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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02 02:24:05
Name M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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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라이머 인스타그램
Subject [연예] 절대로 떳떳하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한 브랜뉴뮤직


양다일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브래뉴뮤직이 절대 떳떳하지 않은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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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튜러스
19/12/02 02:28
수정 아이콘
굳이 지금같은 민감한 시기에 올릴 필요 없는 글인 것 같은데 불을 지피네요.
안프로
19/12/02 02:30
수정 아이콘
정말 억울해서 참을수 없어 올린것인지
걍 전형적인 패턴의 결과물인지
빨랑 좀 시시비비좀 가려졌으면 좋겠네요(가려질수 있긴 있나....)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02 02:33
수정 아이콘
하긴 이세돌도 아니고 기계를 어떻게 이기냐는 그 분도 김나영과 OST 콜라보 경험이 있긴 하니까요.
19/12/02 02:38
수정 아이콘
'양다일 김나영 곡이 기계픽이다'와
'양다일이 소속된 브랜뉴는 불법 스밍 업자한테 부탁한 적이 없다'는 공존 가능한 명제죠.
김나영이야 전적이 화려하니.
그러면 여기서 제가 흥미롭게 느끼는 부분은 라이머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는다고 가정했을 때 (작은 if는 아닙니다)
사재기로 잘 알려진 가수들이랑 듀엣곡을 내는 행위를 대중들은 어떻게 받아들이는게 옳을까 하는 점입니다.
약물 전적이 있는 선수들이 있는 팀에 FA로 들어가는 거랑 비슷할까요?
느낌상 그 것보단 살짝 더 문제가 있어 보이는데...
아르타니스
19/12/02 0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박경이 당신네 소속 연습생이었습니다.

심지어 안현모씨랑 결혼식하는 날에도
블락비 결성전 원년맴버(한해,송민호가
데뷔조에 포함되던 시절)지코 박경과
추후 합류한 피오는 본인 결혼식에도
참여한 사이 아닙니까?

얼마전 지코가 진행하는 네이버 라디오에
나와서 자식같이 키웠다면서요?

