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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05 20:29:17
Name 타케우치 미유
Link #1 일연생 마이너 갤러리
Link #2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japtrainee&no=82864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Subject [연예] [NMB48] 결국 남바에서도 한 사람이 졸업하네요(나이키 코코로 졸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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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연생 마이너 갤러리 갔다가 보게 되서 공유합니다.

참 많은 연습생들이 있었는데 하나하나 졸업을 하네요...

----------------------------------------------

오늘 공연 때 졸업 발표를 했습니다.


저, 나이키 코코로는 NMB48를 졸업합니다!


저는 약 6년 전에 제1차 드래프트 회의 오디션에서



당시 카미에다 팀 B2 의 지명을 받아



NMB48의 멤버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5년 반동안.. 여러분들이 저를 아이돌로서



빛날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


뒤돌아보았을 때, 제 아이돌 인생은



힘든 일이나 분했던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8년에 계속 목표했던



선발 총선거에서 54위에 들거나



"로맨틱한 사요나라" 에서 칫히와의 더블 센터,



NMB싱글 선발 복귀 등 기쁜 일도 많이 있었습니다.


아이돌로서의 5년 반 동안은



팬 여러분과 악수회에서 직접 이야기하거나,



또 팬 여러분과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거나...



항상 여러분들이 옆에서 응원해주셨기 때문에



즐거운 일이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일 등을



많이 경험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힘들 때는 격려해주시거나 같이 분해해주시고,



또 제가 기쁠 때는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시는 등...


여러분 덕분에 저는 오늘까지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둘도 없는 행복한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세계선발총선거가 끝나고 "나라도 울어버려" 에서



선발복귀를 하지 못했을 때는 너무 힘들어서



진지하게 졸업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응원해 주신 것도 있고,



또 제 자신도 납득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더 여기서 노력해 보자 생각하고



마음 속 깊은 어둠을 떨쳐냈습니다!


그러자 바로 "KAKERU" 라는 무대의 일이 정해졌습니다.


그곳에서 처음으로 '무대' 라는 걸 경험하게 되었고



그렇게 무대를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토코노마 정좌아가씨" 에서



염원이었던 선발복귀도 할 수 있었기에



그 때 도망치지 않고 열심히 해서 다행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목표를 이룬 달성감을 느끼면서도,



'다음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것은 이쪽이 아닐까?'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 안에 있으면 여러가지 일을 할 수 있고,



또 행복한 환경이지만



제가 목표로 하는 새로운 챌린지가 가능한 상황이 아닐 뿐더러...


어느새 후배도 많이 늘었고 또 나이도 22살이 되다보니..



하지만 아이돌로서는 "벌써 22살" 이라도



세상에서는 "아직 22살"...이기에



아직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지금의 환경에서 한걸음 밖으로 나와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에 도전해 보자고 생각했습니다.



제 팬 여러분, 제발 슬퍼하지 말아주세요!


여러분 덕분에 NMB48의 활동에 후회는 없습니다!

언젠가 여러분이 나이키 코코로 오시였던 것에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NMB48를 졸업해도 여러분에게



계속 좋은 일을 보고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나이키 코코로의 새로운 꿈을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정말 많은 사랑과, 둘도 없는 소중한 시간,



또 멋진 인연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제 "두 번째 문" 을 과감히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졸업하는 그날까지, 전 "여기(코코)"에 있습니다!

"여기" 에는 많은 추억이 담겨 있습니다!



한번이라도 와주신 여러분이나



한마디라도 코멘트해 주신 여러분, 정말로 감사했습니다.


PS. 지금 예정되어 있는 NMB나 AKB의



악수회 이벤트에는 참가할 예정입니다.


오사카의 마지막? 인 7월 28일 악수회는 3부 모두 매진!


감사의 말을 하고 싶었는데 정말로 기쁘네요~

마지막으로, 나이키 코코로를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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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부키 나코
19/07/05 20:30
수정 아이콘
이친구도 이름이 낯익은게 프듀 나왔던 친구 맞죠?
타케우치 미유
19/07/05 20:35
수정 아이콘
독수리의습격
19/07/05 20:41
수정 아이콘
우아하게 2조에 있었더군요.
及時雨
19/07/05 20:31
수정 아이콘
아직 22살, 다음 걸음을 응원합니다.
웃어른공격
19/07/05 20:37
수정 아이콘
엠팍에서 열심히 영업하시던 분때문에 기억합니다..

분량은...
세츠나
19/07/05 2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AKB쪽 멤버들은 몇명 말고는 잘 모르지만 최근 졸업하는 멤버들이 많아진 것 같은데 자기 자신의 상황이 50%,
AKB 시스템의 망조가 30%라면 뭔가 프듀가 준 영향도 20% 정도는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9/07/05 20:53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는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프듀를 경험한 친구들은 아무래도 좀더 여러가지로 생각이 많아질수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왜 여행다녀오면 시야가 넓어지고 생각도 달라지잖아요 그런현상이 벌어지는거죠

물론 가장큰 문제는 총선거를 안하니까지만요..
세츠나
19/07/05 21:02
수정 아이콘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역시 시스템이 망조가 든게 큰 것 같은데 뭔가 찰랑거리는 잔에 물방울을 떨어뜨린 느낌...
19/07/05 21:46
수정 아이콘
예를들어 프듀로 치면 프듀는 100명중에 10명이 데뷔하면 90명은 그대로 무대밖으로 퇴장하잖아요?

신분이 바뀌는거죠 아이돌 / 연습생

AKB의 시스템이라는건 이 100명을 전부 아이돌로 놓되,

상위 10명은 (사실상) 연예인 나머지 90명은 (사실상) 연습생으로 설정하고, 이 사이의 선을 굉장히 유동적으로 둡니다

팬들의 투표로 하위에 90명중에 한명이 상위의 10명안에 들어서 연예인이 되기도하고, 반대의 경우도 벌어집니다

다시 우리나라이야기로 돌아오면 그 수많은 연습생들, 혹은 비인기 그룹들이 뭘로 버팁니까?

스타가 될수있다는 꿈으로 버티는거잖아요? 마찬가집니다 AKB의 하위 90명도 그걸로 버티죠

문제는 AKB의 인기가 떨어짐으로써 상위 10명에 든들 이제는 과거처럼 성공이 아닌겁니다

이게 근본적으로 지금의 AKB가 힘들어진 가장큰 이유입니다

그래도 관성적으로 총선거라는걸 하면 그거에 정신팔려서 여러가지를 잊을수있는데 총선거조차 안하니까 모든애들이 멘붕이 와버린거죠
독수리의습격
19/07/05 21:02
수정 아이콘
총선거 취소가 결정적이었던거 같습니다. 적어도 그룹 내에서 자력으로는 올라갈 여지가 없었던 멤버들은......그 전에도 흔들흔들 하다가 저게 '아 여기서는 이제 더 이상 안 되겠다'라는 생각을 심어준듯 해요.
19/07/05 20:47
수정 아이콘
코코로는 좋은 아이란다....가 기억나네요
19/07/05 21:35
수정 아이콘
ㅠㅠ
빼사스
19/07/06 02: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nmb쪽은 좀 낫죠.
마요쨩
19/07/08 08:51
수정 아이콘
졸업 축하 메세지라도 쓸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뭔가 마음이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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