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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06 23:45
저는 김도아 순위가 항상 신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커뮤니티 체감 인기는 상당히 높은 것 같은데 순위는 왜 저렇게 낮지? 싶어서........
19/11/07 02:33
애초에 한국인이 반이 넘는 상황에서 이가은이면 몰라도 사쿠라가 센터 선발된거부터 말이 안됩니다. 센터 선발투표부터 주작인데 1주차야 말할것도없죠.이 대환장 조작파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목격한 쥬리나가 멘탈 터지는게 이제는 100퍼 이해함.
19/11/06 23:52
마지막 순위 발표만 조작이었던게 아니라면, 애초에 후보로 남겨진 사람들도 조작의 결과인 셈인거니, 모든 투표가 의미없어지는거죠. 최종 20인이 조작된 결과인 것이라면 그 안에서 진짜 순위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19/11/07 00:02
그거는 법적인 차원에서의 얘기인거고, 지금 얘기하는건 얘가 조작의 대상이냐 쟤가 조작의 대상이냐 하는거니까요. 애초에 저 연습생들이 저기서 경쟁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조작의 결과일 수도 있는데 그 안에서 진짜 순위를 얘기하는게 의미가 없다는거죠.
19/11/07 00:03
뭐 그거조차 관심법의 영역이니까요. 애초에 조작임이 확정된 이상, 순위와 관련된 모든건 사실상 의미가 없는거죠.
조작된 순위로 추려진 연습생들 안에서의 순위이니 원천 무효인거죠.
19/11/07 01:13
승부조작이 있으면 경기자체가 의미를 잃는 것처럼,
순위에 조작이 있으면 순위 자체는 의미를 잃죠. '조작'이란 것만 의미가 남고.
19/11/06 23:56
당장 주최자인 CJ의 경우 MAMA를 일본서 진행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될지도 모를....(정치권에서 압력 같은거 가해서 나고야돔 대관 취소시킨다던지..뭐 이런..)
19/11/07 00:45
솔직히 투표할 애들은 티비 안보면서도 하고
안할 애들은 그 시간에 누워있어도 안합니다 예전처럼 실시간 안보면 투표 정보 얻기 힘든 때도 아니고... 급식들 다 아이폰 들고다니는데 흐흐
19/11/06 23:55
아무 의미없는 순위. 조작이라면 앞에 순위도 뭐 관심가질것도 없죠. 아쉽게 떨어졋다는것도 순위 조작이라면 다 무의미같아요. 전체가 다 안가놈 손아귀에서 논건데요...
19/11/06 23:58
원래 어떤 스포츠라도 약쟁이가 약먹은거 걸리게 되면 어느 시점인지 알 수 없으니 커리어 자체가 부정당하는것처럼 이 순위 역시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죠.
19/11/07 15:04
(조작이 아니더라도) 정확히는 1차 순발식이후 리셋된 첫주차가 5주고 이때 순위가 특별히 의미가 큰건 맞습니다.
초반 특이케이스가 정돈된 이후 첫순위라는 의미요. 그리고 왜 마지막이 아이즈원멤버인가했는데, 중간에 순위가 공개안된 주를 뺀 8번의 풀세트네요. 제목처럼 1~8주가 아니라.
19/11/06 23:59
아무리봐도 프로듀스 흑역사로 안 끝날것 같아요. 엠넷 더 나아가서 cj꼴보기 싫어던 세력들이 진짜 영혼까지 넣어서 까고있고 앞으로도 깔거라서. 그게 잘못됐다는건 아닙니다. 잘못했으면 맞아야죠. 시청자 우롱 기만하면서 만들었으면.
19/11/07 00:02
냉정하게 하루라도 빨리 관련 그룹 해체 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프로미스나인, X1, 아이즈원 까지요. 그게 멤버들도 팬들도 상처 덜받고 마무리되는 그림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질 끌다가는 멤버들 멘탈이 남아나질 않을거라 생각해서요,
19/11/07 00:03
당장 암넷이 아직도 서바이벌에 미련을 못놓고 있지만 지금 상황이면 내년에 예정된 서바이벌 전부 흥행 참패가 확실하죠.
