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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20 16:38
무대 진짜 좋더라구요.
특히 '별이 진다네'랑 '운명'이 좋았습니다. 남준봉님이랑 성윤용님 목소리가 아주 매력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윤사라 작사가님 넘 아름다우심. 목소리 톤이 권진아랑 비슷하더군요. 되게 세련된 느낌
20/01/20 16:47
난 나직이 그의 이름을 불러보았어가 없네요
난치병이나 와인빛꿈은 제가 좋아하지만 대중성에서 밀린다고 보는데 난 나직이는 초등학교 동창회 가는길보다는 유명할거같은데..
20/01/20 17:08
https://www.youtube.com/watch?v=bJBNx5-HZcE
전 잘 모르는 노래였네요 근데 한번만 들어도 너무 좋은데요? 후렴구 콘서트에서 라이브로 들으면 지리겠어요 크크 근데 여행스케치 노래 생각보다 너무 어려움ㅜㅜ
20/01/20 18:16
기분좋은 상상!
아까부터 생각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났는데 감사합니다. 웬지느낌이좋아랑 비슷한데 더 좋은 노래가 있었는데.....하면서 계속 생각했는데 제목이 생각안났었어요. 글쓴님께도 추천해드릴게요.
20/01/20 17:51
어린 나이에 세가지 소원의 소원 셋을 듣고 충격을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지금까지 당신이 살아온 그대로밖에 살 수 없을 것' 이라고 인생은 회귀물이 아니니까요
20/01/20 18:30
(수정됨) 제 세대가 아니어서 운명 말고는 몰랐는데 정말 편안하게 듣기 좋네요. 좋은 가수 알아갑니다. 나머지 곡들도 좋아요 요새 시대 안 가리고 그냥 좋은 노래 찾아듣는 입장이라 플레이리스트 추가했습니다
20/01/20 20:12
'옛 친구에게'는 라디오에서 나올 때마다 저 노래 꼭 제목 찾아봐야지 해놓고 항상 잊곤 했는데, 이번 무대로 확실하게 알게 됐습니다. 정말 좋아요...
20/01/20 21:31
저도 들으면서 참으로 오랜만에 들어서 좋은 것 하나, 이렇게 다양한 음색이 어울러지면 얼마나 노래가 풍성해지는지에 대한 놀라움 하나가 있었네요.
20/01/21 07:29
https://youtu.be/4g7qOOVy69A
90년대 대성리, 마석으로 mt 가던 감성이 그대로 뭍어 있는 그녀석들과 여행도 참 좋습니다. 정말 친구들과 왁자지껄하게 여행갈때 이노래만큼 신나는 곡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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