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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22 18:57
저는 아이돌 팬질은 안하지만...
다른 그룹 비하 안하는 단톡방이 있을가 싶긴 하네요... 조직적 공격이 뭔지 모르겠지만, 단순 단톡방내에서 욕하는건 문제가 될까? 싶네요
19/12/22 18:59
단순단톡방 으로 욕하는정도면 안들고오죠
모든커뮤동시다발적으로 기사뿌리고 불쏘시개 계속넣고 티키타카하면서 펨코같은데서 포텐보내고하는곳인데요 그것도 멜론 트위터 디씨에서 헤비만 모인 진짜들의 방이고요 트윗링크보고 오시면 좋을거같습니다
19/12/22 19:15
살다보면 남 뒷담도 하고 그렇게 사는 것 맞습니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남을 악의적으로 공격하고 비방하는 게, 옳은 일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거기다 그들만의 방에서만 저지른 일이 아니니까 더더욱요.
19/12/22 18:57
단톡방이 진짜 친구들과 속닥속닥하는 곳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물론 친구들끼리라도 하면 안 좋은 말이기는 하지만요.
19/12/22 19:18
자기들끼리 까는거면 뭐든상관이겠습니까
다른종목으로 비유하면 야구선수 실책했다고 지들끼리 욕하는거랑 쫒아가서 인스타테러하고 병크모음 이런거 포텐보내고 글나르고 조롱하고 프레임씌우고하는게 문제죠
19/12/22 19:23
커뮤니티라곤 여기랑 디매 정도만 눈팅하는 정도고 포털 기사는 안본지 한세월이라;;;
위즈원 팬클럽 가입도 하고 관련 유튜브 영상도 만들고 했었는데 저런 악플이나 비읍시옷짓을 만난 적이 거의 없어서 쌓인 분노 게이지가 낮아서 일수도 있겠네요 분노는 이해합니다. 제가 뭐야 저 비읍시옷들은 하고 넘어가는 건 안유진님 글 보면서 이런것도 있었구나 하던 소프트한 팬이라 그런가봅니다.
19/12/22 18:59
트와이스처럼 대형팬덤이라면 쓰래기들 50 모이는거야 쉽겠죠
하지만 50명은 좀 많긴많네요 뭔짓하기 참 쉬워보이네요 익명이 보장되는곳이라면
19/12/22 19:52
일단 이들의 대표성을 인정하기 어렵습니다. 트와이스 팬덤은 전세계적으로 수십만명인데 멜론99가 인정하면 대표 코어팬덤이 인증되는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인증 과정을 거친 코어팬덤이 단톡방에서 타그룹을 비방했으면 트와이스 팬덤은 무개념 팬덤으로 매도당해도 되는 건가요? 이건 말도 안되는 넌센스입니다.
19/12/22 20:07
??? 여기 그 누가 트와팬덤 매도했나요?? 오히려 같은 팬분들이 저런사람들 부끄럽다란 댓은 본거 같은데요. 일부가 잘못했다고 전체를 매도 할만큼 피지알이 저급한 사이트가 아니다란걸 더 잘아실텐데요. 그리고 누가 쟤들이 팬덤대표 한다고 했나요?? 오히려 넌센스는 피디빈님이 하고 계신거 같은데요.
19/12/22 20:08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소식을 올린 거지, 트와이스 팬들이 모두 이들과 같으니 욕을 해달라는 생각이나 의도로 올린 게 아닙니다.
멜론 99도는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해당 그룹에 열심히 팬질을 했다는 증거가 되죠. 뭐가 말도 안되는 넌센스인지 모르겠지만, 피디빈님께서 '어쩌라고?' 댓글을 단 게 더 넌센스같네요. 이곳이 반말 댓글 허용 게시판이었던가요? 그리고 제가 트와이스 팬덤을 무개념 팬덤으로 매도했나요? 논점 자체를 잘못 잡고 오신 것 같고요. 공격적 어조와 반말에 대한 사과는 안 하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제가 보기엔 본인께서 트와이스 팬으로서 먹칠을 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19/12/22 20:29
제가 과민하게 반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트와이스 팬덤도 아니고 그냥 라이트하게 좋아하는 잡덕입니다. 인터넷 상의 비방과 모략, 마녀사냥 등에 예민해져 신중치 못한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제 댓글을 공격적이고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앞으로는 PGR에서 표현에 좀더 조심하겠습니다.
19/12/22 20:28
저게 트와팬들을 대표하진 않죠. 근데 아이즈원 팬들을 전부 대변하지도 않는 특정 갤러리에서 남을 까는걸 봤다고 위즈원이 역대 최악의 팬덤이래요 웃기지도 않죠. 제가 본 어디에도 청와대 청원까지 한다는 위즈원은 없었는데 저기 트와이스 팬들은 청원까지 한다네요? 일반화의 오류로 트와이스 팬덤은 역대 최악의 팬덤이 맞네요.
19/12/22 19:01
뭐 저 정도야...불과 10년 전에 모 아이돌그룹 멤버 부모가 자기 아들 팬들한테 팀 내 다른 멤버들이 배신했다는 식으로 여론 몰이해달라고 선동하는 음성을 들은 적도 있는데 이 정도는 뭐 아무렇지도 않게 느껴짐...
19/12/22 19:01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가 그냥 쓰레기들 단톡방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여론조작 포텐 념글 주작해서일겁니다. 몇달전에 소녀시대 악성팬들 주작으로 시끌시끌 했었는데 유사한 케이스라고 보면 될 듯.
19/12/22 20:21
어그로 가짜팬이 아닌 진성 팬들이 한곳에 모여서 커뮤나 기사마다 좌표 찍고 여론 만들고, 조직적으로 루머 퍼뜨리고 타그룹 음해 시도했는데 저정도면 대단한 사람들 아닌가요
19/12/22 19:03
저기 단톡방 인원들이 원스나 트와이스 혹은 JYP를 대표할만한 뭐가 있는 사람들 인가요?
그게 아니면 그냥 흔한 욕하는 오카 같은데 인원도 뭐 50명정도면 많은것도 아니라...
19/12/22 19:05
그냥 감정해소하는곳이면 대통령도 욕할수있는 나라인데 뭔들못하겠습니까
상대 그룹 박살내려고 포텐조작하고 지들끼리 티키타카해서 우담보내고 온갗 까플 다열고 저러던 사람들이 [클린 팬문화] [업보] 타령하며 천룡인이니 하면서 하는게 문제인거죠 애초에 덕질을 왜저런식으로하는건지 이해가안됩니다 한명한명 헤비아닌사람이없던데
19/12/22 19:04
저 사람들만 그럴까요 극성 아이돌팬들 다 그러겠죠 걸리냐 안걸리냐 차이죠 뭐. 전 인터넷이 아니라 현실에게 밥상 뒤집고 멱살잡이 직전까지 당해봤습니다. 그 후배가 트와팬인거도 몰랐고(알았으면 말도 안함) 그냥 최근 트와이스 노래 구리다 블랙핑크 노래가 요즘 좋더라 한마디했다고요...
19/12/22 19:05
아이즈원 팬으로서 의혹만 있던 퍼즐이 풀리는 느낌이었습니다.
근 한달간 기사 올라올때마다 각종 커뮤들에 동시다발적으로 올라오고 댓글은 안좋은 말들로 도배되고 기사 댓글에는 똑같은 내용 복붙해서 올라오고.. 저 단톡 어제 터졌습니다. 근 하루동안 더쿠정도 빼고 잠잠하더군요. 기가 찼습니다. 만약 저 단톡이 아이즈원 팬 단톡이었다?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피해의식때문이라고 해도 할말은 없습니다만, 사실 지금 여기 댓글도 좀 소름 돋습니다. 되게 싫네요 지금... 물론 저는 이 일로 트와이스 팬덤들 싸잡아 욕하진 않을겁니다. 저 단톡 50명이 나쁜놈들이죠. 근데 아이즈원 팬들은 희안하게 최악의 팬덤 소릴 한달넘게 들었습니다. 그건 절대 못잊을것같습니다.
19/12/22 19:17
저도 동의합니다.
트와이스 팬덤 전체가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저런 식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그룹만 생각하며, 여러 비방을 일삼는 사람들만 별개로 잘못한 거죠.
19/12/22 20:15
사실 이슈링크 같은걸로 검색해보면 바로 보이죠
최대 한시간 안에 제목까지 똑같은 까글이 전 커뮤에 퍼지고 베댓 선점하는걸 몇달을 계속 봐오며 뭔가 있겠구나 하고 있었습니다 크크크
19/12/22 19:05
단톡방 50명이면 커뮤 여론 조작질 엄청 쉽죠 증거도 빼박이고, 동시다발적으로 아이즈원 블핑까는글 전 커뮤에 올라오는데요 뭐 여기도 저짝에서 활동하시는 분들 본적있고
19/12/22 19:06
근데 50명이라고 무시할 건 아닌게, 50명이 아니라 10명정도만 되도 엠팍 불펜이나 더쿠정도는 나쁜 이슈 터졌을 때 여론조작으로 쉽게 먹는게 가능합니다. 디씨 마갤정도야 한 두 명 정도로도 손쉽게 털린 이력 많고
19/12/22 19:07
50명이면 충분히 많은 인원이긴 합니다. 당장 엠팍에서 터졌던 소녀시대 여론조작사건도 계정 18개인가 그 정도 숫자였으니까요.
글 내용이 별로 없어서 굳이 가지고 와야되는 글이가? 했는데 트윗 읽어보니 생각이 바뀌네요.
19/12/22 19:07
댓글에 비판이 주류일거라 생각했는데
별 거 아닌듯한 흐름이 당황스럽네요 네이버, 네이트, 다음 등지에서 50여명이면 충분히 여론조작 가능합니다. 아니, 마갤에 글 하나 올리고 50여명이 추천하면 그 글에 선동되어 조작은 더 쉽고요 추천수 순 띄우기만 해놓으면 되는데요 트위터 등지에서도 리트윗하는거만 봐도 50여명이 동시에 올리면 충분하고요 규모만 작은거지 목적만 볼땐 국정원 여론조작과 다를 바 없는 짓이죠
19/12/22 19:08
여기도 정치 젠더 아이돌 여론조작하는 사람 꽤 있었고
댓글 다는 사람들 중에서도 있을텐데요 뭐 덕질 심하게 하고 그 중에 질 나쁜 인간들이야 어딘가 항상 있고... 뭔가 저기 큰 빙산이 있지 않을까 해서 가봤더니 진짜 큰 빙산이 있다 이 정도 감상입니다
19/12/22 19:26
이게 일반적인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불쾌감을 주는 내용이 아니고(리버풀 전범기) 그렇다고 손해 본 사람들이 응당한 대응 못 할정도로 힘 약한 사람들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맞은 팬덤들이 작정하고 후드려 팰텐데 여기까지 와서 굳이 여론전 할 필요없잖아요. 이걸 굳이 여기까지 끌고올 필요 있나요? 팬들이 똥싸고 바보짓 하는것 까지 욕 하려면 하루종일 풀분노 해야겠죠. 그 행동으로 일반적인 사람이 피해 입으면 정말 큰 잘못인데 이건이 그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저사람들이 잘못했죠. 그리고 타 팬들한테 응분의 댓가도 받을거구요. 어차피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일련의 과정까지 굳이 알고 싶지 않네요 이건 제 개인 성향인데 이번엔 네가 잘못했으니 쳐맞아 하는 커뮤니티 유행 안좋아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그런걸 하기힘든 피지알이 제 1커뮤구요
19/12/22 19:44
무슨 의미신가요? 구체적으로 써주세요. 되게 무례하시네요 제가 님한테 무슨 잘못했나요? 제가 이 이슈관련해서 누굴 비방했나요? 이런 비아냥 먹을 이유가 없는데요
19/12/22 20:13
아이즈원 활동을 바라는 팬들의 소망을 신랄하게 비판해주시던 그 필력으로 이번 건도 비판 해주셨으면 했는데 그건 어렵나봅니다
50명이 단톡으로 움직이면 커뮤 여론 선점이 매우 수월하다는 것 정도는 잘 아실만한 식견을 가진 분이시라고 생각했는데요
19/12/22 19:10
이 사이트 연예/스포츠 게시판은 커뮤니티들 중에서 여돌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 하나입니다.
굳이 여기까지 끌고 올 사건이냐고 물어보는건 의아하네요. 핵심은 열성 팬 50명이 모여서 자발적으로 커뮤니티 돌아다니며 조작을 했다는건데 그게 '고자질' 정도는 아니죠.
19/12/22 19:14
악성댓글이야 많이들다는걸요 그런게아니라 프레임 씌우고 부정적이슈 퍼나르고
곱창 사건이니 천룡인이니 등등 기사하나만떠도 동시다발적으로 커뮤에 뿌리고 자기들끼리 티키타카해서 포텐보내고(디씨 개념글같은것) 댓글늘려서 어그로끄는 걸 다른그룹들상대로 한애들이라 커뮤들이 불타고있죠.
19/12/22 19:29
오 그건 쫌 그렇겠네요
근디 제가 저 위 링크에 트윗은 다 본것같은데 곱창사건?천룡인? 이런 내용이나 커뮤에 뿌린 내용은 안보이는데요 혹시 그런내용으로 퍼진 다른 트윗이 또 있나요?
19/12/22 19:10
관련 글 어제 읽어봤는데 규모가 역대급이긴하더라고요. 제가 알기로 남돌 팬들중에서도 저런 규모로 조직적으로 커뮤 작업,악플 다는 거는 적어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알고있는데 흠; 근데 커뮤 반응이 재밌는게 트와 팬들이 모여서 깐건데 왜 아이즈원,블랙핑크 팬덤 머리채 잡으면서 니들도 똑같을거다 하는건 좀 재밌더라고요. 하긴 아이즈원에서 이런거 터졌으면 위조원 클라스니 뭐니 했을테고 블랙핑크에서 터졌으면 천룡인이니 뭐니 했을게 뻔하겠네요 크크
19/12/22 21:22
굳이 안써도 되는 글이라는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네요. 게시판에 안 어울릴게 뭐 있나요. 아이돌 팬덤 역사상 최대규모 여론조작인데 시의성도 크고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글이죠.
19/12/22 19:13
뭐 누가 돈주고 고용해서 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들 좋아서 저러는거면 뭐 그러려니 하는 편입니다만
블핑이 어지간히 싫긴 한것 같네요.
