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0/01/15 00:31:43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kysports, bt sport, epl
Subject [스포츠] [해축] 아스날의 2010년대 최고의 골은? (데이터)

















타 팀에 비해 연계를 강조한 골들이 많이 보이는 편. 개인 역량으로 찍어누를만한 퀄리티의 골들이 타 팀보다 적었던 이유도 있겠지만요.

개인적으로 반 페르시의 발리 골은 맨유에서 넣은 것보다 아스날에서 에버튼 전에 넣은 골이 더 멋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여기서는 제가 그 골을 후보에서 빼버렸지만...

저는 윌셔의 골이 제일인 것 같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담배상품권
20/01/15 00:34
수정 아이콘
아론 램지 갈라타사라이전 대포알슛, 지루 리버풀전 원더골, 산체스 맨유전 골도 있죠.
위르겐클롭
20/01/15 00:40
수정 아이콘
윌셔가 날 적셔
갈색이야기
20/01/15 00:44
수정 아이콘
윌셔골요.
NorthBank
20/01/15 00:47
수정 아이콘
토트넘 원정 로사골
LucasTorreira_11
20/01/15 00:55
수정 아이콘
임팩트의 스콜피온 킥 vs 가장 아스날다운 아트사커 램지 골
silent jealosy
20/01/15 01:20
수정 아이콘
와... 다른팀들과 다르게 아트네요. 그래도 전 3번 혹은 4번.... 들어가쒀요 토마스 로시츠키 그.. 그~라운드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역시~ 소프라노를 위한 아리아! 사랑하는 이여 나에게 오라! 으아~~ 이런 노래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다른 골이지만 넣어봅니다...
아이고배야
20/01/15 02:45
수정 아이콘
으잌 크크크크크
그립읍니다 쪼호 김동완 선생..
20/01/15 01:24
수정 아이콘
팬심으로는 외질이 완벽한 연결고리가 된 마지막 골이지만, 제목보자마자 윌셔골이 생각났었슴돠
20/01/15 01:28
수정 아이콘
윌셔골요. 저 좁은 공간에서 진짜 예술적으로 만들어서 넣은 골이라...
20/01/15 02:37
수정 아이콘
이건 윌셔죠
FastVulture
20/01/15 06:37
수정 아이콘
제목 보자마자 윌셔 골부터...
20/01/15 07:46
수정 아이콘
다른건 우와 하게되는데 지루-윌셔의 저골은 멍하니 보게되죠
그걸로 끝
루카쿠
20/01/15 08:31
수정 아이콘
정말 하나같이 그림같은 골들이네요.
구너들이 아스날 팬을 하는 이유죠.
소이밀크러버
20/01/15 09:17
수정 아이콘
2번째 나스리 골보다 좋은 것도 많았는데 흐흐...

그나저나 나스리도 좀 아까워요.
벵거 밑에 있었으면 벵거도 나스리도 둘 다 윈윈이였을텐데... 에효.
시나브로
20/01/15 14:10
수정 아이콘
나스리 좋은 거너스였죠. 아르샤빈도 그렇고 아스날에 딱 어울리는 선수들 잘 영입한다는 말 나왔었던

그리고 저 당시 폼 완전 ↑↑이었죠. 본문 풀럼전 며칠 뒤 https://youtu.be/EPwSNqltwgE 이런 골 우겨 넣고

나스리, 아르샤빈, 파브레가스, 로시츠키, 월콧, 디아비, 데닐손, 송에 반 페르시, 코시엘니, 사냐, 클리쉬, 에보우에, 주루, 알무니아, 슈체즈니, 파비앙스키 등.. 완전 추억.

