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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7 09:21
확인 감사합니당..ㅠㅠ
네이버tv캐스트에 들어가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지금 인터넷 환경이 안 좋은 데에 있어서용 ㅠㅠ 권진아양 앞으로도 좋아해주세용!^^
16/12/27 10:55
권진아양은 개인적으로 기타치면서 노래할때가 가장 좋은것 같아요. 그림이 이쁘다고 해야하나 분위기가 좋다고 해야하나....
이상하게 그냥 노래부르면 그저그런데 기타치면서 부르면 왜케 좋은지.... K팝스타에서 기타로 편곡해서 부른거는 아직도 다 가지고 다니면서 듣네요.
16/12/27 11:09
기타 치는 권진아양의 모습이 왠지 멋있어보여요. 목소리 자체도 기타소리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권진아양 좋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6/12/27 11:53
목소리가 한없이 슬프죠 다른 노래들도 좋지만 저는 끝이 베스트입니다 평소랑 다르게 애절하게 쥐어짜는 느낌입니다 유희열계 발라드들이 슬픔을 슬프게만 표현하지 않잖아요 오히려 쓸쓸하게 표현하지 그런 범유희열표 노래들중에 가장 이질적인데 좋아요
16/12/27 11:57
끝이 정말 명곡이죠^^ 그러고 보니 토이의 그 감성에서 약간 독특하게 다른 그런 슬픔이 느껴지네요. 저는 그녀가 말했다에서 그걸 느꼈습니다.
16/12/27 21:56
목소리 톤은 담담한 것 같은데 감정이 듬뿍 담겨있다는 태엽님의 말씀을 듣고보니 정신이 번쩍 드네요. 권진아양의 음악의 매력을 정말 잘 짚어주신 것 같아요!
16/12/28 11:31
소라누님보다, 목소리 하나는 이미 더 제 취향이네요.
이제 스무살이라는게 정말 놀랍고. 앞으로 어떤 스타일 노래를 하고 싶은 건지 궁금하구요. 그런데 살이 좀 올랐네 ? 쉽게 살 찌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16/12/28 11:45
이번 데뷔 앨범 곡들 스타일이 다양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줄 것 같아요.
쉽게 살찌고, 힘겹게 살빼는 스타일입니다 ㅠㅠ
16/12/28 11:57
그니까요. 케이팝에서 딱 보기 좋던데 그 때만 긴장하고 안먹었나보네요. 크크크.
뭐 아직 한창 클때니 스트레스 받지 말고 먹어야죠. 괜히 성격이 우울해지는 거 보단 나아요.
16/12/28 12:06
데뷔 직전에 폭풍 다이어트 한번 더 하긴 했는데 크크;;
외모에 신경쓰기보다는 맛있는 것 많이 먹고 밝게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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