보기 부끄럽지도 않나요?
세종대왕
19/12/02 02:52
수정 아이콘
양다일은 정말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는 가수인데, 박경 저격 이후로도 또 사재기 의혹이 터졌나 보네요.
멜론 사재기로 검색해보니, 2015년에 멜론 대표 "음원 사재기? 걸러낸 비정상 아이디 100만개 라는 제목의 기사가 있네요.
사실 일반인은 기본 추이 차트 밖에 못 보는 듯 하고, 정말 세부적인 데이터는 역시 멜론밖에 모르는 상황이네요.
몇 년 전부터 계속 문제제기가 되어왔음에도, 멜론은 이득을 포기해야되니 개선을 안하고 있고...
이런 소모적 상황이 끝이 안나는 이유가, 99% 사재기 확신하는 가수, 90% 확신하는 가수, 50% 긴가민가하는 가수, 10% 혹시나하는 가수가 있다면,
어디까지 비난해야 하나 알 수가 없다는 거죠.
즉, 사재기는 100% 있는데, 어느 가수는 확실히 했는지, 어느 가수는 절대 안했는지 몰라서, 문제겠네요.
근데 이게 전부 밝혀지라면, 사재기업체의 내부 고발이나 멜론이 전부 다 오픈해줘야 할텐데, 과연 이뤄질 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내부고발이나 멜론의 적극적 협조가 없다면, 검판이라고 해서 의심되는 정황만으로 무조건 사재기라는 판결을 내릴 것 같진 않거든요.
실제 사재기업체와의 거래내역과 실제 기계를 돌리는 범행장소 등의 물증을 잡아야할텐데,
현재 개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의심 가수들의 개별 고소가 과연 저렇게까지 거시적으로 이어질 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안의 중대성과 여론의 힘으로, 정의로운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뭔가 또 애매한 결과로 아무도 잡지 못한다면, 그땐 차선책으로 실시간 차트라도 없애는 방향으로 가야할지도...
사재기하고 관계없는 가수들까지도, 의심하면서 불편하게 감상하게 만드는 상황이 하루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aked Star
19/12/02 02:53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쟤네가 아이유를 누를 정도라고 생각하는 똘추같은 놈은 아니겠지 헤헿
나의규칙
19/12/02 03:00
수정 아이콘
뭐 저 분의 말을 믿습니다. 떳떳하게 팬들의 힘으로 1위했겠죠. 그런데 그 팬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저는 볼 수 없었으니 제가 사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일테고... 그 세상 차트는 제가 볼 필요가 없겠네요. 예전에 아이돌 그룹이 줄 세울 때 제가 차트 안 봤듯이... 사재기인지 조작인지 신경 쓰지 말고 저런 차트 안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되나요
19/12/02 03:03
수정 아이콘
이 노래로 말 나오는 것도 김나영이랑 바이브 쪽이지 양다일은 원래 인기 좀 있었다고 실드가 더 많던데 소속사 사장이 오히려 불을 지피네요.
도대체 얼마나 팬덤이 탄탄하고 대중성이 좋길래 밤 10시 이후에 엑소도 못올라오는 실시간 차트를 뚫고 바로 1위를 하죠?
매일 100만명씩 보고 있는 겨울왕국2 OST도 올라오는데 시간 좀 걸렸는데 그런 겨울왕국을 뚫을 정도의 팬덤 혹은 대중성이 있는데 유튜브나 다른 조회수는 바닥이고 도대체가 이해를 못하겠네요
아름다운이땅에
