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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2/13 09:10:53
Name kien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블랙핑크 ‘Good Morning America’ 무대

블랙핑크의 무대입니다.
전반적으로 반응이 좋군요. 

7년전 소녀시대의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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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ONE김채원
19/02/13 09:15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 노래는 이상하게 귀에 잘 안 꽂혀서 팬심없이 그냥 보고 있는데 독자적인 노선을 잘 걷고 있네요.
더 크느냐 못 크느냐는 전담팀도 아니고 양싸의 손에 달렸다는게 웃기네요.
BurnRubber
19/02/13 09:37
수정 아이콘
블랙핑크도 미국 음원시장을 뚫지는 못할거 같고 (방탄도 뚫었다고 보기 애매함)
방탄을 모델로 해서 투어/팬덤형으로 영역을 늘려갈거 같습니다. 아주 잘 되고 있어요.
매일푸쉬업
19/02/13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빌보드 HOT100에서 10위까지 했는데 (수정) 4주만에 차트아웃..
캐모마일
19/02/13 10:20
수정 아이콘
거기 음원 순위는 우리나라처럼 단순히 스트리밍이 많다고 되는 게 아니어서... 앨범 나오기 전부터 각잡고 홍보 및 활동하지 않으면 매우 힘든 구조...
매일푸쉬업
19/02/13 10: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더걸스 사례보면 각잡고 홍보해도 안될안이더군요.
근데 90위도 아니고 10위는 엄청 높은 순위인데 (수정)한달도 안되서 차트아웃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물론 [아시아 가수 최초]로 빌보드200에서 1위한 영향 덕분에 한 거겠지만요.
캐모마일
19/02/13 10:37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인기가 있다는 전제하에 각잡고 홍보+활동을 얘기한거고요 방탄은 확실히 미국내에서 꽤나 큰 팬덤과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홍보 부분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예컨대 핫100 순위를 유지를 위해서는 라디오에서 꾸준히 틀어줘야 하는데 미국 아미들이 아무리 신청해도 잘 틀어주지 않는다 하더군요(일단 작년 기준으론) 한번 틀어주면 선물 보내고 감사 인사하고 난리도 아닌가보던데 그만큼 라디오 알력이 크더라고요 여기랑 달리.. 그래서 보통은 앨범 나오기 전부터 라디오 돌면서 인사하고 로비하고 다니는게 당연한 문화더라고요(로비는 흠이 아닌 걍 필수) 그런 활동을 과연 방탄이 할 수 있을까? 할 의지나 있을까 싶네요... 한국이든 어디든 채 한달도 머무르지 못하고 온 세계를 다니는 마당에... 예전부터 느꼈지만 순위가 좋으면 좋지만 우린 그게 목표가 아니다라는 방향으로 활동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굳이 영어앨범을 낸다든지 미국 내 프로모션에 주력한다든지 그럴 것 같지가 않아서 사실 빌보드 순위는 마음을 접게 되더군요 앞으로의 일은 모르지만 전 그저 영향력과 인기를 꾸준히 늘려가고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는 것에 팬으로서 크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매일푸쉬업
19/02/13 10:46
수정 아이콘
오호 그러고보니 빌보드 순위에 목숨 걸거면 애초에 영어앨범으로 내지 계속 한국어 앨범으로 내는것 자체가 말이 안되네요.
그렇군요.
해피베리
19/02/13 10:37
수정 아이콘
빌보드핫백이 일간차트 아니예요 주간차트 입니다 3.4일 만에 차트 아웃이라니.. 펙럽은 4주 예전 마이크드랍은 10주 차트인했어요
캐모마일
19/02/13 10:40
수정 아이콘
10위라는 순위에서 아웃됐다는 말씀이신거 아닐까요
해피베리
19/02/13 10:41
수정 아이콘
일주일도 안되서 아웃이라는 말은 말이 안맞자나요
매일푸쉬업
19/02/13 10:43
수정 아이콘
하도 멜론차트만 보다보니 잠시 헷갈렸네요.
매일푸쉬업
19/02/13 10:41
수정 아이콘
아하 4주였죠 죄송
해피베리
19/02/13 10:56
수정 아이콘
죄송할거 까지야 있나요 헷갈릴수도 있죠 머
BurnRubber
19/02/13 10:48
수정 아이콘
미국도 프로모션의 의미가 많이 없어지고 있어요.