19/12/22 19:14
블랙핑크가 최근에 턱밑까지 쫒아와서 쫄린가보쥬 뭐 '극성'아이돌팬덤들은 그룹 성적가지고 자위하는게 낙인 사람들인데 그부분에서 따라잡힌 다는 생각드니 똥줄탈만함
19/12/22 19:22
여기처럼 서로 눈치 많이 보는 커뮤니티에서도 블랙핑크, 아이즈원에 대한 적의를 대놓고 드러내면서 불편한 댓글 단 트와이스 팬들 많습니다. 솔직히 원스같이 거대 팬덤에 저런 사람이 한 두 명은 아니겠죠.
19/12/22 21:03
제가 글을 좀 오해가 가게 썼는데 자기 아이돌에 과몰입해서 다른 아이돌들 악성 안티짓 하는 팬은 늘상 있어왔다는 소립니다. 비중으로 따지면야 전체 팬중에서 일부이겠지만 트와이스 팬덤에만 있는 특이한 현상이 아니란 소리죠. 돌판 팬들만의 문제도 아니고.
19/12/22 19:27
일단 저도 안하는데요. 소위 말하는 내새끼 귀한만큼 남의 애들도 귀한거 알아서요. 뭔 팬들을 죄다 저런 시궁창하고 같은 레벨로 두시나요.
19/12/22 19:16
최악의 팬덤이니 업보니 하면서 무섭게 까던 사람들이 누군가 했네요.
여기서도 대놓고 저러다가 탈퇴하고 사라진 사람도 있었는데 아주 조직적으로 돌아가던 거였네요. 그리고 "어쩌라고" 식의 댓글들은 참 무섭네요. 남의 험담을 지속적으로 하고 다니는 사람이 한명만 있어도 피곤한데 50명이 단톡을 파고 지속적으로 저런 짓을 한게 별거 아니라니... 사고 터질때마다 안타깝다느니 조심해야 한다느니 말하면서 이건 다른 경우인가보네요.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 좋아해도 모자랄 시간에 저러고 있는게 무섭고 또 저걸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건 더 무섭네요.
19/12/22 19:18
웃기긴 하네요. 뒷담이야 안 들키면 할 수 있는 거라지만 선동, 조작은 얘기가 다르죠. 포탈은 몰라도 50명이면 커뮤니티 내에서 추천이나 베플 정도 조작하는 건 일도 아닐 사이즌데.. 대화내용도 수준 이하고 최악이네요. 욕 먹는 분들은 무슨 업보를 쌓으셨길래 저렇게 원한을 산걸까. 그리고 스연게 가져올 내용 아닌 내용 따로 있는 것도 아니고 맨날 과몰입해서 싸우고, 서로 옳고 그름 나누는 곳에인데 충분히 할만한 얘기 같습니다.
19/12/22 19:19
댓글 반응이 되게 무서울 정도로 냉소적이네요
엄청 큰 사건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어쩌라고? 라는 반응이 나오는건 신기하네요
19/12/22 19:21
그냥 연예계 팬덤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정도로만 봐도, 그런 얘기는 안 하실 것 같은데.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은 언제나 있으니까요.
19/12/22 19:25
멜론 99도에 갤부매에 트윗찍덕홈마에 스밍디제이에 공방 올출하는 애들이면 라이트는 아니니깐요
정치이슈에서 지지자와 당원이 다르듯 그정도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19/12/22 19:29
첫 줄이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 가는데, 상당한 열혈 팬들이 모였다라고 이해하겠습니다.
원 글도 이러한 배경 지식 없이 사진과 링크 하나 있으니, 저 같은 사람을 비롯 많은 분들의 공감대를 못 끌어낸게 아닐까 하구요. 계층별로 이번 사건(?)에 대한 받아들이는 정도는 유의차가 클 것 같습니다. 저야 누구의 팬도 아니고 일반인이라 저게 뭐 어때서? 취미가 비슷한 사람들 수십 명이 모여서 조리돌림했네 정도지만, 안유진님의 댓을 보니 열혈 팬 입장에선 심각할 수도 있겠다라는 이해도 안 가는건 아니네요.
19/12/22 19:23
진짜 몇몇분들 이중성 쩌네요. 그분들 전투력이면 이번것도 물고 뜯어야 정상아닌가요? 저건 그냥 뒷담화가 아니고 50명이 여론몰이 하던게 걸린건데요.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 왜 그런지 은근히 납득도 갑니다.
19/12/22 19:25
아 이거 글쓴분이랑 댓글 흐름 보니까 무슨 얘기인줄 알겠네요. 그냥 빙빙 돌려서 말고 차라리 직설적으로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커뮤니티에서 노는 사람들이 그렇게 바보는 아닌데 말이죠.
19/12/22 19:28
직설적으로 말할 것도 없습니다. 사람들 무시하고 기만하면서 이런 글 쓴 것도 아니고요. 관심법으로 제 속마음을 읽으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강나라 님이 뭘 생각하든 그냥 이런 일이 있다는 걸 적었을 뿐입니다.
트와이스 팬들을 싸잡아 욕할 생각도 없고, 트와이스를 깎아 내릴 생각도 없으며, 다른 그룹에 대한 철벽을 칠 생각도 없습니다. 단편적인 정보를 가지고 다 안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틀리셨다고 당당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19/12/22 19:33
보시면 특정 뉴스 기사나 게시물 주소를 적고 해당 게시물의 좋아요/싫어요 등의 화력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들이 있습니다. 댓글로도 타그룹 팬들 이간질 시도하는 내용도 있고요.
19/12/22 19:28
씁쓸하지만 사실 저게 인간의 본성이기도 합니다. 사랑, 애정은 질투나 미움을 동반하는 거라... 9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도 hot팬과 잭스키스팬 핑클팬과 ses팬 서로 미워하기도 했었으니까요. 물론 이런 감정에서 자유로운 쿨하고 유한 팬들도 많습니다만 과몰입하고 집착하는 팬층은 경쟁그룹, 경쟁팬덤에 대해 상대적으로 나쁜 감정을 가지기 쉽죠.
저런 문화는 팬덤과 팬들 스스로 자정 노력이 필요한데 저런 소규모 극단적인 팬층까지 케어하기는 아무래도 불가능하겠죠. 그래도 이런 일 생길 때마다 팬들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된다면 더 건강한 아이돌문화가 정착될 수 있겠죠. 지금도 사실 예전보다는 아이돌판이 건강해졌다 생각하고요.
19/12/22 19:30
팬덤이 큰그룹들은 저런 선을 넘는 팬들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어쩌라는식의 댓글들은 뭔가 의심스럽네요 어쩌라는건지라고 생각했으면 그냥 뒤로가기했으면 되는건데 아래 댓글 10개 미만으로 달린글들에는 왜 어쩌라는건지식의 댓글을 안달고 이글에는 다는지 의문이네요
19/12/22 19:31
https://theqoo.net/index.php?mid=square&filter_mode=normal&document_srl=1283777692
사과문이라고 올리긴 한 모양이네요 크크크크 지들이 좋아하는 팀 욕처먹일짓은 대체 왜들 하는건지..참.
19/12/22 19:35
저마저도 태국실트가고 트윗글로벌실트간거라
아니 지들이 뭐라고 누구보다 열심히 산 트와이스 멤버들한테 이런 걸 주나요 좋아하는걸 하는게 덕질인데 진짜주식이라고 걸린건지 왜저러는지 이해가안됩니다
19/12/22 19:32
지저분한 이야기 굳이 봐야되나 싶긴한데 이 악물고 별일 아니라는 분들은 참 어이없네요. 링크 따라가서 보면 인종차별에 오물을 먹여야 되니 청원이니 흥신소이 아주 악의가 장난 아니던데. 저런게 보통입니까? 참 나..
똠이니 뭐니... 제가 다 낯뜨겁습니다.. 외국인 멤버 있는 걸그룹 덕질하는거 다 같으면서 대체 왜 그러는지 더 어이없는건 저들이 분명 충성스런 찐 팬들이던데 본인들이 싸지른 똥에 대해서 수습하려는 의지가 없는거네요. 기껏 한다는게 계정탈퇴하고 단톡방 터트리고 끝? 사과문을 써야 싸잡히지라도 않지.. 그런건 선량한 팬들이 대신 쓰라는거야 뭐야.... 책임감도 없고... 뭐 대략 알겠네요 이번에는 운 나쁘게 걸린거고 앞으로도 계속 저짓거리 하겠다 이거겠죠. 그러니까 나서서 잘못 인정도 안하는거지. 진짜 최악입니다
19/12/22 19:32
이게 뭐가 대수냐고 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 분들의 타겟 중 하나였던 아이즈원팬분들이라면 충분히 화가 날 만한 상황이죠. 지난 두어달 동안 아이즈원팬덤이 당한 비아냥, 조롱 생각하면 제가 봐도 좀 심하더라고요. 여느 팬덤이든 저런 사람들 다 있긴하지만 환기 한번 시킬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19/12/22 19:35
반응이 좀 차가운건... 현실적으로 저거에 뭐 대응을 하기 어려워서 아닐까요.
저 집단이 대표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모집단이 트와이스 팬덤인거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트와이스 팬덤을 다 깔 수도 없고. 트와이스 팬덤이 쟤들이 저런걸 옹호할 것도 없고. 신상털어서 찾아가서 썰어버릴것도 아니고. 그러다보니까 반응도 애매한게 아닐까 싶어요. 물론, 직접적으로 상대 팬덤에 해당하는 분들은 화가날게 분명하지만요.
19/12/22 19:39
저는 굳이 트와 팬덤 전체가 부끄러워하거나 사과해야할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뭐 어쩌라고? 또는 다른 곳도 다 그렇다 이렇게 대응하는건 진짜 제가 생각하기에 제일 어리석은 대처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저런 인간들은 팬이라고 보기 어려운 인간들이다 저런 인간들이 팬덤에 붙어있지 못 하게 자정작용 노력하겠다] 이정도만 얘기해도 충분한 것 같은데 이 쉬운 것 하나 못 하고 어쩌라고라는 반응이 많아 놀랍습니다.
19/12/22 19:53
다른 팬들이 저걸 막거나 자정시키기 어려운거 알죠.
그냥 팬덤 전체 싸잡지 말라고만 해도 될텐데 근데 저게 문제 되나요? 어쩌라고요? 이런건 그냥 쉴드고 옹호잖아요
19/12/22 19:37
저도 트와이스팬이긴 한데
아이즈원이나 블핑쪽에서 이렇게 터졌으면 아주 난리가 났을것 같은데 이런걸 왜올리냐? 그래서 어쩌라고? 분위기인게 희안하긴 하네요. 제가 오프에서 봤던분도 있는것 같은데...쩝...
19/12/22 19:40
블랙핑크에 대해서 년단위로 꾸준하게 악의적인글 올라오고 아이즈원도 몇달간 악의적인글 심하게 올라오고 그랬는데 저기 단톡방 내용과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내용이 비슷한걸 보니 이해가 가더라고요.
19/12/22 19:41
트위터하고 비슷한거죠 저렇게 노는 놈들끼리 모여있는거라
자기가 좋아하는 아티스트 욕먹이는 행위를 하는 사람은 팬이라는 단어 좀 뗐으면 좋겠네요
19/12/22 19:42
이 글을 '어쩌라고' 하는 분들은 진짜 링크타고 글을 보신건지요..? 아니 본인그룹에도 외국인 멤버가 있는데, 외국인멤버 조롱에 인종차별에
. 무슨 흥신소니 뭐니 하는데 이걸 가지고도 어쩌라구요?? 그냥 일개 팬코도 아니고 코어팬50명정도가 조직적으로 움직였는데, 이걸 그냥 단톡방중에 하나일뿐이라고 여기는군요. 블랙핑크나 아이즈원이었다면..... 어떤 반응일지 참 궁금합니다.
19/12/22 19:42
아알못입니다. 아니 댓글 적다보니까 아알못은 아니고 아이돌 동영상만 보는 놈이라 하는게 더 낫겠네요.
본문에 설명을 좀 해주셨으면 정말 좋았을거 같아요. 댓글을 보다보니 이게 왜 분개 (?)하고 비판해야하는 일인지 이해 할수 있었는데, 정말... 솔직히 아이돌 세계 잘 모르면 본문만 보고서 이게 도대체 글로 써져야 할 일인가 싶었거든요. 댓글에도 나왔지만 저게 여론조작이나 선동이 가능할 수 있는 경로가 된다고만 설명만 해줬어도 이해해볼 여지는 있었는데, 본문만보면 그냥 뒷담화 치다가 걸렸다라고 밖에 보이질 않아요. 이러면 그런걸 일일히 다 신경써 줘야하냐고 되묻는 분도 계시겠지만 여기는 아이돌팬만 있는 공간이 아니잖아요. 설사 아이돌 관심이 있더라도 아이돌에 대한 관심의 깊이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댓글에서 저게 뭔일인가 싶어서 갸우뚱 거리는 수의 반은 적어도 저 같은 사람이에요. 이게 뭔일인지 이해를 전혀 못하는 사람이요.
19/12/22 19:44
죄송합니다. 이미지 첨부를 좀 더 할 수 있었으면, 내용을 상세하게 적을 수 있었을 텐데, 두개 밖에 못올려서요.
링크를 보시고 이해해주실 거라 생각했습니다.
19/12/22 19:47
전 잠잘까님이 말씀하시는게 무슨뜻인지 너무나 잘 알겠어요 돌판에 관심없는 대중들은 사건이 터지면 그렇구나 하고 한마디정도는 하겠지만 집요하게 물도 늘어지지 않습니다 스게에서 한달간 계속 되었던 아이즈원과 팬덤에 대한 공격들이 이제야 이해되는 상황이라 더 충격입니다 물론 저는 저 사람들과 같은 방식으로 대응할 생각도 그들의 스타를 공격할 생각은 없지만 내 스타가 소중한 만큼 남들의 스타도 똑같이 소중합니다 이건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19/12/22 20:22
제 생각에도 아이돌 문화 잘 모르는 사람한테는 그냥 네이버 댓글에 보이는 악플러 수준으로밖에 안느껴지니까 뭐 이런것까지 글이 올라오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할 것 같네요.
19/12/22 21:35
핵심은 여론조작인데 그 부분이 본문에 들어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저 코어팬덤이 FM코리아 같은 대형 커뮤니티를 중점적으로 여론조작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FM코리아가 분노코리아로 유명해서 인신공격, 밑도 끝도 없는 분노댓글을 4~5개 첫플로 달아버리면 그 밑으로는 댓글 1~200개가 첫플 따라가며 분노를 쏟아붓거든요. 그러면 테라포밍 완료죠.
