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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9/30 23:54:07
Name Croove
Link #1 유튜브
Subject [연예] 1987 엔딩신
미스터 션샤인 보고 문득 김태리의 작년 대작 1987이 떠올랐습니다.





김태리는 작년, 올해 대작들의 주인공이 되는군요

1987 때만에도 몰랐는데 귀염상 이군요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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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무슨의미가
18/09/30 23:56
수정 아이콘
역시 저만 이런 느낌 받은게 아니었군요. 고애신과 태극기의 마지막 장면 보며 1987 엔딩씬 생각했는데.
멍청이
18/09/30 23:58
수정 아이콘
'아가씨'가 최고예요.
키무도도
18/10/01 00:18
수정 아이콘
저 마지막 부분은 언제봐도 울컥하네요.
배추는닥추
18/10/01 00:21
수정 아이콘
이 장면과 더불어 실제 당시 영상이 나올 때 소름과 동시에 울컥해서 영화관에서 쉽게 일어나기 힘들었습니다.
조휴일
18/10/01 01:00
수정 아이콘
친일파의 후손이자 두둔발언까지했던

강동원이 이한열 열사 역을 한것만 빼곤

좋은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클레멘티아
18/10/01 01:05
수정 아이콘
이미 이한열 열사쪽애서도 ok한 걸로..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26226.html#cb
아린미나다현
18/10/01 01:28
수정 아이콘
강동원 팬은 아니지만 뭐 연좌제도 없어졌고
본인도 조상의 잘못를 인정하고 있지 않나요
조휴일
18/10/01 10:11
수정 아이콘
연좌제랑은 맞지앉죠

본인이 직접 조상들에 대한 멘트 언급한걸 한번 보고오셔도 될듯합니다.
캡틴아메리카
18/10/01 02:55
수정 아이콘
친일파의 후손 출신이 이한열 역을 맡았기에 더 좋은 영화였죠.
조휴일
18/10/01 10:11
수정 아이콘
별로 공감이 안가네요.
캡틴아메리카
18/10/01 15:16
수정 아이콘
님 말에 공감 안가는 사람이 더 많은 듯요.
러블리맨
18/10/01 05:12
수정 아이콘
그걸 뺄 필요없이 좋은 영화였죠. 강동원이 출연한건 전혀 문제가 없죠.
조휴일
18/10/01 10:12
수정 아이콘
문제야 없지만

마음에서 받기는 힘든부분이죠
러블리맨
18/10/01 14:06
수정 아이콘
아마 개인적으로 그렇게 힘드셨나 봅니다.
페로몬아돌
18/10/01 07:40
수정 아이콘
감독이 가장 고마워 한 배우 강동원에서 끝~~
블랙리스트에 찍히는거 각오하고 강동원이 들어가면서
제작 물꼬를 틈.
표절작곡가
18/10/01 10:59
수정 아이콘
강동원 나온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이 테잌 마이 머니~!!
하게 된거죠~

그거 아니었음
그냥 다큐 위주의
독립영화도 생각했었다고 했죠~~
뽀롱뽀로롱
18/10/01 01:01
수정 아이콘
김태리씨 다소 낮으면서 담담한 말투가
이런 배역들에 너무 잘어울려요
부담스럽지 않은 연기까지..
18/10/01 03:23
수정 아이콘
이런류(?)의 영화중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트와이스정연
18/10/01 09:3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놀라서 떨어트린 게 양초였네요.... 1987이 30년 뒤에 남긴 건 촛불
사과씨
18/10/01 09:48
수정 아이콘
랜드 앤 프리덤 인터내셔날가 제창 장면 이후로 가장 많이 울었던 장면이었어요.
-안군-
18/10/01 11:58
수정 아이콘
1987 마지막 장면은 연출이 진짜... 하...
쿠키영상이 아니라, 여운때문에 엔딩크래딧 다 올라갈때까지 일어나지 못했던 영화는 1987이 처음이었습니다.
이쥴레이
18/10/01 12:32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진짜 지금봐도 찡하네요
La La Land
18/10/01 12:4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면은 그 레미제라블 생각 나기도 하고 찡하죠
9년째도피중
18/10/01 15:0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버스 올라설 때 앞열의 배우들과 그 뒷열의 CG차이가 너무 눈에 들어오더군요.
실은 찾아내려고 본 거에 가깝지만, 매끄럽지 못했던 것은 사실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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