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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6 17:52:52
Name v.Serum
Link #1 Liverpool FC Official
Subject [스포츠] [해외축구] 예겐 클롭 vs 맨시티 경기전 컨퍼런스.
아래 펩의 인터뷰 번역을 보고 . 클롭의 인터뷰를 번역해봤습니다.

혼자 대충 알아듣기엔 괜찮은데 번역해보려니까 잘 안들리기도 하고 텍스트도 못찾겠어서 번역 오류+ 의역이 넘쳐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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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케이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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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확신할순 없습니다.. 등에 경련이 있었고요 그리고..

좀 기다려보죠, 그가 내일 훈련장에서 훈련 할수있을지 .. 그렇게 심각해 보이진 않으니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사실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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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를 상대한 지난 두경기(안필드) 에서 옥챔이 큰역할을 했는데요 어떻게 대처할생각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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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챔은 대처 하거나 할수있지 않아요. 특히나 지난경기 우리의 플랜에서는 말이죠

그를 대체할수도 없고,, 하지도 않았지만, 다른 선수들로  비슷한 플레이들을 해 왔습니다. 여전히 그를 선발출장 시킬수는 없지만요

[그래도 당신이 그를 언급해주는건 좋네요. 옥챔이나 주변사람들에게도요, 우리가 얼마나 간절히 그의 리턴을 원하는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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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경쟁에서 키는 뭐라고 보는지, 이번시즌 이루고자 하는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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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점에 타이틀에 대해 논하는건 별로 의미가 있는것 같지 않습니다 많은 게임이 남았고요.
하지만 이건 맨씨티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건 빡썌죠
우리가 3:0으로 이긴 챔피언스리그 경기역시 힘들었습니다. 일반적인 3:0은 절대 아니었고요 4:3경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가 꽤 잘풀어갔는데 그들도 끝가지 포기하지 않았죠 . 이번에도 그들은 그럴거라고 기대합니다. 결과를 얻을려고 사력을 다할거에요

그러한 축구를 하는팀은 종종 집중력을 잃는데, 근 1~2년간 그들은 절대 그렇지 않아요

저는 그들을 존중하고, 우리도 찬스를 만들고 그들을 물리치기위해선  최고의 모습을 보여야할거니다

분명히 어려운 일이겠지만 모두들 잘 알고있어요.  노 프라블럼 , 해봅시다 (Let's try it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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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폴리전 후에, 뭐가 문제였는지 각잡고 생각해보고싶다고 했는데 고쳐야 할점을 발견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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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찾았음 ^^ 질문 끝났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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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그렇게 확신하게된 이유가 뭔가요 , 분명하게 얘기해주진 않으시겠지만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어떻게 고치실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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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으로 .. 타이밍들이 좋지않았어요 수비적으로나.. 포메이션이 주된 문제는 아니었어요 우리가 잘 적응하지 못했고 나폴리가 그들의 방식대로 잘 플레이 했죠
경기가 끝나고 그들이 이길만 했다고 더 분명히 생각하게됬어요 그리고 분석해본뒤엔.. 네 그들이 훨씬 많은 찬스를 만들었고 우리는 유효슛팅조차 없었죠

그게 답니다

마지막 15분 그들은 정말 좋은 찬스가 있었어요.

그치만 많은 장면들에서 나폴리 팬들도 나폴리 경기력에 야유를 했고 그다지 행복해 보이지 않았거든요 우리가 수비를 잘 했다는것 이기도 하죠.

공을 가졌으땐 말이죠, 다시말하지만 타이밍이 정말 안좋았습니다

압박이 없는데도 압박받는것처럼 플레이 했죠, 조금은 단편적으로 말이죠.. 맞부딛쳐 플레이 하지않고 물러서서 경기했어요

다행히 맨시티전까진 시간이 있고 선수들이 뭐가 잘못됬었는지 일깨워 줄 수 있을겁니다.

(맨시티전은)더 큰 도전이긴 하겠지만, 이 팀에대한 나의 신뢰는 매우 큽니다 , 패배에 대한 반등을 보여주고싶어요

그게 답니다. 나폴리에서 지고싶지 않았지만..

[경기전 최고의 분위기가 뭐냐고 묻는다면 전게임을 진거죠. 절대 또다시 패배를 맛보긴 싫거든요. 다음경기에선 나은 결과를위해 열심히 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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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너에 대해 질문하겠습니다. 당신이 리버풀에 왔을때 29살의 밀너를 자유이적으로 씨티에서 대려왔습니다. 당신이 그에게서 본것은 무엇인지 아니면 그가 리버풀에서만 100경기를 넘게 뛰기위해 당신에게 보여준것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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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리버풀에 왔을때 이미 몇몇 선수에대해 정말 잘알고 있었어요. 도르트문트에 있을때 꽤 관심이 있었거든요. 밀너는 맨시티전으로 부터 알고있었죠 그는 정말 믿음직한 선수였습니다 맨시티의 베스트 11은 아니었을지라도요 정말 많은 경기를 뛰었다구요

사실 그의  맨시티 이전 경력에 대해선 잘 몰랐어요.