더쿠나 엠팍 루리웹 어디나 다 마찬가지로 50명이 추천조작질하고 댓글 선점하면 커뮤니티 아작낼 수 있습니다. 인원이 밝혀진 것만 50명이고 그보다 분산된 단톡방 규모가 훨씬 큰 걸로 알고 있구요. 네이버도 여론조작범으로 확정시되는 아이디 10여개 올라왔던데 네이버 뉴스 여론조작하면 게임 셋이죠. 그렇게 까내리는 글이 주기적으로 인기글 게시판에 올라오면 이미지 장사하는 아이돌 입장에선 손해배상청구를 해야할 정도의 피해를 입게 됩니다.
19/12/22 19:44
50명하니까 별거 아닌것처럼 보이는데, 저런 톡방이 여러개 있다고 했고 실제로 50명만 있으면 거의 전 커뮤에 여론 조작이 가능해집니다
생각보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글쓰고 댓글 다는 사람은 많지 않거든요 추천이나 베댓 시스템 있는 사이트는 선점해서 추천 베댓으로 여론을 만들 수 있고, 더쿠 같은 익명 사이트는 여러개 아이디 만들어서 댓글 달면 건마다 큰 사건으로 만들 수 있죠 실제로 이 내용 퍼진 커뮤에서도 꾸준히 악플 달던 분들이 물타기를 하고 계시는걸 실시간으로 보고 오기도했네요
19/12/22 19:48
그냥 쓰레기같은 얘기 하던 뒷담방에 가깝지, 전커뮤 여론주작 이런건 저 링크로는 전혀 모르겠는데요;
링크 보면 방탄소년단 멜론 댓글에 이간질한거 정도만 보이는데 이거가지고 그렇게 해석하는건 아직 증거부족인거같습니다
19/12/22 19:45
아이돌 판은 잘 모르지만, 여기 댓글에서 유독 흥분하시는 분들 닉은 다 동일한 그룹 팬들이시네요.
이번 조작 사태 때문에 쌓인게 많으셨나봐요...
19/12/22 19:48
욕을 먹은 해당 그룹 팬들이라면 당연히 더 화가 날 거라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다해도 저런 행위가 정당하거나 긍정적인 것은 명백히 아니고요.
19/12/22 19:50
지속적으로 조롱하고 팬덤 싸잡아 욕하던 분들이 한트럭이었는데 이 글에서는 놀랍도록 일부 팬들의 일탈로 치부해주는 걸 보면 누구라도 그러지 않을까요.....
19/12/22 19:59
사실 잘 몰라서 어떤 식으로 팬덤음 싸잡아 욕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인들 입장에서 50명의 트와이스팬들이 아이즈원을 욕했다는건 사실 큰 감흥이 없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팬덤이 특정 팬덤 욕하는거야 아이돌이든, 야구든, 축구든 흔한일이라서
19/12/22 20:17
스포츠계에서도 한 팀의 팬덤이 타 팀을 의도적이고 조직적으로 비방하고 깎아내렸다면, 또 그게 폭로됐다면 큰 이슈거리가 됐겠죠. 이번 사안도 마찬가지입니다.
19/12/22 20:23
스포츠계도 모여서 단톡 깔고 여론 선점하러 다니고 조직적으로 루머 만들고 청와대 청원 모의하고 인종차별 멘트치고 하면 이슈가 될것 같은데요
19/12/22 19:58
맞을만한 이슈였지만 누군가 주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때린걸 보고 분노하는건데 이걸 물타기하시나요
저희가 타그룹깐거도아니고 정의인냥 악의를 가지고 괴롭힌 상대가 누군지 알게되어서 그런건데
19/12/22 20:02
뭔 또 물타기까지, 전 두 그룹 모두의 팬이 아니에요. 제 이전 댓글 찾아보세요.
별관심 없는 일반인 입장에서는 이 사건에 별 감흥이 없고, 또 보니까 아이즈원 팬들로 보이시는 분들이 유독 흥분하길래 그냥 그렇구나라는구나 라는거에요. 별개로 이런 글이 피지알에 올라올만한 글인가 싶네요.
19/12/22 21:50
그러면 PGR 연예게시판에는 도대체 어떤 글이 올라와야 하나요? PGR에는 이런 글이 올라오면 안된다는 주장이 있으면 근거도 있어야 하지 않나요? PGR 연예게시판은 트와이스 글만 수백개고 다른 아이돌 글 합치면 수천개씩 올라오는 곳이고 팬덤으로 검색하면 팬덤 얘기도 수페이지 넘게 올라오는 곳입니다.
19/12/22 19:46
이런걸로 팬덤 한몸으로 싸잡는건 지양해야겠지만
이런게 흔하든 어쨌든 잘못된걸 가지고 별거아니란 식으로 어쩌라고요 이러는건 좀 놀랍네요. 네, 제가 덕질하는 그룹 팬 중에도 저런거 만들어서 조직적으로 쓰레기짓 하는 애들 있겠죠. 아니 트위터만 가도 같은 팬이라하기 부끄러운 이상한 애들 천지고요. 걔들때문에 멀쩡한 팬들까지 싸잡히는게 싫은거지. 본인들이 저런게 아니라면 걔들 욕먹는게 싫을 이유는 없는데 그냥 선을긋지 왜 별문제 아니라는듯이 쉴드치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19/12/22 19:47
덕질을 헤비하게 하면 다른 그룹들이 적이 되는걸까요? 전 이번이 첫 덕질이라 모르겠는데, 아이즈원 덕질하면서도 시상식가서 트와이스 무대보면서
와! 트와이스는 트와이스구나 무대 정말 잘한다. 이러면서 감탄했고, 음원 음반 잘나가는거 보면서도, 트와이스가 못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보다는 우리 애들도 저렇게 잘됐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만 해봤어서, 더 헤비해지면 저렇게 되는걸까 라는 생각도 드네요.
19/12/22 19:49
자식 가진 부모도 내 자식이 소중한 만큼 남의 자식이 소중함을 아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죠.
헤비하냐 아니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저 사람들의 인성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12/22 19:49
50명이 적다는 댓글들 보이는데, 당장 MLB파크에서 터졌던 소시 악성팬덤 여론조작 사건도 딸랑 계정 19개입니다. 50은 많은 숫자죠.
19/12/22 20:04
헤비하냐 라이트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팬 개인의 인성 문제죠. ssica 님처럼 하는 덕질이 지극히 상식적이고 정상적인 겁니다.
앞으로도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행복한 덕질하세요. 저 역시 아이즈원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현재 상황이 행복하지만은 않지만요.
19/12/22 19:48
뭐 피지알에도 많이들 계실거라고 생각했지만,
반대로 이런 톡방을 아이즈원 팬들이 돌리다가 걸린거였으면 어쩌라고요란 반응이 나왔을까라고 생각해보니 별로 그럴것 같지는 않네요 크크크 분명 200플 동안 팬덤 욕 했을 것 같은데 뭔 기사만 나와도 팬덤 한몸으로 보고 최악의 팬덤 이러던 분들이 여기도 한가득이었는데 놀랍도록 이성적이시네요 크크크크
19/12/22 19:49
저도 아이돌알못이지만 다른 아이돌 팬덤이라고 저런거 없나 100퍼센트 확신할 수 있냐면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소시단도 그렇고, 트와이스도 이번에 나온거 같고 근데 다른 그룹은 클린할 거다? 목숨걸고 팬질하는 사람들이야 다 팬덤마다 있는건 사실인데 글쎄요.
19/12/22 19:55
죄송하지만, 소시단도 엠팍에서만 활동했고 규모는 스무명이 안됐습니다
여돌 팬덤 중에 50명 넘는 톡방 걸리며 커뮤 여론 관리하다 걸린 건 이번이 처음이에요
19/12/22 19:50
저게 아이돌팬이라 그렇지 정치인,기업,일베나 메갈,반페미등등 이라고 생각해보면 더러운일이긴하죠.. 그에 비하면 아이돌팬이라 다행이긴한데...
상관없는 사람들이야 별일아니라 생각될지몰라도 당한 아이돌팬들입장에선 진짜 기분나쁜일이기도하니 아무일도아닌건 아니라봐요. 아이돌팬덤에게 저런 악의적인 댓글이나 여론은 본인이 언어폭력당한거랑 다를거없다고 봐서요..
19/12/22 19:56
트와이스 팬들 전체를 욕할 의도 전혀 없습니다. 저 역시 트와이스 좋아합니다. 팬들 모두가 잘못하거나 문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굳이 이런 해명을 계속해야할 필요성도 이젠 못 느끼겠네요.
제가 추하다고 생각하시면 추하다고 마음 껏 생각하십시오. 본인 마음대로 남을 재단하고 정의하는 것도 일종의 자기 합리화입니다.
19/12/22 20:01
처음에 든 생각은 이게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댓글들을 보면서 저들의 행동이 아... 이거 어떤 면에선 심각한 사건이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 이유없이 자기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이 아니라고 지들끼리 이야기하는 건 둘째치고 거기서 그치지않고 여러 커뮤니티등에서 다른 아이돌을 비방하는데 앞장서는 행동을 하고 여론몰이를 했다면 그건 분명 문제죠. 문제는 기자라는 타이틀을 가진 인간들이 직접 취재해서 기사를 쓰는 것보다 여러 커뮤니티등에서 눈팅하면서 모은 소스들을 가지고 기사를 쓰고 그걸 다른 기자들이 재생산해댄다는 것을 생각하면 저런 악질적인 팬들의 여론몰이는 충분히 심각합니다.
19/12/22 20:02
딴건 뭐 다른 거대팬덤들중에서도 모자란 애들 몇몇들은 모여서 뒷담화할테니 그렇다치고..
청와대청원을 주도한다거나.. 흥신소로 정보캐내자라는 소리는 흠 좀 무섭네요..
19/12/22 20:05
같은 팬덤이지만 저런사람들은 같은 팬이라고 생각도하기싫습니다
어제인가 브이앱할떄 정연이한테 전화하는놈들이나 저놈들이나 똑같은놈들이고 저런 팬은 그냥 무시하고 잘못한거는 받아들이고 사과하고 고쳐야죠뭐
19/12/22 20:05
저렇게 고이면 무조건 썩게 되어있어서 요즘 무슨 서포팅 한다고 모여도 그 서포트만 끝나면 방 폭파인증까지 하는 이유가 이거죠.
어쩌라고 쿨하게 대응하시는 분들은 이해를 못하시겠지만 이게 이렇게 빨리 퍼진다고? 이렇게까지 리플이 달린다고? 느끼는 천상계 밑에 자리잡은 그룹 덕질하면 누가 말 안해줘도 조직적 움직임을 느낄수밖에 없는데 이렇게 나타나주면 화가날수밖에...
19/12/22 20:11
진짜 화나는게 도대체 다른아이돌 왜까는거에요?
그냥 본인 아이돌 덕질하면 잡음도안생기고좋자나요 괜히 분란만들어서 팬이라는놈들이 자기아이돌 욕먹게하고 온커뮤니티에 죄다 도배되가지고 트와이스 욕이나먹고 진짜 짜증나게
19/12/22 20:13
트와이스도 포함해서 아이돌 팬들 대부분이 저런거 존재한다는건 대강 알고 있었을걸요.
제가 좋아하는 그룹 기사 나서(메인에 걸리지도 않고 팬들도 늦게 아는) 가보면 악플 몇개씩 줄줄이 달려있고 거기에 따봉까지 눌러져있는거 한두번 본게 아니거든요. 어디서 좌표찍고 우르르 움직이는거죠. 앞뒤 다 자른 움짤 올려놓고 판이나 더쿠 이런데 악의적인 설명 붙여 올리면 그거 가지고 지들끼리 댓 달고 각 커뮤에 거의 동시에 올리는것도 대부분 알고 있던 사실이구요. 자기 새끼들 챙기느라 바쁠텐데 남의 새끼 깎아내리는데 저런 에너지 쏟는거 보면 참..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19/12/22 20:19
이해 안되는 부류죠.
저조차도 일편단심 트와이스만 바라보는데, 요즘 들어 텐션이 느슨해져서..(저번달 시즌 그리팅 예구 까먹었습니다..-_-;; 그걸 오늘 엠팍서 알았어요..ㅠㅠ) 나름 멜론99찍은 저도 이렇게 느슨해지는 시기가 오는데, 까질에 미쳐서 저 짓거릴 하는걸 이해할수가 없네요.
19/12/22 20:20
스포츠 약물하고 마찬가지인데 안 걸린 약물 선수들 많은 거야 다들 알지만 안 걸린 선수들을 욕 할 수는 없는 거죠.
인기 아이돌 팬을 넘어서 규모 좀 되는 인터넷 집단들은 저런 세력이 다 존재한다고는 봅니다. 저런 모임이 있는 특정 집단은 그럼 악플, 비난에 안 당하냐면 그건 아니죠. 대표적으로 트위터 페미 비난 많이 당하지만 비난도 엄청 생산해내고요. 저들이 그냥 저렇게 만들어진 게 아니라서 이런 모임이 있다는 건 아주 신기하거나 놀랍진 않은데(처음도 아니고) 저런 모임이 계속 만들어지는 흐름이라는 건 좀 문제죠. 저들도 나름 명분이란 게 있을 겁니다. 그런데 이제 다른 팬들에게 명분을 줬죠. 팬 아닌 참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도 먹잇감을 주려고 준 건 아니지만 던져줬고요. 그러면 저 그룹을 욕하는 모임이 또 생깁니다. 그 모임이 그러면 저 그룹만 욕하고 끝나냐...아니고 반복되는 거죠. 현 인터넷 문화를 보면 앞으로 이런 일은 계속 벌어질 겁니다. 그렇지만 안 걸릴 방법은 있는 것이 약물 선수의 약물 디자이너 고용처럼 회피 방법을 생각하는 거죠. 이걸 보면서 저걸 어떻게 폭로당하고 걸리냐 하면서 비웃을 모임들도 있을 건데요. 뭐 근데 연예계 쪽이니까 좀 말이라도 나오는 거지 다른 쪽이면 진짜 폭로해봤자 반응도 없을 것 같긴 합니다. 보디빌더가 약물 걸리나 축구 야구 선수가 약물 걸리나는 차이가 있으니까요.
19/12/22 20:23
아이돌팬질이라는게 과몰입하기 딱 좋은 요소긴 하니 어떤그룹이던 저런목숨걸고 팬질하면서 이상한 곳에 에너지 쏟아붙는 사람은 반드시 있겠죠. 클린한 팬질같은건 없더라구요. 하지만 저렇게 안되게 본인들이 자제하느냐 아니면 스스로 폭주하느냐는 그 사람의 그릇차이인거 같습니다.
19/12/22 20:36
커뮤니티 안의 아이돌 얘기를 하는 사람이나 보는 사람이나 분명 관심있는 사람들이겠죠.
그들에게 저런 일이 '어쩌라고'할 만큼 무의미한 사안은 아닐 것 같습니다.
