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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1 17:08:00
Name TWICE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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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엠팍
Subject [연예]  [프듀48] 데뷔조 발표후 히토미 일본팬이 오픈톡에 남긴글.jpg




일본팬들 입장에선 감개무량하면서도 뭔가 약간 아쉽기도 하겠네요.

히토미야 한국에서 날아오를 기회가 생기긴 했지만..( 이 친구도 AKB졸업을 고려하고 있다는 얘길 들었던터라..)

생일 앞두고 메시지받는건 저기도 똑같네요...

......같은 악수회 참가라도 이렇게 희비가 엇갈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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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보검
18/09/01 17:08
수정 아이콘
인생에 있어서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태엽감는새
18/09/01 17:09
수정 아이콘
딸기단 글은 볼때마다 훈훈하네요
Arya Stark
18/09/01 17:10
수정 아이콘
바보들아 감사해 하지 말라고 우리는 같은 마음이었을 뿐이야 ㅠ
게섯거라
18/09/01 17:15
수정 아이콘
akb 졸업얘기는 이번에도 권외하면 고려하고있다는거였는데 권내되면서 사라졌죠. 뭐 작년기준으로 하면 여전히 권외긴하지만...

그리고 미루는 아예 악수회장에 휴지를 갖다 놨다더군요. 그야말로 툭치면 우는 상태일건데 쉬지...
보리파파
18/09/01 17:18
수정 아이콘
흠.... 원픽이 빵토미고 너무 기쁘지만 음... 저 상황에서 문법적으로 あげて는 절대로 안쓰는데 말이죠... 음....
유레루
18/09/01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거기서 흠칫..특히 저 수수표현은 외국인 학습자들이 자주 혼동하는 부분이라..크크
아케이드
18/09/01 17:39
수정 아이콘
문법적으로 딱히 문제없지 않나요?
"認めてくれて"--> 인정받는 대상이 화자인 나
"認めてあげて"--> 인정받는 대상이 내가 아닌 제3자 (여기서는 히토미)
저를 인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면 위쪽이 맞지만, 히토미의 팬이 히토미를 인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면 아래쪽이 맞죠.
아유아유
18/09/01 17:54
수정 아이콘
요즘 일본어는 어째 그 2개를 크게 구분하지 않고 쓰는 느낌이더군요.
후라이도
18/09/01 18:31
수정 아이콘
일본사시는분한테 개기는거 같은데 한번 제생각을 말씀드려보면(한국인이 속여썼냐 아니냐는 차치하고)
저도 전혀 문제되지 않게 보입니다. 아케이드님 말대로 그 행위의 수혜자가 일본팬 자신이 아니라 히토미라고 생각하면 이대로가 맞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맥락자체도 히토미를 수혜자로 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쿠레루가 맞으려면 맥락상 히토미와일본팬을 한패로 봐야하는데 아게루를 쓰는 맥락과 비교하면 거만하게 보일수잇는 표현이니 일본문화와 안맞는다고 생각합니다. 쿠레루를 쓰면 한국사람 입장에선 '난 니네 좋으라고 인정한거 아닌데 뭐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는점을 염려하게 되니까요.
보리파파
18/09/01 18:48
수정 아이콘
네 지나가다님 자료 읽어보니 객관적 사실은 그렇게 사용이 되네요.... 그리고 지금은 한국에 와있습니다. 크크 뭐 10년 살았다고 하지만 결국 일하면서 쓰던말만 쓰다보니 최소한의 공부라고 N1 1년에 한번씩 보면 독해, 듣기야 매번 만점이지만 공부 없으면 문법은 반타작 정도입니다~ 흐흐흐 괜히 좋은글에 정말로 죄송합니다 ㅠㅠ
SkyClouD
18/09/01 18:20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 쓴게 맞는 것 같네요. 조사도 좀 틀렸고...
조사 사용이 딱 한국어 스타일입니다.
아유아유
18/09/01 20:28
수정 아이콘
살짝 어색한 부분이 몇개 있는데...뭐 오타일수도 있고...하하;; (認めてくれて가 더 정확하긴하죠)
외국어에서 꼭 문법은 그정도까지는 중요하지 않다 봅니다.
유명한 걸로 かわいいは正義です.란 말이 있죠.
딸기 마시말로던가? 에서 나오는 귀여움은 정의라는...
흔히 보이는 형용사도 부사처럼 쓰고 그냥 편할대로 쓰더군요. 예를 들면 すごい可愛い..너무 귀여워.이런 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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