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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4 00:00:20
Name 아케이드
File #1 1535986442705.jpg (114.0 KB), Download : 31
Link #1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903002267592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4aRSg21k3eRKfX@hlj9Rg-Yhhlq
Subject [연예] 일본에 아이돌 조공 제한이 있는 이유.jpg


일본에 조공 제한 없던 시절,

쟈니스 아이돌에게 발렌타인 초콜렛 38톤이 조공으로 들어와 난처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덜덜

일본인들의 아이돌 사랑은 정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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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맨
18/09/04 00:09
수정 아이콘
유명한 아이돌이었나 보네요. 요즘은 저 정도까진 아니겠죠.
아케이드
18/09/04 00:15
수정 아이콘
저 정도야 아니겠지만, 아라시 정도면 조공제한 없으면 몇톤 정도는 조공 받을 거 같아요.
수정비
18/09/04 00:32
수정 아이콘
실제인물도 아닌, 2D캐릭터 아토베 케이고가 매년 7000여개의 초콜렛을 받는 나라입니다.
조공제한 없었으면 저 이상으로 받는 사람 꽤 될거예요
18/09/04 09:04
수정 아이콘
히카루겐지가 나이 때문에 홍백에 못 나오니까 항의가 엄청나서 출연할 수 있도록 관련 법안에 예외 조항을 추가했을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습니다.
티모대위
18/09/04 10:13
수정 아이콘
일본엔 그런게 관련 법안으로도 조항이 있나요???
18/09/04 15:02
수정 아이콘
노동법상 청소년 보호로 인하여 14세 미만이 8시, 16세 미만이 9시, 18세 미만이 10시 이후 노동이 안 됩니다.
근데 여기에 사회적으로 대체 불가능한 (인기)연예인의 경우 노동대신의 허락 아래 노동 가능하도록 하는 조항을 만듭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프로듀스48도 장원영으로 인하여 생방송 시간을 앞당겼죠.
TWICE쯔위
18/09/04 00:16
수정 아이콘
히카루겐지죠..
일본의 마지막 슈퍼아이돌입니다.

90년대 들면서 밴드들 인기가 상승하면서 이당시 아이돌들 인기가 급락했었죠.
아케이드
18/09/04 00:17
수정 아이콘
90년대 일본 밴드들이 잘 나갔나 보죠? 라르크 같은 그룹인가 보네요.
TWICE쯔위
18/09/04 00:24
수정 아이콘
라크르,글레이,루나 씨 등 당시 록밴드 인기가 한창이었죠.
SMAP 같은 남자아이돌들이 버라이어티쪽으로 전환한 이유가 다 있습니다.

저 히카루겐지의 컨셉을 채용한 국내 남자아이돌이 두 팀 있었죠.
80년대 후반 그룹 백두산의 유현상이 그대로 갖다 배껴 만들었던 야차라는 그룹과..
나머지 하나는 워낙 유명한 소방차의 김태형,정원관이 만들었던 NRG...
아케이드
18/09/04 00:26
수정 아이콘
NRG는 들어본거 같은데, 야차라는 그룹도 있었나 보네요. 싱기방기.
TWICE쯔위
18/09/04 00:30
수정 아이콘
NRG는 워낙 유명하잖아요. 노유민,천명훈,이성진이 여기 출신이니..

https://www.youtube.com/watch?v=Z2u9uu_ATQs

이 그룹이 야차라는 그룹입니다...
아케이드
18/09/04 00:32
수정 아이콘
롤러스케이트 타고 무대하나요.
뭔가 신기하면서도 촌스런 느낌;;;;
TWICE쯔위
18/09/04 00:34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D%9E%88%EC%B9%B4%EB%A3%A8GENJI

롤러스케이트도 히카루겐지가 원죠죠..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괜찮습니다.
아케이드
18/09/04 00:35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방금 찾아봤는데 롤러 타는 것도 그렇고 움직임 같은게 빼박 표절이네요. 덜덜;;;
수박이박수
18/09/04 00:39
수정 아이콘
애! 애! 애!! 애타는마음!!!
에베레스트
18/09/04 00:27
수정 아이콘
좀 과장해서 90년대 일본은 밴드의 시대였습니다.
비즈, 미스치루, 사잔, 라르크, 글레이, 스핏츠, 완즈, 딘, 루나씨, 튜브, 엑스재팬등등 전부 90년대가 전성기였습니다.
아케이드
18/09/04 00:29
수정 아이콘
라르크 루나씨 엑스재팬은 저도 들어본거 같네요.
엑스재팬은 정말 노래 잘하던데, 요즘 일본 가수들은 왜 그 모양인지...
아이돌 판 때문에 망가졌나 보군요.
TWICE쯔위
18/09/04 00:35
수정 아이콘
아티스트와 아이돌로 개념이 쪼개지기전의 일본아이돌들 실력은 괜찮았었습니다.
쟈니스와 아키모토 야스시 이 둘이 원흉이죠.
솔로13년차
18/09/04 00:50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 평가하자면, 아이돌판은 살아남았고, 비아이돌판이 무너진거죠.
90년대 음반시장의 호황은 기기의 발달이 힘입은 바가 큽니다. 특히 휴대용기기의 발달요.
2000년대 음반시장의 불황 역시 기기의 발달에 영향을 크게 받았죠. 특히 휴대용 기기의 경우, 더이상 음성정보만을 휴대하지 않고 동영상을 휴대하거나 게임을 휴대하게 됩니다.
그러한 음반시장의 격렬한 축소과정에서 아이돌들은 다른 쪽으로 시장을 틀어 살아남은 거고, 비아이돌은 그러한 활로를 찾지 못한 거죠.
결과적으로 보면 음반시장을 아이돌들이 잠식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아이돌들 역시 축소되는 과정에 덜 축소된거고, 비아이돌들이 심하게 축소되어서 음반시장에 아이돌의 비중이 늘어난 것 뿐이라 봅니다.
물론 음악시장이란게 순위가 세일즈의 주요루트가 되는 것을 감안하면 아이돌의 비중이 높아진 것이 비아이돌의 축소를 더 크게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1차적 원인은 그게 아니란 거죠.
요약하자면, 아이돌 때문에 판이 망가진게 아니라, 판이 망가진 와중에 아이돌들이 더 많이 살아남은 겁니다.
아케이드
18/09/04 01:0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현상은 우리나라도 비슷한 듯 하네요.
솔로13년차
18/09/04 09:49
수정 아이콘
제가 전세계 모두를 아는 건 아니지만, 전세계 시장이 동일할 겁니다. 적어도 '음반시장의 축소'라는 면에서는 말이죠.
18/09/04 00:54
수정 아이콘
주변 사람들에게 필사적으로 나눠주면서 열심히 먹으면 1년이 지나서 다시 받을듯;;
살인자들의섬
18/09/04 01:14
수정 아이콘
제친구가 송승헌 3달 후임이였는데
발렌타인데이때 온 초콜릿이 창고 하나를 가득채웠다고 크크크
아케이드
18/09/04 01:15
수정 아이콘
송승헌 전성기때면 그럴만 하죠. 크크
매일10km
18/09/04 01:40
수정 아이콘
후덜덜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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