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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3 01:38:39
Name kien
Link #1 유튜브,나무위키, 네이버 TV
Subject [연예] 티아라를 떠올리며.

티아라 최고 히트곡.('그 사건'과 앞부분 껌 씹는 장면이 결합하니 음..)

'그 사건'으로 이미지는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소위 2~3세대 걸그룹 중에서 티아라보다 음원 성적, 앨범 판매, 해외 인기라는 측면에서 낫다고 말할만한 팀은 많이 없습니다. PGR에서의 평도 티아라보다 확실하게 잘 나갔다고 볼 만한 팀은 2~3세대 통틀어서 딱 2팀 정도만 나오더군요. ('그 사건'에 대한 설명은 꺼라위키에서...
https://namu.wiki/w/%ED%8B%B0%EC%95%84%EB%9D%BC%20%ED%99%94%EC%98%81%20%ED%8A%B8%EC%9C%84%ED%84%B0%20%EC%82%AC%EA%B1%B4
)

'그 사건'의 경우 인성이 터져 나와서 문제가 된 사건인데, 저는 '인성'이 터지게 만든 소속사의 관리 부재가 더 문제라고 보는 편입니다. MBK 사장님의 성향을 보면 히트곡 터지기 전이나 후나 행사는 계속 뺑뺑이 돌았을 거고 (물론 멤버들도 정산 문제 때문에 원했겠지만) 그 와중에 한겨울에 망사만 입히고 무대 시키는 것을 보면 애들 멘탈 and 몸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알 수 있죠. 당시에 탑급 연예인이었으니 스케쥴이 빽빽해서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는 상황일 것은 뻔합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D%8B%B0%EC%95%84%EB%9D%BC_(%EC%9D%8C%EC%95%85_%EA%B7%B8%EB%A3%B9)

보통 '리더'가 해당 그룹 내의 위와 같은 고충 사항 같은 것을 취합해서 소속사와 얘기하는데, 티아라 리더는 거의 1년도 안 되서 바뀝니다. 이 와중에 추가로 멤버가 영입되니 '정산' 문제에서 마찰이 한 번 생겼을 거고 이를 케어해주어야 할 소속사는 방치해버리고 멤버들 스트레스가 꽝하고 터진 게 '티아라 사태'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저는 멤버 개개인의 잘못도 분명히 있고 멤버들이 책임져야 할 부분도 있지만 '티아라 사태'의 책임 대부분은 소속사에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사태가 커진 거는 티아라가 당시 걸그룹 기준 5 손가락 안에 드는 유명 걸그룹이기 때문이죠.

이후에 티아라는 각종 프로그램/드라마/영화에서 하차하고, 통편당하고 국내 방송에서 출연이 힘들어진 상황에서 소속사 사장님은 티아라를 아예 중국에서 뺑뺑이를 돌립니다.



그리고 국내로 돌아와서 마지막으로 더 쇼에서 1등을 찍고 활동을 마무리합니다.

이 앨범을 끝으로 멤버들이 개인 활동을 시작하는데 국내 방송 다 뚫고 활동을 그럭저럭 잘하고 있습니다. 효민의 경우에는 라디오 스타도 나가서 옛날 무릎팍도사처럼 과거 얘기 한 번 털고 갔고 또 올해 초 앨범 내고 무대를 가졌는데 거기에도 악플이 유의미하게 많이 달리지는 않았습니다. 효민의 경우 좀만 검색해보시면 팬클럽도 모으고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잘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대중들 관심에서 멀어지면서 악플에도 멀어지고 지금은  코어팬들 중심으로 활동하고 운이 좋으면 코어팬을 기반으로 노래하나 히트치면 다시 대중성을 가질 수도 있을 겁니다.  

3줄 요약.

1. 유명 그룹에 대형 사건이 터지면 '사태'가 크게 되어 버린다, 안 유명하면 묻힌다.
2. 국내 활동이 답이 없어지면 해외 뻉뺑이를 돌아야 한다.
3.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악플도 사라지고 그룹 해체 이후의 개인 활동 하는 데에는 크게 무리 없다.