19/12/22 20:44
멜론 기계픽이나 커뮤니티 여론전이나 제 생각은 비슷합니다. 애초에 가치가없는것에 가치를 부여했기 때문에 조작이 쉬웠던거다. 아니 조작이 쉽기 때문에 가치가 없는거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겠죠.
게다가 아이돌 영업하려고 과도하게 빨아주거나 하는건 익스큐즈 하면서 이런건 왜또 익스큐즈가 안됩니까. 만약 허위사실유포라면 그건 법으로 조질일이고, 그냥 가치평가를 까내리는쪽으로 하는거면 그건 익스큐즈해야할 일입니다. 조직적인게 문제가 되려면 커뮤니티 여론이 음방순위에 영향미치는 정도의 공신력은 있어야될껄요.
19/12/22 20:47
저는 두카티님이 말한 익스큐즈를 해달라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겐 해당되지 않는 사안인 것 같고요.
진짜 상관없으시다면 굳이 '어쩌라고' 를 다실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게시판이 이런 소식을 못올리는 곳도 아니라 판단되고, 다른 비슷한 게시물들이 상관없다고 '어쩌라고' 세례를 받는 건 본적도 없고요. 상관없으면 그냥 가시면 될 것 같네요.
19/12/23 04:58
똑바로 댓글읽고 답할거 아니면 지나가시는게 맞지, 왜곡하지 맙시다. 전 이 게시물에 대해선 관심이 있고,
제가 아용하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상 상관도 있습니다.
19/12/23 04:55
누가 올리지 말라고 했나요? 아니죠. 올리셔도 됩니다. 규정위반은 아니거든요.
그리고 말장난하시는데, 아이돌 영업하시는 분들은 까내리는것에 대해서도 초연해야 한다고 말한갓이지, 제가 둘다 괜찮다는 입장도 아닙니다. 전 둘다 싫거든요. 그리고 피지알에선 저런 본문의 까내림에 해당하는 노골적이고 거부감드는 영업질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마지막으로, 피지알에 올라온것에 대해서는 저와 상관이 있습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올라온데 무슨상관이냐는 거지요. 말장난 지양합시다
19/12/23 13:45
규정위반도 아닌데 이런 걸 올렸다고 어쩌라고 할 이유가 안된다는 건데요.
두카티님이 이에 대해 무슨 생각을 하든, 어쩌라고 라는 의견을 내시는 건 그냥 싸우자는 거밖에 안됩니다. 이 글이 잘못됐는가? X 이 글이 내 맘에 안드는가? O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어쩌라고 말할 권리가 있는가? X 이게 정말 어쩌라고 소리를 들을 내용이면 이해를 하겠습니다만. 그냥 본인 맘에 안드니 어쩌라고,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19/12/23 21:23
? '보고 있는 피지알러들 보고 뭐 어쩌라고 이런 글을 올린것인가' 인데요.
상처받은 팬심은 너무 민감합니다. 최소한 제가 쓴 댓글은 '어쩌라고'파 입니다. 어쩌라고를 그냥 써버리면 반말이라서 부적절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제 기준에 이 게시판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면 그 불만을 표출하는게 잘못은 아닙니다. 왜 안되는지 근거를 써보세요.
19/12/23 21:48
어쩌라고 파라는 게 결국 이 글 보고 어쩌라는 말이죠. 말장난은 두카티님이 하고 계신 것 같고요.
'보고 있는 피지알러들 보고 어쩌라고 이런 글을 올린 것인가'라는 것 자체가 이 글 내용에 대한 반감을 보여주는 건데. 이 글에 대한 반감을 갖고 있다고 그걸 표출하는 게 정당한가? 그걸 모르시는 것 같군요. 이 글이 잘못 된 게시글이라면 올려서도 안되는 거고, 올려서 지탄받는 것도 마땅하고. 어쩌라고 불만소릴 듣는 게 자연스럽겠죠. 그런데 그게 아니라, 그냥 본인이 보기에 싫은 내용, '내 상처받은 팬심을 건드는 내용'이라는 이유로 제가 시비대상이 돼야 할 이유가 된다고 보십니까? 저는 트와이스 팬분들을 상처주려고 이 글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예로, 아이즈원 조작 뉴스 올리는 게 아이즈원 팬분들을 상처주기 위한 걸까요? 거기서 물론 상처받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의도가 그렇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클테고. 의도라는 걸 내 멋대로 판단짓기도 어려운 문제죠? 불만을 표출해야 되는 글이라면 표출하세요. 근데 왜 본인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표출 대상도 아니고 규칙 위반 글도 아닌데 어쩌라는 식으로 글 작성한 사람을 기분 나쁘게 만드십니까? 저도 이런 댓글 어쩌라고파로 대응해야 되나보네요? 결국 싸우자는 얘기잖아요?
19/12/23 21:51
내 팬심이 소중하니, 그걸 상처주는 소식은 눈 가려야 되고, 공론화 하면 안되고.
저는 지금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만. 그게 정당하게 느껴지지도 않고요. 그냥 억지와 이기심으로 뭉쳐진 불만행위로 보이네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죠.
19/12/23 21:56
똑같이 돌려 드릴까요. 제가 쓴 댓글이 규정위반일까요.
그리고 제가 이 글에 대해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는 잘 썼습니다만, 님께서 걸고 넘어지는건 오직 제 댓글의 내용이 아니라 어투로군요. 그리고 이해가 안되는데, 저는 트와이스 팬 아닙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이해가 안되는군요. 저는 그냥 아이돌 팬덤끼리 치고 박는거 게시판에다 하소연 하짚말란 겁니다. 왜 그런지는 제가 단 다른 댓글보면 아실테구요. 왜 화내나 했네요. 님글 반대하면 트와이스 팬이라니 하하..
19/12/23 21:57
예나내딸 님//
팬 아니라구요 크크크..애초에 저는 종류 불문하고 팬심이라는게 형성이 안되는 사람입니다. 못하면 까고 잘하면 빨고.
19/12/23 22:20
DUCATI 님// 스연게에서 아이돌 팬덤 얘기 안하면 어디가서 하죠? 그리고 이 소식이 어딜봐서 하소연인가요?
본인이 상처받은 팬심 얘기하실 땐 언제고, "왜 화내나 했네요. 님글 반대하면 트와이스 팬이라니" 라는 저질스러운 궁예질을 하고 계세요. 설명을 해드려도 이해를 못하고 어차피 답정너이신 것 같으니 더 말 안섞겠습니다. 팬심 형성이 문제가 아니신 것 같고요. 다름 사람한테 예의나 차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아 그리고, '어쩌라고' 라고 다신 분은 규정위반으로 삭제되고 벌점 드셨습니다. 님 댓글도 신고해드릴까요? 어쩌라고 파 라고 에둘러 표현하지 마시고. 어쩌라고요? 라고 달아주세요. 신고해드릴게요. 시비와 소식도 구분 못해서야 원...
19/12/23 23:52
예나내딸 님// 아 그 팬심은 님 얘기였습니다만.
그리고 말씀드렸다 시피 어쩌라고는 반말입니다. 끝까지 이해를 못하시네요. 맘상한건 이해합니다만은. 솔직히 피지알에 남 커뮤니티에서 싸움난거 까지 과도한 명분으로 포장해서 들고오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19/12/24 00:45
DUCATI 님//결국, 본인이 보기 싫으니, 규칙 위반 아니어도 하지 말라는 거 맞네요. 싫은데요. 내가 무슨 분쟁 목적으로 글을 가져온 것도 아니고, 다친 팬심으로 글 가져온 것도 아닌데 뭔 궁예질을 그렇게 열심히 하세요. 거참, 메시지를 공격 못하니 메신저를 치겠다 이건가요?
규칙에 맞게 글 올리는 걸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세요. 남의 권리에 감놔라 배놔라 하실 권한은 없으신 것 같고. 위에 적은 그대로네요. 그냥 보기 싫으면 스연게를 안 보시든가. 이 글을 안보시면 될 것 같은데. 게시판 성격에 맞는 글을 가져와서 관리자 분들도 놔두는 걸 왜 본인이 월권하시는지? 님 입맛에 맞는 게시판으로 만들고 싶으시면 사이트를 만드시는 게 빠를 것 같고요. [어쩌라고]가 반말인 것 + 공격적 어조라서 처리된 거 안보이세요? 정말 보고 싶은 것만 보는 분이네요. 제가 무슨 무례를 저질렀는진 모르겠지만 본인이 먼저 무례했음을 기억하시죠. 어쩌라고 라고 말씀 시작하셔놓고 뭔 환대를 바라시는지요.
19/12/24 00:50
DUCATI 님// 이 동네 룰은 자기 맘에 안들면 어쩌라고 해도 되고, 남 생각을 근거도 없이 궁예질해도 되나 봅니다? 자기 멋대로의 룰 정하지 마시고, 예의의 형식이란 걸 먼저 좀 지켜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님이 트와이스 팬이든 아니든 저랑 아무 상관없고요. 중요하지도 않습니다. 저 트와이스 좋아합니다. 내가 트와이스 좋아하는 거랑 저런 이상한 사람들이 조작질하는 거랑도 상관없거든요. 포장? 날 것 그대로 들고와서 욕먹었는데 뭔 포장이요. 내용도 일부러 절제해서 썼는데 무슨 포장을 했다고. 의도 포장인가요? 그게 바로 궁예질입니다. 왜 그렇게 궁예질을 할까요? 빌미를 준 제 닉네임이 문제일까요, 아니면 그렇게 생각한 걸 근거도 없이 적고 있는 님이 문제일까요? 이상한 소리로 논점 흐리려들지 마시고, 타 커뮤니티, 타 사이트, 타 카페 이야기도 많이 올라오는 곳이 피지알인데 왜 이 글만 그렇게 합리화를 하시려는지요? 본인이 논리적으로 사고하신다면 제 말 무슨 말인지 이해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 아무튼 저는 이제 진짜 고만 달게요. 하고 싶은 말 다했습니다. 앞으로 또 궁예질 하시더라도 그냥 '자기가 좋은 대로 합리화 하려고 애쓴다'고 생각하고 말겠습니다.
19/12/22 21:42
세상에 모든 이슈들이 누군가에게는 가치가 있고 누군가에게는 가치가 없습니다. 관심 있는 분야만 끼어들고 의견을 나누면 됩니다. 무관심한 분야는 그냥 지나가면 그만이고요. PGR 수많은 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에 댓글을 달 수는 없잖아요? 관심 없는 건 굳이 클릭도 하지 않는 게 정상적인 사람의 반응이겠죠. 설령 클릭하더라도 관심이 안 생기고 의견이 떠오르지 않으면 댓글을 안 다는게 일반적이겠고요. 굳이 어쩌라고를 달고 가는 것은 좀 유치한 행동 아닐까요?
비슷한 케이스로 미스틱 선수가 도란 선수에게 뒷담화를 한 이슈가 생각나는군요. 뭐 별일 아니잖아요. 롤 안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들만의 리그고 협회나 공적 단체에서 문제가 일어난 것도 아닙니다. 사인들끼리 싸움을 하던가 화해를 하던가 내 알바 아닌 상황이죠. 하지만 이스포츠 팬들에게는 핫한 이슈였고 팬들에게는 의견을 나눌 가치가 충분한 소스였죠. 그런 글에 굳이 들어가서 어쩌라고 같은 댓글을 달면 좀 이상하지 않겠습니까.
19/12/23 05:05
제가 관심있는 분야는 피지알 스연게에 타 게시판의 무가치한 분쟁이 옮아오는가에 대한갓이라면 이해하시겠습니까.
말씀드렸다 시피, 아이돌 팬덤끼리 서로 까내리고 비방하는건, 아이돌 찬양만큼이나 저런 커뮤니티에서 익스큐즈해야 한다고 보기때문에, 저 커뮤니티 성격상 그 안에선 문제거리가 될수없다고 보는갑니다. 피지알에서 저런짓하면 맞아야죠. 여긴 아이돌 영업도 안되는데요. 그냥 객관적으로 잘한무대 올라온가면 몰,겠는데 팬심으로 우쭈쭈 하는 찬양글 올라오면 한두번은 몰라도 금방 안좋은 소리나옵니다.
19/12/23 12:34
왜 이 사안을 팬덤끼리 서로 까내리고 영업질하는 하찮은 문제로 낮춰 보시지요? 사안의 핵심은 여론조작입니다. 여론조작은 단순히 이 아이돌이 좋다 나쁘다 영업하는 호불호를 표시하는 행위와 차원이 다르니 익스큐즈가 전혀 안되죠. 규모도 국정원 여론조작에 버금갈만큼 대규모였고요. 그 부분에 대한 고발이 왜 팬덤간의 무가치한 분쟁이 되지요? 충분히 가치가 있는 부분에 대한 글을 올렸는데 왜 PGR에서는 맞아야 합니까? 그래도 아이돌 영업질이라서?
