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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11 19:10:20
Name Brasileiro
Link #1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212814&memberNo=3185818
Link #2 https://www.df.superesportes.com.br/app/noticias/futebol/futebol-internacional/2019/07/03/noticia_futebol_internacional,63830/melhores-jogadores-brasileiros-europa.shtml
Subject [스포츠] 2018/2019시즌 유럽에서 뛴 브라질 선수 TOP 50

 리버풀의 통산 여섯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2018/2019 시즌 유럽 축구리그가 막을 내렸습니다. 브라질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국내 리그에서 그들의 가치와 기대감을 보여주었습니다. 

 브라질 언론 Correio는 2016/2017과 2017/2018 시즌에 이어서, 2018/2019 시즌에 유럽에서 활약한 브라질 선수들의 활약상을 정리하고, 랭킹을 정했습니다.

오늘은 50위부터 31위까지의 선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50-Marcos Tavares (Maribor)

 슬로베니아 마리보로의 넘버9인 마르쿠스 따바레즈는 43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하며 슬로베니아 리그에서 8번째 우승을 기록함. 11년간 마리보로에서 활약한 그는 팀의 레전드이며, 35세의 그는 513경기에 195골을 터뜨려 마리보로 역대 최다 득점자로 이름 올리고 있음.


49-Léo Matos (PAOK)

 플라멩구 출신의 33세 라이트백인 레오 마투스는 2016년부터 그리스 PAOK에서 활약 중. 18/19시즌에는 45경기에 출전하여 6골을 기록하였음. 절대적인 주전인 그는 이번 시즌 팀의 그리스 리그 우승과 그리스 컵 우승을 이끌었음.



48-Wendell (Bayer Leverkusen)

 레버쿠젠의 분데스리가 4위 등극에 기여하여 다음 시즌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공을 세움. 레프트백 웬델은 이번 시즌 39경기에서 나서 2골을 기록함. 25세인 그는 레버쿠젠에서 5년간 165경기에 출전.
 


47-Danilo (Manchester City)

 다닐루 aka.닐멘은 맨시티의 벤치 멤버로 2018/2019시즌 22경기에 출전함. 팀의 프리미어리그 2연패를 이끈 27세 닐멘은 유럽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중.



46-Adryan (Sion)

 플라멩구 출신의 아드리안은 3시즌 간의 유럽 임대 후 플라멩구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스위스 시옹과 계약을 맺음. 2018/2019시즌 아드리안은 21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팀이 강등에서 벗어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


45-Miranda (Inter de Milão)

 34세의 센터백 미란다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음. 브라질 국가대표 치치 감독의 핵심 선수지만 이번 시즌 20경기에만 출장했고 선발로 나선 것은 10경기에 불과하였음. 미란다는 현재 브라질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음.



44-Luiz Araujo (Lille)

 상파울루 FC 유스 출신인 루이스 아라우조는 프랑스 릴로 이적함. 23세의 그는 이번 시즌 주전 선수로 활약했으며 팀의 프랑스 리그 준우승에 기여함. 처음 합류 때는 적응을 위해 B팀에서 뛰었으나, 이번 시즌 주전으로 올라서 11경기를 선발로 출장.



43-Malcom (Barcelona)

 22세의 브라질 선수 말콤은 지난여름 이적시장 마감날 메시의 팀으로 이적함. 말콤은 적은 기회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24경기에 나서 4골을 기록함.




42-Douglas Costa (Juventus)

 더코는 시즌 초반에는 호날두와 함께 선발 출전하였으나 최종적으로는 10경기만을 선발멤버로 출전하였음. 이번 시즌 더코는 많은 부상을 겪었으며,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는 행위로 대표팀 발표에서 제외되는 일도 겪음. 더코는 유벤투스에 잔류할 것이고, 사리 감독 체제에서 더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임.


41-Neto (Valência)

 렌시아의 리그 4위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끈 네투는 2018/2019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이며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할 예정. 이번 시즌 발렌시아의 주전 골키퍼로 47경기에 나서 19승을 기록함.