19/12/02 0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래 제목은 기억안나지만 양다일이 작년에 냈던 노래 제가 좋아하는 아이유 삐삐랑 겹쳐서 완벽히 기억하고 있는데 그 곡이 발매 당일에 2위까지 올라서 이용자 볼 수 있었습니다 근데 그때 이용자 비율이 개웃겼던 게 30대 비율보다 40대 비율이 높았다는거죠 아니 양다일이란 가수가 나오자마자 30대보다 40대가 많이 들어주는 가수라니 참 신기하긴 했습니다 지금 가보니 이번 노래도 30대보다 40대가 높네요 그냥 40대가 좋아하는 가수였는데 제가 어려서 잘 몰랐었던건가 보네요
치킨은진리
19/12/02 04:03
수정 아이콘
양다일 노래 좋아했었는데 이렇게 훅 가네요
안타깝습니다
19/12/02 04:44
수정 아이콘
뭐 회사에서 의뢰하진 않았는데 업자들이 물타기하려고 작업한 걸수도 있으니까요 (...)
로랑보두앵
19/12/02 05:39
수정 아이콘
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죠. 잘가라느니 멍청하다느니 댓글수준하고는 참
카락아줄
19/12/02 06: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이유 팬들이 많으니 1등 밀려나서 서럽긴 하것죠. 양다일이 안하고 김나영 쪽에서 했을수도 있고 둘다 아니라 진짜 흥한 노래일수도 있는거고요(실제로 양다일은 유명하기도 하고). 댓글 분 말대로 역바이럴일수도 있고 아니면 저분들 말대로 진짜 조작일수도 있고 여러 가능성이 있는건데 말이죠. 시국 자체가 안좋기도 하고 아이유팬덤 강성하기도 하니깐 일단 때리고 보는거같네요.
19/12/02 07:41
수정 아이콘
지금 이게 '1등 밀려나서 서러운, 강성 아이유 팬덤이 일단 때리고 보는' 것으로 요약되나요?
껄껄껄
카락아줄
19/12/02 08:30
수정 아이콘
분명 시국이 안좋으니깐 확실한 무언가 없이도 패고보는거 아닌가요? 아이유팬덤만 팬다고 언급한적도 없어요
19/12/02 08:46
수정 아이콘
아이유팬덤'만'이라고 언급한적도 없어요.
19/12/02 08:19
수정 아이콘
오 아이유 팬덤이 1등 밀려난거때문에 앙심품고 때린다구요? 이야 이걸 이렇게 해석하시네 크크크크
카락아줄
19/12/02 08:27
수정 아이콘
분명 시국자체가 안좋기도 했다고 언급했는데 단순 아이유팬덤만 때리진 않겠죠.
우울한구름
19/12/02 08:40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 유명하다고 해봐야 단기 1위 찍을 인지도는 아니고, 그것도 40대에서 더 많이 들을 타입도 아니죠. 자기가 한게 아니더라도 자기 인기에 대해서는 자기가 더 잘 알텐데, 말씀하신 것처럼 이 시국에 저런 글은 어그로 끌릴 수 밖에 없는데요. 아이유 팬덤 얘기 쭉 해놓고 '만' 글자 빼놨으니 상관 없다 하는건 그냥 말장난이고요.
카락아줄
19/12/02 08:49
수정 아이콘
진짜 안했으면 억울하니깐 쓰겠죠 여기만해도 똘추니 뭐니 하는데 딴곳은 더 원색적일텐데 양다일 인기야 솔로로 나와도 top10은 찍는 수준으로 알고있고요. 여기저기서 패고있는데 아무말안하면 더팰건데 걍 맞고만있으라는건지
19/12/02 09:03
수정 아이콘
박효신,김범수,나얼이와도 어렵다할텐데 양다일이요..?
Star-Lord
19/12/02 09:13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라는 가수가 남자솔로가수 대한민국 탑10에 들어요? 처음알았네...
유료도로당
19/12/02 09:21
수정 아이콘
양다일씨가 한국 남솔 탑텐에 든다고요? 크크크크
무지개송아지
19/12/02 09:32
수정 아이콘
앞부분까진 말하다 좀 엉켰다 봐줄수도 있었는데 여기까지 오면 뭐 그냥 억지수준..
우울한구름
19/12/02 09:46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 솔로로 탑10이요? 어디서요? 억울해서 쓰는거면 안 했다까지만 써야죠. 맘껏 기뻐해라 소리 같은건 빼고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02 09:50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 솔로가수 중 Top10에 드는 가수라는 말씀이 아니라