주체를 바꿔 보죠. 맘카페가 여론조작을 해서 지역 자영업자들을 마구 보이콧했다면 '사인들간에 무가치한 분쟁을 왜 알아야 되냐? 나보고 까달라고?'라고 반응하시겠어요? 남양유업 팬들이 서울우유나 매일우유에 대한 조직적 음해를 대형 커뮤니티마다 시도했다면 '남양 본사도 아니고 대체 뭔 문제가 되냐?'고 반응하실 겁니까? 일진 패거리가 선생님에 대한 모함글, 혹은 연예인이 된 친구에 대한 악성루머를 네이트판에서 여론조작했다면? 서울시향에 억하심정을 가진 팬덤 50명이 네이버 뉴스를 여론조작해서 무작정 까내렸다면 '클래식에 관심도 없는데 그들이 사는 세상이네. 왜 여기서 싸우지? 어쩌라고가 내 의견' 하시겠습니까? 단순히 주체가 아이돌, 아이돌 팬덤이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는 행위로 밖에 안 보입니다. 아이돌 타이틀 때문에 이렇게 반응하시는 게 아닌지 스스로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민주주의 국가의 핵심은 언론과 여론이고 그 근간에 대한 흔들기인 여론조작은 설령 공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고발과 비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문제거리가 됩니다. 이런 형태의 사건 터질 때마다 메이저 언론에서 반드시 다루죠. 여론조작이 반복되면 사회적 신뢰자본을 붕괴시키니까요. 저런 짓 하면 비판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사회적 공공선이 침해되는 영역에 대한 알 권리가 있고요. 다시 말하지만 이건 아이돌 영업질에 관련된 문제가 아닙니다. 맨 처음 댓글에는 멜론 조작같은 한 국가의 음악산업을 망가트릴 수 있는 이슈까지 별 것 아닌 것처럼 쓰셨는데 그런 건 정말로 개인의 주관적 이유에 불과합니다. 그런 개인적 의견 자체야 충분히 낼 수 있겠지만 '어쩌라고'같이 도발적으로 다른 사람 기분을 해치는 무례한 멘트까지 쓸 부분은 전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9/12/23 21:32
왜냐하면,
이태껏 아이돌 팬덤은 그런곳이었기 때문입니다. 비교하신 지역 자영업자들 예를 들어보자면, 애초에 특정업장의 단골들이 좌표찍고 여론 조성하고, 순위 올려주는게 횡행하던 곳이라는 거에요. 멜론 순위올려고 시간맞춰서 스밍돌리고, 뮤뱅순위 올릴려고 앨범대량 구매하죠. 원래대로라면 듣고싶을때만 들고, 본인이 필요한 앨범만 산다는 전제하에 이런 정량적 요소가 순위산정에 포함될수 있었던 겁니다. 아이돌 영업은 또 어떻습니까. 피지알이야 이런 영업에서 빗겨나가있지만, 타사이트에서 맘먹고 영업질하기 시작하는건요? 팬덤이 자기아이돌 이쁘고 춤잘춘다고 무한찬양하는게 가치평가를 부풀려서 광고하는거라면, 타 아이돌보고 못하고 못생겼다고 까내리는건 그냥 저평가에요. 같은 층위라고요. 그리고 만약 아이돌 팬덤이 순위상승에 힘쓰고, 영업하는걸 긍정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이렇게 조직적인 까내림도 감수했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한 거의 모든 아이돌 팬덤은 전자를 긍정하고 있었기 때문에, 후자에 대해서도 룰 바깥의 행동이 아니라 룰 안의 행동으로 인지해야 하는거구요. 실력행사로 뚜까패던가 서로 까대던가 아이돌 팬덤 내 규범으로 서로 알아서 할일이라는 겁니다. 물론 보기야 매우 안좋지만 애초에 그런 동네인걸요. 뱀발로, 아이돌에 대한 여론같은건 신뢰자본도 뭣도 아닙니다. 멜론 순위조차도 애초에 신뢰도가 희박한건데, 여론이야 더 말할게 없습니다.
19/12/23 23:25
상당히 괴이한 가치체계를 가지고 계시네요. 주제에 맞지 않는 영업질을 하는게 눈살 찌푸려질 순 있겠고 정도가 심하면 욕을 먹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자기 아이돌 빠는 영업질'과 '남의 아이돌 모함에 악의적 루머 퍼뜨리고 외국인 멤버 인종차별하는 여론조작'이 어떻게 같은 행위가 되죠? 저울로 달아본다고 칠때 전자는 도의적 문제정도 밖에 안되는데 후자는 고발과 줄소송이 걸리는 법적 문제 아닌가요?
너네가 물고빨고 영업질해? 오케이 그러면 수틀린 사람들 까는 것도 받아들여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계신데요, 무슨 주식이나 전자제품이면 모를까 살아있는 사람에 대한 문제죠. 스마트폰에 대한 광고나 영업이라면 너네가 남들한테 영업하는 만큼 단점에 대해 욕먹을 각오도 해라 식으로 나올 수도 있겠죠. 하지만 사람에 대고 인종차별 하고 욕을 하는 건 옳지 못한 겁니다. 노동자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상품이지 노동자 자체가 인신매매의 대상이 아니잖습니까. 엄밀히 따지면 아이돌 자체가 상품가치가 있으니까 저렇게 팬덤이 생기고 하는게 맞지요. 하지만 상품이 맘에 안든다고 사람에다 대고 욕박으면 소송이 걸리죠. 팬덤의 영업이 불편하다면 여긴 너네 팬덤이 아니니 너네들만 즐길 수 있는 과도한 영업은 금해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는게 정상인이 할 태도입니다. 세상에 어떤 사람이 너네 영업해? 그럼 영업질하는 만큼 까내림도 받아라고 반응할까요? 까내림도 그냥 까내림이 아니라 인종차별과 성희롱까지 간 영역인데요. 세상에서 보통 칭찬은 미덕이고 비난은 악덕 아니던가요? 트와이스 팬덤이 무슨 음악적 구성이나 완무 완성도를 비판했나요? 비판 아니었잖아요. 이번 사태에서 트와이스 팬덤의 여론조작 + 댓글의 내용은 근거 없는 비난이자 모함이었죠. 일반적인 사람들의 사고관과 굉장히 괴리된 사고관을 가지고 계신다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왜 이런 엇나간 사고가 나왔는지 생각해봤는데 DUCATI님은 팬덤의 스트리밍 조작이나 억지 영업질로 아이돌이란 상품의 가치가 왜곡되는게 상당히 불만이신가 보네요. 아이돌 팬덤의 스트리밍 조작은 저 역시 멜론 조작에 버금가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문제는 그 문제입니다.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서만 벌을 받고 비판을 받으면 됩니다. 스트리밍 조작과 인격 모욕, 음해는 전혀 다른 문제란 말이죠. 사기를 저질렀으면 사기죄로 벌을 받아야지 왜 살인죄로 벌을 받느냐고 묻고 싶네요. 또한 여론조작이야말로 심각한 여론의 가치평가 왜곡인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혹시 너네가 먼저 가치평가를 왜곡했으니 반대편도 해도 된다는 논리신가요? 그런 논리가 아니기를 바라겠습니다. 피장파장의 오류 범벅에 빠지지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DUCATI님의 논리가 겁나 비논리적인게 행위의 주체가 달라요. DUCATI님이 말한 영업과 스트리밍 조작은 팬덤이 저지르죠. 그럼 비판은 팬덤을 향해 가고 욕을 해도 팬덤한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비판은 여론조작 없이 행해져야 하는게 당연하고요. 왜 가수한테 여론조작하고 음해하는 행위를 긍정하시죠? 설령 소속사나 가수가 그런 행위를 방관했고 금지해달라는 입장표명을 안한 이유로 비판받을 여지는 있습니다만 주된 책임은 팬덤이 지는게 맞습니다. 회사나 가수가 그걸 교사했다는 증거가 없는 한 행위자가 책임을 지는게 당연하죠. 그런데 가수한테 돌던지는 행위를 긍정하시네요. 왜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여론조작을 당해야 하지요? 그리고 쓰다 보니 짜증나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영업질과 스트리밍 조작의 대가 = 음해와 여론조작을 감수해라라는 전제는 정말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가정을 할 가치도 없네요. 또한 뱀발 역시 틀렸다고 답하겠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자꾸 의미없이 아이돌이라는 단서를 다시네요. 아이돌이 됐든 뭐가 됐든 살아있는 인간에 대한 조직적 음해는 사회적 신뢰자본의 침해가 맞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사회에서는 누구도 안전할 수 없으니까요. 연예인처럼 공인 끄트머리도 아닌 대학생, 회사원일지라도 조직적 음해와 모함을 받으면 억울한 사연이 있다고 신문에 나고 이슈가 됩니다.
19/12/23 23:49
제가 위에도 달았지 않습니까.
허위사실 같이 법률에 저촉되는건 법으로 해결할 일이라고요. 본문이 문제삼는건 조직적인 + 여론조성 아닌가요? 조직적인 음해도 그것이 형법에 저촉된다면 의심의 여지없이 문제로 삼을 만한 행동이 맞습니다만. 좌표찍고 여론조성하는게 과연 나쁩니까. 촛불시위도 여론조성의 결과물이고, 청와대 청원에 동참해 달라고 링크 다는것도 좌표찍는 겁니다. 문제는 내용인건데, 누차 말씀드렸다 시피 명예훼손이나 허위사실유포가 아닌 단순 부정평가는 그걸 좌표로찍든 수십명이 조직적으로 행동하든 문제가 안됩니다. 이걸 문제삼을 만한 곳은 실제로 조직적 행동이 일어난 그 커뮤니티 사이트의 운영자및 이용자들 입니다. 피지알은요..? 아, 뭐 쟤네들이 그 사이트 물 흐리긴 했네. 뭐 이런건데, 이게 또 아이돌 문제면 얘기가 달라진단 말이죠. 어차피 팬덤들 끼리 빨고 까고 노는거, 솔직히 제 눈에 굉장히 별로지만 유구한 전통 아닙니까. 사실 피지알까지 갖고와서 하소연할 정도로, 대단히 잘못했다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요. 그 안에서 해결볼 문제 아닙니까?
19/12/24 00:11
DUCATI 님// 촛불시위나 청와대 청원에서 좌표찍고 여론조성을 하는게 정치적 행위를 위한 거였지 사람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허위사실 유포하려고 그랬던가요? 또한 단순 부정평가라 한들 조직적으로 여론조작하면 여론에 대한 가치평가 왜곡인데 그건 안 불편하세요? 맘카페 같은데서 좌표찍고 별점테러하는 것도 단순 부정평가라서 문제가 안되던가요? 뭐 어쩌다 보면 그런게 법망을 비껴나가서 법적 문제는 안될 수도 있겠지만 도덕적 지탄도 안받던가요? 왜 여론조작을 긍정하시는지요.
그리고 자꾸 이 사안을 팬덤끼리 유치한 다툼이다 정도로 깎아내리려 하시는데 너무 안 되는 걸로 애쓰시네요. 그렇게 따지면 선생에 대한 학생의 무고도 그 안에서 당사자끼리 해결 볼 사안이고 성추행 누명도 당사자들끼리 해결볼 사안이지요. 그런 일이 한둘입니까? 팬덤끼리 유치한 다툼이 좀 커진 걸로 쳐도 PGR에 올려서 하소연하면 안될 이유는 무엇이죠? 스연게에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 가수 한둘쯤은 있으니 들어올테고 공론화가 되어야 팬덤의 자성도 생기고 이런 사태의 재발이 안생길텐데요. 실제로 이 글 덕분에 사태를 알게 된 사람들, 이런 일이 벌어지면 안된다고 분노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 DUCATI님이 유머대법관도 아니고 거기 대고 어쩌라고 하는 건 어마어마하게 무례한 행위라는 생각과 작성자에게 사과할 마음은 안 드시나요? 제 장문의 덧글에 대한 대답이 거의 안되기 때문에 위 댓글을 다시 달겠습니다. '왜 이런 엇나간 사고가 나왔는지 생각해봤는데 DUCATI님은 팬덤의 스트리밍 조작이나 억지 영업질로 아이돌이란 상품의 가치가 왜곡되는게 상당히 불만이신가 보네요. 아이돌 팬덤의 스트리밍 조작은 저 역시 멜론 조작에 버금가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문제는 그 문제입니다.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서만 벌을 받고 비판을 받으면 됩니다. 스트리밍 조작과 인격 모욕, 음해는 전혀 다른 문제란 말이죠. 사기를 저질렀으면 사기죄로 벌을 받아야지 왜 살인죄로 벌을 받느냐고 묻고 싶네요. 또한 여론조작이야말로 심각한 여론의 가치평가 왜곡인데 그건 괜찮으신가요? 혹시 너네가 먼저 가치평가를 왜곡했으니 반대편도 해도 된다는 논리신가요? 그런 논리가 아니기를 바라겠습니다. 피장파장의 오류 범벅에 빠지지 말으셨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DUCATI님의 논리가 겁나 비논리적인게 행위의 주체가 달라요. DUCATI님이 말한 영업과 스트리밍 조작은 팬덤이 저지르죠. 그럼 비판은 팬덤을 향해 가고 욕을 해도 팬덤한테 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비판은 여론조작 없이 행해져야 하는게 당연하고요. 왜 가수한테 여론조작하고 음해하는 행위를 긍정하시죠? 설령 소속사나 가수가 그런 행위를 방관했고 금지해달라는 입장표명을 안한 이유로 비판받을 여지는 있습니다만 주된 책임은 팬덤이 지는게 맞습니다. 회사나 가수가 그걸 교사했다는 증거가 없는 한 행위자가 책임을 지는게 당연하죠. 그런데 가수한테 돌던지는 행위를 긍정하시네요. 왜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해서 이런 식으로 여론조작을 당해야 하지요? 그리고 쓰다 보니 짜증나서 한마디 하겠습니다. 영업질과 스트리밍 조작의 대가 = 음해와 여론조작을 감수해라라는 전제는 정말 비논리적이기 때문에 가정을 할 가치도 없네요.' '또한 뱀발 역시 틀렸다고 답하겠습니다. 다른게 아니라 틀린 겁니다. 자꾸 의미없이 아이돌이라는 단서를 다시네요. 아이돌이 됐든 뭐가 됐든 살아있는 인간에 대한 조직적 음해는 사회적 신뢰자본의 침해가 맞습니다. 그런 일이 벌어지는 사회에서는 누구도 안전할 수 없으니까요. 연예인처럼 공인 끄트머리도 아닌 대학생, 회사원일지라도 조직적 음해와 모함을 받으면 억울한 사연이 있다고 신문에 나고 이슈가 됩니다.'
19/12/22 20:29
저런 짓을 하는 놈들은 당연히 욕쳐먹고 상종하지 말아야 할 종자들인 건 맞는데 저걸 팬덤이 어떻게 정화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SNS나 공식카페 같은 곳이면 차단이라도 할텐데 단톡방에서 지들끼리 등신짓 하는걸 차단을 어떻게 하겠습니까 정말 저 인간들이 설치는게 꼴보기 싶으면 욕먹고 모욕을 당한 연예인이나 그 소속사에서 법적으로 처벌을 하는게 빠르고 확실하겠죠. jyp에 회원 가입한 사람들이야 개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지만 단톡방에서 저러고 노는 걸 카카오에 개인정보 요청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jyp에서 쟤들 개인정보나 신상을 털기라도 하면 그것부터 범죄인데 뭐 할 수 있는게 있나요?
19/12/22 20:31
아이디랑 신상은 사실 헤비들이라 어느정도 가닥 잡힌거 같더라구요
할려면 지효 공항때 블랙 먹인 사람처럼 못할건 없다고 봅니다. 왜 난리치는 몇몇 사람때문에 다른 돌들과 응원하던 팬들 그리고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트와이스가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방 다시 파서 인증 강화해서 또 저짓 하려는거 같은데 정신 못차렸습니다 쟤들
19/12/22 20:36
네. 그러니까 쟤들을 조지려면 피해를 본 연예인과 그 소속사 측에서 jyp가 악플러들 고소하듯이 민사까지 가겠다고 조지는 게 가장 확실하고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공항은 얼마 전에 지효가 넘어진 그 일이라면 제가 알기론 앞으로 이런 일 있으면 블랙리스트 등록하겠다고 공지만 한번 더 한걸로 압니다 그때 바로 블랙리스트 등록은 안됐습니다. 그리고 공항에 오는 사람들은 현실에서 직접 부딪치고 얼굴도 알고 공방이나 팬싸, 콘서트도 오니까 개인정보를 jyp에 등록한 애들이라 본인이 맞는지 교차 검증이 가능한거고 회사 차원에서 블랙리스트 등록이 가능하죠.
