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친구랑 주고 받던 거였는데
정리해 보니 아까워서? 한 번 올려 봅니다.

가볍게 재미로 보아 주세요 ^^


- 사실은 좋아했는데 장난 치고 울렸던 기억 밖에 없는 초등학교 같은 반 애 : 조유리

- 중학교 때 우리집에 가끔 놀러왔는데 너무 예뻐서 놀랐던 엄마친구 딸. 연예인이 되었다고 함 : 장원영

- 고등학교 때 우리 학교 통 애인이라서 멀리서 구경한게 기억나는 애 : 김채원

- 술은 못먹는데 엄청 재미나서 너도나도 술자리에 부르던 과 후배 : 최예나  

- 엄청 잘 챙겨주던 학교 앞 식당 주인 따님 : 히토미

- 있는 개그 없는 개그 다 해도 멍만 때리던 소개팅녀 : 강혜원

- 동아리에서 서로 헤드락하고 놀던 여자 동기 : 이채연

- 전역하고 공부하기 싫어서 클럽 갔다가 만나 한참 쫓아다녔던 누나 : 권은비

- 스키장가서 말 걸었다가 까인 여자 : 김민주

- 나는 최고의 남사친이라며(ㅠㅠ) 고민 얘기 많이 한 회사 동기 : 안유진

- 회사 선배 소개로 만난 유치원 선생님 : 나코

- 대박 잘 나가던 친구 애인이었는데, 한번 술먹고 고백했다가 까인 후
   가끔 생각나면 SNS 보면서 이렇게 사는구나.. 하는 그녀 : 사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