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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 22:51
고생하십니다. 보통 이런 이슈는 터지면 누군가 전담하다시피 달라붙어야 될 듯 보이던데.
전 피지알을 옛날 커뮤니티라 생각하고, 옛날 피지알을 이용하듯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다수의 회원들이 그렇지 않다는 걸 느끼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시스템변화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져야 할 때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02/06 22:56
전에 아이즈원 멤버를 기쁨조에 비유한 댓글이 있었는데 제가 지적하고 신고하려하니까 신고전에 댓글 작성자가 바로 수정했습니다, 이경우 빠르게 수정해버리면 벌점 대상이 아닌건가요?
20/02/06 23:02
(운영진 전체의 생각이 아닌 개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일반 댓글로 답니다.)
기술적으로 수정 전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기술 관련 운영진 분들께 확인은 해봐야겠지만, 아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보지 못했고, 증거가 없는 것에 대해 벌점을 주는 것은 운영진이 과도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캡처파일 등으로 확인이 가능한 경우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과 논의해 보겠습니다.) 최대한 빠르게 발견해서 처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2/06 23:04
1번 2번은 완전 찬성하지만 3번은 좀 애매한데요. 그 공격적인 의도라는 주관적 판단의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결국 비판하는 쪽에게만 일방적으로 적용되고 벌점 먹는 구조가 될거 같습니다만
20/02/06 23:21
"그런 표현이 아예 금지는 아니지만,
날선 표현들이 벌점을 받을 위험성이 있으니 웬만하면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완곡한 표현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싸우기 위해서가 아닌, 진정성을 담고 이 문제를 논의하실 마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그런 표현 없이도 좋은 글들을 남겨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쪽에 일방적으로 규정이 적용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2/06 23:09
고생많으시네요. 부정적인 이슈와 댓글만 가득하니까 절로 연예인 관련글 클릭도 안하고 댓글도 안달게 되더라고요. 관리하는분들 힘들지않게 유저들 스스로 서로서로 배려하면서 즐거운 피지알스연게를 만들어가길 바랍니다.
20/02/06 23:16
3번 공격적인 의도 판단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운영하는데 주관이 개입 안 할 수야 없겠지만 저렇게 주관적 해석이 가능한 규정은 분명 다툼의 여지를 남겨두는 조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20/02/06 23:28
공지의 전반적인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 사안에 대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처리하고자 이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전의 제재수위보다 더 엄격한 처벌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 위에 언급했지만, 조작 표현을 금지하기에도, 그대로 놔두기에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서 분명 회원간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는 소지가 있는 표현이기 때문에 저희가 아예 이 부분을 논하지 않을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 표현이 아예 금지는 아니지만, 날선 표현들이 벌점을 받을 위험성이 있으니 웬만하면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완곡한 표현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싸우기 위해서가 아닌, 진정성을 담고 이 문제를 논의하실 마음이 있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그런 표현 없이도 좋은 글들을 남겨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0/02/06 23:42
약재환,약진행을 허용한 규정에 근거하여 조작즈원,주작즈원을 허용하면 하는거지
공지글만 보면 선례 때문에 막지는 못하지만 쓰지는 말라는 뜻으로 읽힙니다. 여차하면 벌점 부과하겠다는 엄포와 함께요. 규정에 특별 대우가 있으면 안되겠지요. 사실에 근거했더라도 멸칭이면 다 막던지 아니면 다 허용하던지요. 주작즈원 자체가 멸칭인데 공격적 의도는 당연히 들어가는 것 아닌가요?
20/02/06 23:54
약재환, 약진행과 같이 주체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없는 멸칭이 아닌,
논쟁의 여지가 있는 멸칭이기 때문에 말씀하신대로 막거나, 허용하거나 한 쪽을 선택했다면 지난해 공지와 같이 "한쪽 편을 든다"는 이야기가 반복될 위험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 결정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애매한 판단이 아쉽게 느껴지실 수도 있겠지만, 그 어려움에 대해서는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20/02/07 00:07
지금 말씀은 어폐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벌점을 주는 행위 자체가 논쟁 중 팬들의 논리에 손을 들어주는 행위인데 한쪽 편을 드는게 아니라고 계속 주장하시니 그렇습니다. 불날거 뻔히 보이기 때문에 소화기 들고 대기하시는건 이해합니다만 저 항목을 계속 반대하는 이유는 아무리 봐도 불을 내는쪽을 특정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20/02/07 00:18
말씀하신대로 팬들의 논리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다면
깔끔하게 금지단어로 결정하는 편을 선택했을 겁니다. 그게 운영진 입장에서도 명확합니다. 이렇게 애매하다는 말을 감수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이 사안에 있어 한 쪽 편을 들어 운영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린 것과 같습니다. 불이 어느 쪽에서 나는지 절대 특정하지 않겠습니다.