언제 당시 풀경기 좀 구해서 봐야겠어요.
밤공기
20/01/15 09:54
수정 아이콘
월셔가 몇번째죠?
FastVulture
20/01/15 10:24
수정 아이콘
위에서부터 세번째요
밤공기
20/01/15 10:4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당
Cazorla 19
20/01/15 10:26
수정 아이콘
나주거~
seotaiji
20/01/15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0년대였는지 기억 안나는데 전 챔스 바르샤전 아르샤빈 역습골이 최고였어요 같은 경기가 맞는지 모르겠는데 반페르시였나 각도 얼마 없는데 넣은 골도 멋졌고
턱걸이 100개
20/01/16 13:44
수정 아이콘
+1
캬옹쉬바나
20/01/15 10:46
수정 아이콘
저도 윌셔에 한 표입니다. 최근 아르테타의 축구가 교수님 시절 떠올리게 하네요 ㅠㅠ
20/01/15 13:03
수정 아이콘
이건 윌셔가 갑 크크
興盡悲來
20/01/15 13:36
수정 아이콘
윌셔골로 인해 벵감독 수명이 좀 늘어났었죠...
시나브로
20/01/15 13:50
수정 아이콘
노리치전 윌셔 골이죠 크크

추억 때문인지 팬심 아직도 살아 있네요 엄청 관심 갖고 하나하나 몰입해서 보다니. 댓글에 아스날 팬분들도 진짜 반갑고..
청순래퍼혜니
20/01/15 16:06
수정 아이콘
정말 로맨틱한 순간들 아닙니까... 벵감님덕에 축구를 이상하게 배워서 그냥 이기는 것만으로는 성이 안차던 시절이 있었는데.
요즘 시궁창같은 아스날 경기만 보다가 저 골들 보니까 피치 위에서 낭만을 꿈꾸던 그 시절이 그립군요 흐흐
20/01/15 16:50
수정 아이콘
저때도 "아 우리팀 순위는 낮아도 이맛에 축구보지"였는데... 그보다 더 바닥이 있을줄은 그땐 미처 알지 못하였었었었었....
young026
20/01/15 19:59
수정 아이콘
저 Wilshere 골 나온 경기에서 Ramsey가 넣은 골도 한 자리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스웨트
20/01/15 22:04
수정 아이콘
월셔 골이 교수님이 그렇게 말하시던 “아름다운 축구” 그자체였죠
골자체가 정신을 놓고 보면 들어가있는 아름다움 그자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기타] 스연게 재오픈 및 운영방침 공지 [37] jjohny=쿠마 20/05/10 19031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218393 0
공지 댓글잠금 [기타] 연예인 성범죄의 피해자 등에 대해 언급/암시/추정/질문하는 등의 행위를 금지합니다. [1] jjohny=쿠마 19/03/15 330690 0
공지 [기타] 몇몇 표현들에 대하여 가이드라인을 재공지합니다. [24] 17/10/25 400687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7] 손금불산입3003 24/03/29 3003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30] 카린3507 24/03/29 3507 0
81785 [연예] 마약사건 이후 처음 공개되는 유아인 출연작품 [34] 우주전쟁5310 24/03/29 5310 0
81784 [연예] 러블리즈 출연한 이번주 놀면뭐하니 예고 [4] 강가딘3516 24/03/29 3516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5] SAS Tony Parker 6393 24/03/29 6393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2533 24/03/29 2533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6] Mamba2120 24/03/29 2120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6] 손금불산입2320 24/03/29 2320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5] 손금불산입3312 24/03/29 3312 0
81778 [연예] 한소희 추가 입장문 올렸다 내림 [125] 시린비7625 24/03/29 7625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1618 24/03/29 1618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2311 24/03/29 2311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6195 24/03/29 6195 0
81774 [연예] 서태지와 아이들 - 마지막 축제(93' Live) & 난 알아요 <Official Remastered> [18] 덴드로븀2204 24/03/29 2204 0
81773 [연예] [사나의 냉터뷰] EP.1 (여자)아이들 미연 편 [6] 그10번2839 24/03/29 2839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3845 24/03/28 3845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4325 24/03/28 4325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insane3292 24/03/28 3292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2432 24/03/28 24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