..
20/02/12 23:35
흥미로운 글과 댓글이네요
그 당시 주류들의 부조리한 생태계를 개혁하고자 열정을 쏟고 새로운 판을 짜서 시장을 키우고, 막혔던 돈의 흐름을 뚫었지만 개혁의 주체가 주류가 된 지금, 일본정도의 내수라면 충분한 유동성 이지만, 더욱 완벽한 자유경쟁시장을 위해 개혁의 대상이 된 cj
20/02/12 21:56
기택네 가족이 비오는 날 박사장 집에서 파티하면서 먹던 스페인 칩스 과자가 대박날 조짐이 있다고.. 업체는 나온 줄도 몰랐다네요.
기택네 동네 계단과 스카이 피자집도 명소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20/02/12 22:00
저 cj 100억설도 일본 쪽에서 나온 얘기라는군요. 촬영감독도 국비로 미국유학가서 배워와서 촬영했다는 구라도 치고 있고. 어쩃든 일본에서는 좀 안좋은얘기를 많이 만들고 있는 듯합니다.
20/02/12 22:05
미국언론은 40억이라는데.. 아무튼 100억이 됐든 200억이 됐든 문제될게 없어요. 당장 소니만하더라도 원어할,작은아씨들로 수백억 썼는데요... 촬영감독 얘기는 정정훈감독 말하는걸까요? 그 분은 능력 인정받아서 미국간건데
20/02/12 22:14
일본은 저렇게 열폭하다 자멸하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죠. 우리 영화가 블랙리스트 사태 겪으면서 CJ가 연평해전 같은 작품을 만들어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예술이 '의외로' 집권당과 사회분위기 어떤지에 따라 창의력과 완성도가 차이날 수 있다는걸 몰라야 합니다. 뭐 알아도 자민당 쫓아낼 것도 아니지만
20/02/12 23:01
저 위에 나온건 여기입니다.
https://miyearnzzlabo.com/archives/62625 이게 아카데미 중계 때 일본평론가가 한얘기인데 이거 이후 저런 쓰잘떼기 없는 말들이 돈다네요.
20/02/12 23:17
일본 영화인들이 돈 얘기 하는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 거지같은 제작위원회 체제때문에 창작자가 특히 푸대접 받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라.
제작위원회가 보편화 되면서 자본 자체의 유입은 그럭저럭 되고 있지만 그게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한테는 거의 안 가고 있죠. 문제는 돈 없다고 돈! 수준에서만 그치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건데?라는 질문이 전혀 안 나온다는거. 지들도 결국 상황이 불만족스러우면서도 눈치 본다는거죠.
20/02/12 22:55
https://youtu.be/-yqyfm0xbvk
별건 아닌데 유튜브도 오스카 관련해서 완전 꿀잼입니다 크크. 한 미국 유튜버가 이번 오스카 작품상 선정에 불타면서 ”조커, 1917같은 영화들은 국제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하는데 기생충은 국제영화상에도 발을 걸치면서 작품상을 타는 것은 부당하다. 사회 계급의 갈등 문제를 다룬 조커가 수상하는 것보다 최초의 외국어영어의 작품상 수상을 더 중요시 여긴 결과다" 이런 영상을 올렸다가 다른 유튜버들에게 잔뜩 폭격받고 있네요 .
20/02/12 23:23
요즘 애니메이션도 이세계 용자시리즈 라노벨 소개용으로 잔뜩 나오고 있어 불만이 많습니다.
케모노 프렌즈 이후로 일명 메가 히트작도 안나오고 있어서..
20/02/13 00:10
https://extmovie.com/movietalk/15845079
일본의 봉준호급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본 영화계의 현실에 대해 고발한 글이 있는데 이거 다 읽어보면 이 일본 특히 관료 및 체제 중심의 사회가 얼마나 병폐될수 있는가 다시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20/02/13 00:13
일본놈들 쿨재팬 하면서 크크크 하고 비웃을게 아니라
일본애들은 지들이 쿨재팬을 하니까, 한국도 당연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애들이 시야가 근시안적이고 자기들 잣대로 밖에 생각을 못해요.. 비웃을게 아니라 불쌍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쯧쯧하고..
20/02/13 10:25
원래 사람은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의 창으로 세계를 인식하는법이죠 다만 일본이 다른 나라들보다 유독 더 심해서 더 도드라져 보이긴 합니다
20/02/13 16:22
저 100억은 출처도 불분명한 일본기사인가에서 언급된걸로 아는데 뭐 하나 나오면 받아적기에만 급급한 기레기와 콜라보해서 오피셜인양 돌아다니네요.
일본은 기생충이나 방탄이나 다 국책사업 결과라고 약을 팔고다니고 와패니즈들이 열심히 퍼다나른 끝에 비비씨같은 주류 언론도 기사에 국책을 언급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당장 전 정권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감독인데 외국사람들이 이런걸 알리도 없고 일본의 열폭을 넘어서는 의도적 흠집내기가 참 추하고 짜증나네요. 저런 작업이 공자 한국인썰 처럼 생각보다 잘 먹히는 네거티브라 골치도 아프고 말이죠.
20/02/14 02:07
일본이 왜곡하고 폄하하는것은 기분 나쁜일이나. 결과적으로 한국입장에서는 이득이네요..
현재의 문제점을 사심없이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키울텐데. 시작부터 왜곡과 폄하를 한다면 그러한 성찰이 이루어 질수가 없고. 성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방향조차 정확히 못잡고 있다는건데. 빨리뛰지는 못해도 방향이라도 정확하면 목적지에는 도착을 하는데. 남쪽으로 가야 되는데 동쪽으로 가고 이러면. 언제도착하단 말입니까. 이건 스스로 자멸하겠다고 선언하는거와 다름없어서 미래의 경쟁자 하나가 알아서 제거되는거니... 앉아서 이득보네요. 한국은 BTS 다음버전인 CTS가 나올것이구. 기생충 다음 버전인 대물 기생충이 알아서 나오겠지만.. 일본이 색안경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이 언제 도착할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겠지요.. 저는 일본이 삽질(?)하고 있는 모습이 호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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