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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9 00:10:51
Name 아라가키유이
Link #1 생각
Subject [연예] [드라마] 손:the guest 미친 드라마네요 (스포)
2주전에 비판 글을 썼던 저를 반성합니다. 딱 그 다음주부터 이건 드라마가...완전 미쳤네요
특히 어제 오늘은 감독이랑 작가가 진짜 빙의하고 쓴 듯한 드라마네요.

이게 어느정도로 평가가 반전됐냐면 그냥 평작정도에서 나저씨급으로 바뀌고있습니다.
대체 누가 박일도인지

김동욱 안내상 둘 이 가장 유력했는데 오늘 김재욱에 이원종까지 용의자네요.
뭐라 평가를 내리기도 뭐 합니다. 그냥 보세요. 8~12화까진 올해 최고의 드라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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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라
18/10/19 00:18
수정 아이콘
1화 역대급으로 뽑아내서 각잡고 보다가 6화 끝나고 뭐 이딴 용두사미가 있나 싶어서 손절했는데 요즘 평이 좋네요?
아라가키유이
18/10/19 00:20
수정 아이콘
역대급입니다.
일단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섭고. 그리고 작가가 글을 얼마나 잘 쓰냐면 귀신이 누구에게 빙의됐는지 배팅하라고하면
한 4명이서 배당률 1.x씩 뜰정도로 배분을 잘해놨어요
잉차잉차
18/10/19 13:52
수정 아이콘
저도 1화 엄청 재미있게 봤다가 8화까지 손절을 고민했는데, 9화부터 다시 재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11~12화가 대박.
검색은필수
18/10/19 00:20
수정 아이콘
주연들 연기는 괜찮아졌나요? 초반에 보다 대사가 너무 안 들리고 연기가 어색해서 포기했거든요.
아라가키유이
18/10/19 00:23
수정 아이콘
김동욱 김재욱은 명불허전이고 정은채도 그나마 초반보단 안정적이네요.
김동욱이 모태구 포스내면서 하는중입니다.
검색은필수
18/10/19 00:2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_ _)
키스도사
18/10/19 00:21
수정 아이콘
1화는 진짜 너무 잔인해서 2화부터 볼까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전개만 보면 제 인생 최고의 드라마가 될듯. 한편의 영화 보는 기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엑소시즘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이정도 스릴러물을 만들어 낸다는게 진짜 대단한거 같습니다. 다만 여형사 캐릭터가 좀 엥?할때가 있고(오늘은 자기말 안들어줬다고 선배에게 막말하는거 보고 좀...) 귀신들이 하는 말이 잘 안들린다는게 단점이겠네요.

박일도는 양신부이거나, 윤화평 몸에 있거나 둘중 하나일꺼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제작진이 교묘하게 이야기를 진행시켜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어요.
아라가키유이
18/10/19 00:22
수정 아이콘
지금 김재욱까지 정배로 가고있어서..특히 스포사진이 뜨면서 크크 일단 형사를 빙의 시킨게 누군지가 관건일듯
고등어3마리
18/10/19 00:23
수정 아이콘
왠지 병원에 누워있는 할아버지가.. 박일도가 아닐까 의심이 드네요.
아버지는 죽고 산것도 그렇고, 경찰아저씨 빙의될때 병원 찾아오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인물
아라가키유이
18/10/19 00:25
수정 아이콘
아마 형사빙의시킨건 할아버지는 아닐겁니다. 일단 일면식이있던 사람이고 그래도 존대말쓰는거보면
구마적 형님아니면 가이드상-모태구 셋 중 하나인듯
18/10/19 00:23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거 같아서 드라마 추천 해주시는거 늘 감사히 보고 있는데
이것도 한번 봐야겠네요. 나저씨 급이라니..
길가메시
18/10/19 00:27
수정 아이콘
요즘 잼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누가 박일도인지 짐작도 안감..
18/10/19 01:51
수정 아이콘
나저씨를 안봐서 그런데 나저씨를 봐야 생각되게 만드시네요. 1화보고 분위기가 우울한거같아서 포기했었는데.
RookieKid
18/10/19 02:46
수정 아이콘
이거 무섭다고 들었는데... 웰메이드인가보네요.. 으으 무서운거 싫은데..ㅠ
SoLovelyHye
18/10/19 15:07
수정 아이콘
1화만 좀 무서워요. 그래서들 1화를 역대급으로 뽑는 것 같기도 하고... 3화부턴 괜찮아요.
궁디대빵큰오리
18/10/19 06:30
수정 아이콘
무섭지만 않으면 진짜보고픈데ㅠ
잉차잉차
18/10/19 13:51
수정 아이콘
그때 저도 글쓴님하고 똑같이 비판했는데 드알못 반성합니다. 근데 솔직히 그때는 별로 재미없었어요.
지금 엄청 재밌어지긴 했는데 1화의 그 잔혹섬뜩한 날것의 느낌은 아니고 그냥 범인은 누구인가?!?!의 스릴러 느낌이네요.
구마자들이 점점 포스가 떨어진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예전엔 극을 이끌어가는 진주인공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이야기 연결을 위한 소모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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