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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8/23 13:59:44
Name kien
Link #1 유투브, Naver TV
Subject [연예] [프듀 48] 박해윤이 엄청 힘들었긴 했네요.
직캠보고 끝에 고음 부분을 가성으로 처리한 게 다소 아쉬울 수는 있을 것 같은데요.
프듀 내에서만 비교를 하자면 같은 곳에서와 Never의 경우 인원이 7명이니까 단순 산수로만 따져보아도 유연정, 김재환보다 7/5 배만큼 더 힘든데다가.. 당시의 직캠을 한 번 보고 왔는데


같은 곳에서


Never

7명이나 되니까 화음 or 합창 넣을 때도 상대적으로 쉽고, 마이크를 입에서 땔 때가 많았는데...


박해윤은 거의 절반 이상 파트에서 마이크가 입에서 안 떼어지는 데다가 합창하는 부분에서도 박해윤의 비중이 커서, 듣는 입장에서 박해윤이 거의 처음부터 끝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을 혼자서 다 부른다고 느껴집니다. 이 정도면 거의 보컬 전반을 춤추면서 부르는데다가 끝에 고음 파트 3개를 넣어버린 것까지....5명조에서 1명에게 이 정도로 분량을 주는 경우는



생각해보니, 안무를 좀 덜어내면 핑클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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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freddo
18/08/23 14:00
수정 아이콘
네버는 다른 두곡에 비해 춤이 너무 빡셌긴 했어요. 권재승이 쓸데없이 힘들기만 한 디테일을 너무 넣어놨다고 아직까지 욕먹더라고요
맥핑키
18/08/23 14:05
수정 아이콘
까는 패턴이 항상 같던데
네버는 멤버구성이 그렇게 해도 되는 춤이죠
애초에 고양이 사태 없었으면 강다니엘도 네버 조였는데
춤신춤왕 네버에 다 모여있고 메인보컬 리드보컬 다 있는데 작정하고 춤만 춰도 됩니다
18/08/23 14:03
수정 아이콘
1명에게 몰빵쳐서 노래 부르게 했는데 후반 클라이막스 반가성때린게 이해가더라구요
온리진
18/08/23 14: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지막 고음때 왕이런이 머리채로 싸다구까지 날려서 많이 놀랐을것 같아요


(방송 화면으로만봐서 잘못봤네요, 원댓글은 남겨놓습니다-_-;;;)
18/08/23 14:07
수정 아이콘
보통 한명이 분량 몰빵하면 논란 이기 마련인데
EX) 다만세 허윤진
이조는 몰빵임에도 아무도 시비 거는이가 없는조 크크크크
ANTETOKOUNMPO
18/08/23 20:38
수정 아이콘
메리크리때도 그랬죠.
그래도 혼자해먹기 최고는 붐바야2조 한초원 : 리더 겸 센터 겸 메인보컬.
다른 조에서도 트리플크라운이 있었을까요?
거룩한황제
18/08/23 14:08
수정 아이콘
사실 비교가 힘든게...

같은 곳에서는 광명독사 말고도 서브로 타팀가면 메인보컬인(아니 연정이 없음 메보 탑으로 올라갈 수 있었던)
청강언도 있었고요 역시 타팀가면 메인 또는 리드보컬 가능한 퀵도 있었죠.
네버의 경우에는 약사님 말고도 황민현이 있고요, 옹군이나 대휘도 나름 중저음은 커버 가능하죠.

다시 만나에서 멤버 구성 보면 그럴 수 밖에 없죠.
보컬이 약한 청순래퍼 기어갑에
고음이 아쉬운 미유, 발음이 아쉬운 이런, 사쿠라;;;;

그냥 처음 부터 끝까지 다시 만나는 박해윤이 알파와 오메가예요;;;
그래서 이 팀에 박해윤 없으면 그냥 이도저도 아닌;;;;
카바라스
18/08/23 14:09
수정 아이콘
쓸만한 서브보컬이 들어왔어야되는데 하필 들어온게 사쿠라라..
라카제트
18/08/23 14:09
수정 아이콘
연습때도 잘 안올라 가던데요? 애초 유연정 김재환급은 아닌걸로.
ioi(아이오아이)
18/08/23 14:09
수정 아이콘
같은 곳에서 연정이(51초 33%) 다시 만나 해윤(41초, 37%)
이라 사실 비중이나 분량 자체는 비슷한데
어깨에 걸리는 부담감의 차이가,,,,너무 심하죠.

