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라온 아이유 데뷔 10주년 팬미팅 아이유 티비에 나온 악수입니다.
아래 영상 마지막 즈음에 나와요.
(쿠키영상으로 신곡 삐삐 영상과 음악도 조~금 나옵니다.)



언제인가 부터 아이유는 자신의 팬 뿐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인사를 보냈죠.
아마도 현재 활동하는 연예인 중에 가장 많은 안티를 가진 사람 중의 한명으로서 자신을 둘러싼 모든 사람들을 모두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아닌가 싶어요.



이 악수를 보고 나니 작년 컴백 전에 원더케이 좌표인터뷰에서 친하게 지내자고 청했던 악수가 생각나서 마음이 좀 짠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이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었죠.
다행인 것은 작년에 청했던 악수에 비해서 올해의 악수는 조금 많이 편해진 것 같아 다행입니다.
10주년 편지에서 쓴 것 처럼 다음 10년은 조금 더 편한 10년이 되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