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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7 00:23
바로 전주에는 송강호 주연의 나랏말싸미, 바로 다음주에는 광복절 특수를 대놓고 노리겠다는 유해진, 류준열 주연의 봉오동 전투가 픽스된 상태라서 이것저것 다 피해서 들어간건데 잘 맞아 떨어진거 같습니다;
19/08/07 00:24
우주의 기운(?!)이 모인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엑시트가 천만이 되면 CJ ENM은 한해 천만영화만 3편....을 내는 기염을 토하게 되네요;
19/08/07 00:27
나랏말싸미가 제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이시기에 볼만한 영화가 이것밖에 없어요 크크크 물론 영화 내적으로 봐도 본인들이 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한 영화라 충분히 재밌습니다.
19/08/07 00:31
배급사인 메가박스만 아직 놓지 못하고 스크린을 어느정도 잡아주고 있는데... 이미 동력을 잃어버려서 끝난다고 봐야할거 같습니다.
저도 어떻게든 100만은 들거라고 예상했는데, 생각했던거보다 입소문(?!)의 파워가 훨씬 강했고 CGV와 롯데시네마가 빠르게 손절각을 잡으면서 더 가속화 된거 같아요...
19/08/07 02:03
저도 천만 관객 봅니다. 중간중간 신파가 좀 지루하긴 해도 기본적으로 쫄깃쫄깃해서 재밌습니다. 별로 기대 안했는데 재밌어서 매우 기분이 좋았던 영화입니다.
19/08/07 05:38
같은멤버인대 누구는 컬캅스로 오지게 어그로끌어놓고 손익분기점 겨우 찍고 내려갔는대 누구는 기대도안했는대 1주일만에 손익분기점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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