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6 20:54:04
Name Leeka
File #1 19AhXXbobUOU0sGEeKOOgg.jpg (74.2 KB), Download : 29
File #2 2qltL3kt7iiOgoUOO6AGMc.jpg (78.3 KB), Download : 7
Link #1 빅히트
Subject [연예] 암표를 못막자.. 결국 또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빅히트




작년.. 방탄콘서트가 앞쪽은 '무작위 추첨제'를 도입하고

3일간 15만명의 관객을 '전부 본인 확인' 까지 하는 강수를 두면서 암표를 막기위해 혈투를 펼쳤던 빅히트가..

그걸로도 막지 못해서 뉴 방식을 추가로 꺼내들었습니다.
(위 내용은 이번 TXT 공지인데.. 방탄 콘서트도 같은걸 쓸듯.... 하네요)



못막았던 이유가
'성인은 주민등록증' 이 있어서 본인확인이 잘 되는데

미성년자는 '다른 방법으로 본인인증..을 해야 되는데 그 방식을 암표상들이 위조해서 같이 만들어주는 바람에' 암표가 팔렸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치열하게
20/01/16 20:58
수정 아이콘
저런식으로 노력만 해줘도 정말 고맙겠네요. 가고 싶은 사람들은
라붐팬임
20/01/16 20:59
수정 아이콘
ㅜ ㅜ 고맙네요
20/01/16 20:59
수정 아이콘
걍 일본처럼 추첨제+본인확인으로하면 나아질텐데
Cazellnu
20/01/16 21:03
수정 아이콘
기존에하던게 추첨과 본인확인아닌가요?
20/01/16 21:16
수정 아이콘
그걸 3일간 15만명에게 했는데 실패했습니다...
완전추첨은 아니고 절반추첨이지만..
솔로15년차
20/01/16 22:33
수정 아이콘
본문이 바로 그걸 실패했다는 건데요.
난엘리
20/01/16 23:06
수정 아이콘
작년에 아라시 추첨제로 공연 3일전 큐알코드 생성+입장시 전원 본인확인 했는데
큐알위조, 신분증 위조, 남의 신분증으로 입장, 본인확인 탈락했는데 통과한척 옆 입장줄에 끼어 들어가기 등등으로 하나도 못걸렀어요..
(암표도 암표인데 친구이름으로 가입한 내가 관리하는 팬클럽으로 당선된 티켓 때문에 다들 신분증 빌리거나 만들거나 난리였죠...)
괜히 신분증 때문에 암표값만 올라가는 결과가...
그런거없어
20/01/16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경매식 판매하면 안되나요? 수익도 늘고 암표상도 차단될거 같은데
20/01/16 21:20
수정 아이콘
한 중국 재벌이 혼자 고척돔을 매진시키는데...

오늘 단 한명을 위한 BTS의 콘서트가 시작된다!
인생은아름다워
20/01/16 21:20
수정 아이콘
그렇게되면 돈 있는 사람들만 콘서트를 즐길 권리가 생기게 될텐데 조금 암울할 것 같습니다
솔로15년차
20/01/16 22:35
수정 아이콘
그렇게 접근하면 사실 처음부터 암표를 막을 필요도 별로 없습니다. 암표를 하든말든 신경쓰지 않고 티켓가격을 매진이 안될만한 수준으로 올리면 되는 거죠. 그럼 정말 비싼 티켓이 될테고요.
아드오드
20/01/17 06:21
수정 아이콘
적어도 수익이 아티스트에게 더 돌아가겠죠. 애먼사람들 배 불리는것보다는 그게 나을것 같네요.
솔로15년차
20/01/17 06:3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단순히 애먼사람 배 불리기 싫다고 접근한다면 굳이 암표 신경 안쓰고 가격을 올리면 된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아드오드
20/01/17 07:3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가 난독이었네요 죄송합니다
누나나주거
20/01/16 21:16
수정 아이콘
표를 구입하기위한 사진요구는 법적으로 문제없는걸까요? 좀 과해보이긴 한데..
로즈마리
20/01/16 21:30
수정 아이콘
멤버쉽에 사진을 넣는것이라서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야근싫어
20/01/16 21:24
수정 아이콘
암표 잡기 힘드네..
이렇게까지 해야 된다니..
로즈마리
20/01/16 21:38
수정 아이콘
지난 스픽콘의 경우 대규모 암표상들은 많이 줄었는데 1인2매 구입을 허용하면서 2표를 get한 팬들이 플미를 많이 붙여 팔았죠... 차라리 무조건 1인 1매로 했으면 좋겠어요. 어차피 안면인식으로 인식이 안되면 신분증으로 패스가 가능하니 특별히 본인확인절차가 강화된것 같진 않거든요. 본인확인해야하는 스텝 인원을 줄일수 있겠지만요.
20/01/16 22:59
수정 아이콘
미성년자 특히 초등학생 팬들한테 1인 1매는 공포일텐데요.
맥핑키
20/01/16 22:5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20/01/16 23:01
수정 아이콘
과한 개인정보 요구로 욕먹고 있지만 어쨌든 플미를 막기위해 노력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진짜 이런거 안하면 욕도 덜 먹고 플미 안 막는다고 당장 눈에 보이는 수익이 변하는것도 아니거든요. 지난번 추첨제 +전수신분증 조사에서 알바 수백명 쓰면서 돈 많이 썼는데 더 나아가 욕먹고 돈쓰면서 플미막는 노력을 하는것에 높은 점수를 줍니다.
다만 구체적으로 개인정보를 언제까지 보관하고 언제 폐기할껀지 유출을 막기위해 어떠한 노력을할껀지 언급해줬으면 좋겠어요.
한가인
20/01/17 06:35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도 이런 시스템좀 도입했으면
사나없이사나마나
20/01/17 12:06
수정 아이콘
암표를 잡으려면 인기가 없으면 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434 24/04/25 2434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6] Leeka7042 24/04/25 7042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0] 챨스11029 24/04/25 11029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529 24/04/25 4529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453 24/04/25 10453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6280 24/04/25 6280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669 24/04/25 17669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067 24/04/25 7067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547 24/04/25 3547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394 24/04/25 4394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654 24/04/25 5654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8316 24/04/25 8316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2499 24/04/25 12499 0
82244 [스포츠] 신지현 BNK행, WKBL FA 보상선수 지명결과 발표 [7] 수리검1396 24/04/25 1396 0
82243 [스포츠] [KBO]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를 기록한 정해영 [16] 손금불산입2085 24/04/25 2085 0
82242 [스포츠] [해축] 3골을 넣어도 못이기면은.mp4 [5] 손금불산입2282 24/04/25 2282 0
82241 [스포츠] [해축] 더비가 진짜 예측하기 힘든 이유.mp4 [29] 손금불산입2344 24/04/25 2344 0
82240 [스포츠] [해축] 다음 시즌에 바르샤 감독직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챠비 [23] kapH2710 24/04/25 2710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10] 법돌법돌16950 24/04/25 16950 0
82238 [스포츠] [NBA/MIN] 믿음이 부족한 자는 반성합니다. [24] 무적LG오지환3652 24/04/25 3652 0
82237 [스포츠] [KBL]올해 프로농구 결승대진이 정해졌습니다 [32] 도날드트럼프3346 24/04/24 3346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3249 24/04/24 3249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10] 위르겐클롭2325 24/04/24 232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