티아라를 떠올려 본다면, 멤버들이 대형 사건에 책임이 없는 경우에는 해체후 개인 활동 한다면 개인 활동에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이고 유명 그룹에서 활동했을 때보다 관심도가 비교적 떨어지니 악플도 훨씬 줄 것이고 그리고 다시 떠오른다면 줄어든 악플을 팬들이 확실하게 묻어버릴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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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나주거
19/11/13 01:44
수정 아이콘
최근까지도 떡은정이라고 까이는걸 본적이 있어서.. 시간이 해결책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19/11/13 01:50
수정 아이콘
악플이 없지는 않은데, 이런 말은 좀 그렇지만 연예인들 평균 수준 정도로 내려온 거 같더라고요.
라붐팬임
19/11/13 01:48
수정 아이콘
정말 인성의 바닥까지 보여줌 ㅡㅡ
어느정도껏 해야지 양파도 아니고 파도파도 계속 나와서
가만히 있음 중간이라도 하는데
소속사가 끊없이 소스를 제공해서 스스로 그룹하나 끝장냄
자갈치
19/11/13 01:51
수정 아이콘
이거때문에 제가 티아라 노래를 보이콧해버렸죠...
소속사에 대한 항의로...
시작버튼
19/11/13 02:05
수정 아이콘
그때도 지금도 마찬가지 스탠스인데
'왕따'라는 단어를 먼저 선점함으로써 이미 선악이 구분된 후에 시작한 프레임 싸움이었다고 봅니다.
지나치게 불성실한 한사람 vs 그 한사람을 비난한 다수.. 이렇게 갔다면 이야기가 달랐을텐데...
물론 정확한 사실관계는 우리가 알 수 없고 본인들도 사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요.
19/11/13 09:03
수정 아이콘
공감이가네요
더미짱
19/11/13 09:31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티아라랑 김보람-노선영 선수 문제는 당사자 아니고서 알 수 없는 문제에 대중이 과하게 반응했던 사건같아요
19/11/13 10:30
수정 아이콘
김보름...
되나요
19/11/13 14: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나치게 불성실이요? 티아라 팬이라서 거짓말을 하시는건지 아님 조작된 내용들을 보고 낚이신 건지...
깁스 방향이 달랐다면서 아프지도 않은데 활동 안한다고 조작해서 티아라 팬들이 퍼트리고 다니던데 아직도 믿는 분이 계실줄이야..
기사 사진만 봐도 깁스 한 뒷쪽에 있는 다리가 부어서 훨씬 더 두꺼워보이고 공연 사진도 좌우 반전으로 조작해서 욕한겁니다

https://theqoo.net/1215315413
moodoori
19/11/13 02:09
수정 아이콘
당시에 저는 아이돌에 사건사고에 별 관심이 없었기때문에, 노래만 좋아했습니다.
해외 kpop 커버댄스대회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명곡이죠.
기무라탈리야
19/11/13 02:10
수정 아이콘
돌이켜 생각해보면 티아라 멤버들보다 높으신 그분이 제일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류화영 탈퇴할 때 채동하 언급한 건 이해가 안가요.
주전자
19/11/13 02:10
수정 아이콘
대형사건의 성격이 많이 달라서 저 케이스를 이번 사태와 똑같이 적용시키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이성적인 판단의 결과인지 팬이라서 이렇게 생각하고 싶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산월(陳山月)
19/11/13 02: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 그룹에 대한 감정이 사그라들지 않았습니다. 매우 싫습니다. 아마도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듯...
19/11/13 02:20
수정 아이콘
접대+ 오디션/멤버 조작과 멤버 왕따 사건이 같은 대형 사건으로 치부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걸 같은 선상으로 보는 분들이 많다는게 놀라우면서도 재밌네요.
VictoryFood
19/11/13 05:13
수정 아이콘
조작은 멤버의 직접 연루가 없는 사건이고 왕따는 멤버가 직접 연루된 사건이라는 차이가 더 크니까요.
해체만 하면 멤버들이 욕을 먹어야 할 이유는 사실 별로 없거든요.
소속사와 방송사간 부적절한 관계에서 일개 연습생이 들어갈 일은 별로 없으니까요.
19/11/13 05:33
수정 아이콘
소속사와 멤버들을 따로 보는건 그야말로 전지적 팬의 시점이죠.
VictoryFood
19/11/13 05:42
수정 아이콘
멤버를 소속사와 한몸이라고 보기 위해서는 멤버가 소속사에 방송사에 대한 청탁을 요청 하고 청탁 비용 일부를 대거나 했어야죠.
그렇지 않다면 기껏해야 암묵적인 가담자 또는 수혜자 일 뿐입니다.
몰랐다면 조작의 수단으로 사용된 피해자 이기도 하구요.
19/11/13 06:21
수정 아이콘
피해자는 접대를 하지않은 소속사들의 연습생들이죠. 그룹중에 반은 될까요.
주본좌
19/11/13 12:14
수정 아이콘
이런분들이 문제인거에요
접대를 알고도 데뷔한 멤버가 있을 수 있다는점때문에
이런 반응이신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12명 전부는 아닐테고
그들중 몇명이 알았을 가능성은 있겠죠
근데 그걸 시키는대로 했다고 욕할 권리가 있나요??
본인이 연습생이었다면 거절할 자신 있나요??