가장 큰 문제는 여기 휘말린 맴버들이고...(당장 해체가 되던, 시간이 흘러 활동이 종료가 되던, 두고두고 주홍글씨가 될텐데..)
19/11/07 00:05
시청자 입장에서 믿고 볼 이유가 1도없죠. 엠넷 서바이벌 전부 용도폐기처분각 봅니다. 어쩔수없는 프로젝트는 그냥 가도 시청자가 외면할거고 자기들 선에서 취소가능한건 그냥 지울거고.
19/11/07 00:07
엠넷 동영상 마다 WE ARE KPOP 거리고 있던데 그짓좀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다른 중소기업들이 피땀흘려 쌓아놓은 케이팝에 똥칠이나 하고 숟가락만 얹는 주제에 자기들이 케이팝이라 거리고있으니.. 참
19/11/07 00:05
이쯔모가.... 만들어진 연출이라면 정말 화날것 같네요 크크.. 애증으로 반은 흥해라 반은 망해라 라는 심정으로 프듀 보다가 나코와 이쯔모로 감동받아 아이즈원 가볍게 응원하고 가볍게 팬이 됐는데...
탈락된 연습생이 젤 불쌍하고 그 탈락된 팬들도 안타깝고 다 안타깝네요 크크
19/11/07 00:06
뇌피셜이지만
데뷔조에서 주작가능성X 멤버를 한명 뽑아보자면 조유리입니다 근거로는 단톡방인데 반전갑이 화제가 될때쯤 응원차 단톡방에 들어갔었습니다 30명정도 였던게 막방에는 100명이 넘었었죠 근데 그때 들어가봤던 방이 몇개 더 있었는데 사람이 가장 많았던게 조유리방입니다 300명이 넘었었어요 거의 하루종일 자기들끼리 응원글이나 토론을 벌이면서 데뷔시킬 궁리를 하더군요 아학때부터 조유리를 응원했던 팬들이었겠죠 이점때운에 갠적으로 조유리는 진짜로 뽑히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합니다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11/07 00:10
이와중에 아이즈원 공중파 출연금지 청원까지 떴네요. 이 모든 원흉의 본질은 CJ ENM인데 주변에서 변죽울리면서 꼬리만 쳐내는 행태만 난무하고 있어요.
19/11/07 00:40
음... 한 몸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CJ가 엠넷 프로듀스를 가지고 만든 하나의 창조물에 불가한 게 아닐까요?
설상 아이즈원이 CJ와 한 몸이라고 하더라도 본체격인 CJ가 아닌 아이즈원을 공격하는 행위는 꼬리만 쳐내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본질, 즉 본체인 CJ에 대해 제재 해야죠.
19/11/07 00:10
노력해온 연습생들 응원하던 팬들 모두가 접대받는 준영이 손에서 놀아났네요
이런거떠도 강행하는 씨제이라 티저 떴을가했는데 비공개로 되어있는거보니 이제 상황 파악이되었나봅니다 유진이 덕에 프듀를 봤었고 유진이가없었어도 이팀을 응원했을거라 멤버가 누구였어도.. 그리고 지금 멤버가 사실 니 딸이 아니라더라 같은 전개라도 팬인 저는 별로관계없습니다만 홍백이며 콘서트며 연장타령할게아니라 당장 활동을 할수있을지도 의문이네요 방금 사녹촬영이 끝이났고 내일부터 찍어둔방송이 하나씩 나오긴 할텐데 씨제이는 강행할테고 상황을 알게된 팬 그리고 떨어진 연습생 그리고 데뷔하게된 멤버들은 고통속에서 숨죽여서 시간을 보내겠습니다 프듀때 팬보다 아이즈원의 시간으로 받은 팬이많고 프듀때 기간보다 아이즈원의 시간이 더 긴 시점에서 참많은 일이 있었는데 제게는.. 어찌 올해가 야구롯데며 트와이스며 롤 skt 부터 아이즈원까지 어디마음 편히 붙일곳이없네요..ㅠㅠ
19/11/07 02:55
소속사중엔 젤든든하죠 그것과 별개로 지효 열애설났을때 각종 커뮤니티의 성희롱과 폭언 사나의 레이와때 여초에서 한짓.. 미나의 아픈것
보면서 참 힘들었거든요.. 미나도 다시좋아지고있고 여초를 비롯한 여러 부분에서 공격도 좀 덜해졌지만요..