탑가수들도 홍보도 제대로 안하고 서프라이즈 앨범,음원 발매가 많아지고 있죠.
그냥 방탄 및 케이팝이 주류 음원시장을 아직 확실히 못 뚫었다는게 맞습니다.
캐모마일
19/02/13 11:00
수정 아이콘
그것도 맞는 말씀인데 보통 방탄이 국내에서도 대중성은 없다 팬덤만 크다라고 하는 분들이 있는데 결국 팬도 대중이거든요 팬덤이 크면 그만큼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거거든요 미국 내 팬덤도 점점 커지고 있죠 근데 감안하셔야 할 게 방탄은 한국어앨범입니다 영어노래랑은 하늘과 땅차이죠;; 자국 내 가수가 영어앨범 낼 때의 홍보량, 활동량을 상대적으로 비교하기에는... 그래서 저는 확실히 각잡고 하지 않으면 힘들다는거고요 이만큼 뚫은게 놀라운 일이기도 하지만요
BurnRubber
19/02/13 11:15
수정 아이콘
방탄이 영어 앨범을 안내는거는 역량의 문제지 선택의 문제라고 보여지지 않습니다.
방탄만의 감성과 서사를 영어로 다 표현해내기엔 벅차다고 보고있습니다.
네이티브어인 한국어 앨범으로 계속 가면서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팬덤을 키우는게 제일 최선의 선택일 뿐이죠.
방탄이 네임밸류만큼의 대중성이 떨어지는것도 사실이지만 세계적인 역대급 팬덤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죠..
근데 가수가 약점이 없으면 그게 방탄입니까? 마이클잭슨이지
캐모마일
19/02/13 11:22
수정 아이콘
역량의 문제이기도 하고 선택의 문제이기도 하죠 아시아인이고 아시아언어라는 건 엄청난 약점이고요 아무튼 의견 감사합니다 이제 구만해야겠네요 크크 블핑글에 죄송합니다
캐모마일
19/02/13 11:05
수정 아이콘
덧붙여 라디오의 경우도 자국 내 가수의 영어노래는 프로모션이 없어도 틀 수 있습니다 어차피 라디오는 노래를 틀어야 하니까요 그런데 방탄은 다르죠 아직 인종차별적인 마인드가 많이 남아 있어서 그저 인기로만 장벽을 쉽게 허물지는 못하죠 그래도 올해는 조금 더 달라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9/02/13 11:42
수정 아이콘
엊그제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대 올라갈때 페이크러브 배경음악으로 깔아줘서 깜짝 놀랐어요.. 시상을 한것뿐아니라 음악을 틀어줬다는것에 멤버들도 많이 놀랐다고 하고 팬입장에서도 굉장히 기쁘더라고요.
작년 연말에 공개한 지민 솔로 음원이 영미권 미디어에서 굉장히 관심을 많이 받고 라디오 및 대형마트에서도 많이 흘러나온점이나 (제 체감상으론 작년 방탄 노래보다 더 반응이 좋았던거 같은 느낌이네요)
올초 뷔가 솔로곡 공개할 때 미국 라디오에서 뷔 특집으로 뷔의 솔로곡 4곡(스티그마-네시(R&V)-싱귤레리티-풍경)을 연속해서 15분간 틀어줘서 미국아미들 조차도 매우 놀라게 만든거 생각해보면 방탄의 올해는 작년과는 또 다를꺼라 생각해요.
다음 앨범이 정말 기대가 되네요.
매일푸쉬업
19/02/13 10:0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JYP에서 트와이스는 일본 및 아시아용, ITZY는 글로벌용으로 타겟 잡을 것 같습니다.
데뷔곡도 그렇고 블랙핑크랑 비슷한 느낌이 나네요. 근데 팀내에 영어 잘하는 멤버가 몇이나 있을지.. 저기는 절반이상이 프리토킹 수준인데
캐모마일
19/02/13 10:21
수정 아이콘
완전 인형들이네요 미모가 후덜덜
근데 로제는 10키로는 찌워야겠어요ㅠㅠ 너무말랐다
19/02/13 11:46
수정 아이콘
어제 레이트 쇼에도 나간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때도 반응이 좋았다고 하더군요. 미국 투어도 생각보다 많이 큰데서 하고.. 좋은 결과있을꺼 같습니다.
shooooting
19/02/13 15:21
수정 아이콘
와 너무 이쁜데요.
블랙핑크 흥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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