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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9/21 10:57:09
Name 콜드플레이
File #1 꼬치좀보자.jpg (562.7 KB), Download : 30
Link #1 마이데일리 기사
Link #2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110237
Subject [연예] 옜다, 사과 받아라~


'숨바꼭질' 제작진입니다.

먼저 시청 중 불쾌감을 느낀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장면은 '민채린'이라는 캐릭터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통념을 깨어 나가는 과정을 그리기 위한 의도로 촬영된 장면이었습니다.

의도와 달리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안기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전합니다.

'숨바꼭질' 제작진은 과한 설정이었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앞으로는 더욱 예민하게 느끼고 치열하게 고민하여 균형 있는 제작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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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freddo
18/09/21 10:58
수정 아이콘
이성의 목욕탕에 들어가는 게 범죄라는 통념~

하이고
스웨트
18/09/21 10:59
수정 아이콘
자~! 다음 통념은 남자화장실에서 깨러 가자~!
18/09/21 11:00
수정 아이콘
회사를 살리기는 개뿔. 회사 짤려요.
18/09/21 11:03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 왜 들어간건가요? 바람난 남편 찾으러 간건가..
콜드플레이
18/09/21 11:05
수정 아이콘
아버지 사업을 방해하는 거래처 사장 잡으러...
호야만세
18/09/21 11:05
수정 아이콘
다시봐도 끔찍하네..ㅡㅡ
캐모마일
18/09/21 11:09
수정 아이콘
통념을 깨어나가는... 저런 사족을 왜 붙였대
18/09/21 11:18
수정 아이콘
4과문이라서...
R.Oswalt
18/09/21 11:12
수정 아이콘
개념이 없는 걸 통념을 깬다며 양념을 치네요.
18/09/21 11:12
수정 아이콘
우리는 통념을 깰 줄아는 깨어있는 사람이라능 흥칫뿡
프링글스할라피뇨
18/09/21 11:16
수정 아이콘
진짜 깨야할 통념이 한트럭인데...
18/09/21 11:19
수정 아이콘
'과한' 설정이 아니라 '잘못된' 설정인건데
잘못을 끝까지 인정을 안하네요
'과한' 이란 수식어는 방향은 옳으나 정도가 지나쳤을때 쓰는 말이죠.
방향 자체가 글러먹었을때 갖다붙이는 수식어가 아닙니다.
방과후티타임
18/09/21 11:22
수정 아이콘
여자가 남자 목욕탕에 들어가면 안되는 통념을 깨는건가요?
진격의거세
18/09/21 11:27
수정 아이콘
통념을 깨는거면 남자가 여탕에 쳐들어가야지 이제 여주 잡으러 괴한이 여탕에 들어가자
카롱카롱
18/09/21 11:29
수정 아이콘
사과가 아니라 변명인데
Arya Stark
18/09/21 11:31
수정 아이콘
뚝배기 깨고 싶다
만년실버
18/09/21 11:50
수정 아이콘
드라마에 살인강도불륜 별게 다 나오는데 이것만 논란이 된게 좀 의아하네요....본문이외의 먼가가 있나요?
18/09/21 12:07
수정 아이콘
살인강도불륜이 잘하는행동 이라거나 당당하게 표현되지는 않으니까요.
저장면은 사실 하면 안되는 행동을 당당하고 잘하는 행동인것처럼 그려놓은게 문제인거죠.
만년실버
18/09/21 12:19
수정 아이콘
사실 보통 사이다라고 표현되는것중에 불법적인것도 꽤되는데...요새 분위기가 남녀쪽에 너무 민감한듯하여 든 생각입니다
18/09/21 12:24
수정 아이콘
물론 말씀대로 시류의 영향이 있는거기도 하죠.
그래도 보통 사이다라고 할만한 것들이 비록 불법적인 경우에도 그 행동을 할만한 개연성을 부여하는데 비해
저 장면은 굳이 저렇게 목욕탕에 갈만한 개연성이 없었습니다.
18/09/21 17:52
수정 아이콘
저도 민감해진 남녀갈등 분위기때문에 사람들이 과민반응하는거라 생각합니다. 저게 뭐가 문제여 대체..
Destinyzero
18/09/21 18:36
수정 아이콘
남자 배우가 여자 사장 역활이 깽판친다고 여탕으로 치고 들어가는 장면은 없으니까요. 크크.
뭐, 드라마를 다 보는 것도 아니니 있었다고 한다면 아무런 문제는 없는 것이겠죠.
하얀 로냐프 강
18/09/21 11:58
수정 아이콘
양념통닭 먹고싶다
카와이
18/09/21 12:53
수정 아이콘
남자 캐릭터가 사회의 통념 부수면 감방 갈텐데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8/09/21 12:54
수정 아이콘
저 민채린이란 캐릭터가 저 건으로 고소고발 당하고 실형받는 모습까지 나오면 의도는 인정.
누렁쓰
18/09/21 13:13
수정 아이콘
제작진을 지지합니다. 우리 사회의 모든 통념을 깨부수고 남탕과 여탕이라는 성차별적 구분이 없는, 혼탕이라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공간만이 존재하는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바랍니다.
18/09/21 13:46
수정 아이콘
사과는 필요없고 다음편에 여탕 보여주세요. 남녀평등하게 가야죠.
주니엘
18/09/21 13:55
수정 아이콘
몸집 큰 지상파는 폐국되지 않고, 해체되지 않는다는 통념도 한 번 깨 봐야죠?
그렇죠 최승호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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