19/12/22 20:39
제왚 입장에서도 난데 없이 맞은 느낌일겁니다
아니 지들이 뭐라고 그룹과 회사에 이런 이슈를 가져오는지 참 애들이 열심히 해서 1등도 하고 트와이스라는 그룹이 된거지 물론 팬들 응원도 힘이겠지만요 근데 쟤들은 그 지위가 자기꺼라고 생각한건지 도통 사실 적으면서도 이해가 안됩니다 어제 정연이가 브이에서 스토커 전화와서 딥빡하는거 보면서 어휴 왜저러지 했는데 진짜 왜 저러는걸까요..
19/12/22 20:39
정상적인 팬들이 나서서 규탄해야 현실인식을 하죠... 외국까지 퍼져서 아주 난리가 나니까 이제서야 사과문이 나오는데 저거 폭로된지 시간도 꽤 지났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지들이 뭘 잘못했는지 몰라요. https://twitter.com/neonajalhaseyoo/status/1208705993376329730?s=20 이거 보세요...
19/12/22 20:36
저도 오늘 아침에?본거긴한데 좀 그렇긴하네요. 웬만하면 이런 마이너스 글은 그냥 지나치려 하는편이고 저하고는 상관없는곳에서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팬중에 저런무리들이 있었다는거와 그게 또 동시다발적으로 커뮤에 올라오는게, 여태 뭐 다른곳들도 얼핏 이런류를 들었는데 그때 10명만 되도 충분히 여론조작가능하다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50명 이상이라는 숫자는 좀 놀랍긴하네요(저렇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는게 50정도이고 그걸 내부고발로 퍼질정도 등 여러가지로 대단하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쪽 팬덤에서 이런류가 터졌다는게 참 안타깝네요...올해 트와이스는 9홉수(트와가 문제는 아닌) 제대로 치루는 느낌이라 그저 내년부터는 행복했으면 합니다. 저런류의 팬들은 제가수 뿐만 아니라 없어져야할 부류들이긴 한데, 저것또한 그냥 고정적으료 욕먹는 소스가 된거뿐이지(한번 걸렸으니) 돌판에서 사라지긴 힘들겠죠. 물론 어느쪽이든 정상팬들이 더 다수이겠고 정상적인 팬들은 그냥 하던대로 하고 커뮤를 안하면 그만이긴 하지만요.
19/12/22 20:57
저야 이런일이 터져서 커뮤를 안하면 그만이긴 한데(오늘 아침부터 더쿠는 계속 이얘기 뿐이라...) 이게 문제가 커질수있긴하네요(실제로 커지고있기도하고), 국내는 아직 커뮤에서 욕먹는 수준이긴한데 해외(주로 동남아 쪽에선) 벌써 기사화가 시작되서...원래도 해외쪽이 케이팝 이슈가 더 빨리 퍼지긴하지만요. 가수뿐 아니라 참 여러므로 또 안좋은 이슈를 만들게 됐네요. 에휴
19/12/22 20:36
아이돌판이 다 그렇죠 뭐
오구오구 우쭈쭈만 하는척 하는 사람들도 자기들 성향에 안맞는 글들 보면 분탕, 작전세력 취급하면서 엄청 관리질 하던데요 뭐 데여본 입장에선 그냥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팬덤 크면 개중 이상한 사람들 꼬이는건 상수고요.
19/12/22 20:37
어쩌라고? 라는 댓글을 다신분들을 좀 많이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못된짓을 고발하는 글이 올라왔는데 그걸보고서 어쩌라고? 라니요? 이게 제대로 된 반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일베 메갈 패악질 하는글 올라와도 어쩌라고? 이렇게 해오셨던분들이신가요? 그분들의 태도는 정말로 수상합니다 비정상적이에요 왜 그렇게까지 그러는건지 궁금할 정도라고요 나쁜놈들 보면 화내는게 정상적인 반응인데 너무 이상하네요
19/12/22 20:44
https://twitter.com/neonajalhaseyoo/status/1208705954809815040?s=21
안티들의 조작으로 조작하려고 한다네요. 사과문까지 조작이라고 할거랍니다. 조작한다니까 조작이슈 묻은 아이즈원 팬덤한테 덮어씌우면 딱이겠다, 사과문에서 아이즈원 뺀것도 빌드업인가 하는 피해의식 가득찬 생각까지 드네요. 어쩌냐구요? 나쁜놈들이라고 알리는 겁니다 그냥. 물론 트와이스 팬덤 전체 말고 저 단톡방 사람들이요. 별일 아니라구요? 지나가십쇼. 별일 아닌글에 뭐하러 별거 아닌 댓글을 달고 그러십니까. 저 단톡방의 메인 타겟인 그룹의 팬 입장에서는 별일 아니네요.
19/12/22 20:44
남들 깔 때는 신나게 참여해서 다구리 놓던 닉네임들이 몇 분 보이는데 이건 별거 아니라는 듯이 대하는게 되게 웃기네요. 어디든 폭주하는 인간들이 있기 마련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저런거는 가수나 다른 팬들 욕보이는 행동이니 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 것도 아니고 별거 아니라니요.
19/12/22 20:49
멜론 99도 인증한 찐팬들인거 같은데 그런 팬들이라면 진짜 지금 하는 짓이 트와이스에게 도움이 된다고 아마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마치 다크나이트라도 된마냥 진지하게 하고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어둠의 원스 이러면서.. 참 안타깝네요. 여기저기서 올라오는 거 보면 애들도 아마 봤지 싶은데 얼마나 속상할지 참 착잡합니다. 몇개월? 전 불펜에서 소시단 사건이 생각나네요. 소시단 사태를 보면서 그때 저는 그렇게 크게 비방하지 못했던 게 생각납니다. 왠지 원스들도 똑같은 전철을 밟을 거 같아서요.. 아니나다를까 똑같은 일이 발생하네요 그것도 규모는 더 크게. 문제가 있다면 딱히 제재할 방법이 있을까 싶습니다. 사이트에서 닉과 글 패턴 보면서 파악해서 계속 차단하는 귀찮은 일을 할 수 밖에는.. 50명 정도 되면 진짜 웬만한 추천시스템에서 상단에 올릴 수 있겠죠. 혹은 신고로 여럿 보낼 수 있구요. 팬덤 내 자정작용이라는 것도 한계가 존재합니다. 왜냐면 저 50명 정도가 안티팬이 아니라 찐팬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죠. 어떻게 판별하고 어떤 식의 처벌을 할 수 있겠는가 싶습니다. 여러모로 원스는 역시 모모링 말따라 원수인 것인가..
19/12/22 20:57
공감합니다. 다른 그룹 팬들 중에도 분명 이런 행동하는 수준 낮은 사람들 있을 테죠. 직접적으로 제재 할 방법은 없겠지만, 이런 행동이 나쁘다고 지속적으로 환기하는 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9/12/22 21:36
뭐 국제 망신이나 일이 커질 일은 없을 겁니다. 이 그룹에 피해는 가겠지만은 그 정도로 크게 스케일 키운 판에서는 정말 '이게 뭔데'죠.
19/12/22 21:13
제왑쪽에서 블랙 먹이는게 가장 확실한 처벌같은데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공카에서 해당건으로 신고 받는다는 공지라도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말만 코어팬이지 분탕질하는 애들이나 사생팬은 자기돌 좀 먹는 벌레죠. 보이는 족족 때려 잡아야하는.
19/12/22 21:24
참고로 단톡방은 이게 하나가 아님
파생단톡방도 여러개이고 여기 단톡 참여자들은 또 다른 단톡방의 관리자들. 대표적으로 나여니원스가 관리하는 멜원방 ================================== 고발하는 알계가어제 올렸던 내용인데 저 단톡방만 50여명인거고 가지치기한 다른 파생단톡방 치면 규모가 더 커질겁니다. 까질에 이상하게 눈이 멀어서 타돌팬덤은 물론 자기돌팬덤까지 욕먹이네요..
19/12/22 21:32
사과문이라고 올린건 의도적으로 아이즈원은 빼고 올리고, 자기들끼리 다른 방 파서는 위즈원 중에 한명이 들어와서 조작한거로 몰아가려고 모의하다가 그것도 들켰네요.
자기 아이들 좋아하고 덕질하는데도 시간이 모자랄텐데 왜 저러는걸까요? 아이돌 팬심이라는게 그냥 내 맘에 더 드냐 덜 드냐의 문제지 좋고 싫고의 문제가 아니던데 말이죠.
19/12/22 21:45
쓰잘데기 없는 걸로 무기 만들어서 싸우는데 꼴보기 싫다는 댓글 다는 건 아이돌 얘기뿐만이 아닐겁니다.
스타 시절로 따지면 임빠들 팬카페 중 하나에서 조직적으로 이윤열 욕하고 여론 조작했다 정도인데 스타 모르는 사람한텐 어쩌라고죠
19/12/22 21:50
그러시는 분이 다른 글에선 까질하다 벌점먹고 그게 억울해서 운영위원이랑 싸우고 기어코 그만두게 만드셨습니까? 그땐 왜 쿨하지 못하셨는지 궁금하네요
19/12/22 21:50
아이돌 본인이면 쿨하지 못할 만 하겠네요
아 그리고 아이돌 까질 아니고 덕후들이 다른 분 소프트한 댓글에 마녀사냥 하길래 한 소리 했다가 벌점 먹은 겁니다 아이돌 까질 할 만큼 관심도 없으니 사실관계는 명확하게..
19/12/22 21:49
윗분들이 '어쩌라고' 라는 댓글을 남기는 것에 대해서 다른 윗분들이 쿨병 걸렸네 어쩌고 다시길래
왜 덕후 아닌 사람들에게 이 글이 '어쩌라고' 인지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 드린 것 뿐입니다 물론 저도 '어쩌라고' 라고 생각하구요
19/12/22 21:53
누구나 어쩌라고라고 생각할 수 있고 그게 일반적인 반응일 수 있습니다. 누구도 그걸 뭐라고 하진 않아요. 왜 그 사람들이 어쩌라고라고 생각하는 지 궁금하지도 않고요. 그 이유는 누구나 다 아는 거니까요. 다른 사람들 기분 나쁘게 '어쩌라고' 하며 댓글로 다는 행동이 이상하다는 것이죠. 거기에는 말씀이 없으시네요.
19/12/22 21:58
TV 프로그램 불편러는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있고 안불편러와 나눌 사안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안 불편한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으니까요. 안불편러 역시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검열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고요. 관심도 없는 글에 어쩌라고 댓글 다는 사람들은 그쪽보다는 악플러의 심리와 비교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19/12/22 21:59
저도 게시판이 안 불편한 쪽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네요
그런 점에선 이게 뭐라고 싸워? 가 아니라 이게 뭐라고 '여기서' 싸워? 심리에 가깝겠네요.
19/12/22 22:02
그러면 관심도 없는 글에 어쩌라고라는 댓글을 다는 행위는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이돌 팬들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 이슈로 의견 나누는 걸 내버려두면 아무도 불편하지 않잖아요. 아무 싸움도 생기지 않고요. 불편을 야기하는 건 거기에 대고 어쩌라고 하며 시비를 거는 행위구요.
19/12/22 22:08
본 글이 피지알의 규정에 어긋나는 글은 아니니 저도 더 정당화할 명분이 없네요.
여튼 어쩌라고는 쿨병이 아니라 '이러이러하니까 같이 욕해줘' 라는 글에 가지는 인간의 보편적인 거부감 쪽으로 이해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9/12/22 21:47
덕후 아니시니 어쩌라고 하셔도 되는분이실텐데..
전에 프듀로 난리치셔서 운영진이랑 싸우시고 벌점드시고 거기에 대해서 또 발끈하셔서 운영진이랑 싸우셔서 스연게 운영자분 그만두신다고 말하시고 그랬지 않나요??
19/12/22 22:35
일반적인 반응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뭐야, 그런 일도 있었어? 라는 사람도 존재하는데요.
쿨병이라고까진 생각 안하지만, 참 무례하단 생각은 듭니다.
19/12/22 21:48
걸렸으면 맞아야 크크크
여론 몰이하면서 생각대로 다 되니 뽕 좀 맞았는지 아직도 그 세계에서 못빠져나온거 같은데 정신차릴려면 시간 좀 걸릴듯 뭐 그래봤자 피해가는건 없으니
19/12/22 21:49
전 아이즈원 팬인데도 뭐 어쩌라는건가 싶은데요. JYP 직원이라도 걸렸으면 모를까 팬이면 그냥 지지자나 똑같은거 아닌가요?
저게 맘카페나 트위터에서 네이버 정치댓글 달고 좌표 찍어서 추천수 올리는 거랑 뭐가 다른건가요?
19/12/22 21:52
맘카페 일원이 카페를 하는데,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카페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여론조작을 시도한 게 공론화됐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래도 어쩌라는 건가 싶으시다면 그냥 커뮤니티를 안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이런 저런 이야기들이 오가는 게시판이고, 연예 팬덤 관련 이야기를 올렸는데 어쩌라고 소리를 자꾸 들으니 저도 슬슬 좋게 대응해드리기 어렵네요.
판단은 각자. 문제가 있다면 신고하시고, 상관없고 관심없으면 그냥 가시면 될 일입니다.
19/12/22 22:16
댓글타래가 길어지다보니 감정이 격해진 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다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건 너무 나간 거 아닙니까. 제가 글쓴 분한테 글올리지 말라고 한 적도 없고 글 올라오면 그에 따라 찬반 의견 올라오는게 당연한 거 아닙니까? 여기 회원들이 글쓴분한테 우쭈쭈해줘야 할 의무라도 있어요? 내 취향에 맞는 댓글만 편-안-하고 안그러면 불-편-하다고 할거면 게시판을 왜 써요. 일기장에 쓰지. 글쓴분이 좋은 대응하든 안하든 관심없어요. 알아서 하세요.
19/12/22 22:29
찬반 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고, 아이즈원 팬으로서 동참하거나 동감해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요.
멀리 나간 건 제가 아니라 강미나 님 같습니다만. 우쭈쭈를 원한 적도 없고, 제 글에 편안해달라고 부탁한 적도 없습니다. 제가 올린 소식은, 소식이라는 개념만 놓고 보자면 '어쩌라고'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다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이전 댓글에서 설명드렸고요. 본인이 맘카페 얘기를 예시로 들어서 말씀하셔서 저도 그렇게 설명드렸는데 안 보이시나봐요. 그래도 어쩌라고 입니까? 관심 없으면 없다는 그 말에 맞는 행동하시면 되죠. 왜 남이 우쭈쭈해주길 바란다고 멋대로 판단하고 이러시는지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19/12/22 21:54
같은거긴 한데 좋은 껀수거든요.
