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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2/02 21:22:24
Name 루카와
Link #1 프갤
Subject [연예] [I.O.I] 당신의 프듀 최고명언은?? (살짝 데이터)


프로듀스 101이라는 괴물같은 프로그램이 끝난지 어언 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그 후폭풍에 영향을 받는 나날들입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프듀에서 최고로 히트했던 명언은 무엇이 있었을까? 란 물음이 들어서 급하게 작성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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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소혜야 가수가 하고싶어??

아마 논란없이 이게 부동의 1위 아닐까 싶네요. 임팩트도 강했고 무언가 소혜양으로 하여금 모성애? 부성애?를 자극하게 해주는 저 표정과 멘트.
참 좋았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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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꽃길만 걷게 해줄께요.

퀸세정양  참 말도 멋들어지게 잘만들어요~  제 기억으로는 저당시까지만해도 꽃길이란 표현은 없었던거 같은데
단번에 누구나 쉽게쓰는 표현으로 탈바꿈하게 만들었어요. 곱씹어봐도 멋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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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언니가 좀 급해~

저 멘트하나로 남성팬들을 단결시켰던 급한언니 이해인양의 명언입니다.  저당시만해도 이미 급한나이였는데 벌써 일년이 훌쩍지났네요.
일년이 지났음에도 아직 데뷔가 요원해보이는 해인양이지만 I.B.I 의 멤버로서도 잘 이끌어주었고 앞으로도 꼭 대성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응원할께요~


이외에도 참 명언이 많았죠.  센.당.결, 다떨갑, 퀵소희, 저한테 왜이러세요 엉엉~ , 내가이걸해낼줄이야 등등...
여러분의 기억에 남아있는 명언은 무엇이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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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이게 빠질순 없겠죠??  제 마음속 넘버원 청강언입니다. 우리푼 흥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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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nk 남주
17/02/02 21:31
수정 아이콘
꽃길 1표!
김청하
17/02/02 21:40
수정 아이콘
임팩트 자체는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 네요 당연 크크크크
에반스
17/02/02 21:43
수정 아이콘
3천만이 어딨어요 지금도 빚이 산더민데.. ㅠㅠ
배유빈
17/02/02 21:45
수정 아이콘
프듀 안본 사람도 알고 있는 꽃길이 최고라 생각합니다.크크
그전까지 거의 안쓰이던 말이 작년 프듀 이후 여기저기 어마어마하게 나올 정도의 영향력이니까요.
시작버튼
17/02/02 21:47
수정 아이콘
꽃길은 올해의 유행어급이라서 꽃길로 하겠습니다.
안채연
17/02/02 21:51
수정 아이콘
꽃길은 팬덤사이에선 많이 쓰이는 단어였는데 저거 이후로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셈이죠. 방송이라던지 가사에서도 자주 등장하고.
와룡선생
17/02/02 21:51
수정 아이콘
처음에 꽃길은 오그라들었는데 어느새 일상어?가 되었네요..
개인적으론 청강언을 1위로!!
17/02/02 21:53
수정 아이콘
청강언!!!
Manchester United
17/02/02 21:53
수정 아이콘
꽃길은 예전부터 아이돌 팬덤 사이에선 많이 쓰던거에요
17/02/02 21:53
수정 아이콘
저는 1번이요 프듀 안 보다가 저 짤보고 프듀 보기 시작했으니까요 크크.
꽃길을 국민적(?)으로 유행시킨건 세정이지만 원조는 아니에요. 프듀 이전에 여초커뮤에서 꽤 쓰이던 표현이었어요.
유지애
17/02/02 21:56
수정 아이콘
청강언!
sinsalatu
17/02/02 21:59
수정 아이콘
1위는 당연히 꽃길
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김슬기
17/02/02 22:05
수정 아이콘
청춘뮤직 강시라 언니
Sid Meier
17/02/02 22:08
수정 아이콘
꽃길은 아이돌 팬덤에서 많이 쓰긴 했는데 그걸 유행어로 만든 건 김세정의 힘이라고 봅니다
17/02/02 22:08
수정 아이콘
흐어어엉 안녕히 계세요 끊을게요 흐어엉엉
화성거주민
17/02/02 22:49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생각나더군요크크
비트쪼개기
17/02/03 11:09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에 한표
페리틴크
17/02/02 22:12
수정 아이콘
팬덤용어 정도였던 꽃길을 일상언어로 바꾼 건 세정이죠. 그 힘이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펭귄이라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 의 파괴력에서 빠져나갈 수가 없어요...
아린미나다현
17/02/02 22:14
수정 아이콘
다떨갑이죠.
다 떨어져라~
방과후티타임
17/02/02 22:20
수정 아이콘
청춘뮤직 강시라 언니!!!
강미나
17/02/02 22:24
수정 아이콘
난 오줌 쌌지!
웃어른공격
17/02/02 22:29
수정 아이콘
센터? 그거 사실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17/02/02 22:39
수정 아이콘
꽃길이 1위고...
채경양의 "이번에는 분량이 많으면 올라가고 분량이 없으면 떨어지겠죠?"가 빠져선 안되지요!
날라라강민
17/02/03 09:46
수정 아이콘
윤채경 프잘알 크크크
IDEAL.OF.IDOL
17/02/02 22:42
수정 아이콘
이건 소혜야 가수가 하고싶어가 1위 아닌가요...이건 프듀 시그니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사인데..크크
싸이유니
17/02/02 22:49
수정 아이콘
청강언!!!!!!
레드벨벳
17/02/02 22:49
수정 아이콘
너 초코푸딩 가져갔어? 안가져갔어?
루카와
17/02/02 22:53
수정 아이콘
"너 내가 아주 화났어~" 제가 요걸 빼먹었군요 흐흐
얼음왕국
17/02/02 22:49
수정 아이콘
꽃길은 2016년 전체 최고 유행어 수준 아닌가요? 프듀라는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거랑은 다를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의 사용빈도나 임팩트로 보면 꽃길이 아마 탑이 아닐까..
17/02/02 22:50
수정 아이콘
꽃길을 이정도로 유행어로 만든건 명백히 세정이라...콜럼버스의 달걀 같은거죠. 이건 세정이 거라고 봅니다

