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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5 10:54
저 노래는 김광석 노래라는 대중적 이미지에 그냥 정준영은 티비 오디션에서 한번 불렀던 정도인데 저럴 필요가 있나 했는데
10대20대가 저 노래를 들으면 정준영을 떠올릴 정도라면 놀랄만 하겠네요.
19/03/15 11:10
슈스케를 봤던 세대면 아무래도 정준영 이미지가 엄청 크게 남을 것 같네요 흐흐.. 저만해도 가수는 김광석도 떠오르는데 노래, 멜로디는 정준영 로이킴이 불렀던 먼지가 되어가 먼저 생각나는데 더 어린친구들은 ㅠㅠ
19/03/15 11:35
같이 일하는 4살 어린 동생이 '형 먼지가 되어 틀어주세요'하길래 '오 김광석을 다 알아?'라고 했다 '그게 누군데요?'라는 질문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크크
19/03/15 14:54
후배 팀원이 어디서 들리는 사랑과 우정사이 피아노 연주를 듣고 이 노래 좋아하다길래, 피노키오를 알아? 했더니 뭔 소리 하냐는 눈빛으로 쳐다보던게 잊히질 않...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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