양다일이 솔로로 음원을 내면 음원차트 Top10은 찍을 수 있는 가수라는 말씀이신걸로 보이는데

이 부분은 안타깝게도 오해를 받으신 것 같네요.
유료도로당
19/12/02 10:36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요새 차트인이 워낙 어려워서... 그런 장담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장범준 박효신 정도는 되어야 할것 같아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02 10:41
수정 아이콘
장범준 박효신은 1위를 찍으셔야... 크크크

샴푸향 노래는 아무래도 OST라서 역주행으로 힘들게 올라왔지만 어쨌든 이 곡도 1위 달성했죠.

+ 카락아줄님은 음원차트 Top10을 장담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찍을 수 있다(가능하다)는 의미로 쓰신듯 합니다.
우울한구름
19/12/02 13:55
수정 아이콘
탑10은 가능하더라도 저런 추이로 올라갈 수 있는 가수는 전혀 아니죠.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02 14:02
수정 아이콘
우울한구름 님//

저는 카락아줄님 이 댓글(https://pgr21.com/spoent/46620#908855)에서

[양다일 인기야 솔로로 나와도 top10은 찍는 수준] 이 무슨 말씀인지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해를 받으시는게 맞는 것 같아서요.

이번 곡의 추이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전혀 하지 않았는데 왜 그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김나영의 지난 1위곡들인 어땠을까, 솔직하게 말해서 나의 추이와 아주 비슷한 추이죠.
살려는드림
19/12/02 09:56
수정 아이콘
여기서 뇌절하시면 안되죠;
사악군
19/12/02 10:33
수정 아이콘
양다일 이름도 처음 들어봄
19/12/02 10:10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유팬덤이라서 그나마 반발이 적은겁니다.
몇년째 음방에 잘 나가지도않고, 음원성적도 이룰만큼 이뤘고, 국내외 콘서트중이고, 팬성향이 바뀌고있지만 오랜기간 이런논란에서 적극성을 띄지 않았습니다. 아이유팬덤이 진짜 들고 일어나면 이정도가 아니죠.
우울한구름
19/12/02 08:16
수정 아이콘
가능성은 있는데 그런 거였으면 스스로도 알만 하고 그러면 자중 해야죠. 자기네 인기는 자기들이 더 잘 알텐데요.
19/12/02 08:52
수정 아이콘
밑의 글 보니 그런거 같지도 않은데요.
이 시국을 알고 눈치가 있으면, 고맙다고 해도 이건 내 자리가 아니라고 하겠죠.
적은 확률로 넌X눈 일수도 있긴 하겠지만 이 시국을 알 정도의 눈치면 그러기도 어려울거 같구요.
19/12/02 07:23
수정 아이콘
그런 케이스가 있다 하더라도 그게 김나영은 아닐겁니다.
이번 곡 하나 반짝한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의 새벽 맛집이죠.
무엇보다, 음악 같이 하는 주변 패거리들 면면을 보면 뭐...

양다일은 알면서 모르는 척, 혹은 알지만 별 신경 안 쓰고
김나영이라는 불법개조 총알택시에 탔을 '수'도 있지요. 빨리 가고 싶어서.
본인이 직접 운전은 하지 않았으니 내 손은 깨끗하다 자위하며...
시린비
19/12/02 08: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추세가 이상하면 스스로 의아해하며 자중할 수는 있을텐데 안타깝네요 사서 더 욕을 부르는듯해서
제가 갑자기 내일 노래냈는데 갑자기 1위한다고 팬들에게 감사 악플 아웃 할수는 없을텐데 뭐 그정돈 아니긴 한데..

뭐 제일 나쁜건 그냥 조작하는 놈들인건 사실이지만서도 그놈들을 어떻게 끌어내서 처리할지 답이 안보이네요
19/12/02 08:48
수정 아이콘
작업을 의뢰하지 않았다는 전제 깔고 정말 좋게좋게 봐줘서 MC몽 작업에 피쳐링하는 연예인들 정도로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친분이든, 뭐 이득 보려는 계산이 있었든 어쨌든 본인은 사재기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엮였으니 까이고 일정 정도 욕먹는 것도 감수해야죠.
19/12/02 08:30
수정 아이콘
그런 케이스라면 본인들도 알텐데... 역풍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장난치지 말라고 언급하겠죠.
19/12/02 08:07
수정 아이콘
뭔가 이상한거 못느끼나 축하는 개뿔
쵸코하임
19/12/02 08:07
수정 아이콘
브랜뉴뮤직이면 워너원 출신 이대휘 박우진의 ab6ix가 있는 곳인데 5월 미니앨범 83000장 이번 10월에 정규앨범 초동 72000장에 11월에는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를 했습니다. 그런 ab6ix 보다 순위가 높아요. 기계한테 작업당한거 아니면 저 차트1위는 엄청 다양한 세대로부터 지지받고 사랑 받는다는거인디요. 라이머 성공했네요. 잘나가는 아이돌부터 대중의 인기를 듬뿍받는 가수까지 데리고 있는 소속사 대표라니
미하라
19/12/02 08:15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은데라는 말은 아무 의미없죠. 그런식으로 치면 기획과정에서 조작을 거쳐 선발된 프로듀스 연습생들도 하나하나 다 따지고 보면 외모가 멋지거나, 노래를 잘하거나, 춤을 잘추는데 말이죠.
부동산
19/12/02 08:18
수정 아이콘
양다일은 또 누굽니까. 양준일은 아는데
리버풀EPL우승
19/12/02 08: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양다일이 누구냐고요
55만루홈런
19/12/02 08:35
수정 아이콘
어떻게 겨울왕국을 이기고 아이유를 이기냐하는데 아이유는 나온지 보름이 되어가는 노래긴 하죠 막 아이유가 음원 나온지 얼마 안되면 모를까 점점 이용자는 내려갈 타이밍이긴 함 크크