20/02/07 00:34
어떤 부분에서 주작즈원이나 조작즈원이란 단어가 [주체에 대한 논쟁의 여지가 없는 멸칭]이 아닙니까?
멤버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 아이즈원이란 그룹은 제작진이 조작해서 태어난 사실이 명명백백합니다. 약재환이 허용되지 않고, 마주작도 허용되지 않으면 몰라도 누가 봐도 운영진이 한쪽편을 들고있지 않습니까?
20/02/07 00:41
파이톤사이드님께서 '멤버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이라고 하신 맥락에서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멤버들을 공격하기 위한 용도로 주작즈원이나 조작즈원을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이며 "조작즈원이나 주작즈원이 사용 가능한가"라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도, 완전히 허용하는 것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모든 유저가 파이톤사이드님처럼 그 부분을 냉정하게 구분할 수 있었다면, 저희의 선택이 보다 쉬웠을 겁니다.
20/02/07 00:56
너무 비겁한 변명이군요. 차라리 내가 좋아하는 아이즈원 피지알에서 비난하는거 보기싫어라고 말하세요. 그냥 내맘에 안들면 벌점 줄테니까 알아서 기어라 아닙니까.
약재환이 자기 가족들에게는 성실하고 착한 가장일 김재환이라는 야구선수 아닌 개인에게는 심한 비난 아닙니까? 김재환의 가족들이 느끼는 모욕감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야구경기에서 실시간으로 출전한 상태 이외의 개인인 김재환에게는 사용하면 벌점 주실건가요?
20/02/07 01:27
파이톤사이드 님// 일반 댓글로 달겠습니다.
파이톤사이드님께서 직접 "멤버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닌"이라고 쓰셨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파이톤사이드님께서 멤버 개개인에게 조작의 책임에 대한 비난이 돌아가는 것이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아이즈원은 엠넷이 만들었지만, 구성원은 12명의 멤버들입니다. 야구선수 김재환-개인 김재환은 동일한 한 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두고 회원들간의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 싸움이 일어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이슈가 터진 이후로, 조작, 또는 주작 관련 등의 단어를 멤버 개개인을 공격하거나, 회원에게 시비를 걸기 위해 사용하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혹시 그런 사례를 전혀 못 보셨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파이톤사이드님께서 처음에 말씀하신 예로만 온전히 단어가 사용되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그런 경우가 있는 상황에서, 운영진이 명확하게 한 쪽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쉽게 내릴 수 있는 결정은 아니었습니다. 어찌 보면... 비겁하다는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즈원 비난하는거 보기싫어" 이런 마음이었다면 아예 해당 표현을 완전 금지하고 거기에 반대하는 댓글 있으면 제재하고 그랬을 겁니다. 한쪽 편 드는 방향으로 이 문제를 대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내린 결정입니다. 우려하시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고, 최대한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조금만 표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중하게 말씀해 주셔도 충분히 말씀하시는 것 이해할 수 있습니다.
20/02/07 00:35
금지단어는 아니지만 벌점은 주겠다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아니다 제가 보기엔 같은 말입니다. 금지단어가 아닌데 왜 벌점을 주시냐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벌점을 주는 행위 자체가 금지단어로 분류한 것과 마찬가지 효과인데 말로만 금지단어가 아니라고 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20/02/06 23:25
저도 댓글 다는거 처음엔 몇번 계속 참다가 요즘에 갓끈 푼적이 몇 번 있긴한데...
