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04 22:55
900만에서 천만까지가 단순 100만이 아니라 굉장히 거리가 멀어요. 그래서 900만대에서 멈춘 영화들이 많죠.
가장 첫번째로 매주 개봉작들때문에 스크린수가 급감하고 재관람률도 떨어지고 무엇보다 담주에 개봉하는 나쁜녀석들은 CJ 배급사라서 스크린 더 많이 잡아먹죠. 나중에 되면 하루에 만명도 겨우 보고 이렇게 기어가면 결국 IPTV로 떠서 종영하죠. 그렇게 안 될려면 일찌감치 천만페이스로 700~800만 찍었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스크린 뺏기더라도 꾸역 천만이라도 가능하거든요. 지금 엑시트는 꾸역 꾸역 900만 겨우 온거라서 다릅니다.
19/09/04 21:56
네~ 추석 3인방('힘을 내요, 미스터리', '타짜: 원아이드 잭', '나쁜녀석들: 더 무비')이 작년 명당, 안시성, 협상 급이라면.... 스크린을 뺏기지 않고 1000만까지 충분히 바라볼 수 있을거 같습니다.
19/09/05 11:38
작년 라인업급이라면 그것대로 슬플거 같네요...
나쁜녀석들은 TV원작이죠? 그러면 확장성이 좀 떨어지지 싶고... 타짜는 지금 평가보면 그냥저냥 평타수준인거 같고... 애매하네요
19/09/04 22:17
일단 올 여름 개봉했던 영화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조정석 임윤아 커플링으로 영화 한 편 정도 더 나왔음 좋겠다 싶을 정도로요~
19/09/04 22:25
영상속 윤아 넘 빛나는군요.
900만도 꾸역꾸역 턱걸이 하지 않을까 했는데... 솔직히 두번 볼 영화는 아니고 이미 볼 사람은 다본거 같은데 추석까지 개봉한다면...어쩌면.. 그래도 감이 전혀 안잡히는군요
19/09/04 22:59
추석이 아니라 12월까지 버텨도 하루에 만명 그 이후 천명 그 이후 백명 이런식으로 줄어들면
2030년까지 버텨야 가능하죠. 단순히 버티기만한다고 장땡이 아닙니다. 재관람률이 제일 중요해요. 천만은 확실히 힘들어보이고 그래도 900만은 예상보다 높은 수치인데 대단하네요. 윤아 첫 주연작인데 캬~
19/09/04 23:59
아하 몇명 이하로 떨어지면 그냥 알아서 자동 종영되는 시스템인가군요.
보헤미안랩소디가 천만 넘길려고 100일 넘게 하루 천명씩밖에 안 보는데도 버티길래 그냥 버틸 수 있는줄..
19/09/05 01:19
보헤미안랩소디의 경우 사운드관이나 싱어롱 예매를 제외한 일반관에서의 선호도가 낮았기에 그렇게 보인겁니다.
특별관에서는 막내리기전까지 좋은 예매율을 보여왔습니다. 특별관이다보니 관이 몇안되서 천명안팎으로 밖에 안늘어난 현상이죠. 음악영화나 4d가 잘빠졌다고 소문난영화 같은 특수관 강점 영화가 종종 그런 추세를 보입니다.
19/09/05 00:02
아이돌 출신 느낌은 납니다만 연기력 논란 수준까진 아니더군요.
그리고 언제쯤 연기력 논란이 있었나요? 무려 10년전 드라마 새벽이 역할때도 딱히 논란 없었고 영화 공조 조연으로 나왔을때도 잘 어울린다는 얘기만 있었던 것 같아서요.
19/09/05 00:38
캐릭터가 그렇게 연기력이 필요한게 아닌 윤아 나이대 여성 캐릭터고 작품 자체도 가벼운 활극 느낌이라 고난도 연기가 필요한 장면이 별로 없어서 무난한 편입니다.
19/09/05 08:30
윤아요??
너는내운명이란 드라마할때 연기 잘한다고 칭찬이 어마어마했는데.. 그 뒤로 얼마나 못했는진 모르겠네요. 너는내운명 당시에는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 윤아 연기 못한다고 까고 드라마 본 사람들은 그런말 전혀 안했죠.
19/09/04 23:12
방금 별기대없이 가서 재밌게 보고 왔는데 900만이었군요.
마지막 쿠키스냅샷이 있다는데 그걸 못보고 그냥 나와 버려서 궁금증이 남았는데 나중에 iptv나오면 찾아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