40-Willian (Chelsea)

 팀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끌고,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코파아메리카에 합류한 윌리안은 2018/2019시즌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음. 58경기를 나섰지만 90분 풀타임을 치른 경기는 14경기에 불과함. 페드로와 아자르의 교체 멤버로 활약한 윌리안은 8골을 득점하였음.
아자르가 레알마드리드로 이적했기 때문에 첼시에 남는다면 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


39-Joelinton (Hoffenheim)

 스포르트 헤시피 출신의 22세 조엘링톤은 호펜하임 서포터즈의 지지를 받고 있으며, 이번 시즌 35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팀에서 3번째로 많은 득점. 브라질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인 그는 다음 시즌에 더 많은 기회를 받을 것으로 보임.


38-Matheus Cunha (RB Leipzig)

  20세의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는 브라질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음. 그는 코리치바 유스 출신으로 스위스 시옹을 거쳐 15m의 이적료로 독일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함.
 이번 시즌 마테우스 쿠냐는 39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하였으며, 올림픽 대표팀이 나선 툴롱컵 득점왕을 차지함. 브라질 대표팀의 치치 감독은 그의 활약에 대해 언급하며 지켜보고 있다는 코멘트를 남김.



37-Douglas Luiz (Girona)

 소속팀 지로나가 2부리그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더글라스는 팀에서 빛난 선수 중 한 명이었으며 총 33경기에 나섰음. 맨시티 소속으로 임대를 왔었던 더글라스 루이스는 23세 이하 브라질 대표팀의 주장이며 브라질이 우승을 차지한 툴롱컵 최우수 선수로 뽑혔음.



36-Tiquinho Soares (Porto)

 포르투에서 3시즌 간 활약한 치킹유는 이번 시즌 많은 기회를 받았으며, 41경기에서 22골을 기록함. 포르투의 포르투갈 슈퍼컵과 리그 준우승을 이끈 그 역시 브라질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선수였음.



35-Wanderson Farias (Ludogorets)

 잘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미드필더 완데르손 파리아스는 불가리아 루도고레츠에서 최고의 한 시즌을 보냈으며, 팀이 불가리아 리그 우승과 슈퍼컵을 획득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 이번 시즌 총 42경기에 나서 8골을 기록함.


34-André Ramalho (RB Salzburg)

 27세의 센터백 안드레 하말류는 오스트리아 RB 잘츠부르크에서 45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함. 182cm의 신장을 가진 그는 이번 시즌 팀의 오스트리아 리그와 컵 더블을 획득하는데 기여함.



33-Philippe Coutinho (Barcelona)

 쿠치뉴는 최근 몇 년간 중에서도 최악의 한 시즌을 보냈음. 브라질 대표팀의 코파아메리카 2019 우승을 이끈 그는 프랑스 국적의 우스망 뎀벨레의 백업으로 2018/2019 시즌을 보냈음. 쿠치뉴는 이번 시즌 54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함.



32-Willian José (Real Sociedad)

 레알소시에다드의 센터포워드 윌리앙 주제는 3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였으며, 팀이 리그 9위를 차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음.



31-Jonas (Benfica)

 2경기당 한골을 기록한 조나스는, 벤피카의 벤치 멤버로 활약하였음. 벤피카에서 5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31경기에서 15골을 기록함. 35세인 그는 포르투갈에서의 커리어를 마친 후 브라질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됨.


30위부터 1위까지는 이쪽에 정리가 되어있네요.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21282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2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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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금불산입
19/07/11 19:34
수정 아이콘
밀리탕이랑 파비뉴 순위가 정말 높군요. 순위 앞에서부터 쿠티뉴 찾아보다가 한참 걸렸네요...
세인트루이스
19/07/11 23:44
수정 아이콘
이렇게 탑 선수가 많은데 듬직해보이는 최전방 공격수가 없다는게 신기하네요... 2000년 초중반엔 화려한 공격수만 돋보였는데, 이제 수비나 미들을 월클로 채우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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