하지만 리버풀로 왔을때 전 백지상태나 마찬가지였죠 선수들에대한 기대는 거의 없었어요, 그게 새로운 감독과 일하게되는 방식이죠

모두가 새로운 찬스를 받는겁니다

제가 왔고, 구단주나.. 뭐 사람들이 팀 퍼포먼스에 만족하는것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첫날부터 누군가를 밀어주거나 누군가를 배척하거나 하지 않아요. 오픈마인드로 시작하죠

처음 제가 왔을때 그는 잉글랜드 팀과 함께있었는데.. 그의 다재다능함은 금새 알수있었죠
하루에 한두시간밖에 그들과 훈련하지 못하니 선수들의 예전 경기들 영상을 많이 챙겨봤어요

누군가가 당신을위해 열심히 뛴다는건 저에겐 칭찬입니다 그는 언제나 준비된 운동선수였어요
저는 완전히 오픈되어있었고 그는 제 기대에 부합했습니다.  몇주뒤에는 더 나아졌고 몇년뒤에 그가 커리어를 마감하고서 레프트백으로 뛴 시즌에 대해 돌아보고 그 시즌에 축구를 많이 배웠다고 생각할겁니다

왜냐면 다른 시점에서 경기장을 대했을테니까요

네 저는 오픈되어있었고 그는 그의 기회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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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겐, 전에 살짝 언급하셨는데.. 후잡한 경기력에서도 긍정적인것을 끌어낼수 있다고 하셨죠 개인적으로나 팀적으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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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반등에 대한 욕망이죠 그게 답니다. 길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정말 빡빡한 일정이에요. 지난 몇주간 정말 승리를 갈구하는 팀들을 상대해왔습니다 그런 팀들을 상대로 팀에 큰 변화를 주는건 쉽지않아요
왜냐면 우리도 우리가 함께 잘 수비할수 있는 포메이션을 알거든요 파리 첼시 첼시 나폴리.. 볼을 정말 잘 다루는팀들이죠 기술적으로도 그러고 다들 너무잘해요 의심의 여지가 없죠

너무나 치열합니다.  
선수들은 잘해줬고.. 나폴리전에도 초반엔 잘했지만 후반엔 페이스를 잃었고 89분에 그들이 골을 넣고 결과를 챙겼습니다. 정당한 결과였고 우리 스스로 더 잘할수 있다고 알고있고 그래야만 합니다.
(자세한 나폴리 경기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

가장 쌘팀중에 한팀을 상대로 경기하고, 우린 환상적인 경기장 환상적인 팬들이 있죠 , 다시 한번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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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씨티는 엄청난팀이고,  지난시즌 , 이번시즌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신이 그들을 상대로 꽤 잘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시는지. 크게 진경기에서도 마네가 퇴장당해서 그랬지 뭐 경기력은 괜찮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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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쵸..
당신도, 맨시티 상대로 지난 세경기를 이겼다고 해서 '음 이제 맨시티잡는법은 잘 알겠어' 라던지 하는건 아니란건 잘 알잖아요
그런 방법따윈 없어요 그들을 이길수있는 한가지 비법 같은건 없습니다. 준비되어야하고 환상적인 팀도 필요하죠.
감사하게도 저는 가지고있고, 강한팀을 상대로 용기를 내고 실수를 할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알아야할것은 이것이며,  분명히 통합니다.

사람들은 '행운을 빈다' 고 말해주는데 사실 이런 게임에서  운이 좀 필요하기도 하죠. 좀 행운이 필요하지만 문제없습니다.
[우리가 열심히 뛰고, 받을 자격이 있을때 행운도 따르니까요]

그게 우리가 시도하는것이고요 좋은팀을 잘 꾸리는것 그게 우리 계획입니다

[우리만의 순간을 만들어내야하고 그 상황에 용감히 도전할때 경과가 따릅니다.물론 결과가 100% 보장되는건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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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가 작년과 같은 좋은축구를 한다고 보시는지, 더 좋은팀인것 같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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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이 언급하기를 그들이 더 좋은 축구를 한다던데  그치않나요? 맞습니다. 그렇다면 제가 뭐라 더 할말이 있겠어요?

그들의 경기를 좀 봤는데, 분명한건 그들은 엄청난팀입니다.. 제가 비교를 할수는 없고요, 그럴 위치에 있지도 않은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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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소식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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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특별히 달라진건 없고요. 랄라나는 훈련에 복귀했어요 기다려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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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리버풀-맨시티 경기를 기다리고있습니다 언제나 흥미롭고 공격적인 축구이기 떄문인데.. 감독으로썬 어떤가요? 찬스를 주고받고 치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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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긴다면요. 경기중에는...  지난 첼시전에 비기고 사리감독과 인사할때 그가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꽤 재밌었지? ' 저도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음.. 제가 뭐라고 할까요?