암튼 라이머는 엄청 억울하거나 아님 찔려서 발끈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전자같기도 하고 크크
마파두부
19/12/02 08:37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란 가수는 처음 들어보네요.
시린비
19/12/02 08:53
수정 아이콘
저도 처음 듣는데 윗에 어느분 말에 따르면 솔로로 나와도 TOP10은 찍는다고 하니...
저희가 대중과 괴리되어있는 걸지도요..
독수리의습격
19/12/02 09:07
수정 아이콘
플래티넘이 두 곡 있으니 음원 강자긴 하죠....
19/12/02 09:23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말하긴 그렇지만... 그 두 곡은 깨끗한가요??
독수리의습격
19/12/02 09:40
수정 아이콘
사실 그것도 이젠 알 수 없는 얘기긴 합니다.....상황이 이런데 그 누구도 의심을 피할 수 없죠.
19/12/02 09:18
수정 아이콘
차트100 프리미엄을 그냥 없애야함
19/12/02 09:19
수정 아이콘
1. 양다일이 음원강자인 건 맞지만 발매 당일 천장 두드리는 정도는 아님. 양다일이 음원강자다? 그럼 김나영은 음원깡패임.
2. 김나영은 기계픽 or 사재기 의심을 받았던 최초의 사례임. 무려 그 닐멘보다도 먼저. 전작들부터 내내 의심받고 있고 이 번이 벌써 세번째. 특이점이라면 여타 기계픽이랑 다르게 발매 하루 만에 팬덤픽 스타일로 그냥 지붕뚫고 순위권 들어가 1위 찍음.
나의규칙
19/12/02 09: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마미손의 말이 정답인가 보죠. 유투브 조회수 따위 필요 없으니 페북으로 가라는 말. TV, 유튜브 따위로 홍보하지 않아도, 인터넷 커뮤니티에 널리 회자 되지 않아도 페북을 통해서 홍보하면 당일에 컴백하는 것을 알고 열심히 스트리밍해 줄 수 있는 팬들을 만들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앞으로도 페북 세상 속 멜론 차트는 다른 세상(유튜브 같은) 차트와는 점점 더 분리가 될 겁니다.
멜론 차트가 예전에 여러 "세상"을 아우르는 이른바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었던 이유는 차트만 듣는 사람들이 많았을 뿐만 아니라,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만을 찾아 듣는 사람들의 수도 엄청나게 많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를 찾아듣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차트 순위도 올라간다. 라는 지극히 당연한 논리 속에서 사람들은 평소 많이 들리던,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던 노래가 높은 순위라는 차트에 신뢰성을 부여할 수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조작, 사재기 논란을 떠나 괴리감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렇기 때문에 차트를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고..
조작, 사재기인 것을 떠나 멜론의 차트는 점점 더 페북픽이 점령하기 쉬운 곳이 될 것입니다. 여러 음악을 들으려면 싸고 편하게 스트리밍할 수 있었던 멜론을 이용하는 것이 당연하던 시기가 있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같은 다른 서비스가 많이 생기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만을 듣던 사람들은 아이돌 줄 세우기-페북 픽 세우기 같은 사태를 겪고 나서는 "신뢰성 있는 차트"말고는 별다른 장점이 없는 멜론을 더 이상 이용할 필요가 없죠. 그렇게 차트를 듣는 사람들은 남고, 자기가 좋아하는 음악을 골라 듣던 사람들은 떠나갑니다. 이런 멜론 안에서 어떠한 방법으로든 일정한 방향-차트인을 만들어낼 수 있는(기계든, 압도적 페북 픽이든) 사람들은 쉽게 차트인시킬 수 있을테고 꾸준히 차트만 듣는 사람들의 힘을 빌어 계속 차트에 머물겠죠. 그리고 널리 들리는 노래가 대중성 있는 노래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계속해서 의문을 표시하고 떠날테고, 차트인할 수 있는 "팬덤 수"는 점점 적어지겠죠. 지금과 같은 현상은 더 가속화될 것입니다.

