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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2/12 19:51:53
Name 청자켓
File #1 PRC_136383946.jpg (64.4 KB), Download : 23
Link #1 익스트림무비,MLB파크,DC인사이드
Subject [연예] 기생충 오스카 수상 후 이런저런 이야기들... (수정됨)


1.경쟁작인 1917은 완벽하게 오스카 캠페인을 마쳤지만,
기생충의 기세를 넘지는 못했다.(오스카 당일 1917팀도 기생충의 스윕을 예감할 정도)
기생충만큼 모든 사람이 축하와 응원을 보내고 열렬한 에너지를 느낀적은 없었다.
(출처:https://www.indiewire.com/2020/02/oscars-2020-parasite-best-picture-winner-unified-hollywood-1202210414/)


2.오스카 이후 이탈리아,스페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였다.


3.미국은 이번 주말 2000개의 관을 확보, 영국은 이번 주말 400개의 관을 확보하였다.


4.일본에서의 기생충 흥행이 다시 불이 붙었다.(흥행수입 30억엔 돌파 가능성 커짐)


5.이번 오스카 수상은 일본에 큰 충격을 주었다. 매일같이 미디어에서 분석을 내놓고 있는중(국책사업, CJ의 로비, 한국의 빈부격차 등)
특히 일본 영화계도 상당한 자극을 받은 분위기.


6.기생충에서 영상으로 등장했던 피자 접기 달인은 엘렌쇼에 섭외되었다.


7.기생충에 삽입된 '당신 앞에 무릎을 꿇고'을 부른
이탈리아 가수 잔니 모란디는
“오늘 모두들 나한테 전화해서 내가 마치 오스카상을 받은 것처럼 축해했다.
어쨌든 난 행복하다. 그 영화는 아름답고 뭔가 이탈리아적인 것이 들어갔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8.HBO시리즈 캐스팅에 '마크 러팔로'가 유력시 되고있다.


9.봉준호 감독은 2월19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다.


10.CJ는 이번 오스카 캠페인에 100억원 이상 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평균적으로 200~300억)
이미경 부회장은 드림웍스의 창립멤버이며, 스필버그를 비롯한 헐리웃 셀럽들과 친분이 두터움.
한국 영화관계자들도 이미경 부회장의 공은 인정받을 부분이 많다고 평가.





=================================================


오스카 효과가 진짜 엄청나긴 하네요.

특히 일본은 충격이 느껴질정도로
기사와 칼럼이 쏟아지고 있고

일본 영화감독들도 한마디씩 다 하는 분위기입니다.
최근에 일본영화가 진짜 심각하긴 해서...
한국영화계의 표준근로계약서도 화제가 되고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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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 19:55
수정 아이콘
주모---
졸린 꿈
20/02/12 19:56
수정 아이콘
그놈의 국책드립은 크크크