19/11/07 06:09
기운내세요 ㅠㅠ
프로미스나인9, 아이즈원 다 응원하는 입장에서 참...안타깝습니다. 솔직히 연습생이 무슨 죄인가 싶기도 하고. 제발 연습생들은 아무 관련이 없었으면 싶네요 ㅠㅠ
19/11/07 00:11
이 순위도 이제 의미가 없죠.
애초에 룸싸롱에서 접대받고 돈까지 받은 메인피디가 한 편집부터가 이미 주작의 영역에 들어갔는데요. 프로듀서 시리즈는 그냥 시작부터 끝까진 모두 주작인 쓰레기 프로그램이에요.
19/11/07 00:12
https://pgr21.com/spoent/24435?divpage=9&ss=on&keyword=이가은은
프듀48끝나고 올렸던 글인데 지금보니 조작이 문제였네요....
19/11/07 00:23
한국에서 프듀 시작하기 전에 인지도가 어마어마했나요? 아니라고 보는데요
센터 버프, 자체적인 매력, 순위적 안정도를 봤을 때 가장 유력했다고 생각합니다.
19/11/07 00:38
제가 프듀 시작전에 아이돌 관심 하나도 없고
AKB 그런것도 몰랐는데 사쿠라가 엄청 유명하다는건 엄청 들었습니다. 유명한걸로 유명해서 인지도가 있었죠
19/11/07 00:49
그 한국 여행 왔을 때 인스타 사진이 퍼져서 이름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 좀 있었습니다.
이 게시판에서도 올라온 적 있고요 17년 초인가?
19/11/07 01:10
쥬리나 사쿠라는 인지도는 꽤나 있었죠 이게 프듀48 영업할때 쥬리나 사쿠라가 거의 쓰이기도 했고..
일본 잘나가는 아이돌이 한국 프듀에서 데뷔를 한다라는 것만으로도 홍보가 꽤나 됐죠 그 잘나가는 아이돌 투탑이 쥬리나 사쿠라여서... 저도 그것땜에 akb 전혀 몰랐는데(그런 그룹이 있는지도 모름 크크 ) 그 영업글.. 사쿠라 영업글 보고 프듀를 보게 됐네요 크크..
19/11/07 00:26
순위표만 보면 일본 3인방이 젤 안전하긴 합니다. 사쿠라는 강다니엘급 확정에 가깝고 나코도 버프먹으면서 꾸준히 순위 높았고 히토미도 마찬가지 저 세명은 안준영이 딱히 주작질 할 필요도 없구요 일본 소속사에서 돈받는것도 아닌지라... 일본인은 떨구면 떨궜지 (그자리는 돈받고 한국인 연습생 올려줘야해서) 올려줄 필요는 없죠
19/11/07 00:32
애초에 프로그램 시작 전에 저 세명 붙이기로 약속하고 시작했을 수도 있죠. 스포츠에서 약쟁이는 커리어 모두를 부정해야 하는 것처럼, 조작임이 확정됐다면 모든 상황이 다 조작일 수 있음을 고려해야죠.
19/11/07 00:21
접대 및 조작이 사실인 이상,
평범한 방송이라면 당연한 피디의 권한이었을 악마의 편집과 피디픽 역시 조작인거고, 중간 순위 발표 및 중간 순위 발표로 떨어진 연습생들 역시 조작이었을 수 있고, 그래서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20명 역시 조작의 결과로 남은 것이고, 그 안에서 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들 역시 조작의 결과인 셈이니, 이 그룹은 그냥 모든게 조작인거죠. 누구는 조작과 무관하게 안정권이네 마네, 누구는 조작으로 올라갔네 마네가 의미 없어지는거죠.