저는 그게임 좋았어요 . 정말 좋은게임이었어요.

축구의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것 이라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이건 '축구' 니까요 사람을 살리거나 하는게 아니잖아요

우리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낸다거나 수술을 잘한다거나 그런게 아니잖아요? 우린 축구를 잘할뿐이에요 사람들이 즐거워하지 않으면 우리가 뭐하러 뽈차나요?

[불행히도 언제나 즐겁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가능한 자주, 지속적으로 흥미로운 축구를 선보이기위해 정말 최선을 다합니다. 정말 중요하고요]

그리고 펩의 팀이 이분야 최고임에 분명하고 저도 인정합니다 . 너무나 분명한 사실이고요

우리도 아주 나쁘진 않고, 그게 과거에 씨티가 우리를 까다로워 한 이유겠죠. 하지만 일요일 경기에선 아무 의미없습니다

그들의 퀄리티를 감당하기 위해선 100% 아니 110% 를 준비해야합니다. 그렇게 했을때만 결과가 나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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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의 이번시즌 폼과 지난시즌 폼을 많이 비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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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시즌초반에야 기대치가 바꼈으니 뭐 그럴수 있죠.  살라는 지난시즌에 기준치를 완전히 바꿔놔버렸잖아요.
어떤 공격수나 그들의 잘 풀린 시즌에 대해 책을 써낼수도 있겠죠 하지만 98%의 공격수들의 삶은 언제나 그렇게 잘 풀리지만  않아요 오직 2%만이 정말 잘풀림의 연속일겁니다.

제일 크게 바뀐건 당신들의 질문이겠죠.

난 작년에 그가 어떤 큰 이야기의 시작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주 긍정적인 이야기로 시작했어요 그리고 더 좋아졌죠. 모든건 놀라웠고요. 그렇게 된겁니다

제 자리에선 그렇습니다. 제가 경기에 이기면 축구에 대해 다 아는사람처럼 되고 제가 한 3연패 하면 축구에대해 일자무식한 사람이 되죠. 둘다 사실이 아닙니다 언제나 그 중간 어디쯤에 있죠

전에 누가 저한테 물었을때 전 완전히 릴렉스 하다고 했고 살라도 릴렉스 할 필요가 있다고 얘기하진 않았어요 왜냐면 그는 최선을 다해야죠

그게 그가 하고있는 것이구요. 완전히 정상인 상태고 걱정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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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빡빡한 일정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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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쩌겠나요? 프리미어리그에 얘기해서 화요일에 좀 하면 안되냐고 할까요? 불가능하죠
(나폴리전에 대한 이야기는 위와같음 생략)

나폴리전은 졌고.. 누구도 오래도록 기억하지 않을것같아요. 별로 재밌지 않았잖아요
어쨋든 그날의 경기를 너무 오래 불평하는건 우리가 정말 잘한 앞전의 3경기에 대한 실례가 된다고 생각해요. 그러지 않을거고요. 패배가 좋진 않지만 괜찮습니다

축구감독의 삶의 일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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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휴대폰이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하고

클롭 갓동님은 손가락으로 너어어어 하고 가리키며 인터뷰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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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6 18:19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우승 경쟁을 위해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선 최소 무승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맨시티는 kdb의 공백이 있나싶을정도로 센데 그래두 화이팅입니다
18/10/06 19:16
수정 아이콘
지금 리버풀 미드필드 진영에서 활동력이라고 할까 생동감이라고 할까.. 그게 너무 현저히 떨어져 있어서 랜둠박스 잭팟 아니고서는 사실 힘들어 보입니다..

옥챔같이 그냥 막 맷돼지같이 으악지르는 스타일이 필요한데 .. ㅠㅠ
탑클라우드
18/10/06 18:28
수정 아이콘
정독했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요즘 리버풀 팬분들은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타 팀 팬조차 리스펙 하게 만드는 감독을 얻었고, 이제는 성적까지 나오고 있으니 흐흐
18/10/06 19: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잘한들 결과(트로피)가 없으면 결국 팀이 정체되는데..그게 걱정이네요 ㅠㅠ 올해는 리그컵이라도 들었어야되는데 똑 떨어졌으니
조말론
18/10/06 18:53
수정 아이콘
포르투나에 대한 원론적 언급이라니 현자로세
조말론
18/10/06 18:55
수정 아이콘
근데 예겐이 뭔가했는데 위르겐이라 부르는걸 예겐이라 쓰신건가요? 예겐이 맞는 표기법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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