지들도 쿨재팬 하면서 무신..
Star-Lord
20/02/12 20:23
수정 아이콘
정확히는 지들이 하니까 우리도 하는줄 아는듯..
천원돌파그렌라간
20/02/12 20:26
수정 아이콘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는 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
더치커피
20/02/13 12:31
수정 아이콘
국책사업은커녕 봉준호 블랙리스트에 올랐던게 불과 몇년전..
바실리스크
20/02/12 19:57
수정 아이콘
일본은 백날 분석해봐야 뭘해도 성공못함. 아베랑 자민당이 박살나지 않는 한 말이죠. 그럴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남가랑
20/02/12 19:59
수정 아이콘
일본은 백날 저짓이네요. 모든걸 객관적으로 볼생각을 안하고 한국에 안좋게, 자기들한테는 좋게....
그러니 나라가 저 모냥으로 돌아가고 있는거죠. 유사민주주의국가....
Lord Be Goja
20/02/12 20:00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만들었던 평창올림픽 유튜브영상이랑 문화부 유튜브 실적을 저들이 봐야
(https://pgr21.com/humor/376671 )
쿨재팬정도면 강력한 정부지원이구나! 하고 느낄텐데..
안프로
20/02/12 20:03
수정 아이콘
쿨재팬은 쿨하게 없던걸로 치는 분위기?
VictoryFood
20/02/12 20:07
수정 아이콘
로컬인데 그 로컬이 천조국이라 덜덜덜
티모대위
20/02/12 21:50
수정 아이콘
최고수준의 권위를 지니면서도 동시에 지독한 로컬리티를 뽐내던 아카데미가 본상을 다 내줬으니 오히려 더 대단함이 느껴지는것도 한몫하는듯요
20/02/12 20:10
수정 아이콘
국책드립은 진짜 얼마전 정권때문에 CJ가 공공의 적이었던건 알고나 하는소린지..
여기에텍스트입력
20/02/12 20:12
수정 아이콘
로비고 나발이고 일본은 진짜 소수를 제외한 다수가 각성하지 않는 이상 영영 불가능 할 거 같습니다.
당장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대응하는 거 보고 기가 차서... 크크
20/02/12 20:13
수정 아이콘
20/02/12 20:16
수정 아이콘
일본놈들 진짜 어지간해야지....
20/02/12 20:19
수정 아이콘
저도 자주 일본 야후 구경하는데
인정하고 축하하던 처음과 달리 분위기가 점점 이상하게 흐르는 것 같던데요.
청자켓
20/02/12 20:27
수정 아이콘
트위터나 일본영화계 반응도 미묘한 변화가 있습니다. 이게 각성의 계기가 될지 그저 열폭에 끝날지는 두고봐야죠.
담배상품권
20/02/12 21:39
수정 아이콘
열폭으로 끝날겁니다. 스폰서들이 안바뀌는데 밑에 사람들 바뀌어 뭐해요?
그게무슨의미가
20/02/12 21:42
수정 아이콘
어떤 이상한 분위기로 흐르나요? 궁금하네요. 일본어를 모르니......
행복의시간
20/02/12 21:43
수정 아이콘
일본은 강남스타일이 세계를 휩쓸때도 조회수 조작이라는 말도 안되는 주장해가면서 폄하하고 깎아내리고 열폭하던 나라라.. 지금의 흥행 열풍은 기쁘지만 슬금슬금 일본 넷우익들이 일본 찌라시의 씨제이의 로비빨이라는 소리를 퍼트리기 시작하더군요. 각성의 기회가 아닌 정신승리로 넘어갈지.. 야후 재팬의 기생충 수상 납득 가능하냐는 말도 안되는 설문 조사도 설문 초반에는 납득 가능하다는게 70퍼센트 이상이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납득 안된다는 비율 늘어나고 있네요. 설문 조사 끝날쯔음이면 납득 안된다는 반응이 절반을 넘어설지도..
남가랑
20/02/13 00:01
수정 아이콘
아직은 66.5%가 납득은 하고 있네요.^^
아기상어
20/02/12 20:22
수정 아이콘
주모 진짜 과로사 200번 각인데요? 크크크
천원돌파그렌라간
20/02/12 20:27
수정 아이콘
이거 주모를 몇호기까지 준비해야하는겁니까??
실제상황입니다
20/02/12 20:25
수정 아이콘
중요한 건 기세야 기세
20/02/12 20:35
수정 아이콘
홍보비는 40-50억정도고, 기생충은 다른 영화 오스카 레이스 비용과 비교도 안될정도로 저렴합니다.

로마는 작년에 5천만달러, 블랙팬서도 400억 정도 들였고, 올해는 넷플릭스가 오스카레이스에만 1억불 쏟았다는 이야기가 있죠
Jeanette Voerman
20/02/12 20:46
수정 아이콘
레알
아카데미 주 스타트를 끊는 인디영화제에서 한국 머기업 CJ가 민다는 기생충은 상을 타는데
소설 각색 시대극인 작은 아씨들은 투입된 비용이 훨씬 커서 아예 심사 대상에 없더군요
55만루홈런
20/02/12 20:37
수정 아이콘
일본은 지들이 쿨재팬으로 돈 엄청나게 쓰면서 크크
물론 한국도 부산영화제라던지 스크린쿼터? 같이 지원을 안해준건 아니지만 일본은 걍 시스템이 문제죠
피지알그만해
20/02/12 20:44
수정 아이콘
일본은 그동안 애써 무시해오던 열등감이 기생충이 방아쇠를 당겨 판을 깔아주니 기다렸단듯이 성토대회가...
forangel
20/02/12 21:07
수정 아이콘
혹시나 이미경 부회장에 대해 알고 싶으신분들은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movie&wr_id=2438317&sca=&sfl=wr_subject&stx=%EC%9D%B4%EB%AF%B8%EA%B2%BD&sop=and&scrap_mode=
이글이랑 댓글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네요.
꽤나 생생한 영화계 현장 역사?를 보실수 있다는..
20/02/12 21:30
수정 아이콘
와 재미있는 글과 댓글 볼수있네요 감사합니다.
20/02/12 21:36
수정 아이콘
와 글이랑 댓글 진짜 재밌네요.잘 읽었습니다
Lainworks
20/02/12 21:4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재밌게 봤네요 흥미진진
열혈둥이
20/02/12 21:51
수정 아이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정말 재밋게 봤네요
moodoori
20/02/12 23:35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글과 댓글이네요
그 당시 주류들의 부조리한 생태계를 개혁하고자 열정을 쏟고
새로운 판을 짜서 시장을 키우고, 막혔던 돈의 흐름을 뚫었지만
개혁의 주체가 주류가 된 지금, 일본정도의 내수라면 충분한 유동성 이지만,
더욱 완벽한 자유경쟁시장을 위해 개혁의 대상이 된 cj
새강이
20/02/13 07:32
수정 아이콘
좋은 링크 감사합니다
20/02/13 18:04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재미있는 글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캬옹쉬바나
20/02/12 21:08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잘 하면 기생충이 1위 찍을 수도 있다는 분위기...
터치터치
20/02/12 21:2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그렇게 되면 포켓몬과 동률이겠네요 외국영화 중 1찍은 게 포켓몬이라던데