19/11/07 00:25
애초에 1차순위도 믿을수 없는데 저게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크크크
뭔가 안정권으로 최상위 차지한것 같은 연생들도 사실 2차 3차에서 꾸준히 방해물들을 가지치기해온 결과일수도 있고요
19/11/07 00:32
전 사실 방송 자체를 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실제 착한 주작이라고 이야기 한 분이 계신가요? 오디션 프로에 착한 주작이라는 말이 나온다는게 쉽게 상상이 안 되어서요;
19/11/07 00:41
결승 댓글에도 있었고 끝나고 나서도 착한 주작 외친 분들 많았습니다
원래 흐름대로 뽑혔으면 비쥬얼 때문에 망했을거라고 착한주작이라도 이렇게 뽑힌게 낫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뭐
19/11/07 00:43
제가 지금 윗댓글 보고 불판 게시판에서 "주작"으로 파이널 모든 게시물 확인해 봤는데
착한 주작이라는건 못찾았고 주작이 들어간 대부분의 댓글은 주작이라도 믿을 만하다 류의 댓글이었고 수가 그렇게 많지도 않았습니다. 적어도 결승 댓글에서는 없었다고 말씀드릴수 있겠네요. 혹시 찾으시면 링크라도 한번 주세요.
19/11/07 00:50
그러게요 한트럭이었다면 많이 나와야 될텐데 스연계도 주작, 착한 주작, 착한주작 으로 덧글 포함 검색을 해도
착한주작이라는 댓글 1개만 검색 되더군요. 48 대상 글은 아니였습니다. 제가 잘못 찾았을 수도 있으니 찾으시면 알려주세요.
19/11/07 00:32
그래도 순위표를 보면 대충 일관성은 보입니다.
마지막 순위만 빼구요. 관심법으로 보자면 피디픽 편집으로 어떻게든 해보려다 안돼서 마지막에 표에 손댄거 같아요.
19/11/07 00:40
대충 일관성은 보이도록 처음부터 순위표를 주작했을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 19위였던 애가 갑자기 10위가 되기도 하네? 9위였던 애가 16위까지 떨어지기도 하네? 이런식으로 미리 조금씩 각인을 시켜놓고 막바지에 자기 입맛대로 주작하면 시청자들은 '중간에도 말도 안되게 순위변동 있었는데 마지막에도 역시 그런가보군!' 이렇게 받아들일테니까요.
19/11/07 00:42
저도 이 의견에 한표요. 막판 편집 몰아준 멤버가 존재한 건 사실이죠. 안 건드리고 데뷔하는게 준영이 입장에서도 최선이니까요
19/11/07 00:37
방송은 한두회만 봤지만 사실 직접적인 투표조작이 있었냐 없었냐만으로 끝나는 일이 아니지 않나요? 기획사로부터 향응을 받고 충분히 유리하게 편집할 수 있는 위치였으니 결국 자유로운 맴버가 있을 수 있을지 의문이긴 하네요
19/11/07 00:39
편집점 갖고 법적으로 뭘 할 수 없으니 투표로 조지는거죠............뭐..
근본적으로 편집까지 작살내야 하는게 맞긴 하지만, 이걸 뭘 어쩌겠습니까...
19/11/07 00:48
누군 조작 없어도 데뷔, 안정권 이런 말도 별로 의미가 없겠네요.
최종투표에만 손댔을리도 없고 애초에 진짜 순위라는게 있긴 했었는지?
19/11/07 00:50
소속사평가 무대부터 어디는 사전 액션 따고, 편집점 잘 잡고, 슬로우 걸고, 풀인터뷰에 평가까지 내보내고 어디는 거의 캡쳐화면 수준으로 지나가는데 이게 접대가 밝혀지지 않았다면 피디픽으로 남았겠지만 밝혀진 이상 처음부터 조작이라고 봐야죠. 시즌1,2는 부인하긴 하는데 황수연이 본인네 소속사평가 무대 내보내 줬으면 애들 반은 살아남았을 거라는게 생각나고 참..
그래서 사실 최종 찐순위가 의미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그건 그거고 마지막 생방 유료 문자투표만이라도 공개하는게 맞긴 한거 같아요. 사전 인터넷/어플 투표야 데이터 깐다고 해도 믿을 사람도 없을테고 유료문자는 수익을 가져간 거니..