저는 멜론 차트를 대중들이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세상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용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노래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좋아하는 노래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이용했는데... 뭐 작금의 현상이 조작이나 사재기가 아니라면 멜론 차트는 저와 접점이 거의 없는 일부 페북픽을 강하게 반영하는 차트라는 소리인데... 그런 차트는 이용할 필요가 없죠. 그냥 유튜브 같은 다른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조작이나 사재기가 아니라도 멜론 차트는 그냥 떠나보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19/12/02 09:28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 음색 좋고 노래를 잘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1위를 쉽게 찍을정도로 음원강자는 아니죠 애초에 아이유,겨울왕국을 제낄려면 양다일이 장범준급은 된다는건데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양현종
19/12/02 09:30
수정 아이콘
앨범 몇십만장 사는 엑소 팬들이 총공세해도 1위 하기 힘든데
어떤 의미로 대단하네요
StayAway
19/12/02 09:50
수정 아이콘
고심 끝에 차트를 해체하는게 답인듯..
빼사스
19/12/02 09:54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란 친구는 성공했네요. 저도 처음 들어봤는데 이렇게 인지도 넓히네요
걸그룹노래선호자
19/12/02 10:03
수정 아이콘
우디서 숀도 안 대고 닐로 먹느냐는 우스갯소리가 돌아다니지만

이 분들은 김나영님에 비하면 한 수 아래입니다.

이 분들은 원히트원더에 불과하지만

김나영님은 무려 3번의 언빌리버블을 만들어내셨죠.

이 분들은 아래서부터 순위를 끌어올려가며 1위를 어렵게 찍었지만

김나영님은 그냥 발매당일에 여유롭게 1위 찍어주십니다.
19/12/02 10:05
수정 아이콘
그냥 저부터 멜론 듣는 지인들에게 다른 곳으로 갈아타게 해야겠습니다. 답이 없습니다. 인간이 우째 기계를 이깁니까.
손연재
19/12/02 10:10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 누구지 크크
페스티
19/12/02 10:23
수정 아이콘
산이 초고속으로 손절하신 그 소속사 아닌가요? 시류를 읽을 줄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 역시 알파고님의 시대가 오는 것인가?
지나가던개
19/12/02 10:51
수정 아이콘
우연히 듣게 되어 노래 괜찮은데? 라는 가수 몇몇이 이런 의혹을 받으니 뭔가 아쉽네요..
그런 가수들의 노래를 지운 후 저의 리스트가 많이 줄어들어 버렸어요.
19/12/02 11:10
수정 아이콘
우연이 우연이 아닌거죠.
조작으로 어느 정도 위치를 만들어 놓으니 우연히라도 귀에 걸리는거죠.
제이홉
19/12/02 10:53
수정 아이콘
김나영은 진짜 갓이네요.
묘이 미나
19/12/02 11:30
수정 아이콘
진심 양다일이란 이름 첨 들어봄
전설덱장인
19/12/02 11:55
수정 아이콘
그래프 상승 추이 보니까 옛날에 나얼이 바람기억 냈을 때 이상이더군요. 양다일 노래가 그 정도 되나보죠? 놀랍놀랍....
19/12/02 14:39
수정 아이콘
양다일 원래 좋아했었고
고백때 차트 순위 보고 인기 많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고백때 순위도 킹리적 갓심이...
좌종당
19/12/02 22:14
수정 아이콘
양다일이란 이름은 정말 처음 들어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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