상상 그 이상네요
앵글로색슨족
20/02/12 21:42
수정 아이콘
10번을 보니 왜 처음보는 여자분이 갑자기 소감을 말했었는지 이제야 알겠군요
20/02/12 21:46
수정 아이콘
댓글에 링크된 글을 읽으면 충분히 올라갈만한 자격이 있다는걸 알게 되더군요.
20/02/12 21:56
수정 아이콘
기택네 가족이 비오는 날 박사장 집에서 파티하면서 먹던 스페인 칩스 과자가 대박날 조짐이 있다고.. 업체는 나온 줄도 몰랐다네요.
기택네 동네 계단과 스카이 피자집도 명소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남가랑
20/02/12 22:00
수정 아이콘
저 cj 100억설도 일본 쪽에서 나온 얘기라는군요. 촬영감독도 국비로 미국유학가서 배워와서 촬영했다는 구라도 치고 있고. 어쩃든 일본에서는 좀 안좋은얘기를 많이 만들고 있는 듯합니다.
청자켓
20/02/12 22:05
수정 아이콘
미국언론은 40억이라는데.. 아무튼 100억이 됐든 200억이 됐든 문제될게 없어요. 당장 소니만하더라도 원어할,작은아씨들로 수백억 썼는데요... 촬영감독 얘기는 정정훈감독 말하는걸까요? 그 분은 능력 인정받아서 미국간건데
남가랑
20/02/12 22:32
수정 아이콘
홍경표 감독님이네요.
20/02/12 22:08
수정 아이콘
국비로 유학가는건 근래 이래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전부 하는일인데...
담배상품권
20/02/12 22:15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갔든 안갓든 유망한 인재 국비로 유학보내는게 뭐가 문젠지..
동년배
20/02/12 22:14
수정 아이콘
일본은 저렇게 열폭하다 자멸하면 우리에게 좋은 일이죠. 우리 영화가 블랙리스트 사태 겪으면서 CJ가 연평해전 같은 작품을 만들어야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예술이 '의외로' 집권당과 사회분위기 어떤지에 따라 창의력과 완성도가 차이날 수 있다는걸 몰라야 합니다. 뭐 알아도 자민당 쫓아낼 것도 아니지만
거친풀
20/02/12 22:17
수정 아이콘
이미경씨 스피치가 논란이 됬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말도 안돼죠.
오스카상 마지막에 스피치 할 때 진심 찡헀죠.
담배상품권
20/02/12 22:43
수정 아이콘
일본쪽 칼럼이랑 기사는 어디서 보시나요?
야후 재팬 영화는 영 볼만한 기사가 없어서
남가랑
20/02/12 23:01
수정 아이콘
저 위에 나온건 여기입니다.

https://miyearnzzlabo.com/archives/62625

이게 아카데미 중계 때 일본평론가가 한얘기인데 이거 이후 저런 쓰잘떼기 없는 말들이 돈다네요.
독수리의습격
20/02/12 23:17
수정 아이콘
일본 영화인들이 돈 얘기 하는건 뭐 그러려니 합니다. 거지같은 제작위원회 체제때문에 창작자가 특히 푸대접 받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라.
제작위원회가 보편화 되면서 자본 자체의 유입은 그럭저럭 되고 있지만 그게 실제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한테는 거의 안 가고 있죠.