19/11/07 00:54
기획사 사장이 접대 못한 죄로 들러리만 서다가 집에간 연습생들에게 어떻게 사죄할건지..
결과가 사이다 엔딩이 아닐거 같아 씁쓸하네요
19/11/07 00:56
최종 생방송을 앞두고 daum에서 있었던 투표 결과입니다.
대중픽이라고 불리기도 하죠. 이 순위가 최종 순위에 대체로 가까울 확률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대중픽이라 일본참가자들에게는 많이 불리한 결과죠. (실제로 문자투표가 7표이고, 일본참가자에게 불리했죠.) 1. 이채연: 16% 2. 이가은: 9% 3. 안유진: 8% 4. 장원영: 7% 5. 권은비: 7% 6. 조유리: 6% 7. 한초원: 6% 8. 최예나: 6% 9. 사쿠라: 5% 10. 박해윤: 4% 11. 나코: 4% 12. 김민주: 3% 13. 김채원: 3% 14. 강혜원: 3% 15. 미호: 3% 16. 히토미: 2% 17. 미우: 2% 18. 쥬리: 2% 19. 미유: 2% 20. 미루: 2%
19/11/07 01:17
여성들이 많이 투표에 참여했을 수도 있을것 같아요.
근데, 극 여초픽이라고 하기에는, 안유진, 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사쿠라, 나코, 김민주등은 남팬이 더 많지 않았나요?
19/11/07 01:40
제 기억에 당시 여초픽은 이가은, 이채연>> 다른 한국연습생들 >>>>>>> 일본연습생들 로 기억합니다.
사쿠라나 나코는 그걸 뚫은 것 같구요.
19/11/07 12:00
아니요 딱봐도 그당시 극 여초픽 그대로입니다
cr0m님 말씀대로 이가은,이채연>>>한국연습생>>>>>>>>>>>>>>>>>>>>>>>>>>>>>>>>>>>>>여초가 싫어하는 일본연습생
19/11/07 15:16
여초픽은 맞아요. 어떤마음이신진 알겠지만 여자들이 예시로 적은 "안유진, 장원영, 조유리, 최예나, 사쿠라, 나코, 김민주"같은 인물을 싫어할꺼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지나가면서 하는 얘기지만, 제가 아이즈원 조작여부에 대해(종영당시) 함부러 판단을 못했던게 1. 걸그룹 프듀는 여자들도 꽤 본다. 남프듀를 남자들이 보는거에 비해서. 2. 프듀48은 일본변수가 크다. 근데 하필 대표적인 여초커뮤 더쿠가 일본친화적 성향이 꽤크다. 요 두가지때문에 역대 어느시즌 통틀어도 시청층이 복잡했고, 커뮤마다 취향이 갈려서 어느정도 조합해야 실제 모집단에 가까울까를 가늠하기가 힘들었습니다. 다른 시즌, 다른 서바는 모집단 추정하는게 꽤 심플합니다.
19/11/07 08:48
애초에 저렇게 남은 20명도 조작의 결과일 수 있는데 저걸 최종이라고 하는 것도 웃기죠. 최종 1위였을 사람은 이미 1차에 떨어트렸을 수도 있으니까요.
19/11/07 01:01
생각해보면 이미 애초에 1화 편집부터 모든게 피디 손에 좌지우지되는거니...마음이 너무나 씁쓸합니다 프듀48에 나온 참가자들 모두의 팬으로써 ㅠㅠ
19/11/07 01:03
구라치다 걸리면 기술 쓴 판만 무효로 하고 다시 하지 않잖아요? 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 거죠. 어디부터 조작이고 어디까지는 아니고, 나누는 게 딱히 의미가 있을까 싶습니다.
19/11/07 01:05
애초에 1화부터 편집 몰아주면 어지간한 무매력이 아닌 이상
데뷔권 안에서 놀게 되죠. 이런 상황에서 안정권이니 조작 멤버가 아니라는 말이 의미가 있을까요? 막말로 1회부터 끝까지 1위만 하던 멤버라고 해도 조작에서 자유로울 순 없죠.