물론 남자에 관심이 없으셔서 그랬겠지만...사실 장대표를 빼놓고는 이 주제를 논할수가 없죠 흐흐
이선빈
17/02/02 22:54
수정 아이콘
꽃길 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2위는 It's showtime!!
뽐뽀미
17/02/02 22:57
수정 아이콘
최고의 명언은 꽃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프로듀스를 보게 된 이유는 "소혜야, 가수가 하고 싶어?" 크크
요즘은 리얼리티에서 소미가 말했던 '우리가 같은 회사였으면 어땠을까?'가 자꾸 떠오르네요ㅠ
아이오아이
17/02/02 23:11
수정 아이콘
프듀를 대표하는 명언은 소데하가 맞는거 같고 프듀가 낳은 최고의 명언은 꽃길인거 같습니다.
17/02/02 23:20
수정 아이콘
꽃길이 대중적으로 쓰이게 된 계기라 생각해서 한표
러블리너스
17/02/02 23:21
수정 아이콘
롤 클라이언트 오류로 8자제한 풀렸을때 소혜야 가수가 하고싶어 닉 먹었었는데 아쉽네요
치열하게
17/02/02 23:25
수정 아이콘
1,2는 이견이 없네요. 저 가수가 하고 싶어 다음에 한 말도 기억에 남네요.
17/02/02 23:57
수정 아이콘
이수현양은 마지막 무대에서 꼭 뽑히고 싶다고 말한게 아직도 눈에 밟혀요.
해인아 수현아 미안해 ㅠㅠ
방민아
17/02/03 00:30
수정 아이콘
프듀를 거의 보지 않아 게시글관 어울리지 않을 댓글이지만, 1위의 저 발언을 하신 분 포함 모두다 선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너무나 좋았어요. 처음엔 슈스케가 생각나서 보기가 굉장히 꺼려졌거든요.. 그런데 옆에서 연습생들의 고생을 많이 봐온 분들이라 그런지 진심으로 도와주고 아껴주는게 저도 점점 진심으로 응원하게 되는게 여러의미로 긍정적이고 좋은 프로였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개인적으로 힘든해라 마음으로나마 응원한게 다 이지만, 다음에 또 한다면 그 땐 열심히 응원해주고 싶네요.
디스커버리
17/02/03 01: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센터 별거 아니거든요? 그냥 같잖아요 요게 갑자기 생각나네요
호리 미오나
17/02/03 01:02
수정 아이콘
분명히 말하는데 잘되면 모두에게 좋은 겁니다(기희현)
다 떨어져라!(다떨갑 이진희)

꽃길과 소가싶 중에는 단연 꽃길이죠. 이건 그냥 일반 용어가 되어버렸는걸요.
엣헴엣헴
17/02/03 08:27
수정 아이콘
꽃길...
우주인
17/02/03 10:06
수정 아이콘
빠심으로 청강언입니다.
17/02/03 10:24
수정 아이콘
꽃길은 기존에 아이돌 팬질해본 사람들에겐 피로감을 느끼게 한 괴리감이 있죠 크크
전 첫번째 등급 평가 끝나고 단체로 국민프로듀서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하면서 인사하는게 가장 상징적으로 봤습니다. 처음 볼 땐 그냥 인사치레 정도로 보였는데 다시 정주행 할 땐 저 한마디에 절박함이 묻어나더군요.
태연과 지숙
17/02/03 11:23
수정 아이콘
멕 섬 노이즈~
-안군-
17/02/03 14:33
수정 아이콘
장근석: 지금 공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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