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6/23 19:15:12
Name Danial
Link #1 https://youtu.be/g9ImIFYTBNA
Subject [스포츠] 카와이 레너드 vs. 슈퍼스타 2012-2016


올해 우승한 토론토 랩터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슈퍼스타 선수들과 매치업 했을 때를 모은 영상입니다. 과거 영상이다 보니 샌안토니오 유니폼을 입고 있습니다. 지금도 어마무시하지만 과거 수비에 더 에너지를 쏟아 부을 때는 확실히 대단했었죠.

17년까지 당긴다면 제임스 하든에게 체이스다운 블락 했던 장면이 기억나는군요. 13-14 파이널에서 르브론 제임스를 매치업에서 압살했던 장면도 많이 나오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미적세계의궁휼함
19/06/23 19:17
수정 아이콘
카와이 들어오니까 빡쳐하던 르브론 그 짤 생각나네요...
김첼시
19/06/23 20:30
수정 아이콘
카와이 레너드는 들을때마다 일본사람들이 이선수 이름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생각이
지수야꽃길만걷자
19/06/23 20:43
수정 아이콘
어.. NBA를 잘 몰라서 그러는데.. 그 슬램덩크로 치면 수비로 정평이 나있는 허태환의 진짜 수비로 정평인 선수인건가요???;
루크레티아
19/06/23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수비를 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전부 다 갖춘 토탈 패키지입니다. 스피드도 있고 몸싸움 피지컬도 되면서 팔과 손이 미친듯이 길죠.
영상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성기 그 르브론의 미친 몸뚱아리로 들이대는 공격을 싸그리 다 막아냅니다. 괜히 올 해 토너먼트 리그에서 조던의 재림이라고 한 게 아니죠. 수비는 이미 조던 수준인데 공격력이 터져서 미친 활약을 했으니까요.
19/06/23 21:54
수정 아이콘
허태환은 말만 그렇지 실제 수비에서 정평이 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해서...
레너드는 굳이 따지면 윤대협 같은 타입이죠. 공수양면에서 최강급인데, 1:1을 고집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필요할땐 몰아서 득점해줄 수 있는 만능 타입...
수비에서야 뭐 슬램덩크 최강자 이정환을 1:1로 막아낼정도니 말 다했고...
처음과마지막
19/06/23 22: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슬램덩크로 따지면 서태웅 비슷하죠
정규리그 쳬력 관리나 부상관리해주면 플옵에서 기어올리는게 전반은 버리는 서태웅 비슷한 기분이죠
암튼 공격도 수비도 정말 잘합니다
수퍼팀에 의지하지 않고 토론토에서도 우승한건 진짜 엄청난 업적을 해낸거죠

올해 플옵 전체 평균득점도 대단했구요
동부결승에서 시엠 쿰보를 수비로 압도했죠

현재 실력 폼으로는 공수합쳐서 최고선수입니다

파이널에서 골스가 더블팀으로 막아도 거의 평균30득점을 했습니다
무릎부상으로 백프로 컨디션도 아니었죠

진짜 대단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처음 파엠당시에는 공격업그레이드 피펜형 선수인줄 알았는데요 조던같은 선수로 성장했어요

수비왕 출신으로 이렇게 급성장하는 선수는 처음봤어요

토론토와 5년 풀맥시멈 계약하고 동부의 왕이 되면 좋겠어요

고향 엘이이 팀에서 뛰고 싶다면요

르브론과 같이 뛰기에는 너무 큰 그릇의 선수가 되었어요 나아가 아직도 어려서 5년후에 르브론이 은퇴하고 엘에이가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암튼 수비왕2번에 파엠2번 으로 진짜 본인이 슈퍼스타가 되었어요 1옵션으로 수퍼팀없이 우승이라니요
요즘 시대에 정말 대단합니다
르브론 듀란트도 슈퍼팀없이는 우승한적 없죠
Good Day
19/06/23 22:44
수정 아이콘
팀 던컨 이후의 스퍼스는 레너드가 책임진다고 생각했는데 에휴..
돼지도살자
19/06/23 22:45
수정 아이콘
스윙맨이 수비왕2번 타는데 딱히 이견없는것만 봐도 뭐
진짜 무서운건 무슨 게임 치트키쓴거마냥 끝없이 발전해요
이기세로 공격력이 2번만더 발전하면 그땐 진짜 조던 보는겁니다
물론 말도안되지만 크 심지어 클러치때 더 무서워지는선수 대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9872 [스포츠] 카와이 레너드 vs. 슈퍼스타 2012-2016 [8] Danial2865 19/06/23 2865 0
39712 [스포츠] [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왕조의 참담한 시작과 영광, 현재까지 [16] Danial4964 19/06/20 4964 0
32928 [스포츠] NFL 18-19 시즌 MVP 발표 그 外 [8] Danial2280 19/02/03 2280 0
14988 [스포츠] 미식축구 입문 :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처럼 생각하기 (스압, 용량 많음) -3 [21] Danial4433 18/01/26 4433 0
14773 [스포츠] 미식축구 입문 :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처럼 생각하기 (스압, 용량 많음) -2 [21] Danial4369 18/01/19 4369 0
14764 [스포츠] 미식축구 입문 : 오펜시브 코디네이터처럼 생각하기 (스압, 용량 많음) [39] Danial5878 18/01/19 5878 0
11937 [스포츠] 미식축구 관련 클립 몇 개 소개합니다. [35] Danial3308 17/10/12 330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