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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4 00:17
3~4화보다 조금 더 무섭긴 했습니다...크크 와이프가 무서운 걸 싫어하는데 7~8화는 보기 좀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3~4화는 잘 봤는데..
18/08/24 00:24
무서운걸 싫어해서 8화는 그냥 요약짤만 봤습니다.
요약짤만 봤는데도 그 지하실은 아직도 생각나네요 으... 좀비 때 유병재랑 김동현때문에 꺽꺽대면서 웃었어요 소사이어티보다 화제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아쉽...진짜 재밌는데
18/08/24 00:36
요즘 제일 재밌게 보고있는 예능입니다.
3,4랑 7,8은 여름이라서 좀 무서웠지만 참 좋았는데 앞으로 계속하면 지루해질 것 같아서 시즌2에서는 여러가지를 좀 개선해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18/08/24 09:55
운동선수, 그것도 격투기선수에게 '겁'이라는 단어는 아무래도 '상대선수'에 대한 두려움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구분하려는 것 같아요. 본인 안에서는 그게 다른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것이겠죠.
18/08/24 00:56
저는 다 끝나고 감독판? 같은게 나와서 세세한 설명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면 가장 최근 에피소드인 악령저택에서 쥐구멍에 불쑥 나온 손은 누구 손이었는지, 4명의 미스테리 동호회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는지 등이요. 그리고 시즌2 격렬히 환영합니다.
18/08/24 00:58
개인적으론 에피소드마다 재미의 편차가 크다고 느낍니다
좀비하고 귀신은 너무너무 재밌게 봤는데 나머지는 조금 보다가 채널 돌아가더라고요.
18/08/24 01:08
현재까진 굉장히 만족합니다. 유병재와 신동의 프로그램 이해도가 높고 강호동도 따로 방탈출 게임을 해보는 등 프로의식과 의욕을 보여주고 있고, 김종민과 김동현도 과감과 몸개그 새가슴 포지션이 잘 잡혀 있고 피노가 쫌 붕 떴었는데 프로도우미로 형들이 포지션을 잘 잡아줬죠. 이번 시즌 잘 마무리하길 그리고 다음 시즌도 기대해 봅니다.
18/08/24 01:31
유느님이면 알아서 잘해줄 것 같지만 기존캐릭터를 너무 가지고있으면 그 캐릭터는 매우 강한 쫄보일거라(지금 대탈출 쫄보랑은 차원이 다를 것 같아요) 문제풀이에 지나치게 방해될까 그걱정도되고 그러긴 해요 그러나 역시 유느님인데 잘 조절하겠지...
18/08/24 08:39
좀비때는 분장을 했어도 보조출연자인걸 아니까, 괜찮았을거 같은데, 귀신의집은 출연자들도 리얼로 무서웠을거 같아요. 촬영스탭도 거의 없고, 부득이한경우에도 안보이게 숨겨뒀던데... 심지어 야밤에 창밖에는 리얼로 비가 쏟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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