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5 20:13:55
Name 손금불산입
File #1 hwang271219_f417d_f_940x529.jpg (83.8 KB), Download : 25
Link #1 본문에
Subject [스포츠] [해축] 잘츠부르크 "황희찬은 겨울에 이적하지 않는다." (수정됨)


https://www.laola1.at/de/red/fussball/bundesliga/news/salzburg-sportchef-freund---geben-hwang-fuer-40-mio-euro-nicht-ab-/

울버햄튼 링크도 찐하게 있었지만 이제는 많이 식었고, 그에 따라 다른 클럽들도 황희찬에 대한 문의를 넣어본 것 같지만 잘츠부르크가 단호하게 NFS(Not For Sale)을 고수하고 있는게 맞는 것 같네요. 해당 기사의 인터뷰에 따르면 잘츠부르크 디렉터가 40m 짜리 오퍼가 들어와도 겨울에는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기사에 같이 언급되기로는 울버햄튼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이 30m 가량의 이적료를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 기사와는 별개의 기사지만 리그 앙의 올림피크 리옹이 황희찬에게 오퍼했다고 직접 밝힌 일도 있었습니다.

미나미노나 홀란드 같은 경우에는 바이아웃이 있었기에 수월하게 이적이 가능했지만, 황희찬은 바이아웃도 없어서 겨울에는 팀에 남아야 할 듯 싶습니다. 잘츠부르크도 황희찬을 못나가게 하겠다는 입장이라기보다는, 팀의 주전 쓰리톱을 한 번에 잃는 것이 팀 전력에 큰 차질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황희찬의 이적이 구체화되기도 했던걸 생각보면 미나미노와 홀란드가 동시에 겨울에 나갈 것이라는 생각을 못했던게 아닐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바카스
20/01/15 20:1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끝나면 유로 할거라 하이라이트는 그 쪽에 다 쏠릴텐데

여름엔 얼만큼 구애를 끌지 장담 못 할텐데 지금 풀핏일 때 팀 못 옮기는게 아쉽네요. 인상적인 반다이크도르도 6개월 뒤는 점점 잊혀질테구요.
스웨트
20/01/15 20:27
수정 아이콘
... 운도 지지리 없지.. 진짜..
비오는월요일
20/01/15 20:39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 나가려고 바이아웃 없애는거 동의했다는 얘기도 있더군요.
사실이면 그런대로 윈윈했다고 봐야...
바카스
20/01/15 20:57
수정 아이콘
군면제인데 아겜을 또요?
비오는월요일
20/01/15 21:08
수정 아이콘
아뇨, 금메달 딴 아시안게임전에 연장계약을 했는데 그때 바이아웃이 없어졌습니다.
그래서 군면제를 위해서 합의를 했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빨간당근
20/01/15 20:41
수정 아이콘
운이 안따르네요; 참....
하피의깃털눈보라
20/01/15 20:49
수정 아이콘
뭐 팀 입장에서는 당연히 못가게 하겠죠
히샬리송
20/01/15 21:12
수정 아이콘
6개월후면 챔스 활약 잊혀지고 유로 스타들 튀어나올꺼라 절대 이런관심 못받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오리지날5.0
20/01/15 23:35
수정 아이콘
지금 이적하길 바라지만 챔스에서 보여준게 있으니 많은 상위레벨 팀의 영입리스트에 올라와 있을겁니다 잘츠에서 공격찬스 몰빵받고 더 성장하길 바랍니다
루카쿠
20/01/16 10:0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게 마냥 안 좋은 소식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유로를 통해 나오는 매물들은 월드컵 다음으로 권위있는 유로에서 잘한 선수들이니 비쌀 가능성이 크죠.
그보단 저렴할 황희찬이 잘츠에 남아서 유로파리그에서도 보여주고 하드캐리해서 리그 우승 시키면 분명 오퍼가 있을겁니다.
여기에 군면제에, 아시아 마케팅까지 더해 얼마든지 지금보다 더 많은 클럽들이 달려들 수 있다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9 [스포츠] 황선홍호, 신태용의 인니에 충격패... 올림픽 10회 연속 진출 좌절 [99] 윤석열9635 24/04/26 9635 0
82268 [기타] 앵앵거리는 기타연주를 좋아합니다. [2] 머스테인2123 24/04/26 2123 0
82267 [연예] 군더더기 없이 담백한 기타연주를 보여주는 영상 [2] TQQQ2403 24/04/26 2403 0
82266 [연예] 박훈 변호사의 민희진 vs 하이브 분석 [49] 아름다운이땅에8986 24/04/25 8986 0
82265 [스포츠] [KBO] 현재 프로야구 순위 [75] HAVE A GOOD DAY5673 24/04/25 5673 0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6] 리니어10244 24/04/25 10244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60] pecotek6342 24/04/25 6342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3523 24/04/25 3523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2811 24/04/25 2811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6] 페르세포네3476 24/04/25 3476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8] 챨스5412 24/04/25 5412 0
82258 [스포츠] 류현진선수는 현 ABS에 굉장히 불만이 큰 것 같습니다. [125] 라이언 덕후7654 24/04/25 7654 0
82257 [스포츠] [KBO] 역대 최초 월간 10-10 달성.mp4 [29] 손금불산입2567 24/04/25 2567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7391 24/04/25 7391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4] 챨스11297 24/04/25 11297 0
82254 [스포츠] 오타니 “도박 스캔들, 친구 잃은 것보다 감사하는 마음 더 커” [29]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695 24/04/25 4695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0704 24/04/25 10704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6497 24/04/25 6497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2] Leeka17871 24/04/25 17871 0
82250 [연예] 하이브 "민희진, 무당에 의지한 경영…BTS 군대 보내려 주술 행위도"[공식] [53] 삭제됨7145 24/04/25 7145 0
82249 [스포츠] 야구선수 은퇴하고 프로골프 선수 됐다는 윤석민 골프스윙폼.mp4 [15]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3702 24/04/25 3702 0
82248 [스포츠] 골프 프로선수가 된 윤석민 [32] 탈리스만4518 24/04/25 4518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5777 24/04/25 577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