맞는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냥 관련글엔 댓글 안쓰는게 가장 맘 편하고 최선인것 같네요. 양쪽 다 서로 없는사람 취급하는... 그런 의미에서 지금 조치는 피지알에서 나올수있는 거의 최대의 조치라 봅니다. 고민 많이하신 느낌은 듭니다. 그리고 이건 평소에 피지알 사용하면서 느끼는 건데 서로 마주치는일 없게 아이즈원 탭같은걸 만들어서 Except 기능 넣어주면 어떨까... 평소에 탭별로 Select해서 보는 기능은 있는데 이상하게 보고 싶지 않은 게시글 제외하는 기능은 없다는게.. (이건 사이트 시스템 자체를 손봐야 되는거라 사실 큰 기대는 안합...) 그리고 요즘 느끼는건데 스연게 예전에 비해 게시글이나 댓글 달리는게 현저히 줄었단 느낌이 듭니다 근데 아이즈원 글 같이 불탈땐 전부 나와서 한마디씩하느라 불탐... 좋은 현상은 아닌것 같네요
20/02/06 23:30
3번은 너무 애매한 거 같은데요... 차라리 안주작이나 엠주작 같이 조작의 주체에 대해서만 허용하고 그룹 자체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는 게 좋지 않을까하는 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20/02/06 23:37
일반 댓글로 달겠습니다.
사실 지난해 프듀 관련 공지 때문에 "운영진이 특정 가수의 팬이 아니냐" 이런 공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생은 고생대로 하시고, 욕은 욕대로 많이 먹는 상황이었죠. (도움드린 게 없어 상당히 죄송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해당 표현을 '금지'했을 때 한쪽 편을 든다, 이런 식으로 같은 상황이 반복될 것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현재의 메시지는 "공격적인 표현으로 벌점의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웬만하면 사용하지 말아달라" 정도로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매하게 느끼시는 점 충분히 이해하지만, 문제를 줄일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20/02/06 23:43
조작즈원 또는 주작즈원은 무조건적인 벌점 대상은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벌점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단어이니 사용을 자제해주시는 편이 좋고, 접대즈원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02/07 00:00
계속 조작즈원을 쓸 수는 있으나 자제해달라는 완곡한 표현이라고 하시는데
결국에는 쓰지말라고 압박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쓸수있으면 쓰는거고 금지하는거면 금지하는거지 쓸수는 있으나 상황에따라 벌점먹이겠다? 결국 협박으로 들리는데요. 상대방을 공격하기 위해서나 싸우기 위해서가 아닌, 진정성을 담고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는 쓸수 있다는 요지도 있는데 그러면 조작이라는 단어는 쓸수있으나 조작즈원은 비아냥 단어니까 못쓴다 라고 하시는게 맞죠. 아니면 조작즈원이라고 해도 벌점사유가 안된다라고 하시던가요. 쓸수는 있으나 상황에 따라 벌점? 이건뭐 함정수사인가요? 그냥 금지면 금지 쓸수있으면 쓸수있다고 말하시는게 낫다고 봅니다. 운영진들 귀찮잖아요~ 그런거 하나하나 따지면서 사람들 설득해가며 벌점먹일겁니까? 다귀찮으면 금지로 규정하면 끝입니다. 왜이렇게 애매하게 문제를 벌리시나요. 조작은 가능하고 조작즈원은 안된다 이렇게하면 끝날것을 ㅡㅡ
20/02/07 00:29
피드백이 늦어 죄송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SKT님이 비겁하게 느끼실 정도로 조심스러운 이유는, 저희가 결론을 내리는 것이 한쪽에 대한 편들기로 느껴질 소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김재환이나 최진행은 누가 약물을 한 주체인지 명확합니다. 하지만 아이즈원 문제에 있어서는, 제가 본문에 적은대로 두 가지 입장이 대립 중입니다. 이 상황에서 한쪽을 선택한다면, 사실 말씀하신대로 운영은 더욱 명확해집니다. 하지만 다른 한쪽이 이후 운영진의 관련 이슈에 대한 처리에 대해 선입견을 갖고 지켜볼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지난해 공지 때도 그런 문제가 있었고요. 조작즈원이나 주작즈원을 완전한 금지단어로 설정하지 않은 것은 조작즈원을 활용해 함정수사를 해서 벌점을 많이 주겠다(...) 이런 게 아니고 회원들에 대한 날선 표현을 최대한 엄격하게 처리해서 감정소모를 줄이겠다, 그리고 저희가 이 이슈를 처리함에 있어서 절대 한쪽에 치우쳐 결정하지 않겠다는 이야기가 들어있음을 이해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한 불만이 있으시다면, 다시 논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02/07 00:05
벌점이 될수있는 상황, 될수없는 상황이라도 대략 알려주셔야죠.
