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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12 00:04
성장기에 다쳐서
실제로 운동부하다가 때려침 양쪽 다리 길이가 다름 덕분에 한쪽 신발에만 깔창 몇장깜 덕분에 심한 척추 측만증이라서 연예인 빽 안쓰고 진짜 허리디스크로 공익판정 허리아파서 의사권유로 운동시작 운동중독으로 몸짱됨 아버지 직업군인 출신 국가유공자라 신청만했어도 아들 둘 중 하나는 6개월 합법병역 아버지가 일부로 아들 둘 군대보내고 나서 국가유공자 신청 예능나와서 힘쎈척하더니 공익갔다고 인터넷에서 매장당함
19/03/12 00:44
사실 자세한 사정은 모르더라도 80년대 초반생, 그보다 이전 출생자들은 터보의 측만증 사실을 잘 알겁니다.
터보의 엑스레이가 방송에 공개됐는데, 허리가 많이 휘어서 상당한 이슈였거든요. 그래서인지 김종국이 공익논란 있을 때 피지알은 그 때 이야기를 하면서 상대적으로 논란이 적었던 기억이 납니다.
19/03/12 02:08
제가 신성고 김종국 2년 후배인데, 3학년 때 담임이 김종국 선배 담임도 하셨던 분이었어요. 스승의 날 때도 찾아오고 그랬죠.
뭐 연예인 제자 니 굳이 나쁜 말은 안 하셨겠지만 누구 때렸단 얘기는 못들었었네요. 뭐 근데 남고라 두드려맞고 때리고 하는 게 좀 흔하긴 했어요. 당시에 안양에선 공부 좀 한다고 했던 학교였는데도요.
19/03/12 10:16
네 저도 심각한건 아니고 딱 수준일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선생님 말로는 동생이 운동부 출신(수영)인데도 맞았다고 했으니 주먹 좀 썼던건 맞는거 같아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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