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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17 11:02:37
Name LE_Astra
Link #1 extmovie
Subject [연예] 올해 가장 좋았던 영화 부문별 베스트 Top 10 (약스압) (수정됨)
이 리스트는 영화의 작품성 또는 완성도가 아닌 철저히 얼마나 제 마음을 흔들었나, 얼마나 작품에 애정이 가나로 작성되었습니다. 모든 부문에 이런 기준이니 참고해주신다면 감사합니다.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의 장편 영화에 한정되었습니다. 

(영화제, 혹은 시사회 관람 영화도 넣었기에 아직 정식 개봉되지 않은 작품도 포함함)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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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았던 작품 Top 10 

1. 사바하 (장재현)
2. 집 이야기 (박제범)
3. 기생충 (봉준호)
4. 아워바디  (한가람)
5. 카센타 (하윤재)
6. 미성년  (김윤석)
7. 우상 (이수진)
8. 내가 사는 세상 (최창환)
9. 강변호텔 (홍상수)
10. 엑시트 (이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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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맘에 들었던 주연 배역/연기 Top 10

1. 최희서 - 아워바디
2. 이유영 - 집 이야기
3. 송강호 - 기생충
4. 한석규 - 우상
5. 조여정 - 기생충
6. 강진아 - 한강에게
7. 김새벽 - 얼굴들
8. 설경구 - 생일
9. 고아성 - 항거
10. 조현철 - 국경의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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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좋았던 조연 배역/연기 Top 10

1. 김소진 - 미성년
2. 박정민 - 사바하
3. 이재인 - 사바하
4. 강신일 - 집 이야기
5. 천우희 - 우상
6. 신구 - 천문
7. 김시아 - 우리집
8. 정인기 - 벌새
9. 안성기 - 사자
10. 나카무라 유코 - 윤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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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좋았던 작품 5편

후쿠오카
극한직업
메기
선희와 슬기
언더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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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이 많고 좋았지만 아쉬움도 있던 작품

우상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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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맘에 들었던 작품 Top 10

1. 아이리시맨 (마틴 스콜세지, 미국)
2. 레토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러시아)
3. 지구 최후의 밤 (비간, 중국)
4. 열여섯의 봄 (바이슈에, 중국)
5.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쿠엔틴 타란티노, 미국)
6. 누구나 아는 비밀 (아쉬가르 파라디, 스페인)
7. 좀비랜드 더블탭 (루빈 플라이셔, 미국)
8. 스탈린이 죽었다 (아만도 이아누치, 영국)
9. 디에고 (아시프 카파디아, 영국)
10. 와일드라이프 (폴 다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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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맘에 들었던 주연 배역/연기 Top 10

1. 크리스찬 베일 - 바이스
2. 탕웨이 - 지구 최후의 밤
3. 매기 질렌할 - 나의 작은 시인에게
4. 에단 호크 - 퍼스트 리폼드
5. 캐리 멀리건 - 와일드라이프
6. 비고 모텐슨 - 그린북
7. 아드리아노 타르디올로 - 행복한 라짜로
8. 스칼렛 요한슨 - 결혼이야기
9. 플로렌스 퓨 - 미드소마
10. 사샤 루스 - 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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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맘에 들었던 조연 배역/연기 Top 10

1. 조 페시 - 아이리시맨
2. 조이 도이치 - 좀비랜드 더블탭
3. 헨리 골딩 - 라스트 크리스마스
4. 로버트 드니로 - 조커
5. 엠마 스톤 - 더 페이버릿
6. 사이먼 러셀 빌 - 스탈린이 죽었다
7. 오셔 잭슨 주니어 - 롱샷
8. 크리스 에반스 - 나이브스 아웃
9. 마고 로비 - 원스어폰어타임인 할리우드
10. 아델 아예넬 -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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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외 좋았던 작품 10편

애드 아스트라 
퍼펙트 스트레인져
콜드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 
포드 v 페라리
더 길티
해피엔드
살인마 잭의 집 
경계선  
아사코 




확실히 올해 외국 작품들은 좋은 영화가 많이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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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당근
19/12/17 11:1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외화에 가버나움, 한국영화에 카센타 추가하고 싶네요.
소울니
19/12/17 11:18
수정 아이콘
카센터 예고 잠깐 봤는데 꽤 괜찮은가 보군요. 올해가기전에 볼영화가 아직 너무 많네요 크
빨간당근
19/12/17 11:24
수정 아이콘
전 올해 한국영화 Top 5를 꼽으라면 무조건 넣을만큼 굉장히 좋게봤습니다~후후;
LE_Astra
19/12/17 11:20
수정 아이콘
카센타는 5위에 랭크됐습니다. 저도 좋았어요 흐흐.

가버나움과 어스는 왠지 보는 게 힘들 것 같아서 지레 겁 먹고 보지 못했습니다.;
빨간당근
19/12/17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이런... 실수했네요;
가버나움은 말씀대로 힘듭니다... 보고나면 무지하게 다운이 되는....
소울니
19/12/17 11:17
수정 아이콘
우상은 너무 아쉬워요. 감독이 뭘 말할려고 하는지는 알꺼 같은데, 너무 어렵게 만든거 같아서..ㅠ배우들 연기가 뭍혀서 아쉬웠던...
아워바디랑 집이야기눈 못봤는데 두 여배우 연기가 좋았나보군요. 연말에 봐야겠습니다 크
정말 다양한 영화를 보시는거 같아 대단하시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네요~
19/12/17 11:32
수정 아이콘
사바하 카센터 두작품 볼게요 감사합니다~
실제상황입니다
19/12/17 11:33
수정 아이콘
베스트 엔딩: 퍼스트 리폼드
이혜리
19/12/17 11:44
수정 아이콘
우상은 뭔말인지 모르겠...
킹이바
19/12/17 11:48
수정 아이콘
저도 우상은 괜찮은 점이 있는데 너무 박한 평가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쥴레이
19/12/17 12:04
수정 아이콘
사바하 박정민 연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영화에서는 별 매력을 못느꼈는데
사바하는 좋더군요.

그리고 미드소마는 잔인한걸 못봐서 그런지 이런류 공포영회는 못보겠더군요. 관심은 많지만... ㅠㅠ
치토스
19/12/17 12:32
수정 아이콘
저는 기생충 박소담이 피시방에서 담배피면서 위조작업 하는 모습이 처음 봤을때 뭔가 포스가 느껴져서 제일 기억에 남아요.
19/12/17 12:53
수정 아이콘
받고 역류하는 변기에서 담배피는...
19/12/17 13:10
수정 아이콘
미성년의 김소진 연기 진짜 좋았습니다. 뻔한 역할이었지만 뻔하지 않게 잘 해냈어요.
Janzisuka
19/12/17 14:54
수정 아이콘
저는 많이 못보긴 했는데...
박화영 이라는 영화를 보고...일주일 동안 우울했어요..
연기를 잘해서 그런지 보면서 겁나 불편했네요 ㅠㅠ
19/12/17 15:06
수정 아이콘
저도 비고 모텐슨 - 그린북
너무 좋았습니다 흐흐
19/12/17 15:07
수정 아이콘
그 영화를 본 사람들에게
반지의 제왕의 그 배우라고 하니 경악을 금치 못하던 크크
도들도들
19/12/17 15:41
수정 아이콘
미성년 김소진 정말 인상적이었죠.
충격적인 결말까지 포함해서 좋은 영화였습니다.
리니시아
19/12/18 23:37
수정 아이콘
코끼리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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