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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15 15:18
학생들은 언제 끌려갈지 몰라서
학업도 못하고 뭐 이러지 않았나요? 시즌중에 불려가면 그냥 갈 생각으로 대기 걸어놓은거였나 어쨌거나 좋은일만 계속 되네요
20/01/15 15:28
요즘 워낙 공익요원 TO를 줄여 놓은데다가 현역보다 2개월 더 근무하니까 회전도 느려서 이런 경우가 많나보군요. 개인적으로 서울은 이해가 되는 것이 사람 많이 사는 만큼 공공기관 숫자도 많기는 한데 인구만큼 많은 건 아닌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까 워낙 적체가 심해서 가능한 일이라고 보네요. 그렇지만 요즘 4급 대체복무 받기가 참 힘든데도 이런 걸 보면 신기하긴 하네요.
20/01/15 15:50
나무위키 보다가 우연히 봤는데
이영하 선수가 1997년생인데 막내여동생이 2017년생...... 아버지랑 이영하선수랑 23살차이인데 이영하선수랑 막내여동생이랑 20살차....
20/01/15 16:45
지금 고졸출신들은 저렇게 장기대기로 면제받는 사례 많습니다.
대졸들만 똥줄타서 신청 빡세게 하고, 고졸들은 그냥 미루다가 면제 받고.. 이게 다 공익 TO가 박살난 뒤에 일어난거라서요.
20/01/15 16:47
요즘 저런케이스 그냥 널리고 널렸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롤프로게이머라던가...그냥 평범한 대학생들은
저게 안되니까 똥줄타는데 그냥 고졸이나 고졸후 특수직종(스포츠선수 연예인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공익TO박살나서 가고싶어도 못가다가 장기대기로 면제받는경우 엄청나게 많음.
20/01/15 18:20
공공기관도 요즘 공익 쓰려면 요즘 공익 월급도 올랐는데
일시키는데 여러가지로 제한사항 걸려있는 공익보다 일 막시킬수 있는 단기 비정규직 쓰는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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