깊겔같은 쓰레기 같은 곳이야 예외로 하고 서로 티안나게 비방하는데 저런 물증이 터지면.. 아이돌판에서 저런 경우는 맛집이에요.365일 물고 뜯을수 있는. 여기만 봐도 한풀이 판이라 크
19/12/22 21:55
맘카페나 트위터에서 네이버 좌표찍고 여론조작하는 것도 문제소지가 크고 기사거리도 됩니다. 메이저 언론에서 맘카페 여론조작만 여러번 다뤘죠. 맘카페가 무슨 정당도 공인도 아니지만 사람들은 충분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9/12/22 22:19
네. 저도 그건 아는데, 그 때 pgr 반응은 그게 뭐가 문제냐, 메이저 언론에서 정권 흠집내기 하려고 지지자 때리는 거라는 반응이 거의 절대다수였거든요. 그래서 좀 의아했습니다.
19/12/22 22:23
아마 지금같은 분위기라면 맘카페 여론조작이 잘못되었다는 반응이 다수 아닐까요? 집권 초기와 현재의 PGR 분위기는 다르니까요. 달이 바뀔수록 목소리 높이는 지지자 줄어드는 게 보이거든요.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사고가 터지면 어떻게든 별 것 아닌 일로 치부하고 싶은 본능이 있고 이번 팬덤 여론조작사건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260플 넘게 분쟁이 생기는 이유도 별 것 아닌 일로 치부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어쩌라고' 하고 긁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렇듯요.
19/12/22 22:28
다른 정당을 때리건 말건 당연히 욕 먹지 않나요? 욕을 안하는 건 일반 대중이 아닌 골수 지지자들 얘기겠죠. 지지자 커뮤니티에서나 별일 아니라고 그러지 여론조작은 대체로 골고루 욕먹는 반응이 다수일텐데요. 정치 사안이 아니라 동탄같은데서 맘카페가 자영업자들 조진 뉴스는 더더욱 남녀노소 안가리고 욕을 먹죠.
19/12/22 22:03
목적이 무엇인가에 따라서 천지차이죠.
자신들의 주장에 대해서 힘을 결집하기 위한 것과 누군가를 괴롭히거나 비방하는 것에 힘을 결집하기 위해서 조직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겁니다.
19/12/22 21:55
그냥 다 좋아하면 안 되는 걸까요?
왜 굳이 다른 아이돌을 비방하고 깎아내리면서 저렇게 사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이런 정신이상자들을 볼 때마다 화가 납니다. 저런 게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에게 결국 다 돌아오는 건데... 어휴.
19/12/22 22:05
그분들은 막덕질시작해서 해서는 안되는게 무엇인지 잘 모르고 했다라고 자위라도 할수 있지
이놈들은 .... 트와이스팬으로써 짜증 지대로 납니다.
19/12/22 22:29
글세요 전 이런거에 너무 큰 의미부여하는 아이돌문화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디씨갤에서 무슨일이난다 -> 그 팬덤은 역시 이러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_-;;;
19/12/23 00:33
맨날 아이돌 문화 안된다 이 소리를 매번 지겹도록 남기시는 분이 아이돌 이슈에는 왜 끼어드시는지 모르겠음 이해 안되면 안보거나 보고 넘기면 되자나요
19/12/22 22:34
밝혀진 것만 50명이라는 얘기도 있고, SM 팬덤 쪽에서 네이버 조작 의심 ID도 여러개 올라오더군요. 커뮤니티는... FM코리아 같은데 가보면 장난 아니죠. 처음 2~3 댓글만 선점하면 200개의 분노댓글을 얻을 수 있거든요. 3일에 1번씩만 인기글 게시판에 올리면 아이돌 이미지는 끝장납니다.
19/12/22 22:36
피지알 하루 이틀 하는 것도 아니고.. 냉소적인 반응이라고 가만 있는 일반인들까지 싸잡아 몰아세우십니까. 아이돌 팬 아닌 사람이 보기엔 그래서 이게 뭐가 큰 문제야? 라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퍼모씨처럼 피지알 뒷담화를 한 것도 아니고 하다못해 저 사람들이 스연게에서 조직적으로 주작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초반 반응들은 당연한 거에요.
19/12/22 22:40
본인이 보기에 큰 문제가 아니면 게시판에 글도 못올리는 건가 싶네요.
글과 댓글에도 달아놨지만, 게시판 규칙을 어긴 거라면 자진 삭제하겠다고 했습니다. 이 글이 정말 규칙을 어겼거나, 게시판에 올리면 안 될 글이었나요? 그래서 소식 글을 올렸는데 '어쩌라고' 소리를 듣는 게 당연한건가요? 스연게엔 그냥 아이돌 팬들의 잡담이나 팬덤 소식도 간간히 올라왔던 걸로 압니다. 유독 이 글만 문제되는데, 문제 삼는 논점이 제 의도와는 상당히 다른 곳에 가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19/12/22 22:42
? 글 올리지 말라고 한 적 없구요. 올라와도 되는 글이구요. 해당 글에 달린 리플들의 반응에 대해서 쓴 리플입니다. '어쩌라고' 라고 쓴 리플은 문제가 맞구요. '별일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은 문제가 안 되는 것 같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후자도 욕먹는 것 같아서요.
19/12/22 22:46
일반적인 소식 글이라고 칠 때 어쩌라고 식의 반응을 굳이 달고 가는 건 작성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PGR 어디에 자기가 관심없는 분야거나 공적 문제가 아닌 글이라고 '뭐가 문제라는 거임?', '어쩌라고가 내 반응' 식의 댓글이 달리나요? 설령 원문이 주장하는 문제제기를 '여론조작'이 아닌 '뒷담화'로 이해하고 별일 아니라고 치부했다고 합시다. 그런 오해가 있었다 한들 'PGR에 올라오면 안되는 글', '그들이 사는 세상', '어쩌라고'라는 반응을 다는 건 누가봐도 이상하지 않나요? 왜 그런 예의없는 행동을 하지요?
그리고 여론조작이 아닌 뒷담화에 불과한 사안이라도 아이돌 그룹의 팬들에게는 충분히 이슈가 될 수 있는 내용이니 그들에게는 의미가 있는 글입니다. PGR 연예게시판에 트와이스 글만 수십페이지 넘게 올라온 게시판이고 아이돌 팬덤 분석글도 수십개씩 올라온 바 있지요. 수요가 많습니다. 거기에 관심이 없고 자기가 아는 것도 없고 관계도 없으면 지나가면 될 일이지요. 왜 굳이 들어와서 별 문제도 아니네 같은 말을 하고 가는 걸까요? 관심이 없는데 왜 그런 행동이 나오지요?
19/12/22 22:49
어쩌라고 식의 반응은 저도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예를 들어 위 리플 중에서 '단순히 단톡방 내에서 욕하는게 문제가 되냐?'라는 리플 들도 같이 싸잡아서 욕먹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19/12/22 23:04
그렇게 순수하게 몰라서 물어보는 내용에는 이건 단톡방 내에서 욕한 단순문제가 아니고 집단적으로 여론조작이 있었으므로 문제였다고 설명이 있을 뿐 아니었나요? 맨 위로 스크롤 올려서 첫부분 댓글 보면 그런 흐름이었죠. 그렇게 관심이 없어서 물어보는 사람들에게 누가 싸잡아서 욕을 하나요? 관심 없는 사람들이 보기엔 단순 정보글이므로 지나가면 그뿐인데 억지로 문제를 깎아내리려 하고 가만보니 다 그쪽 팬들이네, 그들이 사는 세상이네, 어쩌라고 하고 시비를 거는 사람들이 당연히 받을 비판을 받은 것 뿐이죠.
19/12/22 23:09
무차별 난사하는 분들 계신데요. 그쪽에도; 관심 없는 사람들이라도 여기가 스연게지 아이돌게는 아니거든요. 흔한 뒷담화인데 이게 왜 문제가 되지? 라는 리플도 못 적을거면 커뮤니티가 왜 존재하는지.. 애초에 글이 '여론조작' 같은 거에 초점이 맞춰져있었다면 전혀 달리는 리플이 달랐겠죠.
19/12/22 23:14
흔한 뒷담화인데 이게 왜 문제가 되지? 라는 리플도 적으면 안된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그런 댓글로 파이어 난게 있나요? 스연게지 아이돌게가 아니라는 말은 왜 나올까요? 허수아비 때리기라고 생각합니다.
19/12/22 23:25
Elden Ring 님// '다 그 그룹 팬들이네', '그들이 사는 세상이네', '어쩌라고' 같은 댓글이 달리면 왜이렇게 반응이 공격적이고 냉소적이냐 라는 말이 당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보통 PGR에서 일반적인 글에 그런 무례한 시비를 걸리는 일이 거의 없으니까요. 또한 '냉소적인 반응이다'라는 댓글단 댓글러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댓글까지 싸잡아서 공격했다는 건 본인의 지레짐작 아니신가요.
그리고 프듀사태 등에서 활발히 논쟁을 벌이신 분이 이 글에서는 'PGR에서 굳이 알 필요 없는 글이고 이런 글 안올리면 좋겠다' 같은 댓글을 달면 '왜 지난 번과 달리 이 건은 관심이 없으신지요. 의견 내주실 수 있지 않나요?' 같은 말 할수 있죠. 거기서 상대 의중을 자의적으로 판단하며 대응하신 분도 한 분 있긴 하던데 제가 그런걸 옹호할 이유는 전혀 없구요. 또한 원글은 충분히 정보를 포함하고 있고 게시판 성격상 올라올 수 있는 글인데 자기가 개인적으로 불쾌한 부분이 있다고 남보고 글 올리지 말라는 건 솔직히 무례한 거죠.
19/12/22 23:39
플레스트린 님// 애초에 여기 글 올리지 말라는 리플이 어디 있습니까? 혹시 삭제된 댓글 저 하나가 그런 내용이었나요? 그건 제가 못봐서 모르겠네요. 그런거 한 두개 가지고 나머지 일반적인 댓글도 싸잡아서 욕먹으니까 뭐라 한 겁니다. 팬덤 간 알력 다툼은 관심 없어요.
19/12/22 23:46
[뭐 어쩌라는건지.
이런글이 굳이 안써도 되는 글이예요] [별개로 이런 글이 피지알에 올라올만한 글인가 싶네요.] [저도 굳이 여기까지 가져올 필요없어보이는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댓글이 있었죠. 그리고 한 두개 가지고 나머지 일반적 댓글을 싸잡은 내용은 제가 찾아본 결과론 없습니다. 애초에 부정적 댓글 중 예의를 지키는 일반적 댓글보다 '다 그 그룹 팬들이네', '그들이 사는 세상이네', '고자질하는 행위는 좀 찌질', '뭐 어쩌라는건지.' '어쩌라고' 같은 공격적 댓글이 훨씬 많았으므로 굳이 일반적 댓글을 싸잡을 이유가 없고 무례한 댓글만 비판해도 깔거리가 많은 불판이었습니다. 또한 '냉소적인 반응이다'라는 댓글단 댓글러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겠다는 댓글까지 싸잡아서 공격했다는 건 본인의 지레짐작 아니신가요.' 라는 문장을 다시 달겠습니다.
19/12/22 22:45
저처럼 해당 문화에 대해 깊은 관심이 없는 사람도 감정 이입이 될만큼은 아니겠지만 적당히 감정선은 공유도 안 될만큼 원글에 대한 빌드업 아쉬움이 아닐까 합니다.
근 1~2달간 특정 가수팬층분들의 열성에 아 이게 이거구나라는 분위기도 못 느낄만한 원글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관심없는 일반인들은 아 그냥 수십명 모인 단톡방에서 가수 까내리기 조리돌림이구나라고 봐지거든요.
19/12/22 22:48
그 부분은 원글의 수정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확실히 뒷담화 정도로만 이해가 될 법 합니다. 실체는 여론조작이거든요. 저는 클래식 음악쪽에는 문외한인데 어떤 괴단체 소속 수십명이 서울시향을 깎아내리는 여론조작을 전 커뮤니티에서 조직적으로 했다 그러면 그건 문제잖아요. 아무리 제가 클래식에 문외한이라 해도 여론조작 자체가 해선 안될 일이니까요.
19/12/22 22:46
'이게 뭐가 큰 문제야?' 와 '어쩌라고' 는 전혀 다른 늬앙스 입니다.
같은 늬앙스로 사용 했다고 하더라도 연예인에 대한 악의적 모함, 인종차별 등 일반적으로도 문제가 있는 내용들이 담겨 있습니다. 그런 내용에 내가 아이돌 팬이아니라서 뭐 어쩌라고 하는게 당연한가요?
19/12/22 23:07
인종차별 때문에 욕하는게 아니면 뭐때문에 욕한다고 생각하시는데요?
그건 말안하고 "아닌것 같다", "당신도 그거 아니지 않냐" 이런말만 반복하는게 빙빙 돌리는 겁니다. 자신의 의견을 말하세요. 그 의견을 말 못할 정도면 아니라고 말을 하지 마시던가요.
19/12/22 22:42
댓글 안남기면 조작러 되는거 같아 글쓰는데 참 할짓 없다 싶네요 돌판이 정치판보다 치열하기로는 오하려 앞서는듯
근데 애초에 아이즈원 해체 외친건 전혀 다른 차원의 얘기인지라 이런 사건에는 감흥이 없는건 사실입니다. 이것도 방송사나 소속사가 연루되어있었다면 난리쳤을텐데 이건 어찌보면 아이돌판만의 문제라
19/12/22 22:59
해체 외치던 대상하고 주제가 달라서 그런건 아니시죠?
뭐 이야기야 할수 있죠 그렇게 의견내셔도 되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고 있구요 다만 그걸 좌표찍고 고의적으로 괴롭히고 퍼나르고 하는건 이야기가 좀 다른거죠 여기 있는 누구도 원스 전체를 매도하거나 그룹에 대해서 비난 하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해요 저들이 꾸민 일이고 그들의 일탈로 다른 사람들마저 피해를 보고 있는거니깐요 방 터뜨렸다가 새로 하고 사과문도 조작이니 하면서 또 저러는거 보면 또 하겠죠 뭐
19/12/22 23:05
이런 걸로 조작사건 물타기하시는건 아니시죠? 이렇게 제가 댓글남기면 뭐라고 하시려고 이런식으로 댓글 남기시는지 모르겠네요.
