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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1 05:11
(수정됨) 흐흐흐… 하차에 관한 낭설들은 저도 안 믿지만, 저렇게까지 이야기하는 거 보니 저 털보마왕이라는 분도 마음씨가 참 좋은 분이군요.
19/09/21 06:52
물론 저 분 입장에서는 진실되게 얘기하겠지만 심권호가 실제로 이만기랑 사이가 안 좋다고 하더라도 그걸 직장 후배한테 티내진 않겠죠...
19/09/21 09:10
심권호가 처음 LH에서 일 시작한 부서가 토지 보상 관련 부서였는데 일이 일인지라 불가피하게 완력을 써야하는 일이 종종 있었다죠 작은 체구만보고 심권호인지 모르고 달려들었다 당황하는 분들이 더러 있었다고
19/09/21 11:43
유명한 레슬러가 보상을 담당해서 그런지 험한 보상팀 임무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마찰은 없다고 한다. 보상 논의를 위해 험악하게 기다리고 있던 입주자들도 심권호가 나타나면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술한잔 하며 좋게 마무리가 된다고.
나무위키에는 정반대로 설명되어있네요 크크
19/09/21 12:02
달려든 사람도 있긴 할꺼고 알아보는 사람들은 그냥 바로 술로 직행하는거죠
이런사람 저런사람 다 있을테니 둘다 맞는말일수도
19/09/21 12:29
진짜 별다른 마찰이라고 하면 용역 부르고 유혈사태 나는 정도겠죠...건축, 보상이라면 특히요.
그나마 선출이면 그런거 내려놓고...혹여 잘못 때려서 쓰러지기라도 하면 언론 보도각이기 때문에... 쉽게 술 한잔행이 가능할겁니다. LH 공사 인사팀이 현명한거죠 흐흐
19/09/21 15:26
그건 심권호 본인피셜로 대본이라고 상당히 왜곡된거라고 언급하셨습니다.
애초에 알콜성 치매 환자라면 일상생활이 거의 안 되는 수준이라 직장에 다닐 수가 없죠.
19/09/21 16:20
그냥 일주일에 3번 정도 술 마시는건데, 심권호 선수만큼 운동한 선수라면 그 정도로 알콜중독이 되긴 어렵죠.
사회인인데다가 위에처럼 토지보상 과정에서 민원인들과 술마실 일도 있고 하니 그 정도 빈도수인거구요. 방송에서 조미료좀 많이 뿌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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