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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1 12:55
요즘 들어서 부기영화나 유튜브 영화 개인 리뷰가 뜨는 데는 다 이유가 있죠
영화 평론가들은 점점 대중에게서 유리되어져 가고 있고 그러한 사람들 중의 일부는 다양한 시각으로 평가하려고 노력하고 어떤 사람은 그저 노력 없이 했던 말만 반복하니까요. 영화 평론도 이러다가는 음악처럼 둘로 나뉠 듯. 클래식하고 대중가요처럼 말이죠
19/10/21 12:56
본 작품은 아니라 할말은 없지만 벌새는 꽤 좋은 작품이라는거 같던데 올해 탑3에 들어갈 작품인가요?
그리고 저 양반은 라이너와 영화관련 얘기할 때 털리기 일수던데, 그리고 담배꽁초 관련 헛소리도 유명하고...그냥 꼰대 남페미 평론가 한명으로 낙인찍고 거르면 될거같네요
19/10/21 13:07
좋은 작품이긴 합니다.
올해 관람했던 한국영화를 싸악 복기를 해봤는데.... 진짜 꼽을만한게 없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벌새보다는 우리집을 더 꼽고 싶습니다;
19/10/21 13:06
올해 한국 영화는 기생충 빼고 뽑을 게 없던데요...ㅠㅠ
벌새보단 우리집이 나았던거 같은데.. 연말까지는 딱히 기대되는 작품이 없네요.
19/10/21 13:23
"작년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의 제목을 아십니까? 네. 딱 그정도의 권위입니다. 한국영화가 상을 받았을 때만 권위가 생기는 영화제입니다."
기존 황금종려상 수상작이 한국에서 천대받아온것을 견지지 못하고 저런 발언을 하신 훌륭한 분... 그러면서 자기도 17년 수상작 틀리고..
19/10/21 14:46
생일 사바하 기생충 3편뽑아봅니다.
생일은 소재때문에 그런가 별로 말이 없네요. 이창동 감독님 생각날 정도로 괜찮았는데...
19/10/21 15:27
전 올해 베스트 라인업에 살포시 극한직업을 껴봅니다.
입소문 타기전까진 아무도 기대하지 않았고, 코미디 장르가 망작도 넘치고 높이 평가받기도 어려운데 보면서 정말 즐거웠어서 뽑아봅니다.
19/10/21 23:52
미성년을 꼽으시는 분이 없어서 한표 던져봅니다.
기생충이랑 미성년은 확실히 탑3인데 나머지 하나가 애매하네요. 벌새도 괜찮은 작품이긴 한데 굳이 꼽자면 우리집이 더 나았네요.
19/10/22 02:28
난 저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는게, 꼴보기 싫어서 안보겠다는데
넌 돈 내고 이거 봐야 되 안보면 찌질이야. 그리고 니가 영화를 본 그 돈은 내돈이니까 돈 안낸 놈은 찌질이야! 라는 것과 뭔 차이가 있는거죠? 내가 왜 꼴 보기 싫은 너 한테 돈을 주면서 까지 영화를 보면서 손해를 봐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복제를 해서라도 보고 까라 하면 이해라도 하지, 저건 돈 내고 영화를 봐서 나한테 돈을 주고 더러운 기분을 가지면서 까라는 소리 인데 이해가 정말 안되요 정말 예수님 부처님과 같은 이해심을 가지고 영화를 보는 것 까지 좋은데, 봤을때 기분 더러우면 환불 해줄꺼도 아니잖아요! 저딴 소리는 기분 더러우면 환불 해 드림!! 이런 계약(약속 아닙니다. 계약!!!!) 을 하고 나서 해야 맞는 얘기 인데 기분 더러우면 까는 자격(심하게 까면 고소할꺼니까 살살..!!)이 생기니까 보고 나서 돈은 손해보고 무형 의 까댐으로 정신승리하면서 돈은 날리라는 얘기겠지요? 역시나 세상에는 남들 등처먹고 돈 벌려는 사람 참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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