연정이는 메인의 중요성은 있었어도 그래도 혼자 다 책임져야되 라는 느낌은 없는 팀 에이스인 데프트 같은 느낌인데
해윤이는 자기가 못하면 팀 자체가 박살나는 원맨팀이라 테디 같은 느낌이죠
홍승식
18/08/23 14:13
수정 아이콘
사실상 해윤, 미유 둘이 부른 노래죠.
미유도 보면 계속 소리가 들립니다.
다만 해윤이가 고음셔틀을 하다보니 부담감이 어마어마했죠.
한중일 비쥬얼에이스들을 모아놓으니 이런 문제가...
거룩한황제
18/08/23 14:22
수정 아이콘
그거보단 애초에 5명이란거 자체가 에러죠.

사실 I AM과 롤린 롤린 빼고는 5명이 하기엔 좀;;;;
한두명 더 있으면 오히려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결과론적인 이야기지만 말이죠;;;
18/08/23 14:22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mI2juSBPX9Y

연습만 보면 진성으로 내는 것도 가능한데 춤추며 완곡하는 건 힘들다고 판단한 건지 가성이 낫다고 본 건지는 모르겠네요.
태고의 태양
18/08/23 14: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래는 예상외로 힘든데 멤버 구성이 저러니 혹사각이었죠. 이래서 컨평 5명씩이라고 했을때 걱정되더라구요. 전처럼 7명이었으면 적당히 수납도 되면서 좀 괜찮지 않았을까...
그냥 프듀내내 하성운 강동호 정세운 김재환 같은 보컬들과 한 팀이었던 이대휘 잘못으로 해야되는건지...;;
내일은
18/08/23 14:46
수정 아이콘
같은 곳에서는 청강언, 퀵, 짹이 포지션 평가 때 보컬 멤버고 도연이도 자기 파트는 하니까 소혜만 수납하면 되는데
다시 만나는 박혜윤과 미유가 사실상 다 불러야 하는데 미유는 고음도 아쉽지만 한국어 부르는 것만으로도 벅찬 상황이라(그래도 음원은 꽤 잘나왔더군요)
출입문옆사원
18/08/23 16:21
수정 아이콘
같은곳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소혜빼고 다 자기몫은 하는 멤버였죠. 빛채경도 스포트라이트는 다 뺐겼지만 다만세 센터 할때 보면 춤추면서 안정적으로 소리 잘 냅니다.
내일은
18/08/23 16:45
수정 아이콘
빛 빼먹었네요. 역시 포지션 평가 때 보컬 멤이었죠.
삼겹살에김치
18/08/23 14: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반반이라 봐요.

애초에 김재환 유연정급 능력치는 아니였는데+팀 상황보면 본인이 진짜 노래를 거의 다부를수밖에 없었음
결과론적인 이야기긴했지만 베네핏도 못받았으니 서브보컬 데려오는게 맞았던거같아요...

그리고 네버때 김재환이 주목받았던건 저 안무를 소화하면서+고음이 안정적으로 올라간다는 거 두가지였지 이거지 혼자 모든걸 다해서 그런게 아니죠. 애초에 저팀은 관린이 빼고;;;능력치는 다 좋은 멤버들이었고요.옹성우도 메인보컬 노렸다 밀린거였고....
18/08/23 15:02
수정 아이콘
근데 서브 보컬로 김민주 데려오는 것보다 사쿠라를 데려오는 게 틀린 선택은 아닌 거 같아요. 말씀대로라면 이채연을 데려왔어야 하는 데, 굳이 오기 싫다는 사람을 데려오는 것도 좀 보기 그러니까요.
삼겹살에김치
18/08/23 15:06
수정 아이콘
민주가 다시만나를 가기원했는데 밀려서 천퍼로 갔던것으로 기억해서 적은 글입니다 크크 민주가 혹시 랩인가요???(기억이 잘 안나서요)
베네핏으로 사쿠라 데려온거같은데 그것마저 실패했으니 뭔가 아쉬움이 남네요.
강미나
18/08/23 21:08
수정 아이콘
무대를 다시 보시면 알겠지만 박해윤은 자기 파트 뿐만 아니라 ALL로 된 부분도 다 불렀다는 게 문제죠.
거기다 같은 곳에서랑은 비교할 수 없는 게 이건 댄스곡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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