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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6 12:10:05
Name 콜드플레이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아재] 더 설레게 했던 음악은?







주말 영화 프로그램의 양대산맥.

편성표에 따라 그때그때 달랐지만 저는 대체적으로 주말의 명화를 조금 더 좋아했어요.
저희집 TV 때문이었겠지만 MBC 화질이 좀 더 쨍하게 느껴졌고
영화의 선정도 성우진도 조금 더 제 취향이었어요. 시그널 음악도.







번외로 정영일 선생이라는 치트키가 있던 명화극장.
당시 제가 감당할 수 있던 시간대가 아니라서 명화극장은 많이 보지는 못 했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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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캐리어
18/10/06 12:12
수정 아이콘
디즈니 만화동산이요!!!
세인트루이스
18/10/06 15:51
수정 아이콘
22 마지막에 알라딘 구름 아이스크림모양으로 말아질때의 두근거림은 크크ㅡ
프란츠베켄바우어
18/10/06 12:14
수정 아이콘
헐... 이건 못고르겠다
걸그룹노래선호자
18/10/06 12:16
수정 아이콘
카테고리 아재가 아니라 아버지 아닌가요?
손연재
18/10/06 12:20
수정 아이콘
전 토요명화.. 근데 광고 시간이 너무 길어서 매번 기다리다 잠들었죠
지나가다...
18/10/06 12:36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
Lainworks
18/10/06 12:28
수정 아이콘
않이 그건 그렇고 공중파에서 블레이드러너를??
forangel
18/10/06 12:5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89년에 방영했다고 나오네요.
86년에 비디오로 처음 나왔고 89년 티비방영 물론 두개는 가위질이 엄청 많이 된 버젼..

이후 93년에 감독판이 최초로 국내극장상영을 했구요.
재개봉관 역활을 하던 작은 극장에서 개봉했었죠.
이때 제가 봤었는데 보다 졸았던...
지나가다...
18/10/06 15:35
수정 아이콘
토요명화, 주말의 명화에서 이것저것 많이 해 줬습니다. 테리 길리엄의 브라질도 해 줬죠.
위원장
18/10/06 12:55
수정 아이콘
서기 2019년.. 내년이군요
ComeAgain
18/10/06 13:04
수정 아이콘
전 이제 막 문을 연 조용한 오락실에서 울려퍼지도 네오지오 음악이...

NEOGEO MAX 330 MEGA...
18/10/06 13:22
수정 아이콘
율... 율 브린너!!!!!
아이유
18/10/06 13:45
수정 아이콘
엠비씨 화질이 더 쨍했던건 저도 공감합니다.
지금처럼 구석에 방송국명 안 나와도 화질로 어느 채널인지 구분이 가능했어요.
그리고 영화 시작 전엔 유독 광고가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크크
강가딘
18/10/06 13:50
수정 아이콘
전 티비로 봤던 영화중 제일 기억에 남는게 아마데우스입니다.
뭐니뭐니해도 성우분들의 열연이 돋보였죠.
특히 배한성씨의 모짜르트 웃음소리는 대박이었죠.
콜드플레이
18/10/06 13:52
수정 아이콘
그 더빙은 정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이죠.
안프로
18/10/06 15:46
수정 아이콘
읽자마자 바로 머리에 떠오른거 보니 레전설 맞나보네요
18/10/06 14:09
수정 아이콘
토요명화로 바뀌기전에 토요로드쇼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TBS시절인 듯요. 제1회가 내일을 향해 쏴라 였는데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18/10/06 14:52
수정 아이콘
그시절 국딩 이었지만 토요일 밤이 기다렸었죠. 자막 나오는 비디오로 먼저 볼 수 있었지만 국딩이라 대여도 힘들었고 대사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면도 있어서 성우 더빙 연기가 있는 TV 영화가 더 좋았었요. 좀 더 최신의 작품을 볼 수 있었던 명절특선영화는 더 기다렸습니다.
18/10/06 16:47
수정 아이콘
별 새개짜리 영화도 저 프로그램들로 보면 4개짜리처럼 느껴지는 매직 크크
캐모마일
18/10/06 18:34
수정 아이콘
허 우열을 가리기가 힘드네여
doberman
18/10/07 12:04
수정 아이콘
광고 기다리다 잠들곤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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