제 댓글 이력 찾아보면 이런식으로 묻지도 못할텐데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설마 씨제이가 주작할줄 알고 그동안 잠복해 있었다고 하실건 아닐텐데
19/12/22 23:10
설마요 까일만한 거리를 제공한건 사실인걸요
다만 그걸 의도적으로 퍼나르고 있었다는게 나왔다는거에 의도적인 악의에 분노할뿐 그걸 물타기 할 생각은 없습니다 댓글 남기시면 이렇게 댓글 남겨드렸는데 혹시 문제 있을까요? 크크크
19/12/22 23:15
조작 물타기라는 둥 이런식으로 댓글 남기시냐고 하시는데 댓글 이력 살펴봐도 이런식으로 물을만 해서 적은겁니다
해체나 조작에 대한 생각도 다 다를거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대해서 말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짜피 생각이 다른걸요 다만 저렇게 악의적으로 꾸준히 해온 집단이 있었다는 것에대해서 분개있었는데 글을 안쓰면 나도 마치 조작톡방 일원같아서 쓴다고 하시며 이 건에 대해서는 피해를 보고 있는 팬덤들에게 오히려 비난하시는건 점잖지 못한 태도이신거 같은데요..
19/12/22 23:22
제 댓글이력에 문제될 만하게 있나요? 저도 몰랐는데 잘 아신다니 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분개에 대해서 정당하지 않다고 한적없어요. 다만 그부분은 아이돌판에 국한되어있다는거고 조작은 차원이 다른 얘기라 저같이 평소 돌판에 큰 관심이 없던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건 당연했다는 겁니다. 근데 마치 그런 흐름이 모두 저런 할일 없는 놈들의 모략에 이루어졌다는 글이 많아서 적은겁니다. 왜냐면 저는 해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글을 적었으니까요.
19/12/22 23:26
댓글 안남기면 조작러 되는거 같아 글쓰는데 참 할짓 없다 싶네요 로 시작하셨는데
기존 댓글이나 스탠스로 보면 니들 까는거 조작톡방으로 몰아세운다로 보여서요 까는거 가지고 뭐라 안합니다. 안준영의 조작으로 시작된 프듀 조작건은 충분히 비난받을만한 일이니깐요 그런 스탠스가 아니시라면 저도 민감하게 반응한 부분이라 사과 드립니다만 술도 드셨다고 하고 글 자체에서 감정적인게 느껴지다보니 적은 댓글이였습니다
19/12/22 23:28
참 할짓 없다고 쓴게 저나 아이즈원 팬덤이 할짓 없다고 쓴게 아니라 저 단톡방 놈들이 할 짓 없다고 쓴겁니다. 어차피 생각 없이 쓴거 제대로 주어를 안넣고 쓴건데 오해하실줄은 몰랐네요. 그리고 감정적인건 인정합니다. 근데 댓글 흐름 중에 마치 모든게 쟤들에 의해 이루어졌다는 식으로 보이는 댓글도 있으니 저도 나름 제 변호를 한거예요.
19/12/22 23:31
멜키 님// 그렇게 적으신거라면 제가 잘못본거네요
다만 위에도 언급하셨고 인정하셨듯 감정적으로 적으시다보니 [댓글 안남기면 조작러] 라는 부분이 오해하게 만든것도 사실이니깐요. 한달 내내 쳐맞을만한 이유로 쳐맞았지만 악의를 가지고 있던 축이 있다는거에 저도 화가 나다보니 제대로 읽지를 못했네요 모든게 쟤들에 의해서 이루어졌다기 보다는 커뮤마다 뿌리고 다닌 주체는 쟤들인게 맞아서요 플 늘리고 동시다발적으로 글쓰고 심지어 글 내용도 대부분 비슷합니다
19/12/22 23:04
애초에 아이즈원 해체하곤 별개로 생각하고 올렸습니다.
그리고 아이즈원 해체가 정당하든 아니든, 저런 의도와 행위는 정당하지 않습니다가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19/12/22 23:07
아이즈원 해체는 정당하고 저런 행위는 정당하지 않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댓글 달은 이유는 다른 댓글들 보고 단겁니다. 본문보고 단게 아니라.... 그리고 두 문제는 차원이 다른문제니까 사람들 반응도 당연히 다르다는건 인정해야할 부분이고요
19/12/22 23:10
하고 싶은 말씀 잘 알겠는데, 그거랑 이 글이랑 상관없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이 글에서 괜히 아이즈원 해체 꺼내서 욕먹고 싶은 생각도 없고 실드칠 생각도 없습니다.
19/12/22 23:11
그럼 제 댓글에 댓글 안다시면 될것 같습니다. 본문이 문제가 아니라 댓글들 중에 어이없는 댓글이 많아서 쓴거니까요. 댓글 통제하는거 아니잖아요?
19/12/22 23:16
조작을 아이즈원이 한것도 아닌데 아이즈원 해체하라고 하는건 정당하고
50명이 모여서 여론 조작하고 루머 만들고 누명 씌우고 조직적으로 커뮤 관리하는건 문제가 없군요 그리고 온갖돌들 다 까다 걸린 팬덤 얘기인데 여가에다가 굳이 조작 해체건을 왜 또 끌고 오시는거죠? 거참 신기하네요
19/12/22 23:24
먼저 저딴짓이 문제가 아니라고 한적 없고요. 두번째로 아이즈원 해체가 아이즈원 멤버들이 잘못해서 해체하라는게 아닌데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제 이전 댓글들만 살펴봐도 이런소리는 안하겠네요. 그리고 제가 해체건 끌고 온건 마치 커뮤니티에서 아이즈원등 씨제이 조작그룹들 얘기나온게 모두 저런놈들에 의해 일어난거 마냥 쓴 댓글들이 있어서 쓴거고요.
19/12/22 23:09
위즈원 중에서도 자기 가수가 1등하는 걸 본인 인생으로 삼고 과몰입하는 사람들이 많았죠. 누구 콘서트가 매진이 안됐느니 텅텅콘이라느니 식으로 다른 가수 깎아내리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왜 그런 걸로 본인 긍지를 찾는지 참 모르겠습니다.
19/12/22 23:47
위즈원에도 과몰입 하는 사람은 있었겠지만, 뒷문장에 예시로 든 '콘서트로 가수들 깎아내리는 사람들'의 조직적인 활동이 있었던건 본문에 있는 트와이스에 과몰입한 사람들인데 왜 위즈원과 연결을 해서 오해하게 쓰신건지 모르겠네요.
19/12/23 00:03
아, 오해가 생길 수 있게 댓글을 썼네요. 사과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문제를 일으킨 건 트와이스 쪽 팬덤이고 위즈원 얘기가 나오면 그쪽으로 물타기 하려는 건가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그냥 제가 위즈원인 입장에서 이전에 내부에서 분탕치고 다른 그룹 까내리는 아이즈원 팬들을 볼때 속상했기 때문에 이런 댓글을 쓰게 되었네요. 순수하게 이번 건에서 자기 가수만 좋아했을 평범한 원스들에 대한 감정이입이 되어서요.
19/12/22 23:20
덕질 안하는 아제 입장에서는 저런거 어느집단에서나 볼 수 있는거라서 그러려니...
당사자들이야 열심히 싸워야죠. 덕질하는 곳이니. 이긴편이 우리편이 아니라 감흥이 없네요.
19/12/22 23:41
50명이면 커뮤니티 여론선점이 가능합니다
꽃밭덕질하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댓관다니고 커뮤니티 여론 신경쓰시던 분들은 이런 조직이 존재한다는 것을 심증으로는 어느정도 다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 폭로 이후로도 조직적으로 물타기하고 오히려 타팬덤에 혐의를 뒤집어씌우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여론이 대중이미지를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미지형성에 무시할 수 없는 역할을 합니다 블핑 팬미팅 날조도 저 톡방 멤버가 한 것이네요 트갤러가 한 짓인 것은 진작에 알고 있었지만 사소한.. 사실 사소하지는 않은 일이지만 싸울 자신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저 톡방에서 남들 비방하던 것과 비슷한 비방을 다른 아이돌에게 쏟아내던 분들은 쟤들 왜저러냐 하시기 전에 자기부터 되돌아보세요
19/12/23 00:30
저는 올해 초만 해도 꽃밭덕질하던 라이트팬이었고 지금도 정말 안티들이 창궐하는 사이트들은 가지도 못하는데
오랜기간 더쿠, 엠팍 등에서 힘쓰시는 분들은 어떤 심정일지 가늠조차 안됩니다
19/12/23 00:12
돌아볼 생각이 없는것 같아요
좀전까지 아이즈원팬들의 모함으로 몰다가 안통하니까 에케비갤 안티들 톡방 가져와서 아이즈원 팬들도 타돌 깐다로 프레임 잡고 타커뮤에서 또 정치질 중이더라구요 사과부터하고 팬덤이랑 분리하려고 할 줄 알았는데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블핑팬으로서 정말 고생 많으셨겠다싶습니다...
19/12/23 00:39
아이즈원 단톡방이라고 여러 커뮤니티에서 올라온걸 보니 심증이 더 굳혀지네요
더쿠나 엠팍은 확실히 그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여론을 조작하고 있었네요
19/12/23 00:59
저는 피지알이 조회수는 높은데 글, 댓글 쓰는 사람은 적은
어찌보면 여론조작에 가장 최적화된 사이트인것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기는 합니다
19/12/23 01:01
'어쩌라고' 같은 반응은 진짜로 무관심한게 아니라 작성자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 표시죠.
폐쇄 공간에서 지들끼리 뒷담하고 끝난 거라면 모를까 트위터나 대형 커뮤니티같이 열린 공간에서 여론 조작하고 공공연한 비하를 일삼다가 적발된 건데 이 논란이 이곳에 글 하나 못 남길 정도로 무가치한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논리면 이 게시판에 큰 반응 없는 글들이 대부분 어쩌라고 로 도배되겠죠. 명백히 밝혀진 트와이스 팬의 악행을 단지 거론했다는 이유만으로 그게 아이즈원 팬들의 보복으로 연결짓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왜 아이돌이란 화두는 항상 정치적인 성격으로 번지는지... 제가 이 판을 너무 몰라서 하는 소린지 몰라도, 자신이 전지한 신이 아닌 바에야 이면보다 표면에 집중하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19/12/23 08:52
이 일 터지고 저 쓰레기들이 또 조작해서 커뮤니티별로 일제히 뿌리는걸 보니
예전에 여기서 역바이럴이니 뭐니 하면서 조작하다가 걸린게 생각나네요
19/12/23 08:52
민주주의 국가에서 조직적인 게다가 악의적인 여론조작은 범죄입니다.
단순히 개념글이나 포텐에 올린정도가 아니라, 청와대 청원에 올리고, 그게 또 기사에 나고 한두번이 아니라 반복적으로 본인들은 재미로 했을수도 있겠지만, 그 조작된 여론이, 어떤 사람의 인생을 지옥으로 만들수 있습니다. 단순 팬덤의 병크라고 하기엔, 그 피해가 참담하네요
19/12/23 09:11
아이돌 팬질하는데 자격증이 필요한건 아니죠. 진입장벽이 없어요.
아이돌팬덤판에 오래있어봤는데 역공작도 충분히 가능하고, 홈마가 타그룹팬인 경우도 있고 별별일 다생깁니다. 그렇다고 해당 톡방이 문제없는건 아니고요. 저들을 트와팬들이 쳐내고 없는사람 취급하면 됩니다. 그래도 모습을 바꾸어서 팬질하겠지만서도.. 이건 꼬리자르기랑은 달라요. 애초에 묶여있거나 연계되는 뭔가가없어요. 앞에서 말했지만 팬질은 진입장벽이란게 없고 직책도 서열도 없어요. 그리고 이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말인데 언제 어디서든 과한 몰입을 하지말고 부메랑을 조심하면서 지내야..
19/12/23 09:37
[관계자한테 어떻게 받거나, 요즘에는 흥신소에서는 원하는 사람에 대한..] 이부분은
프듀 로우데이터를 어떻게든 얻기 위함이라던데 아시다시피 저 단톡방의 산출물 공유하는 곳이 akb 겔이고, 저중에 몇명은 akb 프듀48 진상위, 성명서 발표와도 관계 있는거 같은데 여론조작, 청와대 청원, 성명서 조작, 고소까지 이거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거 같은데요?
19/12/23 10:55
누가봐도 선 한참 넘은 범죄 행위인데, 여기 이 글 초반 댓글들 보면 누구보다도 차갑고 이성적인 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구요
지속적으로 별일 아니다, 다른 팬덤도 똑같은 짓한다, 나는 일반인이라 모르겠다 이런 댓글 달리던데 지난글 댓글 검색해보면 아무리 봐도 걍 일반인들은 아니시던데.... 타 커뮤에서 물타기하던 초반 댓글들과도 너무 흐름이 유사하고 뭔가 참... 킹리적갓심입니다.
19/12/23 11:19
이거 뭐 단톡방에서 타돌 욕하고 끝내는건 문제 없지만,
저렇게까지 조직적으로 계획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건, 거의 카르텔 수준이네요 더욱더 문제는 현재진행형이라는거고
19/12/23 13:07
일개 악플러 상대하는줄 알았는데, 그 뒤에 조직적인 카르텔이 있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현타오네요. 덕질하기 힘들구나.. 그냥 좋아하는 그룹 좋아하면 될줄알았는데, 저런 상대와 방어전도 주기적으로 해야 하고 아오 피곤이 밀려오네요
19/12/23 13:18
사실 조회수는 높은데 글쓰고 댓글 다는 사람은 몇안되는 여기가 노다지죠
50명이면 피지알 스연게 모든 글의 프레임을 잡을 수 있으니까요
19/12/23 10:13
어쩌라고 다신분들은 국정원 여론 조작때도 어쩌라고
날리셨겠죠? 50명이라 적다는분들은, 그당시 여론조작을 주도한 국정원 심리정보국이 70명입니다.. 전국단위로도 70명 + 점조직으로 여론조작이 되는데 아이돌판에 50명이면 모든 커뮤 화제글 갈아 치울수 있어요
19/12/23 14:12
블핑팬질 하면서도 느꼈고 아이즈원팬질 하면서도 느꼈음
여돌팬덤 사이에서는 원래부터 유명하죠 주작질 자료만들어서 동시다발적으로 커뮤 여기저기에다가 올리는게 그들의 일상
19/12/24 15:40
트와이스 팬덤 전체가 문제 있는건 아니지만. 지금 하신 발언은 좀 그렇네요. 전 단톡방 안합니다. 그리고 다른 그룹 팬덤의 단톡방이 있느냐 없느냐는, 이 글에서 중요한게 아니죠. 이상항 프레임 씌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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