세상살이 힘든건 아는데 본인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말도안되는 소리는 하지 맙시다
어쨌거나 이 상황은 CJ와 소속사의 사장들을 욕을 해야죠
연습생과 회사는 갑을관계인 상황인데
만만한 을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첼시드록바
19/11/13 09:20
수정 아이콘
돈에 의해 돈을 위해 맺어진 갑을 관계인데 한몸으로 보나요?
19/11/13 09:34
수정 아이콘
이 논리면 삼성다니는 직원들은 죄다 국정농단의
잠재적 가해자네요
멤버들은 피해자는 아니지만 가해자도 아닙니다
메탈슬라임
19/11/13 10:16
수정 아이콘
혈연 관계도 아니고 갑을 관계인데 한 몸으로 보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님이 다니는 회사 사장이 범죄 저지르면 님도 한 몸인가요?
19/11/13 02:24
수정 아이콘
저는 티아라 욕먹을때 군인이었는데 사건 신경 안 쓰고 음방 나오면 그냥 좋아했었던 기억이
TWICE쯔위
19/11/13 02:33
수정 아이콘
이 사건의 제 1 주범은 누가 뭐래도 팡수죠.. 이걸 씨야때랑 비슷하게 밀어붙이다가 되려 지들이 박살나버린...
티아라껀이 일깨워준건... 팬이 맘먹고 등돌리면 왠만한 안티 싸다구 날릴정도로 무서워진다..라는 거였죠..

지금까지 남아서 옹호하는 코어야 어쩔수 없죠. 빅뱅 승리나 탑도 팬들은 남아있을테니..(그 변기성애자도..)
랜슬롯
19/11/13 02:47
수정 아이콘
티아라는 진짜... 한방에 훅갔죠. 저도 그 사건 있기전까지는 음악 나름 들었다가 정나미 떨어져서 단 하나도 안듣게 될정도였으니...

그 사건전까지만 해도 정말 유명한 그룹이였는데..
LinearAlgebra
19/11/13 02:52
수정 아이콘
저 시절 티아라 진짜 좋아했었는데... 롤리폴리 춤도 외울 정도였죠...
及時雨
19/11/13 02:55
수정 아이콘
활동 자체야 하겠지만 옛 기대치에 비해서는...
미하라
19/11/13 02:59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꽤 의미있는 사건이었다고 보는게 이 사건을 계기로 학폭이나 왕따 전력에 대해 대중들이 더욱 더 가혹한 잣대로 심판하게 되었고 이런 대중들의 성향을 의식한 연예소속사 측에서도 이것만큼은 깐깐하게 검증하는 분위기로 바뀌었죠. 뭐 그때문에 간혹 안티들이 특정멤버 칼질하기 위해 학교폭력, 왕따 논란을 생산하기도 하지만...이때문에 적어도 연예인을 지망하는 학생들이라면 왕따나 학교폭력을 저지르며 살지는 않을겁니다.
맥핑키
19/11/13 03:45
수정 아이콘
이게 현상태와의 연관성을 고려해서 작성된 포스팅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다만 티아라는 사건 당시 데뷔 3년차였고 시스템이 아주 정상적으로 쌩쌩 잘 돌아가던 상태였습니다. 관계로 인한 문제가 생겼다는건 그만큼 함께한 시간이 많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죠. 반면 아이즈원이나 x1 같은 경우는 너무너무 짧아서 단순히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봐요.
VictoryFood
19/11/13 05:28
수정 아이콘
범죄를 저지른 방송사와 소속사는 얘기할 가치도 없는 상황에서 다른 이해관계자들에 대해 얘기해 보죠.

1. 아이즈원 멤버
2. 탈락연습생
3. 1의 팬 + 아이즈원 올팬
4. 2의 팬

아무리 봐도 3를 빼고는 아이즈원 존속이 이득이 되는 집단은 없는 거 같습니다.
완전 올팬기조의 팬도 상당하고 최근 케이팝 아이돌의 셀링포인트 중 멤버간 관계성도 꽤 크기에 아이즈원의 해체를 바라지 읺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개인팬이어도 팀의 울타리 안에 있는 것이 악플 등을 직접 부딪히는 것보다 적기에 멤버를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봐요.

그러나 아이즈원은 끝이 정해진 시한부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활동 강행을 해도 1년 남짓 지나면 헤어져야만 합니다.
지금 해체를 반대하는 분들은 1년 후는 어떻게 하자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상황에서도 연장을 외칠 수는 없잖습니까.

선제적으로 팀을 해체하고 멤버들도 선의의 피해자가 되게 해야 합니다.
애들이 알았을리도 없고 알았다고 해봤자 을도 아닌 병정인 10대 연습생이 거부할 수 있었겠냐 가 되어야겠죠.
그리고 그게 사실이구요.