어떤 상황이 운영진 심기 건드리는 상황인지 알려주셔야 벌점 안먹고 활동하죠
20/02/06 23:38
3번은 금지어는 아니지만 쓰게된다면 벌점을 먹일테니 쓰지말아달라 .
다시 말하지만 금지어는 절대 아님 !!! 뭐 이런 느낌인 듯 . 조작이 들어간 단어는 모르겠으나 아 , 접대 이야기는 200프로 찬성 입니다. 이건 선을 넘는다 생각해요
20/02/06 23:45
저도 프듀 시리즈 좋아하고, 애초에 피지알 시작한것도 프듀 검색하다가 유입되었고, 시즌3에 한해서는 민주양 응원하면서 마지막 문자투표까지 전화번호 50개 넘게 모아가면서 투표했지만
이렇게 따로 공지까지 써가면서 적극적으로 과열현상을 방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입니다. 물론 스연게 탄생 자체가 프듀가 계기였으니 어쩔 수 없는 태생적(?) 구조적(?) 한계도 있겠습니다만...
20/02/06 23:55
감사합니다. 누군가 지켜주기 위해서가 아닌 회원간의 감정소모를 줄이고 기분좋은 스연게를 만드는 게
이번 조치의 가장 큰 목표입니다. 노고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2/06 23:53
저처럼 아예 댓글안다는게 속편하더라고요. 어차피 그들이랑 싸워봐야 쓸데없는 짓이고.
아예 안보이게 차단할수있으면 좋겠지만 피지알 시스템에서는 그게 안되니
20/02/06 23:56
흐흐... 참 어렵습니다. 이런 운영이라는게.
도로 가운데 중앙선을 긋고 넘어가지 않으면 불법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 중앙선의 취지가 그 선에 바짝붙어서 운전하라는게 아니거든요. 누구나 이해할수 있는, 납득/공감/동의가 아니라 이해할수 있는 명확한 선을 그으면 누군가는 명확해진 그 선에 바짝붙어 다닙니다. 100이라는 기준을 정하면, 42/32/50/14/130으로 선넘는 사람이 있고, 80/96/79/91/88로 안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근데 운영자 입장이 되보면, 선넘은 전자보다 안넘은 후자가 훨씬 골치아프고 커뮤니티 좀먹는 사람이라는거 느낄거에요. 이미 이 공지글에도 준비하는 분들이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명확한 가이드라인, 이거 불가능할 뿐 아니라 바람직 하지도 않습니다. 겉으로 아닌척해도 내심 악의적이면 운영진에 의해 짤릴수 있다는 공포가 있어야 되요.
20/02/07 00:05
3번이 애매하긴 하네요 주작즈원이 공격적인 표현이 아닌 방법으로 사용될수가 없으니 결국 주작즈원을 쓰지 말라는건데.. 차라리 명확히 쓰지말라고 공지하는게 어떠실까요? 괜히 써도 되나 싶어서 쓰다가 벌점 맞는 회원들이 나올것 같아요
20/02/07 00:07
저도 3번은 명확하게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1) 조작즈원은 허용, 접대즈원은 불허. 또는 2) 조작즈원도 불허. 톡까놓고 약재환도 비난의 의도로 사용이 되는 것이니 조작즈원도 비난의 의도로 사용될 수 밖에 없습니다. 명확하게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는 것이 운영진에게도 회원에게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논리적으로는 허용이 되어야 하지만 4번 공지의 취지에 따라 어그로를 줄이기 위하여 운영상의 이유로 금지하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0/02/07 00:08
약을한결과가 약진행이고 조작으로 만들어진게 조작즈원인데 뭐는 가능하고 뭐는 안돼고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네요 거기에 운영진에 주관적인 해석에 따른 벌점대상가능이면 이거 뭐 아무리봐도 한쪽편들어주기네요
그냥 언급금지를하던가 게시판 따로빼던가요
20/02/07 00:13
오피셜: [조작즈원은 금지단어입니다]
약재환과의 형평성 때문에 대놓고 금지라고는 말못할 뿐이지 운영진의 뜻은 명확합니다. 다들 눈치 있으시죠? ^^
20/02/07 00:36
몇 번 댓글 달았던 것 처럼 저는 아이즈원 '멤버들'에게 조작이라는 화살이 돌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아이즈원이라는 그룹은 김재환이 약을 한 것처럼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것이 명확하죠. 접대라는 표현이 담고 있는 의미 상 미성년자가 포함되어 있는 그룹에 대한 호칭으로 부적절하니 금지한다 까지는 얼마든지 이해되는데, 약재환은 문제없지만 조작즈원은 문제가 될수 있다는건 솔직히 너무 속보이는 얘기죠.