19/11/07 01:10
프듀 1 소혜만 봐도 본인의 매력만 있으면 편집 몰빵으로 끝까지 큰 위기 없이 안정적 데뷔권 가능하죠... 시작부터 소속사랑 조율로 맴버 어느정도 정하고 가는거면 제가 봐도 회차 분석은 큰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19/11/07 01:09
48은 라이트하게 봐서 상황을 잘 모르겠는데, 저 표만 봐서는 김민주양과 김채원양이 조작 수혜자로 의심받는 정황인가요?
안타깝네요. 방송은 안봐도 예뻐서 김민주양 투표하고, 생방 때는 주변에 전화번호 60개쯤 모아서 김민주양 문투했었는데.
19/11/07 01:13
일단 스타쉽 부사장이 잡혀 들어갔다 혐의 인정하고 나온지라 그쪽이 가장 의심 많이 받는 상황이긴 해요. 나머지는 아직 나온게 없고......
19/11/07 02:26
스타십은 48에서 재미보고 x에서 어떻게든 밀어넣어야겠다 생각한 것 아닐까요? 장원영 안유진은 청탁씩이나 하면서 억지로 밀어 넣을 필요까지야 없었으니까요. 오히려 프듀쪽에서 나와달라고 부탁했을 가능성이 있을듯해요.
시나리오를 써보자면 스타십은 x에서 정예 4명 내보낸 후 안준영에게 술마시며 편집 몰빵 청탁.. 편집 몰빵하니 최상위권 순위 나오는 송형준은 분량 확보시키며 자연스럽게 데뷔시키기로 결정하고 상위권으로 인지도와 인기 확보한 구정모 함원진은 스타십 남돌로 바로 준비, 그 정도는 아닌 강민희는 x1으로 데뷔시켜서 돈 벌고 인지도 확보해서 나중에 스타십 남돌에 합류하는 계획을 세운 게 아닐까 합니다. 써놓고 보니 제가 봐도 그럴듯하네요...
19/11/07 01:16
솔직히 사쿠라빼곤 다 모른다 상태긴 한데요... 센터, 1등한 장원영이 당장 스타쉽.. 이번에 주작땜에 잡혀간 소속사 소속이구요
근데 그나마 투표로 대충 예상하면 조유리 안유진 최예나 김채원 김민주... 당장 12위에 못들어갔는데 데뷔권으로 올라간 사람은 더 의심받긴 할겁니다. 특히 김채원은 프듀1,2에 없는 데뷔권에 한번도 못들어갔다 데뷔한 첫번째 케이스구요. 그 후 프듀x에서도 비슷한 경우가 있다 들었는데 프듀x를 한번도 안봐서 모르겠네요 울림이 프듀x 주작에 엮였다 해서.. 김채원도 울림이라 가장 의심이 되는 경우긴 합니다. 투표만 보면. 근데 이게 결국 경찰에서 누가 주작 멤버인지 밝히지 않는 이상 걍 추측이고.. 이렇게 되면 전 멤버들이 다 의심받게 되는거죠. 그래서 결국 밝혀야 하는데 밝혀지면 거의 연예계 은퇴급이 되는거라 참 복잡하죠.
19/11/07 01:17
프듀X에서도 강민희, 이한결이 김채원같은 케이스인데 특히 강민희는 스타쉽이고 이한결은 팡수네 회사라 팬들 사이에서는 유죄추정의 원칙이 적용되는 중 ;; 조작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19/11/07 01:25
김채원 양도 귀여워서 좋아하는데 흑흑
그런데 복잡할 게 있나요.... 팬심과 별개로, 밝혀져서 연예계 퇴출급이면 퇴출되는게 맞죠. 아니 퇴출시켜야죠. 정확히 밝혀져야 조작 수혜받지 않은 멤버도 복권될거구요.
19/11/07 01:25
초반에는 편집으로 몰아주면서 자연스럽게 인기 오르게 유도하다가 생방투표에서 조작했다는게 제일 가능성 높지 않을까요?
