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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19 11:41:20
Name The xian
File #1 2017021809305516998_1_99_20170219091703.jpg (262.6 KB), Download : 30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91459
Subject [스포츠] [KBO] 역시 투 머치 토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8&aid=0002591459

"고친다 구장에 도착하자마자 감독실에 들어간 박찬호는 좀처럼 방에서 나올 줄 몰랐다. 1시간 그리고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김성근 감독과 박찬호의 담소는 2시간 가량 이어졌다. 둘은 한화 그리고 한국 야구 발전에 관한 이야기를 깊이 있게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역시 박찬호 형님의 토크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군요.;;; 말주변이 영 좋지 않아서 저렇게 말로 사람 붙잡아놓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 The x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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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식
17/02/19 11:48
수정 아이콘
그냥 감독이 감독실에서 못나오게 투머치토커를 계속 붙여놔야...
17/02/19 16:57
수정 아이콘
이런 방법이...
17/02/19 12:07
수정 아이콘
정신과 토크의 방 (...)
17/02/19 12:37
수정 아이콘
한화 선수들은 박찬호 선수에게 고마워했겠네요
17/02/19 13:04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 토커가 이루!!
17/02/19 13:22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짧게 끝낸 것을 보니 김성근 감독과 친분이 아주 두터운 것은 아니로군요.
아니면, 듣다 듣다 참지 못하고 갑자기 일이 생겼다며 자리를 피했거나요.
치킨은진리다
17/02/19 13:42
수정 아이콘
말주변이 없어 대화가 잘 안 이어지는 저로서는 부러운 능력
Biemann Integral
17/02/19 18:38
수정 아이콘
토크를 2 시간 밖에 안했다니..;; 크크

제가 배웠던 교수님 중에 비슷한 분이 있습니다. 말을 하면 끝이 없었죠.
예전에 복학할 때, 인사 드리러 연구실 들어갔는데, 점심 먹고 들어가서 저녁 먹을 때 나왔어요.
군대 시절 이야기, 대학 이야기, 교수 되기까지 이야기, 인생 이야기 듣고.
또 이제 복학하면 해야 할 일, 앞으로 대학 시절 각오 등등..;; 죽을뻔했습니다. 화장실도 못 가고..ㅠ
김치찌개
17/02/20 00:01
수정 아이콘
1시간 30분이 훌쩍 지나갔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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