문제는 돈 없다고 돈! 수준에서만 그치고 그래서 어떻게 해결할건데?라는 질문이 전혀 안 나온다는거. 지들도 결국 상황이 불만족스러우면서도 눈치 본다는거죠.
담배상품권
20/02/13 01:39
수정 아이콘
스폰서는 갑이니까요.
담배상품권
20/02/13 01:23
수정 아이콘
다 읽었습니다.
한국 시장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양반들인것만은 분명하군요
valewalker
20/02/12 22:5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yqyfm0xbvk
별건 아닌데 유튜브도 오스카 관련해서 완전 꿀잼입니다 크크.
한 미국 유튜버가 이번 오스카 작품상 선정에 불타면서 ”조커, 1917같은 영화들은 국제영화상에 노미네이트되지 못하는데 기생충은 국제영화상에도 발을 걸치면서 작품상을 타는 것은 부당하다. 사회 계급의 갈등 문제를 다룬 조커가 수상하는 것보다 최초의 외국어영어의 작품상 수상을 더 중요시 여긴 결과다" 이런 영상을 올렸다가 다른 유튜버들에게 잔뜩 폭격받고 있네요 .
쿤데라
20/02/12 23:06
수정 아이콘
조커가 이번시즌 베니스 황금사자상 수상했는데, 흠 기본적인 것도 모르고 그런주장을...
20/02/13 03:09
수정 아이콘
저 까이는 유투버가 기생충을 안보고 한 말이라 더 비웃음 산다고 하더군요
하이웨이
20/02/12 23:09
수정 아이콘
일본은 애니메이션이나 이런컨텐츠 여전히 잘 나가니까 열폭할 필요없을거 같은데 말이죠.
모쿠카카
20/02/12 23:23
수정 아이콘
요즘 애니메이션도 이세계 용자시리즈 라노벨 소개용으로 잔뜩 나오고 있어 불만이 많습니다.
케모노 프렌즈 이후로 일명 메가 히트작도 안나오고 있어서..
아르타니스
20/02/13 0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extmovie.com/movietalk/15845079
일본의 봉준호급 거장인 고레에다 히로카즈가 일본 영화계의 현실에 대해 고발한 글이 있는데 이거 다 읽어보면 이 일본 특히 관료 및 체제 중심의 사회가 얼마나 병폐될수 있는가 다시한번 깨닫게 되더군요.
20/02/13 00:13
수정 아이콘
일본놈들 쿨재팬 하면서 크크크 하고 비웃을게 아니라

일본애들은 지들이 쿨재팬을 하니까, 한국도 당연히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애들이 시야가 근시안적이고 자기들 잣대로 밖에 생각을 못해요..

비웃을게 아니라 불쌍하게 생각해야합니다 쯧쯧하고..
오래된낚시터
20/02/13 00:25
수정 아이콘
일부 일본인은 그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일본 영화인들은 리스펙 하는 느낌. 자국 영화계에 대한 한탄도 많고요.
Winterspring
20/02/13 00:48
수정 아이콘
바른손이앤에이 너무 일찍 팔았어요ㅠㅠ
표절작곡가
20/02/13 02:40
수정 아이콘
5번은 참~~~

일본답다는 생각이......크크크

어쩜 이렇게 예상을 벗어나질 않지???
스물셋
20/02/13 10:25
수정 아이콘
원래 사람은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의 창으로 세계를 인식하는법이죠 다만 일본이 다른 나라들보다 유독 더 심해서 더 도드라져 보이긴 합니다
sweetsalt
20/02/13 16:22
수정 아이콘
저 100억은 출처도 불분명한 일본기사인가에서 언급된걸로 아는데 뭐 하나 나오면 받아적기에만 급급한 기레기와 콜라보해서 오피셜인양 돌아다니네요.

일본은 기생충이나 방탄이나 다 국책사업 결과라고 약을 팔고다니고 와패니즈들이 열심히 퍼다나른 끝에 비비씨같은 주류 언론도 기사에 국책을 언급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당장 전 정권에서 블랙리스트에 오른 감독인데 외국사람들이 이런걸 알리도 없고 일본의 열폭을 넘어서는 의도적 흠집내기가 참 추하고 짜증나네요. 저런 작업이 공자 한국인썰 처럼 생각보다 잘 먹히는 네거티브라 골치도 아프고 말이죠.
20/02/14 02:07
수정 아이콘
일본이 왜곡하고 폄하하는것은 기분 나쁜일이나. 결과적으로 한국입장에서는 이득이네요..

현재의 문제점을 사심없이 정확하게 진단을 해야.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키울텐데.
시작부터 왜곡과 폄하를 한다면 그러한 성찰이 이루어 질수가 없고. 성찰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방향조차 정확히 못잡고 있다는건데.
빨리뛰지는 못해도 방향이라도 정확하면 목적지에는 도착을 하는데.

남쪽으로 가야 되는데 동쪽으로 가고 이러면. 언제도착하단 말입니까.
이건 스스로 자멸하겠다고 선언하는거와 다름없어서 미래의 경쟁자 하나가 알아서 제거되는거니... 앉아서 이득보네요.

한국은 BTS 다음버전인 CTS가 나올것이구. 기생충 다음 버전인 대물 기생충이 알아서 나오겠지만..
일본이 색안경끼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그들이 언제 도착할지는 아무도 모르게 되겠지요..

저는 일본이 삽질(?)하고 있는 모습이 호재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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