안준영도 가급적이면 손대고 싶지 않을거고 초반부터 외모나 실력으로 이슈되는 연습생 정도는 파악하고 그룹에 포함시켜야 나중에 그룹이 흥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아무리 청탁이 들어오고 접대가 들어와도 시즌2의 강다니엘이나 박지훈을 빼고 다른 친구를 넣을 수는 없었을 것 같아요. 청탁하는 소속사 입장에서도 청탁 넣기 전에 우리 팀 애 중 누구를 밀어줄지 잠재력 파악은 해야되니... 11일에 조작한 게 생방 투표만인지 1, 2차 순발식의 온라인 투표도 포함된 건지는 알려줬으면 좋겠네요. 1, 2차 순발식 투표까지 조작했으면 이 프로그램은 정말 아무 의미도 없네요... 챙겨보는 사람 입장에서 굉장히 허탈합니다.
19/11/07 02:10
초반에까지 주작하면 머리아파서 못했을겁니다. 허술하게 주작하다 걸린애들이 여러명 가지고 하기 쉽지 않았겠죠
어느 정도 데뷔조 윤곽이 나오고 커뮤니티나 여론도 살펴봐야 안걸린다고 생각할테니
19/11/07 02:58
프로그램의 편집점, 특정멤버에 대한 분량 몰아주기 혹은 분량 실종시키기, 악의적 편집 등으로 최대한 원했던 그림을 맞춰나가다가
하다하다 안되니 생방때 조작했다고 보는게 지금으로서는 가장 가능성이 높은거라 봅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호불호가 갈리거나 제작진 측에서 원치 않아 보이는 멤버들의 순위는 확 오르고, 제작진이 원하는 것처럼 보이는 멤버들의 순위가 하락했을 때 뜬금없이 평일 낮에 중간 순위를 공개해 버렸습니다. 그 안에 담긴 메세지는 '현재 멤버는 우리 맘에 안들고 중요 멤버가 위험하니 분발해서 살릴 사람 빨리 살려라' 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무리수까지 두면서 막판으로 가면 갈수록 시청자들에게 욕 먹을걸 뻔히 알면서 특정 멤버들에 대한 편집점이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가는 걸 봤을때, 투표 자체를 적극적으로 조작한건 생방 때인것 같아요
19/11/07 02:59
쥬리는 프듀48때문에 안정적인 AKB 선발멤에 팀B켑틴까지 때려치고 쥬리 없어욧 수준의 한국어로 한국와서 쌩신인으로
재데뷔했는데 ...자신의 케이팝 아이돌의 시작점인 프듀48이 조작이란걸 알면 아오....어떤 심정일지 말로 표현도 못하겠습니다.
19/11/07 06:59
현실적으로 피할 수 없는 일이 닥쳤는데 그냥 마음 터시고 갈 사람은 편히 보내주시는 게 더 좋을거 같아요.
팬분들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19/11/07 09:41
이가은, 타케우치 미유, 한초원, 미야자키 미호
이 4명이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김채원 이 4명의 멤버와 자리가 바뀌어야는게 맞는거 아닌가? 특히 조유리와 김채원이 되었다는거에 의문을 가졌지만 그래도 응원했는데... 떨어진 아이들만큼 현재 멤버들 심정도 참담할꺼고 어른들의 손에서 놀아난건데 심적인 고통을 받을거 생각하면 안쓰럽기는 해요...
19/11/07 11:57
사쿠라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단독 1위에 최종 1위 아니였나 하는 의심은 있습니다
솔직히 시작전부터 그랬고 하는 기간에도 끝까지 사쿠라 보다 이슈 되는 애가 전혀 없었던지라
19/11/07 12:40
사쿠라 장원영 나코 정도 그나마 순위권이 유지되거나 천천히 올라온 사람들 빼고는 급격하게 변한 사람들은 죄다 의심으로 봐야되는건가...
저렇게 보니까 순위 변화가 너무 심해서 누가 진짠지도 모르겠네요.
19/11/07 15:21
근데 지난번 pd수첩인가 방송에 따르면 매주 방송에서 결과를 카톡으로 받았다는 증언이 있는 것으로 볼 때 그냥 처음부터 다 주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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