이미 엑스원이나 아이즈원이나 멤버들은 거의 멘붕 상태일 거라고 봅니다.
빨리 애들 아수라장에서 빼내서 멘탈관리 해줘야 합니다.
아직 어리고 재능이 충만한 친구들이니 충분히 다시 꿈을 향해 달릴 수 있습니다.
moodoori
19/11/13 11:15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님은 3, 4, 혹은 그외 어디에 속하시나요?
VictoryFood
19/11/13 11:26
수정 아이콘
아이즈원 멤버에게도 애정이 있고 탈락한 연습생에게도 애정이 있습니다만, 3 이 4 보다 비중이 높습니다.
닭장군
19/11/13 06:22
수정 아이콘
광수는 적폐중의 적폐였죠.
콩사탕
19/11/13 06:45
수정 아이콘
노래는 끝내 주게 좋네요.
19/11/13 07:32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
Faker Senpai
19/11/13 07:56
수정 아이콘
티아라가 노래를 무척 잘뽑아서 당시 즐겨들었는데 지금보니 그룹 평균 외모도 매우 높네요. 롤리폴리 컨셉이랑 안무도 좋았네요.
19/11/13 07:59
수정 아이콘
티아라는 진짜 아깝긴하죠.
멤버들 외모도 거의 탑급에 노래도 잘뽑고 예능감도 있었고.
저도 엄정 좋아했는데 아쉽습니다.
19/11/13 08:06
수정 아이콘
광수네 소속사 앞에서 분노의 계란던지기 하시던 분이 떠오르네요
일반상대성이론
19/11/13 08:29
수정 아이콘
하필 또 절대악취급받는 왕따문제가 엮이니...
19/11/13 08:49
수정 아이콘
뭐 쓸데없는 이야기긴 한데

광수가 맴버 고르는눈 보는눈은 기가 막힌듯합니다

지금 다이아를 봐도 다들 장난아닌데

티아라도 그랬죠
아웅이
19/11/13 09:05
수정 아이콘
러비더비어어어어 러비더비어어 어어어어
신류진
19/11/13 09:29
수정 아이콘
주티야올을 만든 전설적인...
머여내놔요
19/11/13 09:40
수정 아이콘
불쌍한 티아라애들... 멤버추가영업해서 최고로 실패한 예가 티아라 라고 생각합니다.
19/11/13 09:5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레전드 직캠
https://www.youtube.com/watch?v=awxp6FFhKiQ
Dirk Gently
19/11/13 10:39
수정 아이콘
왕따 증거라도 가져오는 것들이 죄다 방송 중간 뚝 잘라서 어이없는 궁예질 하는 것들 뿐이어서..... 이게 무슨 증거냐고 한마디 했다가 미친듯이 욕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티아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PolarBear
19/11/13 11: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들고 왔던 증거들 대부분 전체로보면 아무것도 아닌것들 뿐이었죠..
루비스팍스
19/11/13 11:43
수정 아이콘
잊혀지는 시간이 너무 긴데... 아이돌 애들 수명이 얼마나 길다고... 늦어도 데뷔는 십대후반에 해야하는 상황에서
솔로15년차
19/11/13 11:46
수정 아이콘
저건 스포츠선수로 치면 선수가 바람 피웠다더라 정도의 문제다보니 시간이 흐른 후에 개인활동이 가능할 정도의 여지가 생긴거라고 봅니다.
프로듀스는 저 경우로 치면 승부조작급의 문제가 드러난거라.

당장 아이돌학교만해도 프로그램을 전혀 보지 않았던 저도 알고 있을 정도로 당시에 문제가 지적됐었지만 흐지부지 됐었던 걸 생각하면, 인기 때문에 문제가 지적된다는 건 얼추 맞는데요. (막상 엑스원은 시작하기도 전이었지만) 그 결론도 비슷할거라고 예상하기엔 상황이 많이 다르네요.
참새가어흥
19/11/13 12:41
수정 아이콘
함은정 떡 포함해서 그때 불타오를 때도 이게 왜? 싶은 것들이 꽤 있었죠. 아무리 봐도 예능 설정이라거나 별 의도없어 보이는 장면들도 다 끌어올려져서 난타질.. 뭐 sns질로 자초한 면도 없지 않긴 한데 너무 과하다 싶었어요. 그 뒤로 밝혀지는 건 피해자 쪽도 파파괴...
flowater
19/11/13 13:41
수정 아이콘
결과만 놓고보면 한번 유명해 지면 왕따 가해자라도 연예계에서 먹고 살만하다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반대로 유명세 타기 전에 터져버리면 완전 나가리 되는거고요(나혼자 산다에 나왔던 그 그룹)
배고픈유학생
19/11/13 14:23
수정 아이콘
노래는 좋네~
유료 도로당원
19/11/20 22:45
수정 아이콘
티아라 문제는 높으신분도 아니고 그냥 광기 서린 대중들이 매장시킨것일 뿐인데 다른 사람 책임으로 돌리는건 웃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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