20/02/07 00:58
GogoGo님처럼 모두가 그 부분을 명확히 구분한다면 아마 금지어가 아니라고 명확히 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어그로를 끌기 위한 용도로 그런 단어를 사용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었고, 그런 문의도 있었으며, 그 상황이 이어지면서 불이 붙었던 경우도 몇 차례 있었기 때문에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운영진 입장에서는 완전히 금지하기에도, 완전히 허용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는 문제였습니다. 만약 말씀하신대로 한쪽 편을 드는 마음이었다면 금지하는 쪽으로 정했을 겁니다. 그쪽이 당연히 운영상으로도 명확합니다. 하지만 이 사안을 다루는 데 있어서, 결코 어떤 한 쪽의 손을 들지 않고 상대 회원의 마음을 상하게 하거나 날선 태도를 보이면 엄격하게 처리하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시다는 걸 알지만... 정말 어려운 선택이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20/02/07 01:04
한 쪽 손을 들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작즈원을 금지하면 약진행도 금지해야해서 아닌가요?
저야 그냥 유저인거고 사이트에서 규칙을 정하면 그냥 따르면 되는거죠. 주작즈원 쓰지 말라면 안 쓰면 되는거구요. 그거 안 쓴다고 무슨 병에 걸려 죽는 것도 아닌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약진행은 되는데 주작즈원은 안된다 라는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겁니다. 주작즈원이 안되면 약진행도 못 쓰게 해야죠.
20/02/07 01:33
개인 댓글로 달겠습니다.
"한 쪽 손을 들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작즈원을 금지하면 약진행도 금지해야해서 아닌가요?" -> 아닙니다. 위, 아래 댓글들에서 보시는대로 둘의 경우가 같다는 의견이 있고, 같지 않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 중 한 쪽 손을 들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이야기를 해도 믿지 않으실 것 같아서 ㅜㅜ 제가 더 길게 뭐라고 써도 변명으로 받아들이실 것 같습니다. 관련 이슈에 대해 잘 대처하겠다는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02/07 00:58
3번의경우는 CJ 어쩌구 하는 소식에 [주작즈원 만들어놓고 또 수작이냐] 이런건 허용해도
아이즈원 or 해당 멤버소식에 [주작즈원 낯짝도 두껍네] 같은 그냥 당사자라는 이유로 비난하는데 사용되는건 제재될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 보면 될것같은데
20/02/07 01:28
약재환은 김재환이 약을 했고 마주작은 마재윤이 주작을 했고 주작즈원은 아이즈원이 주작을 했나요?
아이즈원이 조작을 한게 아니라 안준영이 조작을 했고 아이즈원은 조작을 당한거 아닌가요? 조작을 당했는데 왜 주작즈원이라고 불려야 되는지요? 첨부터 피지알에서 약재환이니 약진행이니 마주작이니 지칭했던건 그들이 그렇게해서 지칭해도 된다라는 논리 아니였나요? 아이즈원은 아이즈원이 조작이나 접대를 한게 아닙니다.
20/02/07 02:04
만약 장원영한테 원주작, 장주작 하면 잘못된 거겠죠. 말씀하신것처럼 장원영이 주작하지 않았으니까요. 다른 멤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아이즈원은 주작으로 만든 '그룹'입니다. '그룹'명에 붙이는건 크게 마주작과 다르지 않다고 보네요. 물론 전 그런 용어를 쓰진 않을겁니다만.
20/02/07 02:24
공지에서 다소 의견이 과열되는 부분이 있어 댓글 잠그겠습니다.
이 공지글의 댓글들에 대한 제재 문의를 주시는 분들이 있는데 - 운영위원이 회원 분들의 벌점을 유도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 이 글의 댓글에 한해서는 제재를 드리지 않는 점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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